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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12/10/03 10:19
여기서 해몽을 하면 막장이겠지요? 하지만 괜히 하고 싶은 것은 꿈의 내용이 재미있어서 일겁니다.
음 우선 하늘에 별이 빛나는 것을 보는 것은 무언가 동경하는 대상을 만난다는 상징입니다. 그것이 남자이던 여자이던 상관없이 동경할 대상이 있다는 것을 상징하는 꿈이죠. 그리고 그 별이 내렸다는 것은 멀리 있는 것이 알고보니 자신과 관계가 있다는 것이죠. 그런데 그것이 눈이라면, 연인을 상징합니다. 다시 말하면 평소 저 멀리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던 동경의 대상이 알고보니 자신과 관계가 있고, 연인처럼 이어질 수 있다는 뜻입니다. 즉 연애를 시작할 수 있는 아주 좋은 꿈이지요. 그런데 차 안에서 보고, 차가 움직이면서 꾸었다는 건........ 더 이상 설명은 슬퍼서 못하겠....
12/10/03 10:36
꿈하니까 얼마전에 12시 이전에 나도모르게 친구어게 말해서 .. 아~꿈복 다 날아갔다 했는데
구두밑창 뜯어지는 꿈이 그르케 안좋다더군요...아름다운 꿈은 아니지만 말해서 다행이다했었네요..
12/10/03 10:50
이 꿈도 무서운데요.....
오 세상이 얼어 붙어 있다는 건, 자신의 어떤 욕망이 얼어 붙어 있다는 것이고, 날아간다는 것은 해탈 또는 탈출의 경지를 이야기합니다. 종합해보면, 어떤 욕망(연애?)에 대해서 완전히 얼어붙어 있고, 어디를 가도..ASKY....그 사이를 날았다는 건 스스로 초월하셨단 건데... 무슨 결심을 하신겁니...
12/10/03 11:08
주로 말도 안 되는 개꿈만 꾸는 편이라, 기억을 더듬어 봐도 아름다운 꿈을 찾기가 어렵네요.. 오늘도 꿈을 꾸긴 했는데, 미래를 예견하는 꿈인지 개꿈인지는 밤이 돼봐야 알 수 있겠네요. 중계진이 엄청난 칭찬을 보내는 가운데 송현덕 선수의 승리 장면이 꿈에 나왔습니다;
그건 그렇고, 첫 글 축하합니다. 잘 읽었어요!
12/10/03 11:29
저는 꿈을 자주 꾸는 편은 아니지만 어느 특정장소가 몇일, 몇년째 계속 나오네요. 그냥 평범한 동네인데 현실에서 본 기억도 없는 장소인데 말이죠... 딱히 경치가 좋은것도 아니고.. 이건 뭘까요? ㅠㅠ
해몽하는 것도 참 신기하네요 :) 첫 글이세요? 흐흐 저는 댓글 달기도 손이 덜덜덜 떨려서 고민을 몇번이나 하고 달고 있는데 언제쯤 피지알에 글을 쓸 수 있을까요?ㅜㅜ 스타트를 끊으신거 축하드립니다!!
12/10/03 13:28
파란 바다 위를 패러글라이딩 하듯 날았던 꿈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그 바다의 파란 빛깔이 어찌나 깊고 푸르던지. 그리고 비행감은 또 얼마나 현실적인지 오줌 지릴 뻔했습니다. :)
12/10/03 21:14
아름다운 풍경 이야기는 아닌데, 저는 어렸을 때에는 자각몽을 꽤 꾸었어요. 이게 꿈이구나, 하는거.
그런데 꿈에서 깨어나고 싶은데, 깨어날 수가 없을때, 제 나름대로의 '킥' 방법을 찾았던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커터칼을 찾아서 손가락을 자르..(;;) 볼을 꼬집거나 하는건 신기하게도 저는 아픔이 느껴지더라고요; 그런데 저정도 고통을 주거나 하면 순간적으로 꿈에서 깨어나더군요.
12/10/04 14:28
저도 오늘 아침 신기한 꿈을 꾸었는데요 꿈에서 제가 직장생활하는곳이 상당히 폐쇠적인 은행권에서 일하는데 어느곳에 가려면 문을 4개이상 카드로 찍고가야하는 곳에서 살인사건이 일어났는데 고위층 관계자 였던것 같습니다. 제가 어디론가 이동을하고 시점이 바뀌며 기자가 저에게 전화와서 , 그때 기억이 나십니까? 라고 물으면서 일어났습니다. 핸드폰으로 적는거라 상당히 축약됬지만 정말 이런류의 꿈을 꾼적은 처음이라 신기하고 약간 무섭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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