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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5/30 15:43:24
Name 삭제됨
Subject [일반]  태평양 전쟁 - 34. 약속대로 나는 돌아왔다, 홍사익과 일본군 내의 조선인들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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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sipipi
12/05/30 16:10
수정 아이콘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홍사익에 대해 계속 곱씹어보게 되는데요.. 정말 분명한 친일파이지만.. 미워하기보단 안타까운 마음이 들게되네요. [m]
12/05/30 16:23
수정 아이콘
오오 이오지마! 어서 올려주세요!!
jagddoga
12/05/30 17:46
수정 아이콘
치하짜응...
그리메
12/05/30 17:49
수정 아이콘
친일의 범위는 조선의 피해를 주기 위해 일제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동족을 괴롭힌 사람 (이게 눈시님 글에서도 포로 감시인들이 죽어간 이유죠)에 한정한다고 한다면 홍사익씨는 친일의 범주에서는 어느정도 거리 유지가 되는 사람이지요. 참 한 민족을 36년간이나 통치하면 벌써 한세대 반이 지나가는 시기인데 어디부터 어디까지가 친일이냐 라고 하는 부분은 정말 한정하기가 어려운 것 같아요.
12/05/30 19:14
수정 아이콘
홍사익에 대해선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잘 읽었습니다.
Je ne sais quoi
12/05/30 22:14
수정 아이콘
저런 사람도 있었군요. 오늘도 하나 배우고 갑니다. 잘 읽었습니다.
PizaNiko
12/05/31 13:59
수정 아이콘
저희 할아버지 무용담중 하나가 44년쯤에 강제징용으로 남해의 고도(아마 필리핀 어디인 듯)까지 갔다가,
복통을 호소하며 밥을 거부해서 일본으로 후송되, 이후 의가사 제대(...얼마나 굶으신 겁니까 대체)해서,
퇴직금(!)으로 일본에서 장사를 하면서 46년에 시모노세키를 통해 고향으로 귀환하신 이야기인데,
태평양 전쟁 얘기 나올때마다 '아 할아버지가 탈출을 못하셨으면 큰일날뻔 했구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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