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iz.heraldm.com/common/Detail.jsp?newsMLId=20111228000151 (링크는 괜찮죠?)
헤럴드경제 뉴스입니다.
"행동하는 양심 실천본부" 라는 관제단체에서 나꼼수를 방통위에 고발했습니다.
무슨 얘긴가 싶어 기사를 읽어 보니
나꼼수 팬카페 중 한 곳이 나꼼수 무료다운(?)을 위해 무료쿠폰을 링크해 놨는데 이게
P2P 사이트이며 음란물도 다운받을 수 있으므로 나꼼수가 음란물확산을 방조했다는 죄명이더군요.

한두곳도 아닌 팬카페가 벌이는 일하고 나꼼수하고 무슨 관계가 있다는 건지
그리고 누구나 무료로 청취가능한 미디어를 이런 시나리오로 엮어 들어가는 것도 참 신선합니다.
정봉주 전의원 처리 후 나꼼수 무력화 작전이 시작된게 아닌가 의심스럽습니다.

유게에나 어울리는 해프닝이지만 시절이 시절인지라 자게에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