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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10/27 13:05:49
Name 좌절은범죄
Subject [일반] 2000년대 드라마 중 세개만 고르신다면?
요즘은 케이블 채널에서도 자체 제작 드라마를 많이 내보내고 있고 공중파에서도 드라마 편성시간이
점점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기존의 월화, 수목 미니시리즈와 주말 드라마 외에도 다양한 시간대에 정말 많은 드라마들이
방송되다보니 이걸 다 본다는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한것 같습니다.

드라마가 많아졌으니 선택의 폭이 넓어져야 할텐데 제 경우를 보면 드라마를 보는 시간은 오히려 줄어드는것 같습니다.
비교를 하는 기준을 예전에 정말 좋아했던 드라마들에 맞추다보니 왠만해서는 제 시선을 끌지 못하더군요.
올해 방송된  공중파 드라마 중에서도 추노 정도 외에는 집중해서 보질 못했던것 같습니다. 오히려 소재나 구성이 독특한
케이블자체 제작 드라마쪽이 더 눈길이 가는데요. 위기일발풍년빌라나 지금 방영중인 별순검 시즌3, 기찰비록, 신의퀴즈
같은쪽이 저에게는 더 나은것 같습니다.

이런 생각을 하다 보니 문득 2000년 이후로 방영된 드라마 중 3개를 꼽아본다면 어떤 드라마들이 선정될까 하는 궁금증이
들더군요.

제가 먼저 물꼬를 튼다면 저는 네멋대로해라-부활-연애시대 이렇게 삼총사를 뽑고 싶습니다.
뽑고나니 방송삼사 드라마가 하나씩이고 제가 가장 좋아하는 여배우 3명인 이나영, 한지민, 손예진의 대표작들이군요.
이에 비해 양동근, 엄태웅, 감우성은 그닥 좋아하지 않는 남자배우라는것도 조금은 의외구요..

다모나 추노 한성별곡,그저바라만보다가 도 굉장히 좋아하는 드라마지만 위 세개에는 미치지 못한다는게 저만의 지극히 주관적인 판단입니다.^^
이 줄은 욕먹을지도 모르지만 미안한다사랑한다나, 하얀거탑, 환상의커플은 별다른 감흥이 없었던것 같습니다.
이렇게 써놓고 보니 제가 무슨 기준으로 드라마를 좋아하는지도 잘 모르겠군요..

이런 문제야 정답이 있을 수 없는 문제이니 2000년대 이후 드라마 중 가벼운 마음으로 세개만 골라주세요.
제가 놓쳤던 명작을 발견하는 기회가 되면 좋겠네요.^^

ps. 그냥 재미로 써본 설문글이였는데 많은 분들이 댓글 달아주셔서 대어들 많이 낚은 기분입니다.^^
아마도 적어만 놓고 보지 못할 가능성이 높지만 그래도 괜히 행복해지네요.
이제 나가봐야되서 저녘늦게나 리플들 보고 순위결산 해봐야겠네요.
아..물론귀찮지 않으시다면 다른분이 대신 해주셔도 대 환영입니다.
혹시 확실히 세개 안고르신분은 다시 골라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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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사4분 184번째 리플을 달아주신 난동수님까지의 댓글을 집계한 결과입니다.


그냥 단순한 호기심에서 시작한 글이었는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댓글을 달아주셔셔 좋은 드라마
많이 알게 된것 같습니다. 댓글 달아주신 모든분께 다시 한번감사드려요.^^

그래도 이왕 집계를 시작한거니 마지막으로 집계를 해봅니다. 두번의 중간집계에서도 언급했지만
100% 수작업으로 하다보니 오류가능성이 높은점은 감안해주시고 그냥 참고용정도로만 봐주세요.
어느 드라마가 최고다 이런 의미가 아니라, 이런 드라마가 볼만한 드라마였다 정도가 좋을듯 합니다.

집계시 확실히 세개를 선정하지 않은 경우 (4개 이상을 적으신경우 등)는 제외했구요, 한 드라마를
세번 적은 경우도 하나로 세었습니다. 그럼 순위 나갑니다.


1위- 네멋대로해라---38표

2위-하얀거탑---33표

3위-연애시대---32표

공동 4위-미안하다 사랑한다, 추노---22표

6위-부활---21표

7위-그들이 사는 세상---12표

8위-환상의커플---11표



여기까지가 10표 이상 획득한 드라마였구요, 그외로는

7-8표 사이에 불멸의이순신, 개와늑대의시간,김삼순이,

5표안팎으로 허준,커피프린스,눈의여왕,다모,아내의유혹,선덕여왕,대장금,베토벤바이러스,한성별곡,9회말2아웃 등이 있었습니다


처음 이글을 쓸때만 해도 작년 올해드라마가 높은 순위에 오를거라고 예상했는데, 예상외로 추노외에는 전멸수준이었습니다.
드라마를 많이 본건 아니여도 왠만한 드라마는 이름은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저의 착각이었더군요.^^
경성스캔들, 개와늑대의시간, 메리대구공방전, 얼렁뚱땅흥신소, 달콤한나의도시, 90일사랑할시간,9회말2아웃 등등
그동안 무심코 지나쳤던 드라마들을 알게된게 너무나도 즐겁습니다. 이렇게 적어만 놓고 정작 보지는 않게될 확률이
굉장히 높지만 그래도 기분이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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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즐이
10/10/27 13:06
수정 아이콘
하얀 거탑
그들이 사는 세상

나머지 하나는 좀 생각해 봐야겠네요. 워낙 좋은 작품이 많아서.. 연애시대도 충분히 그렇고..
OnlyJustForYou
10/10/27 13:08
수정 아이콘
하얀거탑
연애시대
미안하다 사랑한다
요정도 되려나요. 최고는 하얀거탑과 연애시대..
10/10/27 13:08
수정 아이콘
일단 막돼먹은 영애씨
아이리스 초중반부, 미사?정도 떠오르네요
kof_mania
10/10/27 12:59
수정 아이콘
허준은 99년 시작해서 2000년 종영인데 어디에 들어가야 할지 모르겠네요
전 추노 허준 아내의유혹 이렇게 꼽고 싶습니다
딱히 기준은 없고 그냥 재밌었어요
10/10/27 13:00
수정 아이콘
연애시대는 뺄수가 없네요 너무 좋아서
그밖에는 음.. 개늑시와 추노를 뽑고 싶습니다.
나~~천지호야~~천지호!
태연사랑
10/10/27 13:09
수정 아이콘
미사,부활, 나머지하나는 저도 생각좀;
최강희
10/10/27 13:00
수정 아이콘
하얀거탑 만...
개념은?
10/10/27 13:01
수정 아이콘
연애시대
추노
눈의여왕...

제 인생의 최고의 드라마는 눈의 여왕입니다. 마치 제 상황과 맞아떨어지는 부분이 많아서 그런지 가슴에 더 와닿았구요.
영상미, 극의 흐름, 연출력, 배우들의 연기, OST 등등 모든게 좋았던 드라마였습니다. 시청률이 그저 한스러웠을뿐 ㅠ
10/10/27 13:01
수정 아이콘
3개를 추리기는 힘들네요..
아무튼 저한테 2000년대 최고의 드라마는 '꽃보다 아름다워'
달덩이
10/10/27 13:01
수정 아이콘
지금 생각나는 건 개와 늑대의 시간.. 일지매 정도?
10/10/27 13:02
수정 아이콘
현대 드라마는 거의 보지도 않고, 사극을 많이 좋아해서 태조 왕건, 허준, 불멸의 이순신 꼽아보렵니다.
미드까지 포함한다면야 단연 하우스.
10/10/27 13:02
수정 아이콘
전 내이름은 김삼순, 커피프린스 1호점, 환상의 커플이요.
셋다 로코네요. 근데 정말 재밌게 봤었고 케이블에서 아주 가끔 재방으로 나오는 MBC 2개는 시간 알아뒀다가 재방도 챙겨봐요~.
디실베
10/10/27 13:03
수정 아이콘
하얀거탑, 부활, 사전제작된 추노
더하면 연애시대, 한성별곡, 그대 웃어요, 그들이 사는 세상 정도
LucidDream
10/10/27 13:10
수정 아이콘
소울메이트가 일단 생각나구요, 거상을 꼽고 싶군요. (허준과 둘 중 하나 고르느라 엄청 고민했습니다.)
나머지 하나는 연애시대냐 결혼 못하는 남자냐인데...고민됩니다.으으.
블루베리
10/10/27 13:10
수정 아이콘
아일랜드
눈의여왕
타짜

별로 크게 흥행은 하지 못했던 작품들이지만 이 세개가 가장 먼저 떠오르네요.
10/10/27 13:14
수정 아이콘
저도 부활과 네멋대로 해라 두 편에, 연애시대와 대장금 중 뭘 넣어야 할지 좀 고민이 되네요.
연애시대는 로맨스극으로, 대장금은 장편 사극으로 거의 완벽한 극본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이버 포뮬러
10/10/27 13:13
수정 아이콘
네멋대로해라 , 태양의 여자 , 하얀거탑...
그리고 하나만 더 골라도 될까요?
막돼먹은 영애씨~~~~~
성유리
10/10/27 13:07
수정 아이콘
네멋대로 해라 / 커피프린스 1호점 / 그들이 사는 세상
10/10/27 13:09
수정 아이콘
전 사극을 좋아해서..

대장금
선덕여왕
추노

여인천하와 선덕여왕 두개 놓고 고민했는데, 여인천하는 중반부에 너무 늘어지고 끝부분이 너무 흐지부지하다는게 감점...
대략낭만
10/10/27 13:16
수정 아이콘
SBS 드라마는 제 취향이 아니라..
네 멋대로 해라 , 하얀거탑, 부활이요 ~~
10/10/27 13:17
수정 아이콘
아프냐...나도 아프다...

저는 다모 폐인이었습니다...

그리고...네 멋대로 해라...

마지막은 하얀 거탑!!!
행복하게살자
10/10/27 13:20
수정 아이콘
연애시대
하얀거탑
태조왕건
이정도로요? ^^
기습의 샤아
10/10/27 13:20
수정 아이콘
제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첫화 - 막방까지 하나도 빼놓지 않고 몽땅 다본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마지막화 보면서 얼마나 울었던지..
스바루
10/10/27 13:20
수정 아이콘
고맙습니다. 추노, 다른 하나는 모르겠내요. 딱 저거 2개는 바로 결정이 되는데
나머지들은 고민되내요
바스데바
10/10/27 13:18
수정 아이콘
돌아온 일지매
개와 늑대의 시간
다른건 기억이 잘 안나네요;;
돌지매 너무 재밌었음..
10/10/27 13:22
수정 아이콘
미안하다사랑한다
일지매(sbs 이준기)
환상의커플(한예슬을 가장 좋아하게 만들어준 드라마)
네오유키
10/10/27 13:20
수정 아이콘
하얀거탑, 한성별곡, 혼이요... 혼 마지막화 빼고...
올빼미
10/10/27 13:23
수정 아이콘
인어아가씨
아내의 유혹
욕망의 불꽃/
한국드라마의 집대성이자 아이덴디티죠.
10/10/27 13:23
수정 아이콘
네멋,연애시대,하얀거탑도 정말 재밌게 보았습니다만 위에 나열한3개가 가장 기억에 남는군요.
커피프린스나 삼순이도 재미었고, 온에어라던지 추노 선덕여왕 등 재밌는게 상당히많았죠...
10/10/27 13:15
수정 아이콘
추노 미사 네멋정도? +하면 그대웃어요,환상의커플,부활정도 뽑겠네요
10/10/27 13:16
수정 아이콘
네멋대로해라 - 부활 - 미안하다 사랑한다...

이 외에 추노, 하얀거탑, 불멸의이순신, 환상의커플 정도 꼽고 싶네요.
SiveRiuS
10/10/27 13:18
수정 아이콘
미사
왕초
불멸의이순신

저는 이 3개가 탑인거같습니다 미사는 머 두말할 필요도 없고 왕초야 학창 시절에 진짜 유명한 사람들의 주먹싸움등등 너무
재밌게 보았고 불멸의 이순신에서는 진짜 눈물을 그냥.....
켈로그김
10/10/27 13:28
수정 아이콘
용의눈물 - 혹시 이거 90년대 드라마였나요?.. 유동근의 포스가 정말 쩔어줬죠. "미친게야... 미치지 않고서야 어찌..."

아줌마 - 아마도 드라마 캐릭터 중에 극중 "장진구" 보다 아줌마들에게 욕을 많이 먹은 캐릭터는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_-;;

연애시대 - 모처럼 웰메이드로 가나 싶더니 마지막에 뒤통수를 팍~ 하고 쳐주는 식스센스급 반전은 최고였습니다.
illmatic
10/10/27 13:21
수정 아이콘
환상의 커플 / 네멋대로해라 / 허준(가능하다면)이 가장 먼저 떠오르네요.
로보트킹
10/10/27 13:21
수정 아이콘
올인을 꼽는분은 없네요 흐흐
전 올인, 부활, 연애시대 (하나더 넣으면 하얀거탑)
GreatObang
10/10/27 13:30
수정 아이콘
네멋. 네멋. 네멋.
그만큼 저에게는 2000년대를 떠나 최고의 드라마였습니다.

3개를 뽑자면,
네멋, 꽃보다 아름다워, 부활 입니다.
10/10/27 13:34
수정 아이콘
얼렁뚱땅 흥신소,
대장금,
둘 뿐이군요...
투투원
10/10/27 13:35
수정 아이콘
비사극 드라마로는 연애시대, 네멋, 하얀거탑
사극은 허준, 대장금, 선덕여왕
파벨네드베드
10/10/27 13:36
수정 아이콘
네멋. 추노. 하얀거탑

추노는 미사 부활 다모 이거랑 경합중 근소우위차지 ㅠㅠ
그래프
10/10/27 13:37
수정 아이콘
전 90일 사랑할 시간

쾌걸춘향

개늑시를 꼽고싶네요
진보주의자
10/10/27 13:29
수정 아이콘
추노
한성별곡
피아노

하나 더 꼽자면..연애시대..
10/10/27 13:31
수정 아이콘
추노
눈의 여왕
발리에서 생긴 일
발리에서 생긴 일은 이미 잊혀진 드라마가 됐나요? 저는 발리를 보면서 한국 드라마의 새로운 면을 발견했었습니다.
군 복무 시절에 봤던 드라마라서 더 잊혀지지 않는걸수도 있지만... 뭐랄까요...주인공들의 선과 악의 경계선이 그렇게 모호한 한국 드라마는 처음 이었던것 같습니다. 정말 신선한 충격이었던..

그리고 눈의 여왕.
동시간대에 방영하였던 주몽의 여파로 시청률은 시망이었지만 드라마의 재미만큼은 레전드 급이었었네요. 다 보고 나서도 한동안 현실세계로 돌아오기가 어려웠던 작품이었습니다.

그리고 추노.
시리즈 막판에 약간 늘어지는 느낌이 아쉽기는 했지만 첫회부터 최장군과 김지석(갑자기 극중 이름 기억이...;;) 죽기 전까지는 그야말로 레전드였습니다. 단 한순간도 쉴틈 없는 전개는 정말 한 장면도 눈을 뗄 수가 없었죠..

그 밖에도 많은 드라마가 생각나는데, 전 90년대 드라마가 더 기억에 남습니다;;
10/10/27 13:34
수정 아이콘
좋은 드라마가 굉장히 많아서 딱히 세 개만 꼽기가 힘드네요.
그래도 제 감정선과 많이 떨어져서 곰씹고 고민하고 가슴 떨렸던 걸 세 개 꼽으라면 <미스터 굿바이> <경성 스캔들> <쾌도 홍길동> 꼽겠습니다.
<미스터 굿바이>는 남자 주인공이 죽는 설정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구질구질하거나 뻔한 흐름이 아니었다는 점에서, 인생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했다는 점에서, 콱 박히는 대사 하나 남겼다는 점에서 그렇고요, <경성 스캔들>이나 <쾌도 홍길동>이나 시대에 아픔에 많이 공감하고, 그 시대 속에서 살아가는 젊은 사람들의 고뇌와 열정이 참으로 좋았습니다.
쓰고 보니 저는 비주류에 속할 것 같네요. 하하.
미스치루
10/10/27 13:35
수정 아이콘
전 다모, 미사, 궁이에요~

아.. 삼순이도 재미있었는데....
10/10/27 13:35
수정 아이콘
일단 원탑-네멋 넣어보고 그 뒤로 한성별곡.추노.미사.연애시대 등등.. 너무 많네요 ㅜ
좌절은범죄
10/10/27 13:47
수정 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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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베일님까지만 대충 순위를 매겨보니 정말 박빙이네요.( 세개 다 안고른경우도 있고 확실히 3개 이상 고른지 않은
경우는 선정에세 제외해서 오류가능성 상당합니다. 그냥 참고로만 보세요.

1위- 네멋대로 해라 12표
2위는 공동- 추노, 하얀거탑 10표
4위-미안한다사랑한다 9표
5위 공동-연애시대,부활 7표
10/10/27 13:38
수정 아이콘
미안하다 사랑한다 / 부활 / 하얀거탑

특히 부활은 아직도 잊혀지지 않네요..
10/10/27 13:39
수정 아이콘
올인도 정말 재밌게 봤는데... 진짜 오래된 드라마일수록 잊혀진게 많네요. 그런걸 따지면 네멋대로해라가 대단하긴합니다.
시청률로보면 파리의연인, 쾌걸춘향, 천국의계단? 상당히 재밌게 보았죠.
추노의1~4회는 정말 최고였고... 그리고 작년에했던 베토벤바이러스도 앞부분은 상당히 재밌었지만 갈수록 이게뭐냐라는 드라마도있네요.
그리고 엔딩이 정말 어이없던 쩐의전쟁 도.....
왼손잡이
10/10/27 13:40
수정 아이콘
그사세 네멋 온에어 갑니다
담배피는씨
10/10/27 13:50
수정 아이콘
전 연예시대, 90일 사랑할 시간, 대왕세종..
버디홀리
10/10/27 13:48
수정 아이콘
드라마를 즐겨보진 않아서 딱히 기억나는건 없는데...
부활은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10/10/27 13:41
수정 아이콘
2000~2001년
2001~2002년 이런식으로 언제어떤드라마들이 했는지 보고 투표하면 상당히 재밌을거같네요.
재작년 sbs는 정말 재밌는 작품이 너무많아서... (바람의화원 , 일지매 , 온에어 등)
shadowtaki
10/10/27 13:52
수정 아이콘
네멋, 연애시대, 9회말2아웃 이요.. [m]
Luxury Nobless
10/10/27 13:52
수정 아이콘
연애시대, 네멋대로해라, 하얀거탑이요.
10/10/27 13:43
수정 아이콘
10년동안 끝까지 다 본 드라마 딱 3개 있네요.

네 멋대로 해라, 불멸의 이순신, 하얀거탑
페가수스
10/10/27 13:44
수정 아이콘
추노, 하얀 거탑, 미안하다 사랑하다를 뽑고 싶네요.

특히 추노가 제 인생 최고의 드라마라는.......

최악의 드라마는 천추태후.

막장고증........
10/10/27 13:53
수정 아이콘
연애시대
그사세
달콤한나의도시(전 진짜 재밌게 봤는데 쓰신분들이 별로 없네요;;)
물빛은어
10/10/27 13:54
수정 아이콘
왕꽃선녀님, 아내의 유혹, 꽃보다 남자? 꼭 좋은걸 뽑아야되는 게 아니라면 저는 막장드라마 세 개로요.
10/10/27 13:55
수정 아이콘
미사에 한표 투표하겠습니다.

그런데 2000년 이후로 본 드라마가 미사 밖에 없으면 막장인가요?

맹세하고 진짜입니다. [m]
대위리
10/10/27 13:49
수정 아이콘
연애시대, 메리대구공방전, 태양의 여자.

저도 끝까지 본것은 3개뿐이네요.
타나토노트
10/10/27 13:59
수정 아이콘
연애시대, 한성별곡正, 눈의여왕
이렇게 3개요.
이 세 드라마는 케이블에서 재방도 안해주더군요ㅡㅡ;
10/10/27 13:54
수정 아이콘
개와 늑대의 시간

일지매 정도 일까요.. (둘다 이준기 주연이군요)
왕은아발론섬에..
10/10/27 13:54
수정 아이콘
대장금, 태왕사신기, 선덕여왕이 기억나네요.
nalrary76
10/10/27 13:54
수정 아이콘
베노벤바이러스 / 미안하다사랑한다 에다가....
공효진씨가 완전 사랑스럽게 나왔던 파스타에 한표 갑니다!!
리콜한방
10/10/27 14:06
수정 아이콘
부활
하얀거탑
마이걸
페가수스
10/10/27 13:57
수정 아이콘
한성별곡 正도 정말 명작이었는데...... 빼먹었네요 ㅡㅡ;;;;
조승상
10/10/27 14:09
수정 아이콘
야인시대 1부, 미안하다 사랑한다, 베토벤 바이러스
우연히도 1화부터 마지막화까지 본방 사수했던 드라마는 위의 3개 뿐이네요.-_-;
10/10/27 14:10
수정 아이콘
나쁜남자
그대 웃어요
미안하다 사랑한다

아 보니깐 왕꽃선녀님도 있네요.. 아 고민되네 ..
10/10/27 14:09
수정 아이콘
예시가 없어서;;


일단 떠오르는건 연애시대가 첫째구요
그대 웃어요 참 따듯한 드라마였죠
Checkmate。
10/10/27 14:10
수정 아이콘
드라마를 많이 보지는 않았지만 하얀거탑, 개늑시는 몇안된 드라마중에 최고였습니다.. 특히 개늑시... 이런 한드가 또 나올수 있을까 싶네요...
kogang2001
10/10/27 14:10
수정 아이콘
네 멋대로 해라/ 미안하다사랑한다/ 소울메이트
네멋에서의 양동근의 연기는 진짜... 특히 아버지와 같이 밥먹다가 뛰쳐나가서 울음을 참는 장면과
아버지의 자살을 확인하고 오열하는 장면은... 정말 최고!!
큐리스
10/10/27 14:04
수정 아이콘
드라마를 많이 안 봐서 낼만한 의견은 없습니다만...
(최근에 동이를 열심히 봤는데 역시 다른 사극에 비하면 많이 약했군요)
2000년대 드라마면 2001~2010년(10년간)이고
2000년 이후 드라마면 2000~2010년(11년간)이라 약간 다른 거 아닌가요?
민주아빠
10/10/27 14:13
수정 아이콘
네 멋대로해라
하얀거탑
추노

정말 좋은 드라마 많았는데 3개만 뽑으라면 위 작품들....
문앞의늑대
10/10/27 14:04
수정 아이콘
하얀거탑, 연애시대, 그사세 갑니다~
3개 뽑기 힘드네요.
밀레이유부케
10/10/27 14:05
수정 아이콘
연애시대, 그들이 사는 세상, 9회말 2아웃
다시마
10/10/27 14:07
수정 아이콘
윤아 님// 달콤한나의도시.. 저도 정말 재미있게 봤는데 말이죠 없네요.
홍승식
10/10/27 14:09
수정 아이콘
네멋대로해라

하얀거탑

궁은 지금까지 제가 본 드라마 중 가장 그림이 예쁜 드라마였습니다.
드라마 보면서 아무것도 안보고 미술만 보기는 궁 말고는 없었던거 같네요.
10/10/27 14:10
수정 아이콘
이글을 보니 pgr21에도 투표란 같은게 있으면 재밌겠네요 일주일 주기로 해서 후보올려놓고 투표하는것도~ 재밋을꺼같은데 예를들어
최고의 아이돌이라던지 좋아하는 여자연예인 순위 뽑는거? 메인에 투표같은거 하나 올리면 좋을거같아요. 후보같은걸 글로 받아서 ^^
10/10/27 14:14
수정 아이콘
-이별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학교2(최고의 학원물이라 생각합니다... 요즘 많이 뜬 탤런트분들이 많이 출연하기도 했고...)
-순정( 이건 아시는분이 거의 없을 듯한데.. 제가 약간 뻔한 신파, 형제애 요런걸 좋아해서...최고로 치는 드라마이네요. 당시 여인천하 때문에 시청율은 5%를 넘지 못했던 드라마지만... 이요원씨의 팬이 된 계기가 되었던 드라마. 어떻게든 소장하고 싶은데 현재는 어떤 경로로도 찾을 수 없게 되었네요..)

세개만 꼽자니 조금 힘드네요... 그 외에도 옥탑방고양이, 꼭지, 바람의 화원 등을 꼽고 싶네요..
맥주귀신
10/10/27 14:14
수정 아이콘
그들이 사는 세상(마음 속 드라마 본좌)
추노
하얀거탑
10/10/27 14:25
수정 아이콘
연애시대, 부활까지는 쉽게 나오는데 마지막 하나가 고민이군요.
다모, 발리, 개늑시, 추노, 하얀거탑, 얼렁뚱땅흥신소, 미사등등등...
그래도 상실이에게 푹 빠졌던 환상의 커플로 가겠습니다.

연애시대
부활
환상의 커플
아이온
10/10/27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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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사람"이 없네요.. :-)
엘도라도
10/10/27 14:19
수정 아이콘
허준
환상의 커플
추노
3개 뽑기 힘드네요..
언뜻 유재석
10/10/27 14:32
수정 아이콘
그들이 사는 세상 받아놓고 계속 안보고 있었는데 평이 아주 좋군요. 꼭 봐야 겠습니다.

연애시대도 단 한편도 보지 않았는데 평이 완전 좋군요.

저는 일단 "아 나도 글이나 좀 써볼까" 했던 의지를 처참히 짓밟아버린 네 멋대로 해라, 노희경의 베스트 꽃보다 아름다워

그리고 음... 막 여러가지가 있는데 하나를 넣는다면 프라하의 연인 넣겠습니다. "밀루유떼"
10/10/27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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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개인적으로 재밌게 끝까지 본 드라마는...

커피프린스 1호점 / 연애시대 네요.
둘 다 막화까지 두근두근하면서 본 기억이... 막화가 되서는 마지막이라는게 참 아쉬웠구요.

특히 커프가 막방이 8월 마지막주였던걸로 기억하는데, 막방이 끝나고 아쉬운마음에 집밖으로 담배한대 태우러 나갔더니 귀뚜라미가 울어서 '아,커프가 끝나니까 여름도 딱 끝이구나' 라고 쓸데없이 멜랑꼴리한 기분에 젖기도..

연애시대도 참 재미있게 봤는데.. 보던 도중에 원작소설을 봐버려서 좀 재미가 줄었달까요? 차라리 다 보고 원작소설을 접했으면 괜찮았을텐데..

나머지 하나는 생각좀 해봐야겠습니다.
10/10/27 14:26
수정 아이콘
네멋, 연애시대, 불멸의 이순신

후 세개뽑기 정말 힘드네요 -_-;
GoodSpeed
10/10/27 14:28
수정 아이콘
네멋,네멋,네멋
같은 드라마를 3번이상 본건 네멋이 유일하네요.
하리잔
10/10/27 14:38
수정 아이콘
네멋, 부활, 연애시대

우리 복수는 잘 지내고 있겠죠?
slowstarter
10/10/27 14:36
수정 아이콘
불새, 김삼순, 환상의 커플

드라마하면 마봉춘이죠..
모모리
10/10/27 14:46
수정 아이콘
세 개는 너무 힘들군요. 크크크.

대왕세종, 하얀 거탑, 커피 프린스 1호점으로 하겠습니다. 불멸과 대세 중 많이 고민했으나 으음....
좌절은범죄
10/10/27 14:49
수정 아이콘
(2010-10-27 13:47:37)
----------------------------------------------------------------------------------------------------------------------------------------------------------------------------
@@@@@@@@@@@@@@@@@@@@@@@@@@@@@@@@@@@@@@@@@@@@@@@@@@@@@@@@@@@@@@@

일단 slowstarter님까지 2차집계를 해보았는데, 역시나 오류 가능성 농후하고 그냥 참고용입니다..크크
역시나 확실히 3개 고르지 않고 그 이상 고른 경우는 집계에서 제외했고 하나를 세번쓰셔도 하나로 쳤습니다.


1위-네멋대로해라---22표

2위-연애시대-21표

3위 하안거탑-20표

4위 미안한다사랑한다 16표

5위 추노--14표

6위 부활--12표

그외는 10표이상을 넘지 못했구요. 2개를 고르시고 하나를 못고르신분 중에 연애시대가 많이 있더군요...
상당한 의외라면 다모폐인을 양성했던 다모가 달랑 2표밖에 없었다는것과
시청률이 그닥 높지 않았던 그사세가 7표로 7위라는거네요..
코뿔소러쉬
10/10/27 14:47
수정 아이콘
하얀거탑, 하얀거탑, 하얀거탑 이렇게 고르고 싶네요....
이게 인정이 안되면 하얀거탑, 연애시대, 미안하다 사랑한다
검은창트롤
10/10/27 14:51
수정 아이콘
네멋대로해라 하나밖에 못 고르겠네요.
한국 드라마를 전혀 보지 않던 제가 매 회 꼭꼭 챙겨볼 정도였으니...
모래시계 이래로 열심히 챙겨본 2개의 드라마중 하나였습니다.
다른 하나는 아내의 유혹이었는데 이건 어디까지 막장질을 하는지 궁금해서 본 것이기 때문에 패스!
10/10/27 14:47
수정 아이콘
그들이 사는 세상, 미사, 추노를 꼽습니다.
10/10/27 14:56
수정 아이콘
추노,나쁜남자,선덕여왕.... 최근에 본거 위주네요..
10/10/27 14:50
수정 아이콘
미사, 연애시대, 추노

미사미사미사....
10/10/27 14:51
수정 아이콘
내이름은 김삼순, 환상의 커플, 마왕 이 세개가 기억나네요.
찌으니와쭈너
10/10/27 14:51
수정 아이콘

1. 네 멋대로 해라
2. 연애시대
3. 그들이 사는 세상

이렇게 3개를 꼽고 싶네요.^^
Labseries
10/10/27 15:02
수정 아이콘
네멋 부활 하얀거탑이요 그중 최고는 하얀거탑! [m]
칼 리히터 폰 란돌
10/10/27 15:06
수정 아이콘
의외로 경성스캔들이 안나온거 같네요? ^^
저는 부활, 경성스캔들, 한성별곡 正

하지만 이 중 최고는 다신없을 드라마 부활입니다 ^^
폭주유모차
10/10/27 15:07
수정 아이콘
1. 대왕세종
2. 추노
3. 불멸의 이순신
제가 사극을 좋아하는지라 사극위주로 뽑았는데... 대왕세종은 보면서 정말 느끼는게 많았습니다. 갑지기 KBS1에서 2로 옮기면서 시청률 안습

됬던게 참....
10/10/27 14:59
수정 아이콘
1. 네 멋대로 해라
2. 9회말 투아웃
3. 부모님 전상서

순위에 들어갈 드라마는 없지만 저에겐 참 좋았던 드라마들이라 넣어봅니다.
얼마전에 케이블에서 명작극장 뭐 이런류로 네멋대로해라를 다시 압축해서 소개하던데
그것만보고도 복수랑 전경때문에 펑펑 울어버렸습니다. ㅠ.ㅠ
9회말 투아웃은 수애양의 연기가 참 좋았었고 변형태란 이름에 호옹이? 라면서 보던 기억이 나네요.
부모님전상서는 보는 내내 맘이 따뜻해지고 별거 아닌 장면들에도 가슴 찡하던 기억이 나네요.
설탕가루인형
10/10/27 15:12
수정 아이콘
의외로 피아노를 많이 언급안해주시네요.

저는

1. 네멋대로 해라
2. 피아노
3. 연애시대

이렇게 꼽겠습니다. 이거 다 참여한 후에 차트나오면 대박이겠네요.
은빛비
10/10/27 15:13
수정 아이콘
2000년 이후로 본게

네멋, 하얀거탑, 김삼순... 밖에 없네요
어쩔수 없이 이 3개 뽑아야겠군요.

그나저나 '네멋대로해라' 정말 명작이죠.
제 군생활의 한줄기 빛.... 제 최고의 드라마가 아닐까 싶습니다.
10/10/27 15:15
수정 아이콘

저는 1.뉴하트
2.아이리스
3.베토벤 바이러스 를 뽑고 싶네요.

특히 아이리스는 제 힘들었던 군생활의 큰 힘이 되어준 드라마입니다.
OldPopBoy
10/10/27 15:19
수정 아이콘
그들이 사는 세상, 추노, 다모
저한테는 이 드라마들이 최고였던것 같습니다.
특히 그사세는... 처음으로 완전 몰입해서 보고 보고난 뒤에 정말 많은 생각하게된 드라마입니다.
DuomoFirenze
10/10/27 15:13
수정 아이콘
하얀거탑, 경성스캔들, 추노
10/10/27 15:13
수정 아이콘
그사세가 의외로 굉장히 인기가 많군요. 전 1화만 보고 안본거라... 타방송드라마 봤던가..;
현빈과 송혜교 지금도 사귀는거 맞나요? 암튼 드라마에서 연애를 했겠군요.
어떤날
10/10/27 15:20
수정 아이콘
부활, 얼렁뚱땅 흥신소, 연애시대

그 외에 경성스캔들, 환상의 커플 정도네요. 아내의 유혹은 중반부까지 분명히 재미있게 보긴 했습니다만 여기 꼽긴 좀 그렇고 ^^;;
완전소중Sunday
10/10/27 15:28
수정 아이콘
네멋대로해라, 경성스캔들, 나머지 하나는 참 꼽기 힘드네요. 그나마 꼽자면 정말 재미있게본 온에어를 꼽고싶네요. 오승아 흐흐
이 셋중에 최고를 꼽으라면 전 경성스캔들을 꼽고 싶네요.
10/10/27 15:29
수정 아이콘
저는 네멋대로 해라, 내 이름은 김삼순, 연애시대?
솔직히 경성스캔들+쾌도 홍길동도 같이 꼽고 싶지만..
사실 하얀거탑, 베토벤바이러스, 그사세, 추노 이런걸 하나도 안 봐서.. 보고나면 생각이 바뀔까요?
연휘가람
10/10/27 15:32
수정 아이콘
부활 , 투명인간 최장수 , 추노 입니다!
모모리
10/10/27 15:31
수정 아이콘
아 이 게시물 흥하네요 투명인간 최장수 흐흐흐 잊었던 드라마까지 새록새록.
모모리
10/10/27 15:34
수정 아이콘
안녕하세요 하느님을 언급하시는 분이 한 분도 없다니 좀 의외네요. 흐흐.
10/10/27 15:40
수정 아이콘
거의 한달째 동이만 리플레이해서 계속 보고있네요... 2000년도 제일 잼있게 본 드라마라고 감히 말할 수 있습니다.
다른 드라마들은 많이 안봐서 잘 모르겠지만 연인, 대장금 정도?
10/10/27 15:41
수정 아이콘
네멋, 그사세, 연애시대
환상의커플, 개와늑대의시간...5편으로 해주세요 현기증난단말이에요...

풀타임으로 한편 꼽으라면 사실 '모래시계'입니다...몇번을 봤는지 모르겠네요 볼때마다 감동...
10/10/27 15:45
수정 아이콘
한드는 하얀거탑밖에 재미있게 본게 없네요.

연애시대는 꼭 한번 보고싶은 드라마인데 언제쯤 시간이 날지...^^;
동네노는아이
10/10/27 15:36
수정 아이콘
하얀거탑, 야인시대, 수호천사

흠 다 챙겨 본 드라마가 저정도라서....(하이킥은 시트콤일테고)
야인시대는 안재모 편만 챙겨봤습니다
재수학원다닐때 딱 학원끝나고 집에오면 야인시대랑 수호천사가했었는데
그때 진짜 재미있게 봤습니다.
오백원과..김민종 송혜교의 러브스토리가 단순하면서도 재미있었구요

하얀거탑은 진짜 제가 2번 본 유일한 드라마구요
PGR끊고싶다
10/10/27 15:49
수정 아이콘
미안하다사랑한다.
환상의커플
는 투톱확정인데
나머지하나가 음.....
베토벤바이러스로 하겠습니다.
10/10/27 16:09
수정 아이콘
네멋대로해라, 야인시대, 연애시대..
비_욘_태
10/10/27 16:15
수정 아이콘
나름 재미있는 드라마는 많았지만 정말 좋은 작품이었다고 생각되는 드라마는 손에 꼽네요.
가장 대중적인 TV드라마의 한계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에게 있어 최고는 단연 <네 멋대로 해라> 입니다. 이 글 읽다보니 다시 보고 싶어지네요. 앞으로도 이 이상 저를 뒤흔들어 놓을 드라마는 없을 듯 합니다.
하나 더 꼽자면 <연애시대>네요. 드라마 본 이후 원작 소설까지 구입해 읽었습니다. 완성도가 굉장히 높았던 걸로 기억하고 OST도 정말 좋았죠.

위에 순위권에 든 그사세, 부활 등도 한 번 보고 싶네요. 하얀거탑은 일본 걸로 봤는데 대박이었지만 내용을 다 아니 흥미가 덜할 것 같네요.
오동도
10/10/27 16:30
수정 아이콘
남초싸이트 인데도 드라마를 많이들 보시는군요...
세개를 고를수가 없고, 2000년대에 본 드라마가...
네멋대로 해라,미안하다 사랑한다 두개 뿐, 나름 잘 골라서 본 것 같네요.
EastVirus
10/10/27 16:36
수정 아이콘
내 이름은 김삼순, 미안하다 사랑한다, 커피프린스 1호점.......
야한남자
10/10/27 16:59
수정 아이콘
부활, 추노, 미안하다 사랑한다
딱히 3개 고르긴 힘들지만, 굳이 찾아면 저에겐 이렇게 3개인 것 같네요.
10/10/27 17:02
수정 아이콘
제가 지금까지 살면서 드라마에 처음부터 끝까지 본게 딱 2편있습니다.. 초등학생때인가 중학생때 본 가을동화랑.. 작년에 군대에서 본 찬란한 유산... 다른걸 고르고 싶어도 본적이 없어서 못고르겠네요 ㅠㅠ
10/10/27 17:05
수정 아이콘
하얀거탑,
발리에서 생긴일 - 여주인공의 행보를 마지막회까지 알수 없었던.. 모두가 쓸쓸하고 모두가 외로워보인 드라마
첫사랑 - 최수종씨의 첫사랑이 아니에요. 조안 신성우씨의 첫사랑.. 아마 아는 분이 없지 싶군요 시청률 10%도 안나온 드라마니..
Who am I?
10/10/27 17:16
수정 아이콘
가만히 생각해보면 처음부터 끝까지 다본건... 김삼순과 히트, 무려 얼마전에야..;;본 개와늑대의 시간 정도가 생각납니다.

음.;;;

그래도 세편 꼽자면 김삼순, 히트, 여우야뭐하니- 로하죠. 예! 현정누님 팬입니다. 후후훗.
...선덕여왕은 처음엔 좀 보다가 ....4편인가 이후로 때려치웠어요. 뭐라고 해야하나. '나 저 공주일가 재수없어'였달까요.
드라마의 시작은 팬심으로 봐도 마무리는 악역(?)에 얼마나 애정이 가느냐 인듯 합니다. 아하하.
10/10/27 17:28
수정 아이콘
부활, 하얀거탑, 다모.....
삼분카레
10/10/27 17:39
수정 아이콘
홍자매 광팬이라...

환상의 커플, 쾌도 홍길동 그리고 매리대구 공방전 뽑아봅니다. 심각한건 잘 못봐서.
수미산
10/10/27 17:55
수정 아이콘
저도 한번
기억에 남는 건 연애시대, 그들이 사는 세상, 나머지는 음. 아내의 유혹
10/10/27 17:47
수정 아이콘
네멋대로해라, 대장금, 불멸의이순신
구조대장
10/10/27 17:49
수정 아이콘
하얀거탑에 한표줄려고 로그인 햇네요... 나머지 두개는 올드미스다이어리 .. 마왕
슬픈가시고기
10/10/27 18:01
수정 아이콘
하얀 거탑, 추노, 불멸의 이순신
말이 필요없는 드라마..
10/10/27 18:04
수정 아이콘
3개는 힘들군요..
연애시대 원탑에, 부활,선덕여왕 가겠습니다.
이런 드라마 관련글을 볼때마다 생각하는데,시간이 난다면 메리대구공방전,마왕,그들이 사는 세상은 꼭봐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드세이버
10/10/27 18:05
수정 아이콘
가장 기억에 많이 남는 드라마라면, 재미있게봤던 하얀거탑, 군인시절 재방시간이 프로리그 방영시간이라 저 혼자 전 중대와 싸우게 만들었던 꽃보다 남자 정도가 기억에 남네요..꼭 재밌어야 기억에 남는건 아니잖아요...덜덜
greatest-one
10/10/27 18:20
수정 아이콘
뒤늦게 합류해보면 댓글 봐서는
드라마 그렇게 많이 보지는 않지만
이병훈감독의
허준과 상도 2편 뽑아두고
'카이스트'
단연 탑으로 꼽으렵니다...
주말 1회 드라마였지만...당시 인기는 엄청났죠...
99년 2000년 사이에 걸쳤는데...
얼마전 전편을 볼수 있게되서 조금씩 보는데..
이건 뭐...
ost마저 예술이었죠...
'맑게 개인 하늘을 보며 크게 한번 소리 질러봐....''
점박이멍멍이
10/10/27 18:15
수정 아이콘
하얀거탑, 불멸의 이순신, 대장금으로 꼽고싶네요... 마음같아서는 단팥빵이지만요 호호
스타카토
10/10/27 18:41
수정 아이콘
단연코 원탑!!!! 네멋!!!!!

그밖에 다른녀석을 고르기가 너무나도 힘든데 어쨌든 뽑아보면
두번째는 개늑시!!!!! 한국드라마의 새로운 빛응봤다고 할까요~~
마지막이 고르기가 너무나도 힘든데 예상대로 달자의 봄이없네요 크크
하얀거탑도 뽑고싶고 연애시대도 뽑고싶고 여러생각티 들지만
아직 달자의 봄이 없었으니 달자의 봄 한표 올려봅니다 [m]
아우쿠소
10/10/27 18:41
수정 아이콘
와우..

연애시대
네멋대로해라
환상의커플...

위의 세드라마는 DVD 로도 구매했습니다 ^^
가족의탄생
10/10/27 18:52
수정 아이콘
딱 세편만 꼽으라면...

환상의 커플
부활
그저 바라보다가.

.. 머 언제든지 다시 봐도 잼있다는 나만의 기준입니다..
기다린다
10/10/27 19:01
수정 아이콘
외국드라마는 안되나요? 우리나라 것도 재미 있는 건 많지만.. 특별히 꽂히는 드라마는 없어서요..

- 덱스터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 사상최고의 인트로)
- 빅뱅이론
- 결혼못하는남자(일본판)

진짜 재미있게 보고(본) 있는 드라마입니다..
난동수
10/10/27 20:04
수정 아이콘
하얀거탑
연애시대
베토벤 바이러스.
정용현
10/10/27 20:42
수정 아이콘
전 달달한걸 좋아해서 커프1호점 파스타를...
사실 드라마는 본게 이정도밖에. 아 내조의여왕..
그리고 베토벤바이러스 5화까지만.
전. 사실 작품성은 그리 따지지 않아서...

네멋 연애시대 그사세 하얀거탑 모두 못 봤습니다. [m]
10/10/27 20:57
수정 아이콘
일단 연애시대 원탑 놓고 생각하겠습니다.

나머지 둘은... 나머지 둘은... 환상의 커플과, 추노로 하겠습니다.
10/10/27 21:09
수정 아이콘
그들이 사는 세상, 개와 늑대의 시간, 남자이야기 이렇게 세개를 뽑고 싶네요
의외로 남자이야기는 없는 것 같은데 마지막 장면에서 김강우씨 눈빛 정말 최고였는데...
이 외에도 많이 추천하신 추노,하얀거탑,베바(5회까지?),파스타,커프,삼순이,소울메이트 등등 많이 생각나네요
생각보다 우리 나라에 재밌는 드라마가 많았네요.
10/10/27 21:19
수정 아이콘
이럴 때 정말 게시판에 투표 기능이 있었으면 한다능!!
르웰린견습생
10/10/27 21:36
수정 아이콘
열심히 썼는데 로긴 풀려서 다 날려버렸네요ㅡㅡ;;

전 그대 웃어요, 하얀 거탑, 얼렁뚱땅 흥신소 요렇게 갑니다!!

특히 그대 웃어요는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드라마여서 더 기억에 남습니다.
막장요소도 없이 드라마의 재미를 이끌어 주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하셨던 분은 정길신 강석우 씨!! 정말 최고였습니다!!
드라마 역사상 최고의 뺀질이(?)를 보여줬다 생각됩니다. 연기대상 때 상 하나 건지실 줄 알았는데요ㅠ
연기변신으로만 따져도 거침킥 보사마에서 자이언트 뼈속까지 나쁜 사람 조필연이 된 정보석 씨와 동급으로 봅니다 저는!!
아 그리고 이민정 씨♥

하얀 거탑이야 워낙 유명하니 넘어가고 얼렁뚱땅 흥신소는 눈의 여왕이랑 살짝 고민하다가 선택했는데요.
둘 다 좋은 드라마였지만 드라마 종영까지 잘 짜여진 드라마는 얼렁뚱땅 흥신소였다고 생각되서 골랐습니다.
순수열혈이 뭔지를 제대로 보여준 이민기 씨와 드라마의 히로인 이은성 씨가 기억에 남네요~ 아 박희순 씨도!!
정말 웰메이드 드라마가 뭔지를 제대로 보여준 작품이니 심심하신 분들 꼭 한 번 보세요!!

현재 절찬리에 방영 중인 자이언트도 넣고 싶지만 아직 종영이 안되서 패스합니다~

추가) 지금 생각해보니 상도가 2000년대 드라마였군요!!
상도까지 껴서 생각했으면 머리아플 뻔 했네요~흐흐
상도는 최고의 사극으로 꼽는 선에서 마무리를...
huckleberryfinn
10/10/27 21:55
수정 아이콘
일단 네멋은 올타임 넘버원이니 당연히 1번이군요.
2번은 박연선 작가의 연애시대인데 요건 원작이 있는 작품이라 감점시키고 같은 박연선 작가의 얼렁뚱땅 흥신소 뽑겠습니다.
3번은 거탑 한성별곡 꽃아름 굿솔 등의 후보작이 있지만 그 중에서 한성별곡 뽑겠습니다.

결론 : 네멋 얼뚱소 한성별곡
아 제일 좋아하는 노희경 작가님 작품이 하나도 없는게 슬프면서 아이러니 하네요 ㅠ.ㅜ
빈울이
10/10/27 22:32
수정 아이콘
1.부활
2.눈의 여왕
3.마이걸

이렇게가 기억나네요...
건강이제일
10/10/27 22:25
수정 아이콘
세개만 꼽으려하니 쉽지가 않군요!
재미로는 얼렁뚱땅 흥신소!- 완전 사랑하는 드라마였죠. 아직도 이승환 씨의 노래가 나오면 들썩 거리면서 그들이 떠오른다는...
다시봐도 재밌기로는 부활, 마왕, 개늑시.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들었던 건 역시 연애시대.
다시 보기 힘들만큼 마음을 아프게 만들어던 꽃보다 아름다워.
그저 훈훈해 지는 부모님 전상서.

흠... 음... 흥신소랑 부활 이랑 꽃보다 아름다워를 꼽아야 겠군요.
멀면 벙커링
10/10/27 23:21
수정 아이콘
MBC - 굳세어라 금순아
KBS - 태조왕건
SBS - 올인

너무 많은데 그냥 뽑아 봤습니다. -_-;;
10/10/28 00:20
수정 아이콘
마왕
환상의커플

그리고 하나는 아직 못찾았습니다 ㅜ
두 작품은 복습하고 복습했었는데..
싸이유니
10/10/28 01:03
수정 아이콘
pgr연령대가 보이는 순위로군요..^^

저역시도..^^

전 하얀거탑이랑 뉴하트, 그리고 용두사미의 결정판 쩐의전쟁을 꼽고갑니다.
다시만난세계
10/10/28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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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이후에 제대로 본 한국드라마는 딱 세 편이네요...
카이스트, 다모, 낭랑18세...
카이스트는 처음부터 끝까지 3번 봤네요...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밤에 했던 드라마인데... 이유는 모르겠고, 그냥 열심히 본 거 같네요... 캐릭터,전체적인 분위기 같은게 좋아서...
다모는 그림이 이뻐서, 낭랑18세는 친구가 재밌다고 해서;;;
王天君
10/10/28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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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발리발리발리입니다. 저한테는 발리 아닌 드라마는 다 발리는거죠(.......)

어렸을 때 멋모르고 티비 보던 시절 말고는 제가 유일하게 의식하면서 본방사수를 위해 노력하던 드라마입니다. 우리나라 드라마의 애정전선에 나름 새로운 획을 그은 드라마라고 봅니다. 많은 표를 얻은 미사조차도 이 발리의 사각대각관계에서 파생되었다고도 할 수 있는 드라마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 드라마를 통해 하지원씨가 표독스럽고 도회적인 여성의 이미지 말고도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가진 배우임을 알 수 있었고 소지섭씨의 음울한 연기가 폼이 아닌 분위기로 자리잡힌 것을 확인했고 설익었지만 그만큼 앞뒤안가리고 몰입하는 조인성에게 배우로서의 앞날을 점칠 수 있는 작품이라서 더 좋았습니다. 신데렐라 컴플렉스를 탈피해 비극으로 끝나는 것도 참 충격적이었고 사랑한다는 것의 알콩달콩한 모습보다도 누군가를 집착하고 갖지 못하는 아픔과 쓰라림을 담은 내용도 인상적이었죠. 나중에 곡 디브이디로 재시청 들어갈 계획입니다.
지니-_-V
10/10/28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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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환상의커플 하얀거탑 부활 그대웃어요

4개가 진짜 제일 좋았어요 :)
에시앙
10/10/28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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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설문조사가 있었는데 참여를 안할수없닷!

1. 허준(99년 이상이니까 일단 제외..)
2. 연애시대 = 하얀거탑
3. 부활 = 대조영
3배빠른
10/10/28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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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느님을 언급하시는 분이 한 분도 없다니 좀 의외네요. 흐흐. (2)

더불어 반올림 시즌1을 언급하시는 분이 한 분도 없다는 것 또한 좀 의외입니다. (당시 기준으로) 청소년들의 삶을 그렇게 리얼하면서도 유머러스하게 표현해낸 작품은 결단코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어릴적부터 공중파의 각종 아동기 - 청소년 드라마나 EBS의 청소년 드라마 시리즈를 섭렵한 입장에서 볼 때, 청소년의 삶을 리얼하게 표현했다는 건 다른 종류의 삶을 담아내는 일 보다 100만배쯤은 어렵다고 생각해왔기에 반올림은 정말로 어떻게보면 다른 모든 드라마들 보다도 더 대단하다고 느껴요.

여기까진 잡설이었고, 개인적으로 '한국 드라마' 하면 반드시 꼽는 몇개의 작품이 있습니다.

1. 네멋대로 해라
2. 미안하다 사랑한다
3. 안녕하세요 하느님
4. 반올림 (시즌1)
5. 발리에서 생긴 일
6. 카이스트
7. 마왕

다른 드라마는 다들 언급 하셨으니 '발리에서 생긴 일' 에 대해 한마디 해 보자면, 이 드라마는 멜로 드라마의 새 지평을 열었다고 할만한 작품입니다. 대학에서 영화 시나리오 수업을 들었는데, 교수님이 그 어떤 작품보다도 침을 강렬히 튀겨가며 극찬하셨었죠.
"이 드라마는 전세계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새로운 형태의 멜로 드라마이다. 멜로 드라마 위주로 기형적인 시장을 형성한 한국 드라마 업계의 풍토 덕분에 나올 수 있었던 별종이자 최고의 수확!"
이라고 하시더군요.


아 그러고보니 카이스트도 있습니다. 정말 열심히 봤어요 이 드라마.
그리고 용두사미 하면 생각나는 드라마는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
정말 초창기 4회까지는 최고의 전개였는데, 갑자기 드라마의 성격이 변하면서 주인공들 다 졸업시켜 버리고 한국으로 옮겨오면서 식상해졌죠.
추노도 초기 (특히 사전제작분) 은 참 놀라워하면서 봤는데, 뭔가 결말을 향하면 향할수록 기대에 어긋나더군요.


대장금은 확실히 재미있게는 봤습니다만, 그 PD의 작품은 죄다 단순한 드래곤볼식 사건 구조의 모음이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기에 최고라고 꼽기엔 좀 뭐하구요.

생각해보면 고3때 봤던 야인시대도 참 재미있게 봤어요. 물론 작품성이 높다는 생각은 그닥 들지 않지만요.



아, 다른 분들이 다 손꼽는 작품 중 개인적으로 별로였던 건 '환상의 커플'
왠지 제겐 식상하고 굉장히 어색한 느낌의 드라마였어요.


그리고 최고의 결말 중 하나로 꼽는 건 '파리의 연인'
이 결말은 개인적으로 죽기전에 다시 볼 수 없을 최고의 결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아, 소울메이트도 참 재미있게 봤어요
결말이 너무 맘에 들었음.
10/10/28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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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시대 원탑에.. 그들이 사는세상, 하얀거탑
코큰아이
10/10/28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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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개로 하죠 !!!!( 불멸의 이순신, 햐얀거탑)
1.태조왕건
2.인어아가씨
3.파리의 연인
김승환
10/10/30 10:25
수정 아이콘
전 오직 단팥빵
최강희씨와 박광현씨 주연에 각 조연들의 맛깔나는 연기는
제가 본 드라마중 가장 재밌게 본것 같아요
일요 아침드라마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아무도 적지 않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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