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0/06/20 22:46:55
Name The xian
File #1 4th_loremaster.jpg (165.9 KB), Download : 71
Subject [일반] [WOW] 네 번째 현자, 탄생했습니다.


어제 밤부터 만 하루 못미치는 시간 동안 얼음왕관 성채 퀘스트 140개를 완료해서 네 번째 현자를 탄생시켰습니다.
진홍십자군 쪽의 자투리 퀘스트 몇 개를 안 했는데도, 3기수 퀘스트 받기 바로 전 퀘스트 완료하자마자 현자가 되더군요.

오늘 한 여러 퀘스트 중에는 티리온 폴드링과 분장해서 성당에 숨어들어갔던 이벤트 신이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네 번째 현자가 된 캐릭터는 드루이드라 정예퀘스트도 혼자 하고 다니면서 은근히 편하게 했습니다.
이제 (할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6현자까지 남은 건 주술사와 성기사인데, 캐릭터를 죽 봤더니
주술사는 칼림도어 퀘스트가 한 100개 가량 남았고 성기사는 노스렌드 퀘스트를 거의 안 했으니 신경 좀 써야겠지요.

다음달까지는 현자 도전을 안 할 생각이지만 대격변이 언제 나오느냐에 따라 스케줄을 달리 가져갈 생각입니다.

참. 현자 업적을 달성하면 오는 멋없는(!) 겉옷 디자인 좀 정말 어떻게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_-
아니 WOW의 퀘스트 콘텐츠를 거의 다 해 본 사람들에게 좀 멋있는 옷이라도 주지 느낌표가 뭡니까 -_-;;;
(한두 번 받을때까지는 개의치 않았는데 네번째가 되니까 퀘스트 많이 한다고 놀려먹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어서 말이죠.)


- The xian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0/06/20 22:58
수정 아이콘
저는 그나마 한 캐릭도 겨우 달까 말까인데 (노스/아웃/동부까지만 하고 칼림도어는 아직도...) 네 캐릭이라니, 감축드립니다 ^^;; 현자 휘장 디자인은 진짜로 좌절이죠. 저는 처음 딱 본 순간부터 놀려먹는 컨셉이라는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흐흐흐..

오리때부터 지금까지 제가 제일 좋아하는 휘장은 변함없이 수도원의 붉은 십자군 휘장입니다. 워낙에 '확신범' 집단인 붉은 십자군에 꽂혔었기 때문에, 이번에 붉은 돌격대에서 아벤디스님을 살해하는데 상당히 마음이 아프더군요.
10/06/20 22:59
수정 아이콘
악 크크크 진짜 휘장이 느낌표 크크크크 초보들이 퀘스트달라고 말걸기세 크크
대격변 언제 나오나.. 그 날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는 그 때 되면 진짜 다시 해볼라구요~
검은창트롤
10/06/20 23:41
수정 아이콘
현자 저거 진짜 못해먹겠던데 말입니다 ;;
예전에 뛰던 공대에도 현자 달고 있던 사람은 업적 만점 넘던 업적맨과 취미가 퀘스트인 여성유저 둘 뿐이었는데...
아...다시 하고 싶다...
10/06/21 01:16
수정 아이콘
와우.. 네 번째 현자라니, 대단하신데요. 축하드립니다.

현자 휘장 처음 봤을때의 느낌은 정말 '!' 더군요...
10/06/21 01:28
수정 아이콘
와우!! 축하드립니다...
이제 10현자를 위해 고고싱~ 하는 겁니다...
10현자 해보고 싶기는 한데...접은지 좀 되서 그런지 엄두가 안 나네요...
10/06/21 01:49
수정 아이콘
하하
슴가에 느낌표가 있군요.
현자는 생각도 안해봤는데 이랬었군요.
축하드려요
10/06/21 01:57
수정 아이콘
음..이분..정말 저의 플레이와는 극과 극의 플레이를 하는듯한....
오리 오픈 베타때부터 해왔고 본캐,부캐 2개 돌렸지만...본캐 업적도 3750정도밖에 안되는 저와 너무 비교되는듯한...
요새같은때엔 특히...본캐,부캐 얼성25인 하드팟 2번 돌리고나면..일주일동안 할게 없다는...하하;;
higher templar
10/06/21 09:50
수정 아이콘
아..저 캐릭터는 드루이드~
10/06/21 19:15
수정 아이콘
13렙제 드레나이 지역 희귀몹 잡으면 주는 로브가 있는데 지금까지 본 것중에 룩은 정말 최고에요..

30렙 다 되어서도 벗기가 싫었다는....

기능은 하나도 없는데 ...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3060 [일반] [배구] 문성민선수, 현대캐피탈로 2:1 트레이드 [36] 彌親男4085 10/06/21 4085 0
23059 [일반] 차이나플레이션? [29] 4303 10/06/21 4303 0
23058 [일반] 월드컵은 월드컵이고, 윔블던은 윔블던대로 시작합니다 [10] wish burn2945 10/06/21 2945 0
23057 [일반] [탁구] 한국의 차세대 에이스 서현덕 선수의 생애 첫 우승, 준우승 기록. (2010 인도 오픈) [2] 김스크2766 10/06/21 2766 0
23056 [일반] 한글의 우수성과 그에 대한 착각들 [53] 명랑손녀7752 10/06/21 7752 1
23055 [일반] [정보]SKY 듀퐁폰, 섹시백폰 터치불량 정보입니다. [11] 테페리안7156 10/06/21 7156 0
23054 [일반] 태안기름유출사건이 그냥 커피라면 이건 TOP [46] 김치찌개7083 10/06/21 7083 2
23053 [일반] [걸그룹] 당신이 가장 사랑스럽고, 귀여웠을때는 언제인가요? [60] 사이문5831 10/06/21 5831 0
23052 [일반] [출사] 한가로운 일요일 오후 [23] 3020 10/06/20 3020 0
23051 [일반] [WOW] 네 번째 현자, 탄생했습니다. [9] The xian6148 10/06/20 6148 0
23049 [일반] 포화속으로 보고왔습니다. (스포일러 無) [20] 구우사마5754 10/06/20 5754 0
23048 [일반] 아이폰4 찬양과 갤럭시S의 폄하에 대해서.. [232] 형님7406 10/06/20 7406 0
23046 [일반] 주간박스오피스 순위(10위 까지) - 2010.06.07 ~ 2010.06.13 [17] Alan_Baxter4558 10/06/20 4558 0
23045 [일반] 김동률 콘서트만의 특별함 [8] 영웅과몽상가4202 10/06/20 4202 0
23044 [일반] 외규장각에 관한 진실(?) [5] sungsik6040 10/06/20 6040 0
23042 [일반] 야구 중계 불판 올립니다. [346] EZrock3380 10/06/20 3380 0
23041 [일반] 이효리 표절 논란에 대한 공식 입장 표명 [85] ThinkD4renT8172 10/06/20 8172 0
23040 [일반] 웰컴 투 USA =_=;;; [전문연구 요원 및 이공계 대학원생들을 위한 출국 tip..?] [17] sinfire6569 10/06/20 6569 0
23036 [일반] [탁구] 19살 황지나의 계속된 이변 연출과 서현덕의 4강행. (ITTF 인도 오픈) [4] 김스크3390 10/06/20 3390 0
23034 [일반] 60년 전, 6월의 불꽃. [2] nickyo3461 10/06/20 3461 0
23033 [일반] '전우'라는 멋진 드라마가 나와 소개합니다. [42] PENTAX7466 10/06/19 7466 0
23032 [일반] 괜찮은 정보 하나 알려드릴까합니다. [26] 율본좌8580 10/06/19 8580 0
23030 [일반] 야구 중계 불판 올립니다. [352] EZrock2937 10/06/19 293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