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0/06/19 16:03:06
Name RATM
File #1 rock.jpg (802.2 KB), Download : 77
Subject [일반] 팬타포트/지산밸리/우드스탁코리아 락페스티벌 라인업


롹페의 계절 여름입니다 올해는 우드스탁 코리아가 추가되어서 더 많은 뮤지션들을 볼 수 있게 되었는데요

헤드라이너급 뮤지션을 살펴보면,

팬타포트(2차):  첫내한인 스테레오포닉스가 첫날 헤드라이너를, 이틀째는 후바스탱크와 LCD사운드시스템이 더블헤드 정도를 설 것 같구요
마지막날은 이안브라운이라는 거물이 헤드를 섭니다.

지산(확정):  헤드라이너가 제일 먼저 확정 된 지산은
첫날 메시브어택-둘째날 펫샵보이즈의 레전드급 헤드라이너라니 후덜덜합니다. 뮤즈 너네는 그만좀와... 라고 하고싶지만 글라스톤베리의 헤드라이너이자 몇주전 했었던 락앰링까지 헤드라이너을 뛰었던 현존 최고 전성기를 맞이한 밴드가 국내 락페에 선다는건 주목할 만한거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드스탁(1차)에는 스키드로우와 도어즈 말고는 잘 모르겠습니다 ㅠㅠ
올드팬 분들에게는 도어즈라는 전설중의 전설이 뜨는 바람에 게임셋이 되는 분위기이긴 젊은 팬들에게는 다른 라인업의 인지도가 조금 부족하고 부실하다는 평이있지만... 도어즈가 우리나라를 오다니! 신기할 따름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WizardMo진종
10/06/19 16:06
수정 아이콘
펜타 둘째날 지산 첫날 셋째날 정도가 끌리네요. 현실은 텅빈지갑
ringring
10/06/19 16:43
수정 아이콘
지산 첫째날 벨앤세바스찬이 너무 보고 싶어서... 그날만 생각하고 있는데..
어찌갈찌도 누구랑 갈찌도 고민되는군요 ㅜ_ㅜ
동료동료열매
10/06/19 17:08
수정 아이콘
펫샵보이즈 하나로 이미 지산승아닌가요 허허;; 엄청나네요.
락덕후 제 친구는 이거 라인업보더니 캠핑포함 19만원짜리 3일권을 끊고는 2일까지보고 짐싸서 뮤즈할때 내려와야지~ 이러고 있습니다;;
허클베리핀
10/06/19 18:45
수정 아이콘
펜타도 나름 이번엔 상당한 선전 같더라고요. 아직 최종라인업이 아닌데, 추가라인업에 투 도어 시네마 클럽이 포함되어있다는 상당히 신빙성있는 루머가 돌고있어서 최종라인업에 해외밴드가 좀더 포함되어 있는거같으네요^^. 게다가 티켓값도 꽤 저렴하고..

저는올해 두군데 다 가야할거같습니다.ㅜㅜ 대신 하루씩만.
kimbilly
10/06/19 19:42
수정 아이콘
지산밸리 3일권 사전 예매 한 보람이 있습니다. 정말 올해도 기대 됩니다.
10/06/19 20:09
수정 아이콘
펜타는 아는 회사에서 해서 오라고 항상 티켓을 주지만 인천의 압박이 장난이 아니군요..
Cazellnu
10/06/19 20:25
수정 아이콘
우드스탁쪽에 라우드니스도 눈에 띄네요
저는 나이는 어린데 최신밴드를 잘몰라요... 근 10년 가까이 락을 안들은 탓도 있지만,
FakePlasticTrees
10/06/19 21:21
수정 아이콘
짐 모리슨 없는 더 도어스는 음 -_-
아케미
10/06/19 22:35
수정 아이콘
지산 셋째날은 뮤즈도 뮤즈지만... 호소미 타케시가 옵니다. 흑흑.
달덩이
10/06/19 23:22
수정 아이콘
사프리 듀오가 오네요.. 급 땡겨지네요.
클레멘타인
10/06/20 00:36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팬타둘쨋날이 좋군요. 아 셋쨋날도 좋군..; 우드스탁은 처음 얘기 나왔을때의 기대에 너무 못미치는바람에...좀 실망이네요;
10/06/20 03:46
수정 아이콘
... 망햇어요,.. 우드스탁은 썸머쏘닉이랑 일정겹쳐서 라인업 시망이고,.. 다른락페도 뮤즈말곤... 개인적으론 뮤즈도 별로 안좋아하는지라 이번엔 가기 꺼려지네요 ㅠㅠ 펜타에서 테스타먼트 척빌리 형님 샤우팅 들으면서 광분하던게 엊그제같은데 ㅠ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3059 [일반] 차이나플레이션? [29] 4303 10/06/21 4303 0
23058 [일반] 월드컵은 월드컵이고, 윔블던은 윔블던대로 시작합니다 [10] wish burn2945 10/06/21 2945 0
23057 [일반] [탁구] 한국의 차세대 에이스 서현덕 선수의 생애 첫 우승, 준우승 기록. (2010 인도 오픈) [2] 김스크2766 10/06/21 2766 0
23056 [일반] 한글의 우수성과 그에 대한 착각들 [53] 명랑손녀7752 10/06/21 7752 1
23055 [일반] [정보]SKY 듀퐁폰, 섹시백폰 터치불량 정보입니다. [11] 테페리안7156 10/06/21 7156 0
23054 [일반] 태안기름유출사건이 그냥 커피라면 이건 TOP [46] 김치찌개7083 10/06/21 7083 2
23053 [일반] [걸그룹] 당신이 가장 사랑스럽고, 귀여웠을때는 언제인가요? [60] 사이문5831 10/06/21 5831 0
23052 [일반] [출사] 한가로운 일요일 오후 [23] 3020 10/06/20 3020 0
23051 [일반] [WOW] 네 번째 현자, 탄생했습니다. [9] The xian6147 10/06/20 6147 0
23049 [일반] 포화속으로 보고왔습니다. (스포일러 無) [20] 구우사마5754 10/06/20 5754 0
23048 [일반] 아이폰4 찬양과 갤럭시S의 폄하에 대해서.. [232] 형님7406 10/06/20 7406 0
23046 [일반] 주간박스오피스 순위(10위 까지) - 2010.06.07 ~ 2010.06.13 [17] Alan_Baxter4558 10/06/20 4558 0
23045 [일반] 김동률 콘서트만의 특별함 [8] 영웅과몽상가4202 10/06/20 4202 0
23044 [일반] 외규장각에 관한 진실(?) [5] sungsik6040 10/06/20 6040 0
23042 [일반] 야구 중계 불판 올립니다. [346] EZrock3380 10/06/20 3380 0
23041 [일반] 이효리 표절 논란에 대한 공식 입장 표명 [85] ThinkD4renT8171 10/06/20 8171 0
23040 [일반] 웰컴 투 USA =_=;;; [전문연구 요원 및 이공계 대학원생들을 위한 출국 tip..?] [17] sinfire6569 10/06/20 6569 0
23036 [일반] [탁구] 19살 황지나의 계속된 이변 연출과 서현덕의 4강행. (ITTF 인도 오픈) [4] 김스크3390 10/06/20 3390 0
23034 [일반] 60년 전, 6월의 불꽃. [2] nickyo3461 10/06/20 3461 0
23033 [일반] '전우'라는 멋진 드라마가 나와 소개합니다. [42] PENTAX7466 10/06/19 7466 0
23032 [일반] 괜찮은 정보 하나 알려드릴까합니다. [26] 율본좌8580 10/06/19 8580 0
23030 [일반] 야구 중계 불판 올립니다. [352] EZrock2936 10/06/19 2936 0
23029 [일반] 전쟁 중에 장수가 힘을 잃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차범근편지] [25] 성냥이5958 10/06/19 595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