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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6/14 01:47:22
Name RATM
Subject [일반]  [인셉션]올 여름 기대 하시는 블록버스터는 무엇이신가요?
2분짜리 예고편


일단 예고편이 매우 흥미진진하네요.
가까운 미래를 배경으로 사람의 꿈속에 들어가 생각을 훔칠 수 있다는 설정의 스릴러로, 놀란 감독이 "다크나이트는 이 영화를 위한 전초전이었다" 고 언급했다고 했다는둥 다크나이트+매트릭스의 영화가 될거라고 하기도 하고 제작 초기에는 대략적인 줄거리초자 비밀로 하다가 개봉 시기가 다가오니 본격적으로 떡밥을 잔뜩 던지고있고 있네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을 필두로한 다크나이트 제작진에 디카프리오 주연, IMAX개봉, 음악에 영화음악거장 한스 짐머까지... 완성도는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되긴하지만 다크나이트로 받은 임팩트가 엄청나서... 과연 어느정도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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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위니아
10/06/14 01:48
수정 아이콘
저는 그냥 오후에 A특공대 보러 갑니다. 아무생각없이 보기 딱 좋다는데 어떨지 궁금하네요
10/06/14 02:07
수정 아이콘
요즘의 디카프리오, 연기도 그렇고 너무 괜찮은 것 같습니다......
아리아
10/06/14 02:20
수정 아이콘
올 여름 이건 꼭 봐야겠습니다
10/06/14 02:23
수정 아이콘
당연히 인셉션!
videodrome
10/06/14 02:32
수정 아이콘
사실 디카프리오 연기는 소년시절이 최고급이긴 했습니다. 그 뒤로 조금 기대에 못미치는 행보가 계속됐었는데..

애비에이터로 터닝 찍고

이 영화로 모든 우려를 불식시키리라 생각됩니다.

올해 영화는 오직 이영화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릴리러쉬
10/06/14 02:34
수정 아이콘
디카프리오 셔터 아일랜드 보니 정말 물이 올랐더군요.
사실 탐 크루즈,브래드 피트,디카프리오는 첨에 엄청난 외모 덕을 많이 봤는데..나중에는 3배우 모두 좋은 연기력으로 인정받은 배우들이라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올해 라인업이 굉장히 부실한데 이 영화 하나만큼은 꼭 극장에서 봐야겠더군요.
연성연승
10/06/14 09:32
수정 아이콘
놀란 감독의 기본 만큼만 나와주면 일단 두 번은 무조건 볼 예정이고
대박이면 네 번 이상은 볼 듯...
wonderswan
10/06/14 09:45
수정 아이콘
엘렌 페이지!! 때문에라도 꼭 보러 가야 될 영화네요. ^^
Untamed Heart
10/06/14 10:35
수정 아이콘
오오 굉장히 기대되는 영화입니다. 꼭 봐야죠.

디카프리오는 뛰어난 미모로 로미오와 줄리엣과 타이타닉 덕분에 인기는 상승했지만 연기력 면에선 항상 의문을 가졌었죠.
길버트 그레이프, 토탈 이클립스, 바스켓볼 다이어리에서의 레오의 연기를 본 사람이라면 사실 연기력논란은 없었을겁니다.
타이타닉 이후 조금 하향세를 걷다가 자신은 인기스타보다 뛰어난 연기자로 불리고 싶다고 했었죠.
그래서 그 후는 조금 망가진 모습도 있었고.. 워낙 뛰어난 외모덕분에 오히려 조금 피해를 봤었죠.
물론 지금은.. 예전의 미소년 모습은 사라졌지만 연기력만큼은 물이 올랐다고 생각합니다.

에비에이터, 캐치 미 이프유 캔, 셔터 아일랜드.. 디파티드에서의 연기력은 정말.. 최고라고 생각됩니다.
제갈량
10/06/14 12:24
수정 아이콘
이상하게 셔터 아일랜드2 인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
Humaneer
10/06/14 12:34
수정 아이콘
디카프리오는 젊었을 적에는 그 미모(?)때문에 사람들이 은근히 편견을 많이 가졌었죠.

보통 그런 편견을 가진 분들께 바스켓볼 다이어리, 토탈 이클립스 정도 보여드리면, 다들 놀라시더군요.
10/06/14 14:14
수정 아이콘
기대하고 있는 역작이죠 ^^

5분거리의 아이맥스 영화관에서 볼겁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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