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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5/29 15:25:37
Name tiZtoM
Subject [일반] "지금까지는 예고편…'명박본색'은 6월부터다"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100528160036&Section=03



제목이 너무 자극적이지 않았나 싶네요...

피쟐의 무거운 write버튼을 누르게 된건 링크의 기사 때문입니다...
.
.
천안함 침몰이나, 촛불을 반성하라는 대통령 말씀 등으로 어수선한 사이 법안 하나가 국회에 상정되었다.
변웅전 의원이 대표 발의한 '건강관리서비스법(안)'이 바로 그 법안이다. 우리가 이 법안에 대해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이명박 정부가 지방선거 후 추진하려는 의료 민영화 정책이 무엇인지를 매우 잘 보여주고 있는
법안이기 때문이다.

.
.

최근들어 천안함이다 뭐다 하는 사이에 결국 '의료보험민영화'법안이 국회에 상정되었습니다.

실질적으로 2MB정권이 언론을 장악하고 있는 상황에서 저 법안의 무서움을 사람들이 모른다는게

정말 치명적입니다... 한번 통과되서 의보민영화가 시행되면 다시 되돌리기 정말 힘들텐데 말이죠...

그래도 그나마 지금 할 수 있는건 지방선거를 통한 여당 견제인데, 그 마저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관심없거나 혹은 모르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분명 그러실 겁니다. 의보민영화 시행되고 병원에서 진료받고나서 높아진 진료비에 놀라고 나면,

"이게 다 노무현 때문이다"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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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29 15:29
수정 아이콘
아, 그렇군요;;; 10분뒤에 내리겠습니다;;;
적울린 네마리
10/05/29 15:39
수정 아이콘
이전 페이지의 글하고는 전혀 다른 법안입니다.

치료행위와 건강관리를 구분해서 건강관리에 대한 부분을 공공의료에서 배제할 수 있는 내용이죠.
이 법 역시 전정부부터 추진해오던 건데 왜 반대하냐 할 것입니다. (알고보면 다른 것을..)
footlessbird
10/05/29 19:54
수정 아이콘
이러한 글조차도 댓글이 얼마없다는게 아쉽네요.
민영화가 되고 난후에 아무리 집회열어봐야 늦은데말이죠...
10/05/29 20:46
수정 아이콘
아 제발요... 투표로 말합시다. 청와대에서 있으면 안될 사람이 있다고...
섹시다리털
10/05/30 00:16
수정 아이콘
꼭 투표해야죠.
10/05/30 00:27
수정 아이콘
피지알에서조차 이 법안에 관심이 없을 정도면 이미 희망은 없는 거죠. 한국의 값싼 의료는 곧 끝날 것 같습니다.
marchrabbit
10/05/30 00:45
수정 아이콘
링크를 읽어보니 가관이군요. 6월 2일 이후로 멋진 신세계가 펼쳐질 듯한 느낌이;;;
무리수인가
10/05/30 08:24
수정 아이콘
여러분 제발 투표하세요...
parallelline
10/05/30 16:29
수정 아이콘
당연지정제 폐지되는순간 답이안나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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