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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5/26 14:31:15
Name 영웅과몽상가
Subject [일반] Salary
셀러리의 뜻은 여러분 모두 아실거라고 봅니다.

요즘 계속 페퍼톤스의 "Salary"를 듣고 있습니다.

물론 다른 노래도 너무 좋고 신나지만 말입니다.

셀러리만큼 유쾌한 심정을 표현한 곡은 많지만 어쨋든 많이 듣게 되더라구요.

공원여행, victory, sing, new hippie generation, bike 등등 많은 곡을 듣는데

가장 끌리는 곡이 최근 바로 저 곡이더군요.

정말 여러분들에게 가장 기다려지는 것이 바로 봉급아닙니까??

일한 보람을 느낄 수 있게 만드는 노래 가사처럼 나의 꿈을 이룰 수 있게 만들어주는 바로

저 봉급날입니다.

나의 꿈을 이뤄주는 벅차게 기다려지는 월급날 정말 저 월급을 어디에 쓸까 즐거운 고민(즐거운 고민이 아닌

또 어디에 세어 나갈까 고민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을 할 것 같습니다.

그 날만을 손꼽아 기다리며 찾아온 날들 노래에는 하와이로 떠나고 싶은 마음이 표현되어있지만

여러분은 어디로 떠나고 싶으신가요??

저는 개인적으로 해외의 해변가로 떠나고 싶네요.

노래 가사처럼 저같은 싱글남자들이 있는 곳이 아니라 이왕이면 예쁜여자분들이 많이 상주하는 곳으로 말입니다.

(너무 솔직한가.....)

저는 아직 직장인이 되려면 조금 더 남았지만 피자알러 분들 중에서도 직장인분들은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햇살 좋고 찬란한 날 떠나고 싶지 않으십니까??

왠지 신나게 가사처럼 텝덴스가 절로 나오는 흥겨운 리듬에 맞춰 신나는 설레는 기대감을 절로 들게 만드는 곡이

바로 이 곡입니다.

비록 돈 버는 것이 힘들고 스트레스 받는 일이지만 그 돈에서 전해지는 나의 정신과 나의 열심, 그리고 모든 것이

담겨있는 땀의 축적인 돈을 가지고 또 어디로 떠나보시렵니까??

웬지 일하기 싫거나 김빠지거나 할 때 들으면 좋은 곡이니 추천하고 싶네요.

p.s 정말 저도 일을 해보니 월급날을 가장 손꼽아 기다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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얄구지인
10/05/26 14:40
수정 아이콘
월급은 통장을 스쳐갈뿐..
어제 월급날인데, 이번에도 그렇네요.. 흐흐
Who am I?
10/05/26 14:55
수정 아이콘
...오늘 오전 홍콩행항공권 결제했습니다. 으하하하...(하나도 안싼 성수기가격..ㅠ.ㅠ)
몇년째 나의 우울과 괴로움을 생기발랄로 바꿔주는 '그녀들'의 공연까지 예매를 했어서...이번 휴가가 정말 기대됩니다. 으하하하

조금 두근두근-하니 살만해지는 군요. 어차피 스쳐지나가는 월급이라면 여행의 즐거움으로 바꾸는것도 괜찮은듯합니다.
나누는 마음
10/05/26 15:04
수정 아이콘
5월달 너무 힘들어요. 어버이날, 그리고 결혼식들.
1년중 가장 쪼들리는듯 하군요.
그래서... 등산이나 열심히.
horizon~
10/05/26 15:27
수정 아이콘
근데 노래가사처럼 그날 그렇게 들뜨지는 않아요;;
왠지 제 월급은 카드사가 받아가는거 같거든요 흐흐흐
DeathMage
10/05/26 15:33
수정 아이콘
연진누나가 보컬로 피처링한 그 곡이군요' 3'/~
10/05/26 16:16
수정 아이콘
눈물납니다.
10/05/26 16:20
수정 아이콘
페퍼톤스 넘좋아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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