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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4/21 01:07:54
Name EZrock
Subject [일반] 이 와중에 부산지검에서는 해당 방송에 대한 공식 견해를 발표 하였습니다.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l?cateid=1067&newsid=20100421004731224&p=yonhap&RIGHT_COMM=R12

네 뭐 예상한 바로 흘러가는군요.

1. 홍사장을 깐다.

2. 악의적으로 편집을 해서 내보냈다.

3. 명예훼손에 해당하는 행위이다

정말로 한치의 오차도 없이 예측대로 흘러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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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st myself
10/04/21 01:08
수정 아이콘
그러나 이미 도덕성은 훼손 되었네요.
Shearer1
10/04/21 01:09
수정 아이콘
lost myself님// 아놔 크크크 웃으면 안되는데 빵터지네요ㅠ
10/04/21 01:10
수정 아이콘
혐의를 받았다는 자체가 죄 아닌가요?
10/04/21 01:11
수정 아이콘
lost myself님// 전체내용을 다 적자면, '방송내용이 사실이든 아니든 이미 도덕성은 훼손되었네.'가 되겠죠?;;
10/04/21 01:12
수정 아이콘
자 이제 검찰들 미니홈피를 하나하나 확인해보죠. 이사 많이 다녔거나 의자가 있으면. 100%
10/04/21 01:14
수정 아이콘
역시 연합뉴스
10/04/21 01:14
수정 아이콘
죄없는 사람보고 죄 없는걸 증명하라고 하던 검찰들. 이제 죄없다는걸 증명해야 하니 얼마나 당황스러울지
멀면 벙커링
10/04/21 01:16
수정 아이콘
그렇게 떳떳하면 전화해서 협박은 왜 한거랍니까??
버디홀리
10/04/21 01:16
수정 아이콘
예상되는 수준이네요....
토토였다면 대박이였을텐데....
적울린 네마리
10/04/21 01:16
수정 아이콘
벌점한번 맞고 자음 연타 때리고 싶군요...

이럴때 하는말.. "참 꼬시다.."
10/04/21 01:17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신영철 대법관은 이제 조용해졌네요. 이번 사건은도 장자연사건이나 ass나 신영철처럼 버티다가 묻히지 않을지 걱정입니다.
Budweiser
10/04/21 01:18
수정 아이콘
검찰이 한일 (한명숙 전총리껀)
1.한명숙 깐다.
2.악의적으로 죄명 만들어서 기소했다.

누가먼저했니..
10/04/21 01:22
수정 아이콘
매뉴얼이라도 있는 듯이 토시하나 틀리지 않는 대응.

창의력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10/04/21 01:27
수정 아이콘
박영선 의원이 이거가지고 한번 털어줬으면 좋겠네요 흐흐
(改) Ntka
10/04/21 01:34
수정 아이콘
이번 반박 보도 배당률은 1.07입니다. 과도한 투표로 인해 조만간 막힐 지도 모르니 빨리 거세요~
honnysun
10/04/21 01:53
수정 아이콘
세상에 가장 깨끗하고 아름다워야 할 곳이 가장 더럽고 추악하군요.
가슴이 많이 아픕니다.
에프지 쉐도우
10/04/21 02:12
수정 아이콘
진짜 어떻게 예상을 벗어나질 못하는지....
눈가리고 아웅하겠다는 것도 아니고....
방송은 충격적으로 봤는데 이런기사 보면 참... 힘이 빠지네요.
에프지 쉐도우
10/04/21 02:20
수정 아이콘
근데 검찰청 사이트 배경음악 레알 돋네요.....
'법은 어렵지 않아욧~♬'
소름끼치네요.....
Korea_Republic
10/04/21 06:17
수정 아이콘
툭하면 명예훼손 명예훼손...... 저들에게 과연 명예라는게 있나요?
술로예찬
10/04/21 08:37
수정 아이콘
정치인들이 도덕성 운운할 때가 되지 않았나요
찌으니와쭈너
10/04/21 08:45
수정 아이콘
이런 신발라마들이 돌았군요.
어제 피디수첩 보면서 썩을대로 썩은 검찰들 보느라 진짜 제 눈이 OME가 되었습니다.
오늘 대검에서 입장을 발표한다니 지켜보겠습니다만, 제대로 된 발표가 될지는 미지수입니다.
10/04/21 09:29
수정 아이콘
자기들이 저지른 짓은 결국 그대로 돌아오는 법입니다..풋!
DeadOrUndead
10/04/21 09:31
수정 아이콘
무한도전 죄와길 특집에서 변호사분이 말하길 사실이어도 명예훼손이 될 수 있다고 하더군요. 뭐... 모르겠습니다.
생떼쥐바기
10/04/21 10:50
수정 아이콘
삼형제 중 하나는 이렇게 쉴드를 치기 시작합니다.

주옥같은(매우 빨리 발음해도 됩니다) 중앙일보 칼럼

[사설] 검사들은 주변 배회하는 ‘파리떼’를 경계해야

아울러 검사들은 의례적인 식사 대접이 결정적 순간 뒤통수질로 둔갑할 수 있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고 자기 관리에 보다 엄격해야 할 것이다.
뒹굴뒹굴
10/04/21 11:47
수정 아이콘
아니 남한테 밥얻어 먹는게 왜 의례적인 식사 대접이라는 건지..;
왜 이리 얻어 먹는거에 익숙한 거지놈들이 많은지 모르겠네요.
기본적으로 공직자는 물한 모금도 얻어 먹고 다니지 말아야 하는것 아닙니까?
10/04/21 12:29
수정 아이콘
미~x......진짜 얼굴이 화끈.
유유히
10/04/21 12:37
수정 아이콘
노무현 대통령 서거 당시 싸이월드 댓글 중, 권보영씨의 글입니다.

옛날에 모호텔 일식당에 근무했을 때 국회의원 시절에 오셨었죠..
많은 정,재계인사들이 자주 식사를 하셨는데..주로 접대를 받으셨죠..전부 항상 최고급회나 고급양주들을 드시니까 그 날도 주방은 최고급 횟감을 준비했고 저도 그러려니 하고 "무얼 드시겠습니까?" 그러니 "아가씨 죽 한 그릇만 주세요" "네???" 기업대표가 " 아 왜 그럽니까.. 아가씨 젤 맛나고 비싼 걸로 줘" 그러자 노무현 대통령이 이렇게 말했었죠...." 아가씨 나는 얻어 먹는 건 너무 싫고 내 돈 주고 먹을라니까 호텔에서 죽 한 그릇 먹을 돈 밖에 없어.."그러고 매번 오실 때 마다 죽 한 그릇 드시고 계산도 따로 하셨죠...ㅠ 전 믿어요..그리고 존경합니다~
10/04/21 12:49
수정 아이콘
성지순례
헤르젠
10/04/21 14:07
수정 아이콘
아..그립네요..노무현 전 대통령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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