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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4/14 20:36:33
Name 생떼쥐바기
Subject [일반] 프로게이머 승부조작, 검찰 수사 착수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위재천 부장검사)는 온라인게임 '스타크래프트'의 프로게이머들이 브로커와 짜고 승부를 조작한  의
혹이 있어 수사중이라고 14일 밝혔다.
검찰은 수사를 의뢰한 '한국e스포츠협회'의 관계자를 최근 소환, 게임리그 운영구조와 불법 인터넷 베팅사이트와 프로게이머간 유착상황 등 사건의 배경을 둘러싼 진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후략....

링크: http://news.nate.com/view/20100414n21912

정치수사만 아니라면 그래도 믿을만한게 검찰이니까...

한 번 수사 결과를 지켜보도록 하죠.

게임게시판일지, 자유게시판일지 고민했습니다만 `게임'이 중심이 아니라, `승부조작'과 `수사'라는 것에 방점이 찍혔다고 보고

자유게시판에 올리게 됐습니다.

제가 애정갖고 지켜보던 게임판에 이런 일이 벌어질 줄 누가 알아겠습니까마는....

지켜보는 수 밖에요...

담배 한대 태워야 겠습니다.

전직 법조기자로서 현직 검찰 기자들한테 최대한 빠른 소식 뽑아와서 전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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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드세이버
10/04/14 20:37
수정 아이콘
으음..확실하게 밝혀졌으면 좋겠네요
10/04/14 20:44
수정 아이콘
확실하게 밝혀지는것이 그나마 팬들에 마음을 다시 잡을수 있는 길입니다.
이 판에 생명을 위해 무작정 덮어두다가는 찜찜한 마음에 있던 팬들 다 떠날수도 있습니다.
김선태
10/04/14 20:44
수정 아이콘
검찰은 정치경제적으로 조그만한 문턱만 있다면 스스로 자멸해 버리죠.
papercut
10/04/14 20:44
수정 아이콘
수사를 의뢰한 것이 협회군요.
...사실 무근일것 같다는 희망도 이젠 희미해지네요.
동료동료열매
10/04/14 20:51
수정 아이콘
말이 이정도까지 나왔는데... 설마 루머일꺼라고는 생각안하구요. 가담한 선수가 있다면 최소였으면 좋겠네요.
videodrome
10/04/14 20:52
수정 아이콘
기사보니까 선수만 10명 이상이라는 것 같은데..
videodrome
10/04/14 20:54
수정 아이콘
엇. 지금보니 지난 달 의뢰를 했었군요. pgr에 소문이 돈게 이제 일주일도 안된 듯 한데, 흐음..
귀얇기2mm
10/04/14 21:14
수정 아이콘
민주당 전병헌 의원이 쓴 글을 보니 이미 조용히 자체 해결을 하려 했지만, 안이한 대처에 기사화 된 것이라고 합니다. ( http://blog.daum.net/bhjun/5508203 )

이미 사실무근이나 과장된 사건이라고 볼 수 없는 단계에 이른 듯 합니다. 오히려 최근 몇 년 사이에 갑작스런 은퇴나 합숙소 이탈이 일어난 것도 게임단 자체 해결이었을지도 모른다는 불신과 불안이 들어 마음이 아프네요.

무엇보다도 현재 기업들이 프로게임단을 운영하는 이유는 홍보와 좋은 인식 남기기 일환이며, 이 무형 가치를 인정하기에 적자를 보면서도 창단하고 운영하는 것인데 만약 이 건이 크게 일어난다면 전병헌 의원 말대로 일이 간단히 끝날 것 같진 않습니다. 우리 사회에서 게임은 다소 부정성 인식이 아직 남아있는데, 이 건이 커지면 기업들은 무리를 해서까지 게임단을 운영할지도 의문이고요.

게임 개발하던 시절에 바다이야기 일이 터지면서 이쪽 업계를 잘 모르시는 어르신들이 오해 눈길을 보내셨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그나마 조금이라도 이 위기를 극복할 가능성이 있다면, 이 사건 자체가 XX게이트라고 불릴 정도로 정치권과 연계될 만큼 시장이 컸던 건 아니고, 그렇게 커지기 전에 진화하려는 상황이라서 어찌저찌 위기를 넘길지도 모른다는 희망도 품어봅니다. (정치권 돈세탁이나 그런 쪽으로 이 사설 배팅 서비스가 이용됐다면 이건 뭐...)
비공개
10/04/14 21:22
수정 아이콘
검찰 수사까지 가서 다행이군요.
다른 때처럼 쉬쉬했으면 협회에 정말 실망했을겁니다.
10/04/14 21:34
수정 아이콘
친구한테 들은 이야기로는 CJ 마씨, KT 박씨, 이스트로 신씨는 사실이라고 하는데 사실이 아니길 바래야되겠네요. (친구는 선수들한테 들은걸로 알고있습니다.)
10/04/14 21:38
수정 아이콘
전병헌 의원 블로그에 써 있는 추측선상에 있는 선수들 대부분이 연루된게 정설이라고 한 발언이 눈에 들어오는군요...
さまぁーあ
10/04/14 21:39
수정 아이콘
검찰수사까지 가서 다행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검찰수사까지 가서, 언론에 팀명/회사명이 오르내리는 팀을
사명감+무형의 홍보효과 만 가지고 계속 운영하려는 확고한 의지를 가진 팀이 얼마나 될지 모르겠습니다.
기우였으면 좋겠지만, 개인적으로는 한국E스포츠판이 끝장났다 고 해도 될만큼 급한일이고, 큰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PGR도 그렇고 다른곳들도 전혀 그런 분위기가 아니라 좀 당황스럽습니다.
관련글도 그닥 없고, 댓글도 그렇고, 프로야구 관련 글이 더 뜨겁네요;;
안이한건 선수나 팀관계자나 협회 관계자만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위의 몇몇분들 글처럼, 이번 검찰 수사로 속은 시원해질른지 모르겠지만, 수사결과에 관계없이 떨어진 신의는 회복하기 힘들거 같습니다.
Psy_Onic-0-
10/04/14 21:59
수정 아이콘
음... 제발 확실히 밝혀냈으면 좋겠고

제발 기업들이 발 뺴는 일은 일어나지 않았으면 합니다...ㅜ

10년간 기쁜 일, 슬픈 일, 웃긴 일, 안타까운 일 정말 많은 사건이 있었고 스토리도 무지무지 풍부한 이 판인데

제발 훅 가는 일은 없었으면 하네요...
10/04/14 22:53
수정 아이콘
스타가 온라인게임이였구나..-_-a
율본좌
10/04/14 22:56
수정 아이콘
제가 생각하는 선수만큼은 연루안됬으면 좋겠습니다.
이뿌니사과
10/04/15 08:29
수정 아이콘
마본좌 정말 --; 토스빠지만 그 멘탈에 반했었는데. 어쩌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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