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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26 10:24
게임이냐, 게임이면 어느 버전이냐, 연의냐, 정사냐에 다라 1픽은 달라지겠죠.
하지만 모사/장수로 한다면 제갈량/사마의/여포/관우/장비/조운/장료/곽가/ 등은 1라운더가 될 것이 확실시 되죠.
10/02/26 10:30
새로운 떡밥인가요??
삼국지11 이라면 1픽은 무조건 제갈량, 2픽은 무조건 마속.... 양평이나 계양에서 시작해도 다 쓸어버릴수 있다능.....(시간은 좀 걸리겠지만...-_-;;)
10/02/26 10:31
한신... 하고 싶은데 그건 안되겠죠?^^;
전 조조입니다. 초반에 조조의 파워는 정말 후덜덜하죠~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꿀 수 있는 인재...
10/02/26 10:38
화공스킬 다 개발된 주유
vs 제갈량 + 마속 vs 여포 + 여영기 + 조운 과연 승자는??? (근데 삼11에선 조씨 집안에 인재가 왜 그리 없음?? -_-)
10/02/26 10:43
마나무한의 사거리짧은 다크아칸vs마법면역울트라vs사거리제일긴하템 이죠.
마법면역이지만 하템의 마법에는 울트라가 대미지를 입는상황... 때문에 주유를 밀고있습니다.
10/02/26 10:45
대부분의 삼국지의 경우, 저로서는 생각할 것도 없이 조조가 1순입니다. 조건달이라 불리우는 먼치킨급 능력치는 차치하더라도, 수많은 위군의 장수들을 설득할 때 조조가 있으면 상성상 설득하기가 매우매우 쉬워질테니까요.
그 다음은 주유(능력치+오군 설득용), 관우(무력+촉군 설득용) 정도가 되겠죠.
10/02/26 10:53
제가 부린다면 조조......이 인간도 만능툴이죠. 솔직히 제갈양에게도 안 밀리고, 장수로도 쓸 수 있고.
제가 모신다면 유비......제가 실수해도 봐줄것 같아서, 아마 조조는 제 목을 치겠죠. 제가 친구로 사귄다면, 관우. 장비는 가까이 하고 싶지 않아요.
10/02/26 10:55
삼10이라면 정란이나 궁병최고단계까지 개발 가능한성부터 드래프트 합니다
이 둘이 조합되면 병사 한명도 안죽고 20만 전멸도 가능하죠 삼11이라면 초반에는 화계 계략 공성 관련 특기장수가 좋으나 최강은 기병s급 장수에 기병관련 특기 장수가 최곱니다 기병개발을 모두 끝내면 공성병기급 데미지가 나오죠 뒤에 수송부대 붙여서 원정 내보내면 한번에 성 4~5개도 점령가능하다는..
10/02/26 11:12
참 재미있네요. 게임이 아니라 실제 역사에서도 비슷한 양상이라고 생각됩니다.
뛰어난 인물에 의해 정세가 변할 수 있으나 그것이 국력과 병력의 강함마저 뛰어넘는 경우는 거의 없죠. 뭐 물론 가끔 개인의 역량으로 그걸 뛰어넘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삼국지를 통틀어 원소를 막은 조조나 적벽대전 정도가 아닐런지...
10/02/26 10:58
게임 삼국지 11이라면..
1픽 장수 당연히 주유입니다. 적은 병력으로도 한 턴에 1만명씩 요단강 건너보낼 수 있는 유일한 장수입니다.
10/02/26 11:06
마초가없다....마초가없다...마초가없다...마초가없다..
젠장 삼국지 무장중에서 장료 조운 마초 3인방 제일좋아하는데...ㅡㅡ;
10/02/26 11:10
삼11이라면 1픽 조조 2픽 관우로 할 것 같네요. 물론 인간관계의 임펙트도 고려해서 말입니다.
여담이지만 솔직히 삼11 에서 기병 S급 장수들은 상대하기 너무 버겁습니다 -_- 윗분 말씀처럼 개발 끝내면 공성병기 수준이니
10/02/26 11:39
드래프트라면 S급인원을 모두 끌어오는데는 무리가 있으니, 골고루 뛰어난 사람을 고르는게 좋지 않을까요. 저라면 관우를 고르겠어요.
10/02/26 12:00
드래프트 위주라면 자식이 가장 중요하지 안을까요? 15살이면 자동으로 알아서 제발로 들어오니깐요. 어느 시리즈던지 S급 2명보단 듣보잡 20명 있는게 항상 유리한듯 해서 언제나 자식많이 낳는 장수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조조는 능력이나 여러가지로 봤을때 1순위인듯 싶습니다.(조앙,조비,조창,조식 등등.. 앉아서 5명 획득!) 사마의도 1순위겠네요.
10/02/26 12:04
저라면 도시를 먼저 할 것 같아요
1픽에 낙양 2픽에 허창 3픽에 업 플레이어가 5명 정도 되고 3픽까지 15명정도 드래프트가 된다고 해도 유비/조조 제갈량/사마의/순욱/곽가/주유/방통/서서 오호장/하후돈/하후연/장합/조인/장료.... 와 같은 S급 멤버를 다 못데려가는군요. 상황 봐서 남은 S급 멤버들 적당히 픽해가고 여기에 저 세 도시의 생산력이 결합된다면..
10/02/26 12:12
드래프트라면 아무래도 무장보다는 참모를 끌어오는 게 좋겠네요. 무장이 관우급이 아닌 이상에야-_- 개인적으로 삼국지에서 과소평가되는 인물 중의 하나가 순욱이라고 생각하는데 쟁쟁한 참모들이 즐비한 위나라에서도 최고 참모를 한 명만 꼽으라면 반수 이상은 아마 순욱을 꼽을 겁니다. 곽가는 단명, 사마의는 제갈량의 라이벌이라는 측면에서 사람들의 관심을 좀 더 많이 끌지만 사실 순욱이야말로 위나라를 대표하는 참모죠. 촉나라는 두말할 것도 없이 제갈량, 오나라는 주유겠지요.
10/02/26 12:23
삼국지 11을 해보질 않아서리 삼국지 11기준은 못맞추겠네요.(...)
정사 기준으로 개인적인 취항따라 선택하자면 1픽 - 군주 : 내가 그 위에 있다면 조조, 내가 아래에서 섬겨야 한다면 유비. 2픽 ~ 5픽 - 문관진 : 차례대로 제갈량(재상급), 장완(제갈량 보조(부재상?)), 순유(작전참모 1.) 황권(작전참모 2.), 하후돈/유엽(하후돈은 군주가 조조일 경우. 성격 있는 조조 아래서 휘하 인물들 다독일만한 인물은 하후돈밖엔 없음. 유엽은 뭘 해도 무난한 만능 문관이니.) 6픽 ~ 10픽 - 무관진 : 차례대로 관우, 강유, 조운, 주령, 고순(앞의 둘은 총지휘관, 뒤의 셋은 앞의 둘을 보조하는 부지휘관으로 콤비짜면 제격) 시작 도시 : 장안. 관중은 실로 크고 아름답습니다.(...) '왜 이사람은 안뽑았냐!' 고 생각하실지 모르나, 드래프트라면 죄다 S급으로 채워넣을 수 없잖아요? 하나를 가지면 하나를 포기할 수밖엔.
10/02/26 12:25
만일 제가 주군이고 부하로써 드래프트를 한다면
역시 1위는 여포 2위는 관우 3위는 제갈량 아무래도 시대가 시대이니만큼 한명의 인물이 대세를 바꿀 수 있는건 이런 사람들이라고 생각되네요.
10/02/26 13:18
게임으로만 따지면 의미없죠.
버전마다 다 다르니 그리고 워낙 먼치킨같은 게임평가치가 있으니 실제 역사로 고른다면 당연1픽은 제갈량. 이형은 한명만 뽑아놔도 전략+보급+내정+외교 그리고 여차하면 군사령관까지(방어사령관하면 후달달할듯)다 해줄수 있는 양반이라 것도 특급으로 게다가 배반위험???그런것도 없죠. 그리고 무장을 고르라면 관느님이죠. 이양반을 적절히 컨트롤만 할수 있으면 진짜 전쟁머쉰이죠. 밑에 관느님한테 잘 딸랑거릴수 있는 똘똘한 참모 하나만 붙여놔도 천하무적이죠. 아무튼 얘네 두명만 뽑을수 있으면 다른장수들 다 줘도 해볼만하다는 생각이 들죠.
10/02/26 15:12
땅이 없어질때까지 땅만 고르겠습니다.
땅만 고르면 다른 플레이어들이 '저녀석 뭥미'하다가, 후에 부랴부랴 땅을 차지하려고 하겠지만, 넘사벽의 땅차이가 나겠지요.땅을 다 고르고 난 후에도 훌륭한 장수는 아니지만 그럭저럭의 장수는 가질 수 있고, 물량으로 밀어붙여서 승리하겠습니다.
10/02/26 15:24
게임 11 기준이라면..
제갈량(or조조)+방통+마속(or순유, 가충, 제갈각)의 신산(허실) 연환 백출.. 주유는 화계연구가 다 끝난게 아니라면 저 조합보다 별로인것 같아요. 화계개발되면 뭐.... 무장으로는 여포나 장비 관우도 좋긴하지만 관우로서는 여포에게 나선돌이 안 통하니...
10/02/26 16:03
지략-정치가 부분
동탁때면 포텐 높은 순욱정도.. 관도대전 쯤이면.. 포텐 높은 육손.. 삼국시대면.. 역시 포텐 높은 강유.. 장군 부분 동탁때면 갈피못잡고 우왕좌왕, 유비 만나기전에 관우 잽싸게.. 관도대전 이후는 사실상 힘들지만.. 여몽 삼국시대면 관직에 오르기가 무섭게 등애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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