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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15 17:59
김원섭 선수가 그라운드를 뛰고 있다는 사실 자체만으로 감동이라 눈물이 흐를 것 같다는 어느 해설자의 멘트가 기억이 납니다.
더불어 박동희 기자 이스픈 해설도 좀 자주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09/09/15 19:10
타팀팬이지만...글을 읽으면서 눈시울이 붉어지네요..ㅜㅜ
아무쪼록 건강도 챙기시고..더불어 자신이 원하는 매일 경기에 나가시는 소원도 이루시길...^^
09/09/15 20:42
타팀팬이고 많이 출전도 하지않아 누구인지 잘 몰랐습니다. 기사를 읽어보니 정말 찡하네요.
앞으로도, 건강하고 좋은 플레이 많이 보여주면 좋겠습니다. 타이거즈와 조범현 감독도 올 초에는 기사 나올때마다 웃었지만.. 막상 시즌 끝날때 즈음에서는 1위 !! 경기는 안봐도 소식만 들어도 얼마나 재미난 경기를 했을지 그려지더군요. 역시, 땀과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군요 ^^
09/09/15 23:45
김원섭 선수 기아에서 정말 완소 선수죠.
몸관리 잘하면서 꾸준히 활약해줬으면 좋겠네요. 기아에는 지병을 달고 뛰는 선수가 많은지 ㅠ 광곤리도 계속 힘냈으면 좋겠고요~
09/09/16 09:48
좋은 기사와, 좋은 선수를 알 수 있게 된 것 같군요. 감사합니다.
타 팀을 응원하지만 김원섭 선수의 출장을 흐뭇하게 볼 1인 추가합니다.
09/09/16 12:12
타이거즈에 김원섭선수 만큼 아픈선수가 한명 더있죠 이현곤선수 ,,,갑상선 질환 + 만성 간염 + 족저근막염
두선수가 정상적인 상태에서 선수 생활을 했다면 좀더 좋은 기록을 남 길수 있을 건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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