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4/02/10 16:01:16
Name 코로나시즌
Link #1 본인사진
Subject [일반] 무거운폰 사용시 그립톡과 스트랩. S24 울트라 후기



s24울트라 새폰의 성능이 어떤지 같은 후기가 아니라 어떻게 파지하느냐 경험담입니다




예전에 노트4때부터 면적이 큰 폰을 사용해서 항상 그립톡과 핸드폰 스트랩(렌야드)을 사용했습니다.


전자는 손가락 파지가 편해지고 후자는 만에 하나 추락을 방지합니다.




준비물


: 그립톡이 달라붙는 케이스, 휴대폰 스트랩.



그립톡은 탈부착이 가능한 종류이며


스트랩은 알리에서 개당 1.5달러 하는것이고 이 역시 고리로 탈부착이 가능한것입니다.


요새 맥세이프 자석류 그립톡도 핫하지만, 안타깝게도 s24울트라는 펜간섭 현상때문에


+ 자석을 못믿기때문에 고전적인 양면테이프 그립톡을 사용합니다.








20240210-151902-2
20240210-151920-2





먼저 그립톡을 부착합니다





20240210-151946-2
20240210-151955-2
20240210-152014-2
20240210-152039-2
20240210-152103-2




그립톡이 폰 가운데 있어서 무게중심을 손가락이 아니라 손등(손가락 4개)로 지지합니다.


이로서 보다 손가락 조작이 용이해집니다.


s24울트라가 화면이 크지만 엄지끝으로 화면 모서리까지 한손으로 조작이 가능합니다.


여기에 추락방지 스트랩을 답니다.






20240210-152138-2
20240210-152204-2
20240210-152253-2
20240210-152310-2







만에 하나 그립톡 접착제가 힘이 약해져서 뜯어질경우,


내 손가락이 미끄러질경우,


혹은 양손에 뭘 들고있는데 휴대폰을 잠시 손에서 놔야 하는 경우 등등에 스트랩이 꽤 유용합니다.


위 경우 외에도 한손 조작시에 저 스트랩이 손목쪽으로 무게가 지지되는 느낌이라 더 편해지는 감이 있습니다.






20240210-152359-2






탈착이 가능한 스트랩(렌야드)고리인 경우 마지막 사진처럼 긴끈, 다른 스트랩으로 교체도 용이합니다.



어릴적 부모님이 사용하던 벽돌 휴대폰을 떠올리자면.


허리띠에 부착하는 스프링 형태의 스트랩이 생각납니다. 그땐 그게 일반적인 셋팅 방법이었죠.





그런데 저런 벽돌폰과 비슷한 무게임에도 쌩폰으로 이 무거운 폰을 사용하거나


케이스를 쓰더라도 그립톡이나 고리없이


"새끼손가락" 으로 무게를 지지하는 파지법을 종종 봅니다.




image







가벼운 폰이라면 새끼손가락 파지가 별 무리가 없겠지만


부디 s24울트라같은 무거운폰 사용할때 손가락 건강 챙기시길. 후기 마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4/02/10 16:12
수정 아이콘
새끼손가락 좀 아파서 의도적으로 좀 안쓸려는 식은 하는데 그립톡은...써본적이 없네요
코로나시즌
24/02/10 16:44
수정 아이콘
아이폰5s쓸댄 아예 의식조차 안했는데 물리적 크기가 3배쯤커지니 손가락으로는 버티질 못하겠더군요.
닉네임을바꾸다
24/02/10 17:00
수정 아이콘
그나마 손이 커서 채팅할때 정도 빼면 왠만하면 손바닥으로 두고 할만해서...
전기쥐
24/02/10 16:32
수정 아이콘
그립톡 자체의 무게는 무시할 만 하나요?
코로나시즌
24/02/10 16:42
수정 아이콘
대략 20~30그램 내외더군요. 전체 무게가 늘어나도 손가락이 아니라 손등으로 지지하는 느낌이라 더 가벼워지는 느낌이었습니다.
及時雨
24/02/10 16:45
수정 아이콘
무선충전이 안되서 아쉽지만 그립톡을 포기하고 살고 있습니다 흑흑
코로나시즌
24/02/10 16:52
수정 아이콘
광고가 될까봐 브랜드를 안적었는데. 탈착이 되는 부류입니다. 양면테이프 붙이는 얇은 판떼기 거치마운트를 부착후. 회전을 이용해 그립톡을 체결하는 형태라 떼면 무선충전 잘됩니다. 위 사진에서처럼 2종류의 그립톡을 바꿔 끼는 형태로도 씁니다.
피우피우
24/02/10 16:48
수정 아이콘
그립톡에 한 번 익숙해지면 없이 쓰기 정말 힘들죠 크크
저는 원래 필름도 안 붙이고 케이스도 없이 써왔는데 그립톡 한 번 써본 이후로는 그립톡 부착용으로 케이스는 꼭 끼웁니다.
아이유는 케이스 없이 쌩 뒷판에 붙여서 쓰긴 하더라구요..
코로나시즌
24/02/10 16:53
수정 아이콘
그립톡 양면테이프 붙이려면 케이스가 부착이 되는 재질이여야 해서... 예컨데 정품 실리콘 케이스는 당연히 접착제같은거 그냥 떨어집니다.
피우피우
24/02/10 17:08
수정 아이콘
하드 케이스가 제일 잘 붙는다고는 하는데 젤리 케이스도 문제는 없더라구요. 전 하드 케이스에 붙인 건 4년째 잘 붙어있고 젤리케이스에 붙인 것도 2년째 잘 붙어있습니다.

실리콘 케이스는 재질에 따라 잘 안 붙는 경우가 많은 것 같은데 그래서 접착제나 접착 필름을 따로 사서 붙이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쌩폰에도 붙기는 잘 붙을텐데, 그냥 왠지 불안해서 꼭 케이스 위에 붙였습니다. 그치만 역시 쌩폰의 슬림한 그립감은 대체불가라 다음에 폰 바꾸면 쌩폰에 붙여 볼 생각입니다
24/02/10 16:57
수정 아이콘
오 무거운 폰 사용시 좋겠네요. 바지 주머니에도 들어갈 수 있게 접히는 사진같긴한데 검색해 봐야겠네요. 정보 감사드려요
Nothing Phone(1)
24/02/10 17:04
수정 아이콘
저는 무조건 쌩폰만 씁니다.
예전에 케이스도 쓰고 그립톡 스트랩 다 써봤는데
생폰의 감촉이 너무 좋고
디자이너가 열심히 디자인 했는데 가리고 다니면 무슨 의미냐 싶더라구요.

그리고 이번에 24울트라 바이올렛으로 샀는데
색이 너무 잘 빠져서 주변에서 이쁘다는 소리 많이 하니(실물깡패)
더더욱 끼기 싫더라구요 크크
及時雨
24/02/10 18:10
수정 아이콘
아잇 나씽폰을 버리시다니 크크크
24/02/10 23:05
수정 아이콘
후면 유리만 아니면 생폰쓸텐데... 한번깨지고 돈 좀 날려보면 케이스 쓰게 됩니다...
지옥천사
24/02/10 18:19
수정 아이콘
저도 그립톡 쓰다가 모모스틱 사서 쓰는데, 그 뒤로 이것만 쓰게되더라고요!
VictoryFood
24/02/10 18:33
수정 아이콘
전 그립톡말고 스트랩을 쓰는데 제 손엔 그게 더 편한거 같더라구요
푸와아앙
24/02/10 18:58
수정 아이콘
저는 고무로 된 핑거스트랩을 3년 넘게 쓰고있는데
이거 없으면 폰을 못 쓰게 됐습니다.. 너무 편하고 안정적이라,,
핑거스트랩은 심지어 부피 차지도 안 해서 아주 좋아요!
24/02/10 19:21
수정 아이콘
저는 그래서 크고 무거운폰을 비선호하는데 워낙 요즘엔 고성능 = 무거움으로 강요당하는느낌이라 참 씁쓸하긴한데 작고 가벼운폰이 저같은사람한테나 구매할만하지 인기가 없으니 어쩔수 없죠..
닉네임을바꾸다
24/02/10 19:32
수정 아이콘
일단 작아지면 발열제어도 베터리 용량증가도 힘들죠...
SG워너비
24/02/10 19:36
수정 아이콘
그냥 기본 실리콘 케이스가 좋아요
무딜링호흡머신
24/02/10 20:17
수정 아이콘
운전 하시는 분들은 그립톡 못쓰지 않나요ㅠ
밤에달리다
24/02/10 22:13
수정 아이콘
아재다움만 감수하면 스마트링이 젤 편한듯 크크
24/02/10 22:17
수정 아이콘
저는 슬릭스트립 이라고 금속 재질의 스트랩을 부착시켜서 쓰고 있는데 거치도 되면서 탈착 없이 무선 충전이 가능해서 꽤 편리 합니다. 손가락을 끼워 넣는 방식이라 그립톡 보다 안전하기도 하고요.
24/02/10 23:03
수정 아이콘
그립톡은... 무선충전을 포기할 수 없어서....
24/02/10 23:35
수정 아이콘
신지모루 실리콘 스트랩 스티커식 강추합니다. 내구도때문에 몇달에 한번 교체해야 하는거만 빼면 이상적이에요
24/02/10 23:38
수정 아이콘
맥세이프 강추합니다
24/02/11 02:36
수정 아이콘
맥세이프 케이스 + 맥세이프용 그립톡 추천합니다.
코로나시즌
24/02/11 03:59
수정 아이콘
갤럭시 울트라는 펜간섭에다가 강한 자성이 오래 접촉하면 맛간다는 썰도 있어서 안끌렸슴니다. 메탈링 뚜따 개조하면 방법이 있다곤하는데...
겟타 세인트 드래곤
24/02/11 09:00
수정 아이콘
모모스틱이 저에게는 체고입니다
Dr. ShuRA
24/02/11 10:18
수정 아이콘
울라리 아닌가요?
윤석열
24/02/13 07:22
수정 아이콘
울트크죠
바람의바람
24/02/13 10:02
수정 아이콘
200g 넘어가면서 부턴 한손으로 하기 부담되더라구요
욕망의진화
24/02/13 10:38
수정 아이콘
S24에 미니울트라 출시해죠! 예전 s9이 같은 스펙(스토리지제외)으로 사이즈 달리 나오지 않았었나여?
S9 s9+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1141 [일반] 『드래곤볼』과 함께 하는 인생 (토리야마 아키라 추모글) [26] 삭제됨8234 24/03/14 8234 18
101140 [일반] [역사] 연개소문 최후의 전쟁, 최대의 승첩: 6. 고구려의 ‘이일대로’ [1] meson6324 24/03/14 6324 12
101139 [일반] [역사] 연개소문 최후의 전쟁, 최대의 승첩: 5. 예고된 변곡점 [4] meson7947 24/03/13 7947 12
101138 [일반] [공지]선거게시판 접속 방법 안내 공지 [7] jjohny=쿠마9917 24/03/13 9917 1
101136 [일반] LG전자, 2024 울트라기어 OLED 모니터 라인업 가격 및 출시일 발표 [48] SAS Tony Parker 12372 24/03/12 12372 1
101135 [일반] [역사] 연개소문 최후의 전쟁, 최대의 승첩: 4. 침공군의 진격 [5] meson7141 24/03/12 7141 11
101134 [일반] [잡담] 북괴집 이야기 [5] 엘케인8289 24/03/12 8289 20
101133 [일반] 수원 거주민들의 이목을 끌고 있는 최근 1주 간 사건 3개 [22] 매번같은18017 24/03/11 18017 0
101132 [일반] [역사] 연개소문 최후의 전쟁, 최대의 승첩: 3. 몽골리아의 각축 [7] meson7287 24/03/11 7287 16
101131 [일반] 비트코인이 1억을 돌파했습니다. [71] 카즈하13809 24/03/11 13809 2
101130 [일반] (스포) 고려거란전쟁 유감 [38] 종말메이커9654 24/03/11 9654 2
101128 [일반] 96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이 진행되었습니다. [34] Rorschach11574 24/03/11 11574 5
101127 [일반] 혐오의 과학으로 상나라를 돌아보다 [14] 계층방정9699 24/03/11 9699 3
101126 [일반] 자동차 산업이 유리천장을 만든다 [68] 밤듸12601 24/03/11 12601 43
101124 [일반] 유료화 직전 웹툰 추천-호랑이 들어와요 [19] lasd2418897 24/03/10 8897 9
101123 [일반] [역사] 연개소문 최후의 전쟁, 최대의 승첩: 2. 당나라의 ‘수군혁명’ [11] meson8273 24/03/10 8273 19
101122 [일반] [역사] 연개소문 최후의 전쟁, 최대의 승첩: 1. 들어가며 [7] meson7770 24/03/10 7770 18
101121 [일반] 요즘 알트코인 현황 [38] VvVvV14330 24/03/10 14330 0
101119 [일반] '소년만화' [14] 노래하는몽상가8359 24/03/09 8359 10
101118 [일반] 에스파 '드라마' 커버 댄스를 촬영했습니다. :) [10] 메존일각6570 24/03/09 6570 6
101117 [일반] 책 소개 : 빨대사회 [14] 맥스훼인7217 24/03/09 7217 6
101114 [일반] 드래곤볼의 시대를 살다 [10] 빵pro점쟁이6720 24/03/09 6720 22
101113 [일반] <패스트 라이브즈> - 교차하는 삶의 궤적, 우리의 '패스트 라이브즈' [16] aDayInTheLife6883 24/03/09 6883 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