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4/01/25 16:18:05
Name DMGRQ
File #1 1.jpg (29.4 KB), Download : 23
File #2 2.jpg (48.2 KB), Download : 1
Subject [일반] 5분기만에 SK하이닉스가 흑자 전환했습니다. (수정됨)




[SK하이닉스, 5개분기만에 흑자전환…"HBM3·DDR5 효과"(상보)]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7312667?sid=101

SK하이닉스가 5분기만에 영업익 3460억 원으로 흑자전환하였다고 합니다.

기사에 의하면
[주력 제품인 DDR(더블데이터레이트)5와 HBM(고대역폭메모리)3 등 고성능 제품 매출도 늘면서 실적 반등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하네요.

다만 연간 영업이익의 경우 [다만 연간 실적은 적자다. SK하이닉스의 지난해 영업손실은 7조7303억원이다. 4분기 흑자 전환 덕분에 적자 규모는 다소 줄었다.] 며 8조원에 가까운 대규모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그래도 올해부터는 AI반도체 시장이 본격적으로 개화되면서 AI반도체에 탑재되는 HBM(고대역폭 메모리) 성장률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고 이게 실적에 크게 도움이 되는 듯 합니다. 특히 현재 HBM3를 엔비디아에 독점 납품하고 있는 하이닉스가 큰 수혜를 보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1년 만에 흑자 전환…"올해 영업이익 10조 원 간다"]
https://www.sedaily.com/NewsView/2D47ZOPJL6

그래서 증권가에서는 대략 올해부터 AI발 반도체 호황으로 업턴이 본격화되면서 영업이익 기준으로

올해 10조 원 흑자
내년 15-16조원 흑자

를 컨센서스로 내고 있는거 같습니다. 삼성전자는 SK하이닉스보다 HBM 대응에 늦어서 내부적으로 분위기가 많이 안좋아 보이기는 한데 그래도 시장조사기관 트랜드포스 예상(두번째 자료)으로는 올해 HBM 시장 점유율 자체는 하이닉스하고 비슷하게 가져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AI시대에 메모리반도체가 상당히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게 된 듯 합니다.

정리하면

1. AI 시대가 오면서 메모리반도체도 굉장히 큰 수혜를 얻고 있고
2. 이 부분에서 하이닉스가 굉장히 잘하고 있다. (삼전보다 훨씬 더)
3. 추가로 주식얘기를 하자면 실은 위 내용은 이미 6개월도 전에 선반영이 되었다.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1/25 16:19
수정 아이콘
근데 왜 오늘 주가는...
방과후티타임
24/01/25 16:32
수정 아이콘
히히히 하고 12시쯤에 주식을 샀더니 1퍼 손해네요
24/01/25 16:41
수정 아이콘
역시 킹갓반영
감전주의
24/01/25 17:16
수정 아이콘
이미 작년 하반기부터 반도체 관련주들 엄청 올랐죠
다시 보니 1년 내내 올랐네요. 갓도체 크크
캐러거
24/01/25 17:36
수정 아이콘
갓킹반영
제로투
24/01/25 18:06
수정 아이콘
삼성은 이제 파운드리에 집중해야 하나...
24/01/25 18:34
수정 아이콘
엑시노스 나온거보면 공정은 상당히 정상화된거 같습니다
Bronx Bombers
24/01/25 19:28
수정 아이콘
아직도 메모리 시장 점유율 1위인데요 ;;
MurghMakhani
24/01/25 20:10
수정 아이콘
1등 타이틀 못지킬 거면 접어라 할 게 아닌 다음에야 메모리 계속 안할 의미가 없죠 과점시장에서 꽤 큰 파이를 먹고 있는데
하아아아암
24/01/25 21:28
수정 아이콘
다시 2인자 전력으로 HBM / DDR5 따라가면서 나머지 하던거 더 열심히 해야...
아이군
24/01/25 20:25
수정 아이콘
어디서 그래픽카드 따위가 겸상을 하느뇨? 3나노도 HBM도 일단 인공지능 어르신께서 다 드시고 먹으라 이말이야....
포프의대모험
24/01/25 21:32
수정 아이콘
삼전아 힘을내..
No.99 AaronJudge
24/01/26 23:05
수정 아이콘
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1038 [정치]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해결책은... 무려 표창장 수여!? [34] 사람되고싶다10625 24/02/27 10625 0
101037 [일반] 뉴욕타임스 1.16. 일자 기사 번역(미국의 교통사고 문제) [4] 오후2시8419 24/02/26 8419 5
101036 [일반] 아이돌 덕질 시작부터 월드투어 관람까지 - 1편 [4] 하카세6056 24/02/26 6056 5
101035 [정치] 대통령실 "4월 총선 이후 여가부 폐지를 예정대로 추진" [133] 주말16309 24/02/26 16309 0
101034 [일반] 갤럭시 S22 울트라에서 S23 FE로 넘어왔습니다. [10] 뜨거운눈물9167 24/02/26 9167 5
101032 [일반] 마지막 설산 등반이 될거 같은 2월 25일 계룡산 [20] 영혼의공원8082 24/02/26 8082 10
101031 [정치]  해방후 적정 의사 수 논쟁 [10] 경계인9459 24/02/26 9459 0
101030 [일반] 메가박스.조용히 팝콘 가격 인상 [26] SAS Tony Parker 10931 24/02/26 10931 2
101029 [정치] 이재명 "의대 정원 증원 적정 규모는 400~500명 선" [84] 홍철18334 24/02/25 18334 0
101028 [일반] 진상의사 이야기 [1편] [63] 김승남10832 24/02/25 10832 34
101027 [정치] 필수의료'라서' 후려쳐지는것 [53] 삼성시스템에어컨12947 24/02/25 12947 0
101025 [정치] 그래서 필수의료를 살리려면 어떻게 해야하는가? [151] 11cm12353 24/02/25 12353 0
101024 [정치] 소위 기득권 의사가 느끼는 소감 [102] Goodspeed16444 24/02/25 16444 0
101023 [일반] 의료소송 폭증하고 있을까? [116] 맥스훼인15681 24/02/25 15681 42
101022 [일반] [팝송] 어셔 새 앨범 "COMING HOME" 김치찌개5745 24/02/25 5745 1
101021 [정치] 아사히 “미-일 반도체 회사 합병시키려 윤 정부가 SK 압박” [53] 빼사스13209 24/02/25 13209 0
101020 [정치] 의료유인수요는 진짜 존재하는가 (10년간 총의료비를 기준으로) [14] VictoryFood8259 24/02/24 8259 0
101019 [일반] 의대 증원에 관한 생각입니다. [38] 푸끆이9834 24/02/24 9834 45
101018 [일반] 팝 유얼 옹동! 비비지의 '매니악' 커버 댄스를 촬영했습니다. [12] 메존일각6036 24/02/24 6036 11
101017 [일반] 우리는 왜 의사에게 공감하지 못하는가 [331] 멜로18555 24/02/24 18555 54
101016 [일반] <파묘> - 아쉬움이 없진 않지만, 그럼에도.(풀스포) [54] aDayInTheLife8381 24/02/24 8381 7
101015 [정치] 단식 전문가가 본 이재명의 단식과 정치력 상승 [134] 대추나무13616 24/02/24 13616 0
101014 [일반] “이런 사정 없이 사는 사람이 어딨냐” [136] lexicon14444 24/02/19 14444 5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