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4/11/12 11:14:10
Name 카루오스
File #1 GcJjukGbIAASLgt.jpeg (131.5 KB), Download : 1763
File #2 7685564509_14339012_6ac89d07cc257e08fc136e3d06867cc7.jpeg (188.4 KB), Download : 1779
Subject [LOL] 농심 에디 피터 미디르 코치 코코 노블레스 계약 종료 (수정됨)








농심도 슬슬 스토브 시작하네요. 대대적으로 정비에 들어가는 모양세 입니다. 피셔 지우가 일단 버티고 있어서 나머지 퍼즐만 잘 맞추면 충분히 할만하니 앞으로 기대되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11/12 11:14
수정 아이콘
칸이 좋아하겠군요 크크
Equalright
24/11/12 11:16
수정 아이콘
애디의 프로 도전기는 실패로..
닉을대체왜바꿈
24/11/12 11:22
수정 아이콘
? 입단한지 얼마나됐다고크크크
24/11/12 11:24
수정 아이콘
애디는 참 우물 안 개구리 같은 소리를 했다 싶긴 하지만, 말만으로 그치는 게 아니라 실제로 노력도 했으니…. 그래도 달을 제우스로 만들어 준 남자라는 별명은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크크.
피터는… 마지막으로 기억에 남는 게 지우의 스몰더 죽는 거 방관하던 거라 기분 참 묘하네요;
잠이오냐지금
24/11/12 11:25
수정 아이콘
아이고 피터는 아쉽네여ㅠㅠ
Liberalist
24/11/12 11:27
수정 아이콘
애디는 이번 라인스왑 메타가 본인 이론이 맞다는 전제 하에서는 가장 활약할 수 있는 메타였다고 보는데, 여기서 뭘 못 보여준 이상은 뭐...
작은형
24/11/12 12:32
수정 아이콘
에디는 굳이따지면 상대바텀 멘탈깨기였죠

그래서 솔랭에서 불화가 잦구요

무리한 정글지역장악을 위해 미드라인 자기맘대로 푸시하고 이런거보면 올해의 스왑메타랑은 아예 다른 이론이죠
파르릇
24/11/12 14:08
수정 아이콘
하지만 멘탈 깨지는 건 우리편 미드였고 .. ㅠㅠ
타르튀프
24/11/12 12:42
수정 아이콘
굳이 따지면 라인스왑 메타 최적화된 이론도 아니고 솔랭에서만 먹히는 상대 멘탈 공격성 플레이에 가깝지 않나 생각합니다 크크 그러니 프로에서는 먹힐리가

뭐 그래도 도전 해보고 시원하게 망했으니 그 부분은 격려해줄 만한 것 같습니다.
말레우스
24/11/12 13:12
수정 아이콘
라인스왑 메타랑은 아예 결이 다릅니다 애디식 운영은
달고나밀크라떼티
24/11/12 15:41
수정 아이콘
오히려 프로 경험에서 본인 이론이 틀렸다는 걸 알게되지 않았을까요
주인없는사냥개
24/11/12 16:57
수정 아이콘
애초에 에디 유명해진 계기 중 하나가 프로씬이 경직되서 본인의 메타가 정답인데도 받아들이지 못했다는 논리전개가 신박한 것도 있다고 봐서 이 스탠스를 버리기가 어렵지 않을까요?
아프리카 방송으로 돌아가도 똑같은 얘기나 할 것 같은데
닉을대체왜바꿈
24/11/12 21:40
수정 아이콘
뭐 정치인은 럭키택시기사고
택시기사는 언럭키정치인이고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1등급 저지방 우유
24/11/12 11:29
수정 아이콘
하위팀 선수들은 저도 그냥 지나칠 정도로 관심을 못 가지는데
피터는 피뤄빠커 라면서 나온 클템의 드립과 귀요미 모습으로
애디는 아마때 그 이상한 로밍 으로 알고있어서요
두 선수 모두 lck 1군에서 활약하기엔 좀 빡세보이고..
랜슬롯
24/11/12 11:32
수정 아이콘
피터는 처음 LCK데뷔했을때 받았던 칭찬들 생각하면... (제 기억으로 클템인가 해설진분들이 케리아랑 비교했던 기억도 나는데)

참 아쉽긴하네요. 근데 그만큼 또 프로의 벽이 얼마나 높은지 알려주는거같고. 실제로 그 이후로, 윗분도 언급하셨지만 지우라는 진짜 하위권 티어에서는 거의 아웃라이어 원딜을 지켜주고 + 보좌해주는 역할에도 실패를 해버렸으니... 아쉽긴하네요 개인적으로.
쵸젠뇽밍
24/11/12 11:32
수정 아이콘
이렇게 되면 에디는 순당무와 비슷한 케이스가 되네요.
정공법
24/11/12 11:42
수정 아이콘
솔랭과 프로게임은 진짜 다르죠
24/11/12 11:59
수정 아이콘
자기만의 로밍과 캐릭으로 기본기 쌓을 시간을 날렸으니
프로에서 빡센건 뻔하긴 했죠. 이상한 버릇도 남았을테고

콜 빡빡한 프로에서 허를 찌르는 로밍 안통하고 이상한 캐릭 약점을 엄청 파였을테니
깨달은게 있긴 하겠죠.
24/11/12 11:44
수정 아이콘
감코도 다 바뀌네요
김삼관
24/11/12 11:58
수정 아이콘
농심 갱맘 감독으로 갈까요? 꽤나 괜찮은 매물이라고 생각하는데 말이죠. 농심 방송인과 결혼도 했다고 글 올라왔죠?
T1 2군에 계속 있을지 아니면 1군 감독자리를 찾아 나설지 흥미롭네요.
24/11/12 12:21
수정 아이콘
농심감독이 장기계약이라.. 뭐 롤판 계약생각하면 상호해지하면 그만이긴 합니다만;
24/11/12 12:05
수정 아이콘
각 잡고 상대 분석하고 연습하는 프로 게임에서 먹히기 쉽지 않죠.
디스커버리
24/11/12 12:08
수정 아이콘
피터 처음 나왔을때만 해도 대성할거라고 봤는데
농심 사건 이후에 실력이 정체된건지 참 아쉬워요
밥과글
24/11/12 12:11
수정 아이콘
아이고 피터야.. 귀욤상이라 호감이었는데..
55만루홈런
24/11/12 12:16
수정 아이콘
피터는 아쉽네요 역천귀 소리들으며 실력도 어느정도 보여줬는데 ... 농심팀 자체가 약해도 지우는 좋은 모습 보여서 지우와 함께 든든한 봇만 해줬어도 좋은평가 받았을텐데 말이죠
유나결
24/11/12 12:36
수정 아이콘
노블레스 히오스때 밴픽 진짜 잘한다고 느꼈는데 히오스의 유산이 크흑
24/11/12 12:39
수정 아이콘
...제목이 자꾸 바뀝니다?!
1등급 저지방 우유
24/11/12 13:22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저는 피터까지만 봤는데
24/11/12 12:46
수정 아이콘
피터 선수 데뷔초 임팩트가 기억에 남아서 아쉽네요..
이러면 서폿은 바이탈 or 영입이군요.
24/11/12 12:52
수정 아이콘
농켈 이야기가 나오던데 이럼 농심 바텀 정말 기대해 보고 싶네요. 솔직히 그동안 파트너들이 라인전부터 답이 없었던지라 지우에게 부담이 두배였는데
LCK제발우승해
24/11/12 12:58
수정 아이콘
요새 그나마 신인들이 등장하는 라인이라고 하면 서폿인데,,,

어떤 방송인의 말인지 기억이 잘은 안나지만 서폿이 참 어려워서 워모그를 위시로 탱템 효율이 좋을 때는 기본기의 중요성이 덜 드러나서 많은 서폿 신인들이 두각을 나타내는데
유틸폿 등 디테일이 중요한 서폿 메타가 대두되었을 때 아쉬운 모습들이 보인다는 말이 기억이 나네요.

피터가 겹쳐보여서 아쉽네요
24/11/12 13:15
수정 아이콘
울프일걸요.
24/11/12 13:45
수정 아이콘
진짜 그런 것 같네요.
그 이유 때문인지 케리아 딜라이트 리헨즈 선수가 1군 서폿 중에서도 한 단계 위에 있는 듯한 모습이 보이나 봅니다.
다레니안
24/11/12 18:08
수정 아이콘
킬이 거의 안나오는 팀게임에서, 가장 낮은 레벨과 적은 아이템으로 가장 높은 레벨과 빠방한 아이템을 갖춘 딜러를 상대해야하는 포지션이라 난이도 극악이죠. 크크크크
솔로랭크에서야 바텀 터지면 서포터가 코어가 더 빠른 경우도 부지기수지만 팀게임은 그렇지 않으니까요.
스테비아
24/11/12 13:00
수정 아이콘
롤츄야.......ㅠㅠ
Lord Be Goja
24/11/12 13:0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예전에 피터선수 교체된 날에 집에 전화하면서 우는거 목격되었다던데.. 그때 1부 플랜에서 완전 사라졌었나봅니다
LCK 처음 올라온날 블리츠 인상적이였는데..
서린언니
24/11/12 13:15
수정 아이콘
겨울바람이 유난히 차갑네요
피터선수 아쉽습니다
힘내요
24/11/12 13:17
수정 아이콘
야구의 '아름다운 한달'처럼 몇경기 번뜩이는 모습으로는 프로에서 오래가긴 힘들겠죠.
임팩트도르도 1시즌 기준으로 보니
24/11/12 13:27
수정 아이콘
농심은 음... 2군 올려쓰고 이런건 거의 실패라고 봐야해서.. 지우를 남겼으니 된건가 싶기도 한데.
피터의 경우는 서폿 풀 때문에 기회를 더 받을지 모르겠네요. 농심에서도 충분히 받은편인거 같긴 해서..
24/11/12 13:43
수정 아이콘
피터는 특히 그 전설의 티원전 초장기전에서의 임팩트가 너무 강하게 남아서...
저는 다른 1군에서 기회를 받을 수 있다고 생각은 들지만.. 화이팅입니다.
EnergyFlow
24/11/12 13:45
수정 아이콘
피터는 오히려 지금 풀려난게 몸값에 가장 유리한 타이밍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서폿이라는 포지션이 비교적 저럼한 투자로 좋은 선수를 모집 할 수 있는게 메리트인데, 그렇다고 아예 돈을 안 써버려서 서폿에 구멍이 나면 팀이 어떻게 되는지 DK가 보여주기도 해서.... LCK 서폿풀이라는게 사실상 케리아 1황에 그 밑으로 리헨즈 딜라이트 동급이라고 두고 반 쯤 아래에 베릴이 있다 치면 그 밑으로는(켈린은 너무 못본지 오래되어서 논외) 다 어중간한 상황이라 피터 정도면 믿고 한 번 긁어보겠다는 팀들이 꽤 있지 않을까 싶은....
포커페쑤
24/11/12 13:50
수정 아이콘
근데 요즘 서포터 진짜 없긴하네요... 프로씬에서 포지션별 연봉 차이가 심해서 그런건지 아니면 애초에 영입이나 육성을 소홀리 하는건지...
EnergyFlow
24/11/12 14:30
수정 아이콘
요즘이라기보다는 롤 초창기부터 서포터는 가장 인기 없는 포지션이라.... 그나마 LCK가 가장 나은편일겁니다 매드라이프가 있었고, 카오스의 전설이었던 푸만두, 롤이라는 게임 자체의 방향성을 바꿔버렸다는 마타 등등 시대별로 서포터 포지션에 슈퍼스타가 한두명씩 있었는데 타 리그에는 메이코 정도를 제외하면 서포터 중에 걸출한 인물이라고 할만한 사람이 별로 없는....
포커페쑤
24/11/12 18:44
수정 아이콘
그래도 나름 예전에는 투신, 눈꽃, 마타, 에포트, 베릴, 리헨즈, 고릴라 이렇게 있던 적도 있었죠. 저는 지금이 확실히 서포터가 기근은 맞다고 봅니다.
다레니안
24/11/12 18:59
수정 아이콘
예전에는 프로 데뷔하며 포지션 바꿔서 서포터로 시작하는 선수가 많았지만 이제는 그런 선수가 없다는게 가장 큰 차이같습니다.
그 이유는 제가 생각하기에 아무래도 연봉 차이가 심해도 너무 심한게 아닐까 합니다. 저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차이가 심한 것 같아요.
포커페쑤
24/11/12 19:42
수정 아이콘
저도 딱 이생각. 예전에도 쿠로가 잘했으면 미드했겠지랬는데 지금은 더 할거같아요.
닉네임을바꾸다
24/11/12 15:50
수정 아이콘
뭐 원래 랏폿난은 다른 장르들이라해도 크게 다를 수 없는 편이기도하고...
24/11/12 14:02
수정 아이콘
전 피터 다른 팀 가면 충분히 활약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치고나가면서 보여줄 타이밍에 좀 팀에 휩쓸렸다고 생각해요.
이른취침
24/11/12 14:05
수정 아이콘
서폿이 가장 팀에 휩쓸리기 쉬운 포지션이긴 하죠.
24/11/12 14:30
수정 아이콘
어떻게 생각하면 다른 라인 특히 미드에 비하면 두번째 세번째 기회 받기 쉬운 포지션일수도...
1등급 저지방 우유
24/11/12 15:15
수정 아이콘
제 2의 딜라이트가 될??
Polkadot
24/11/12 15:34
수정 아이콘
애디는 뭐랄까... 솔랭 특유의 소통의 부재를 파고든 플레이를 즐겨하고 그걸 갈고 닦아서 점수를 올린 케이스라 (물론 기본기가 광물딱 수준이란건 아닙니다) 프로씬에선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었다고 보는데 생각보다 빨리 나오게 됐네요.
수퍼카
24/11/12 15:50
수정 아이콘
피터 선수는 데뷔 초에 좋은 평가 받은 적도 있는데 그 때 모습 다시 찾아서 돌아오면 좋겠습니다.
duck orion wkl
24/11/13 15:51
수정 아이콘
역시 솔랭과 팀겜은 완전 다른겜이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댓글잠금 통합 규정(2019.11.8. 개정) jjohny=쿠마 19/11/08 390985 0
공지 게임게시판 운영위원회 신설 및 게임게시판 임시규정 공지(16.6.16) [3] 노틸러스 15/08/31 460160 4
공지 공지사항 - 게시판 글쓰기를 위한 안내 [29] 항즐이 03/10/05 627836 13
80626 [LOL] [중국 에이전트발 루머] GEN.G 기인 캐니언 쵸비 룰러 듀로 [217] AGRS11431 24/11/17 11431 0
80625 [LOL] [양꼬치피셜] 클로저, 피어엑스와 결별 [53] GOAT6523 24/11/17 6523 0
80623 [LOL] [오피셜] T1 구마유시 1년 재계약 + 페이커와 같은 에이전트 계약 [100] GOAT8867 24/11/17 8867 5
80621 [LOL] farewell DEFT - Live(17:00) [23] Janzisuka4795 24/11/17 4795 0
80619 [LOL] 내년 lck 총 경기수는 얼마나 늘어날까 [33] newness7627 24/11/16 7627 1
80618 [LOL] LEC 스트리머 캐드럴 EMEA 프로팀 Los Ratones 창단(Feat.마르틴 라르손) [12] 대막리지7622 24/11/15 7622 8
80617 [LOL] 2025 OKBRO EP.01 - 모건 재계약 [22] roqur7814 24/11/15 7814 2
80616 [LOL] 2025년 no.002 전설의 전당은 누구일까요? [66] Janzisuka8933 24/11/15 8933 0
80615 [LOL] T1 오너 2년 재계약 [91] GOAT10967 24/11/15 10967 12
80614 [LOL] [오피셜] Thank you Roach [69] 우스타10695 24/11/14 10695 7
80613 [LOL] 팀내 역할군에 대해서(feat. 구마유시) [145] 작은형11897 24/11/14 11897 8
80611 [LOL] [오피셜] 케리아 T1과 26년까지 재계약 [278] kapH16132 24/11/14 16132 6
80610 [LOL] [오피셜] 레클레스, 건강문제로 T1와 계약종료 + The end of the journey [34] EnergyFlow13174 24/11/13 13174 7
80609 [LOL] GPT가 말아주는 브위포와 야마토의 대화 [15] 삭제됨7499 24/11/13 7499 1
80607 [LOL] [오피셜] DK, 배성웅 감독/이정현 코치/하승찬 코치/김동하 어드바이저 영입 [162] EnergyFlow10879 24/11/13 10879 2
80606 [LOL] 페이커는 거품, 퇴물이 되지 않았나? [95] 아몬9928 24/11/13 9928 20
80604 [LOL] 브위포가 말아주는 썰(펨코 펌) [40] 람머스9960 24/11/13 9960 20
80600 [LOL] 재미삼아 해보는 진지한 역체 논쟁 [107] roqur9627 24/11/12 9627 1
80599 [LOL] 농심 에디 피터 미디르 코치 코코 노블레스 계약 종료 [54] 카루오스8964 24/11/12 8964 1
80597 [LOL] 운타라의 결승 후 회식 인터뷰 재밌네요 [21] 마술의 결백증명9906 24/11/11 9906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