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4/10/25 11:20:25
Name 럭키비키잖앙
Subject [스타1] 저그 최고의 유닛 뮤탈리스크
오랜만에 스1글이 올라온김에 작성해봅니다. 크크크크크

저그 최고의 유닛으로 디파일러를 많이 뽑는데
디파일러는 성능은 굉장하지만 최종테크 하이브까지 무난하게가야 써먹을 수 있는 문제가 있음으로 디파가 사기다?라는 소리는 조금 과장해서 인터셉터 풀충전 캐리어 6기 모이면 게임 이겼다급의 느낌이라 제한적인 모습을 보입니다. 반면 뮤탈리스크는 어쩐 종족전에서든지 쉽게 등장하고 또 최근 메타에서는 부유한 저그를 포기하고 저저전, 저테전에서 일단 레어만 빨리 올려 그럼 뮤탈이 나와서 다 해줄거야를 만든 원흉이거든요.

1. 공중 유닛 뭉치기의 사기성
버그성 플레이인 공중 유닛 뭉치기 등장 이전에 공중 유닛은 기동력을 이용한 게릴라 전술을 위주로 사용 됐고 감히 지상 유닛과 힘싸움은 게임을 던져버리는 행동이었는데 지금은 그게 컨트롤을 통해 됩니다. 지형을 이용하면 소수의 뮤탈로도 지상유닛을 아예 바보로 만들 수도 있습니다.



2. 뮤탈과 레이스, 스카웃의 차이

일단 스카웃은 자체로 너무 비싼데다 플로비콘까지 찍고 스업을 해줘야 쓸만한 유닛이라 비교대상이 아니구요. 그럼 뮤탈은 뭉치기 스킬로 최고의 유닛이 되었는데 레이스는 왜 아니냐
일단 생산 시설 차이가 있습니다. 저그의 특성상 뮤탈은 스파이어만 지으면 기본 시설인 해처리에서 라바를 통해 양산 가능한데요. 레이스를 양산 하려면 테란 최고 테크 건물인 스타포트를 지어야 하는데 이마저도 한번에 하나씩 나와서 앞마당 포기한 투스타 올인성 빌드가 아닌 이상 타이밍이 너무 늦어버립니다.
둘째로 커세어(중형) 제외한 공중유닛은 다 대형인데 이놈만 뜬근없이 소형입니다. 그래서 레이스는 드라군, 터렛, 골리앗, 커세어, 발키리에 풀뎀이 들어가서 종이비행기라는 별명이 생길정도로 잘 녹는데 뮤탈은 소형이라 생각보다 잘 버텨요.
마지막으로 3쿠션 공격타입 이게 일꾼 견제라던지 체력이 낮은 유닛 잘라먹기에 확실한 이점이 있습니다. T vs Z 빌드중에 마린 잘라먹히는거 방지하고자 골리앗을 메인으로 사용하는 빌드가 나온적이 있을 정도죠.

3. vs Z

저그전을 지금의 빌드빨, 정찰빨로 만든 원흉입니다.
지금의 저저전, 자원을 포기하고 극단적인 초패스트 원해처리 레어 싸움을 만들어냈습니다. 뭉치기 이전에는 그래도 2해처리 저글링 스컬지로 한 타이밍을 노리는 전략도 있었는데 요즘에는 뮤탈 3기만 모여도 스컬지 짤라먹기가 가능해서 사장됐구요. 히드라가 저글링에게 약한것 또한 문제긴한데 럴커는 또 저글링을 아예 지워버려서 뮤탈이 대형 유닛이었으면 히럴도 힘싸움에 동원되는 그림이 나오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4. vs P

토스가 스타게이트를 올릴 수 밖에 만든 없는 원흉입니다. 드라군 상대로 뮤탈이 (소형이라 특히) 너무 잘 버티고 스톰은 너무 잘 피하니 커세어 없이는 피해를 안 받기 너무 힘들어요. 이쪽은 히드라가 조합이 갖춰지기전 토스를 상대로 너무 강력한데 뮤탈의 존재 때문에 토스가 강제로 커세어를 뽑아야해서 템플러를 포함한 조합 만드는 시간이 지연되고 또 조합 잘 만들었는데 갑자기 역뮤탈이 와서 하이템플러 다 끊어먹어버리고……



그나마 커세어 모으는데 성공하면 제공권 장악이 가능한데 뮤탈 친구 스컬지가 있어서 쉽지 않습니다.

5. vs T

제가 기억하는 저테전은 항상 주도권이 테란에게 있었습니다. 벙커링으로 대표되는 초반 찌르기부터 레어 완성전 성큰 건설을 강요하는 압박. 3가스 못 먹게 노점단속하다가 탱크베슬을 추가한 한방러쉬 혹은 드랍쉽을 활용한 견제 플레이
그런데 뮤탈리스크가 활용되면서 짧지만 저그가 주도권을 갖게 되고 테란이 수세에 몰리는 타이밍이 생겼습니다.
M모씨가 만들었던 한때 공식이었던 빌드 3해처리 - 3가스 - 빠른 하이브 승리공식도 뮤탈이 3가스를 먹을수 있는 테란이 수세에 몰리는 타이밍을 활용했던거라고 생각하구요.
이 승리 공식에 테란이 적응하고 대항하니까 저그도 단순 시간 벌이용으로 사용했던 뮤탈을 발전한 컨트롤 능력과 함께 더 공격적으로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이게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인가 싶지만 이 당시 뮤탈 컨트롤만 잘해서 저저전, 테란전은 잘하는데 토스전을 못하는 토막 저그 선수들도 생겨났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말도 안되지만 기량이 만개하기전 이제동 선수도 하부리그의 제왕 안기효에게 패배하는등 토스전 못하는 이미지의 저그였습니다. 로열로더로 등극한 첫 스타리그에서도 당시 결승전 정배는 송병구선수였구요.

요즘 테란전 정석이 짭제식 투햇으로 불리는 운영으로 바뀐것도 3해처리를 통해 가용되는 풍부한 라바보다 뮤탈 타이밍을 더 빨리 당겨쓰는것이 저그에게 유리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옛날 경기를 보면 접근해야 공격이 가능한 저그 유닛의 특성상(럴커도 일단 전진해서 버로우 해야 공격이 가능하니) 교전이 일어나면 저그가 일방적으로 손해보는 그림이 많이 나왔는데 요즘에는 뮤탈 컨트롤을 통해 저그가 테란 상대로 병력 싸움 이득 보는 그림이 많이 보입니다. 뮤탈로 바이오닉 요리조리 긁어먹다가 저글링 추가해서 테란 병력 괴멸시키는걸 가장 잘하는 선수가 현재 1황인 김민철 선수구요.(현재 3회 연속 결승 진출, 이번에 우승시 코인 그 사람과 더불어 아프리카 이후 4회 우승자가 됩니다.)




예전에 맵 제작자분들이 테란 특히 시즈탱크의 존재 때문에 맵 만들기 어렵다라류의 이야기를 들은적 있는데요. 이제는 시즈탱크와 더불어 맵 만들때 반드시 고려해야 하는 유닛이 뮤탈이 아닌가 합니다. “그다지 멀지 않은 공중상의 거리” 배틀로얄처럼 지상 이동이 제한적이고 공중상의 거리가 가까우면 필연적으로 저그맵이 되고 비상드림라이너처럼 뮤탈 견제하기 좋은 지형이면 또 저그맵 되는거죠. 크크크크
드래프트 세대 이후 저그 우승자가 제일 많았던 이유에 뮤탈 뭉치기의 지분이 오할 이상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ps. 저는 김민철 선수의 쓰리핏을 응원합니다. 철벽 파이팅!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10/25 11:29
수정 아이콘
뮤탈이 저그 최고의 유닛이기도 하고, 삼종족 공중 유닛 중의 최고이기도 하죠.
최고의 유닛이 진화를 하면 쓰레기가 되는 게 좀 웃기긴 하지만요 크크크
24/10/25 11:38
수정 아이콘
유닛상성이 완전히 무너진 게임이지만 그게 너무 길어지다보니 당연시되는 게임...
24/10/25 11:40
수정 아이콘
전 종족 상대로 중심을 잡아주는 유닛이 몇개 없죠. 그만큼 성능(혹은 대체 불가능함)이 입증 되었다는 의미기도 하고
윤지호
24/10/25 12:02
수정 아이콘
토스도 드라군이 전 종족전 상대로 중심을 잡아줍니다.
근데 대체불가능한 건 맞는데 성능이 입증된건 아니고...크크
24/10/25 13: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드라군이 대표적인 예시인데...드라군의 성능은 절대 나쁘지 않고 반대로 어마어마한 범용성의 고 스펙 유닛입니다

드라군이 욕을 먹는건 성능이 구려서가 아니라 드라군이 해줘야 하는 일이 너무 많아서죠. 다른 종족은 2~3개 유닛이 분담해서 할 일을 드라군은 혼자 담당하니까 당연히 약점이 발생하고 (대표적인게 초중반 히드라/저글링 상성인데...종족 설계상 상성에서 밀리던 말던 드라군이 반드시 히드라, 저글링, 럴커등을 초반에 막아줘야하는 상황이 발생)

실전에선 장점은 잘 안느껴지고 약점이 먼저 보이니까 성능 대비 저 평가를 받는편이죠
윤지호
24/10/25 13:5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드라군이 히드라한테 밀리니 좋던싫던 캐논 박고 시작 할 수밖에 없죠. 만약 드라군이 히드라와 싸움이 되는 상성이었다면 저프전 역시 테프전과 비슷하게 초반 양상이 흘러갔을 겁니다. (물론 그러면 종족밸런스 밸붕나겠지요) 그나마 초반에 질럿 컨트롤로 커버하는 선게이트가 대세가 된 게 다 이유가 있죠.

테란전에서는 그나마 드라군으로 바이오닉이랑 벌쳐가 다 커버가 되니(적어도 로보틱스 테크까지 시간 벌기에는 충분) 초반을 무난하게 넘길 수 있고 이게 토스가 테란전을 그나마 쉽게 풀어나갈 수 있는 기반이 되죠.

드라군 깡스펙은 사기 맞습니다. 유닛 충돌크기랑 공격방식 등 설계가 말도 안되게 구리기때문에 사기적 깡스펙에 비해 실전에서 dps와 맷집이 너무 약하죠.
럭키비키잖앙
24/10/25 15:18
수정 아이콘
엥 테란전에서 드라군은 초반 무난히 넘기면서 버틴다는 이미지가 아니라 초반부터 테란에게 적극적으로 압박하는 유닛인데요? 그나마 테란은 탱크가 빨리 나오니까 압박에서 빨리 벗어나는거구요.
저그도 테란 마메 압박에 성큰 박고 시작하는거 별 문제가 안됩니다. 뮤탈이 나오면 주도권 저그에게 올거니까요.
그런데 토스는 히드라 압박을 효율적으로 막으려면 리버나 템플러가 필수인데 템플러는 마나 모으는것까지해서 너무 오래 걸리고 스타게이트 생략하고 바로 리버를 가기에는 스파이어 병력이 극 하드카운터인게 문제죠.
드라군이 히드라 잡아야 하는 포지션의 유닛도 아니고 토스 2티어 유닛들이 뭔가 하나씩 나사 빠진게 문제인거지 드라군탓은 아닌거 같습니다.

리버 - 너무 비싼 운용비(스캐럽비용 포함), 너무 느려서 셔틀과 함께 제한적인 사용 필수(셔틀 리버가 스컬지에게 먹히기라도 하면 자원 교환비 개박살)
커세어 - 공중만 강함. 뮤탈 나오면 주도권이 저그에게 넘어오는 타이밍이 있는 저테전과 달리 커세어 모으는데도 오래걸려서 그 동안 저그가 충분히 대비가능
하이템플러 - 나와서 마나 모으는것도 오래 걸리고 이동 속도도 느린편에 체력도 약해서 뮤탈 벌쳐등에 잘 갈아먹힘
윤지호
24/10/25 17:16
수정 아이콘
상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다만 히드라도 1.5티어고 드라군도 1.5티어인데 서로 붙으면 차이가 좀 많이나는게 없잖아 있죠. 마린+메딕(1.5티어) 조합과 드라군이 어느정도 싸움이 되는것과 차이가 있습니다. 물론 말씀하셨다시피 리버와 하이템플러가 있어서 동티어간 단순비교는 힘들다는 점도 동의하고 드라군과 히드라가 싸움이 되는순간 스타크래프트 밸런스가 안드로메다로 간다는것도 잘 압니다. 또 잘 설명해주셨는데 저걸 다 커버치려면 드라군이 만능유닛이 되어야 한다는건 반대로 말하면 다른유닛들이 상태가 안좋다는 이야기도 되겠죠.
24/10/25 18:08
수정 아이콘
리버의 스캐럽이 워낙 느리고 멍청하고, 조금이라도 타겟팅된 유닛을 빨리빼면 폭파 시간이 느려지고, 연사속도가 절망적이라 그렇지

시즈탱크처럼 인스턴트 타입이었더라도 프저전 밸런스는 크게 달라졌을겁니다.
24/10/25 16:07
수정 아이콘
(수정됨) 글쓴분이 너무 설명을 잘 해주셨네요. 조금 더 덧붙여서 드라군이 상성상 불리한 유닛을 뽑아보면 (매지컬 유닛 상성은 제외)

테란 : 탱크
저그 : 저글링, 히드라 (뮤탈은 싸움은 이기는데 운영적으로 불리)
토스 : 리버

리버는 단독 운영이 불가능한 화력 유닛임을 감안하면 탱크, 저글링, 히드라 외에는 상성이 없는 수준입니다. 스1에서 이정도로 광범위한 대응 능력을 보유한 유닛은 극히 드뭅니다.

문제는 이정도로 커버를 해 주면 다른 유닛들이 불리한 매치업을 커버 해 줘야하는데...글쓴분 설명대로 1티어 유닛인 저글링/히드라 견제 유닛들이 2~2.5티어에 배치되어 있고 그나마 나사빠진 구조라 불리한 상성을 강제로 감수해야 하는게 드라군의 상황입니다. 드라군이 저글링/히드라 못잡으니 안좋은 유닛 아닌가? 라고 평가하기엔 만약 드라군이 저글링/히드라까지 잡아버리면 전 유닛 상대 무상성의 역대급 OP 유닛이 나와버리죠

요약하면 에이스한테 있는일 없는일 다 짬처리 시켜버리다 보니 약한 분야에서 과부하가 걸리는 상황인데 단순히 에이스가 일을 못한다...라고 평가하기엔 많이 아쉬운 유닛입니다
Liberalist
24/10/25 11:44
수정 아이콘
비상드림라이너 정말 오랜만에 보는 맵 이름이네요. 저 맵 이영호 빼면 강했던 테란이 없어서 오죽했으면 멸칭으로 통용될 정도였으니;;; 크크크크
윤석열
24/10/25 12:03
수정 아이콘
뮤탈이 대형으로만 나왔어도...
윤지호
24/10/25 13:58
수정 아이콘
뮤탈이 대형이 되면 골리앗과 드라군에 너무 취약해져서..
승률대폭상승!
24/10/25 12:15
수정 아이콘
3햇9뮤 2햇6뮤 빌드 나오고 나서부턴 토막 저그들이 급격히 늘어나는

리마스터때 맵에디터에서 밀리맵에서 쓸수 있는 공중유닛이동불가 타일이나 두댓을 추가해주었으면 좀더 맵이 다양해질수 있는데 어휴
짜부리
24/10/25 12:16
수정 아이콘
첫번째 영상은 최연성 최대 굴욕게임이라고 생각하며, 저 경기후에 은퇴를 생각했을 정도죠..
LuckyVicky
24/10/25 12:29
수정 아이콘
스카웃하고 비교는 꼭 하셨어야만 하셨습니까???
왜 확인 사살을 하십니까???
히로&히까리
24/10/25 12:31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원래 플토 유저였는데, 러커 조이기가 너무 힘들어서 테란으로 바꿨는데 요즘은 뮤탈이 너무 까다롭습니다.
NewDIctionary
24/10/25 12:49
수정 아이콘
그래도 주작러 영상은 좀…
24/10/25 13:06
수정 아이콘
뮤럴이 참 좋긴해요
미카엘
24/10/25 16:23
수정 아이콘
드라군, 리버는 버그? 특성?만 픽스했어도 저평가당하는 일이 없었을 겁니다.
24/10/25 17:26
수정 아이콘
뮤리만 잘써도 저그할맛나죠.
24/10/25 17:46
수정 아이콘
버그없는 드라군의 강력함은 스1 VS 스2에서 잘보았습니다.
及時雨
24/10/25 18:04
수정 아이콘
협동전 아르타니스 땡드라군...!
24/10/25 18:07
수정 아이콘
캬.. 협동전 정말 많이했는데 그립네요 ㅠㅠ
모나크모나크
24/10/25 22:16
수정 아이콘
요즘은 뮤탈 3마리로도 스컬지를 잡는군요 헐
드랍쉽도 잡는 질럿
24/10/26 15:38
수정 아이콘
스카웃이 모이면 기동력도 좋고 엄청 세서 사기인데, 너무 비싸고 테크도 느려서 아쉽ㅜㅜ
그래도 초반 스카웃으로 테란이나 저그 잡는 명경기도 있었더랬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0457 [LOL] 젠지 팬분들, 이제 응원이 필요할 때입니다. [56] 하이퍼나이프7387 24/10/27 7387 66
80456 [LOL] 빈 : 티원이 결승에 왔으면 좋겠다 & 20년 쇼메이커의 발언을 기억하고 있다 [40] Leeka9221 24/10/27 9221 0
80455 [LOL] 24 월즈 녹아웃 스테이지 4강 - T1 vs GEN 프리뷰 [50] 말레우스5777 24/10/27 5777 3
80454 [LOL] 2년간, LCK vs 비리비리게이밍 Bo5 히스토리 [9] Leeka3928 24/10/26 3928 1
80453 [LOL] 월즈 파이널이 궁금한 사나이 나이트 드디어 월즈 결승 진출 [37] 포스트시즌5058 24/10/26 5058 0
80452 [LOL] 10월 26일 (토) 오늘의 롤드컵 일정 [60] bifrost9491 24/10/26 9491 2
80451 [LOL] LPL 역사상 개인 수상 1위 정글러 [17] Leeka8085 24/10/25 8085 1
80450 [LOL] 24 월즈 녹아웃 스테이지 4강 - WBG vs BLG 프리뷰 [16] 말레우스6230 24/10/25 6230 6
80449 [스타2] 현재 스타2 밸패진에 관련된 폭로글 [19] 원장7147 24/10/25 7147 0
80448 [뉴스] 프로젝트 RX 티저 최초 공개 [9] 비오는풍경4564 24/10/25 4564 0
80447 [하스스톤] [드롭스 최대 12팩]끝없는 어둠 커뮤니티 이벤트 [2] 치미2070 24/10/25 2070 1
80446 [LOL] LCK 올프로+MVP 역대 점수 총 정리 [15] Leeka3814 24/10/25 3814 0
80444 [스타1] 저그 최고의 유닛 뮤탈리스크 [26] 럭키비키잖앙4680 24/10/25 4680 3
80443 [LOL] 25월즈는 중국에서 개최합니다 [67] 포스트시즌7337 24/10/25 7337 3
80442 [기타] (WOW)브루토가 돌아왔습니다. [49] 길갈6681 24/10/25 6681 4
80441 [스타1] 기억을 더듬어 본 뮤탈 뭉치기의 유래 [16] 빵pro점쟁이4922 24/10/24 4922 13
80440 [PC] 새로 구매한 신작(?) 게임 첫인상. [16] 時雨5259 24/10/24 5259 2
80439 [LOL] 노페해설의 지극히 개인적인 밴픽메타정리 [84] Mamba11457 24/10/24 11457 3
80438 [LOL] 현 시점에서의 월즈 4강 종류별 배당 총 정리 [16] Leeka6204 24/10/24 6204 1
80437 [기타] 드래곤볼 스파킹! 제로 발매 기념 이벤트 [6] 고쿠2447 24/10/24 2447 0
80436 [LOL] 구마유시의 역대 롤드컵 자야 성적 [35] MiracleKid5794 24/10/24 5794 3
80435 [LOL] 재미로 보는 역대 LCK 정규시즌 DPM 1~3위 [18] Leeka4468 24/10/24 4468 0
80434 [스타1] [스타1vs스타2] 대회 참가 신청을 받습니다! HLSJ2213 24/10/24 2213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