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3/06/13 21:24:13
Name 원삔
Subject GO팀 경사났네요.
mbc game 팀리그 결승진출에 이어 mbc game 스타리그 강민선수 결승진출에 이번에는 온게임넷 서지훈 선수까지 결승에 진출에 지금 열리고 있는 모든 리그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3개대회를 모두 휩쓸 가망성도 없지만은 않습니다.
에버컵 프로리그도 지금 지오팀이 선두권이고, 앞으로도 지오팀의 상승세는 지속 될 것 같습니다.  

최근 6개월동안 모든리그 결승에 올랐던 KTF의 독주를 막으려 드디어 GO팀이 치고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2001,2002년 라이벌이었던 IS와 한빛처럼 KTF와 GO팀의 대결도 이제 시작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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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zzyleen
03/06/13 21:45
수정 아이콘
G.O팀의 팬으로써, 요즘 분위기는 정말 고무적입니다(웃음)
팀의 기둥이었던 김정민선수의 이적문제로 약간 침체모드였는데, 선수들이 멋지게 제몫을 다해주고 있어서 응원하기도 한결 신이나는군요.
응원하면서 느낀거지만 G.O 팀원들은 어느 명문구단못지않게 뛰어난 실력의 소유자들이데도 불구하고, 실력에 비해 자신감이 부족한것처럼 느껴지더군요. 대회우승이 선수들에게 손에 잡히지않았던 자신감을 충족시켜줄거라고 생각합니다. G.O 화이팅! 더더욱 강해지시길 바랍니다:)
미나무
03/06/13 23:58
수정 아이콘
저 역시 G.O팀의 팬으로써 너무 기쁘네요. G.O팀에는 정말 멋진 선수들이 많은데, 뚜렷하게 대회에서 성적을 내는 사람들이 별로 없었죠. 그래서 팀원들이나 감독님 모두 힘들었을 것 같아요.
하지만, 2003년.. 기다리던 결과들이 한꺼번에 나타나고 있네요. 강민선수, 서지순선수, 팀리그.... 하지만, 결승진출만으로 만족해서는 안되겠죠. 더나아가서 우승도 거머쥐시길 바립니다.
그리고, 최인규 선수가 어서 슬럼프에서 탈출하고, 이재훈 선수도 듀얼 통과하고 이번에야 말로 좋은 성족을 내야 할텐데요.
물론, 김근백, 박태민, 이주영, 임성춘 선수도 모두 화이팅입니다.^^
03/06/14 00:10
수정 아이콘
서지순선수.ㅋㅋ
예전에 전 서지훈 선수와 서지수 선수가 쌍둥이인줄 알았습니다.
서지수 선수의 쌍둥이 이름이 서지은이더군요. 전 서지훈으로 잘못들어서 한참동안 둘이 쌍둥이 인줄 알았습니다. 서지훈 선수한테 테란을 배워 그렇게 잘하나하고요
03/06/14 02:18
수정 아이콘
헉..서지순..ㅡㅡ;;;;;;
지오팀 동반 우승에 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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