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누가 뭐라해도 나는 사람이다.

단지 사람앞에 보통이란 단어를 받고 싶지 않은 기분을 느낄뿐이지.

그것이 객기에서 오는 것이든

자신의 콤플렉스에서 오는 것이든

알 수없는 미래가 남아 있기에

나는 지금 나의 어떤 특별한 가능성을 꿈꿔보는 것이다.

자기 자신을 안다는것.

있는 그대로 인정한다는 것은 중요한 일이다.

그러나.

준비되지 않는 자에겐 두려운 일이기도 하다.

때론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부르게 되더라도....

설사 현실은 같은 일의 반복이더라도

그래서 결국은 보통사람이다 하더라도 말이지.

아! 그래 오늘도 어제의 연속일 뿐인 이생활.

어제의 연속인 이생활에서

나는 어떤 특별한 꿈을 꾸고 싶어 하는 것일까?

덧:  역시 시니어라 뒷북은 기본.^^;;  재오픈을 축하드립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