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2/09/28 00:45:11
Name 나의꿈은백수
Subject 방금전까지 재방송 보고 있다가..
처음에는 편한 마음으로..나만의 생방송을 즐기다가.

2경기 중. 그 플레이를 보자 이거 '큰일'났구나 하는 생각이 딱 들더라구요.

2경기 끝난후 pgr21로 오니..

역시나. 논란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저는 슬픕니다..

어째서 요환님이 일부러 기름통매고 불속에 뛰어드는 행동을 하셨는지요.

정말 모르셨다면 모를까..

옳은지 그른지 말이 많은 상황을 만드시는지..

수많은 이들로 질시, 냉대, 비난을 쏟아부를 구실을 주시는지..

제가 임요환님의 팬이 된 이후.

그동안 많은 안티들이 마음에 그늘지게 하는 모욕을 주는걸 보며

괴로웠습니다....제가 좋아하는 선수가 상처입을만한 언행들이 난무하면서..

그리고 오늘은 어느때보다 괴로울것같습니다..



...임요환님의 결승진출. 그리고 연승기록 갱신을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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