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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2/08/06 20:32:44
Name KABUKI
Subject 임요환 선수 이제 스타일을 바꿀 시대인가?
한참 슬럼프 일때 팬들이 안정적인 스타일을 원했는데

임요환 선수 자신의 스타일에 안맞는 다면서 자신의 스

타일을 고수해나갔죠 그러나 이제 임테란의 응용성도 바

닥이 난듯 한빛때처럼 정석적인 강함을 보여줬으면 그러

면서 가끔 전략적인 플레이 정말 임요환이 강할때가 한

빛때라 생각하던 한 유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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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석
02/08/06 20:35
수정 아이콘
요번에 임요환 선수가 못했기 보다는 임성춘 선수가 너무 잘하던데요 ㅡㅡ;
인세인
02/08/06 20:37
수정 아이콘
아니 왠 스톰을 그리 잘쓰신데요... 임성춘 선수...
에쓰쒸비만 오늘 몇마리 잡은겨... 리버하고 스톰으로... -_-;;;
박정석테란김
02/08/06 20:38
수정 아이콘
오늘 임성춘선수 여러 차례 임요환선수의 허를 찔렀죠.
1차전의 패스트 다크와 2차전의 몰래 스타포트 발견 이후 1질럿 1드라군 푸쉬. 3차전에서의 드라군으로 먼저 터렛 파괴하고 재빨리 본진 드랍해서 밀어버리는 장면..
멋지네요.
02/08/06 20:44
수정 아이콘
1, 2경기는 정말 임요환 선수 전략을 읽고 그 헛점을 정확히 찔렀다고 밖에는 말할 수 없겠군요. 임요환 선수는 운도 따르지 않았고.......임성춘 선수가 정말 많이 노력한 것 같더군요. 3경기만 해도 상당히 불리하던 순간에 본진 난입.....임요환 선수의 특기였던 터렛 둘러치기 타파법을 엄청나게 연구한 것 같더군요. 요환 선수의 팬이었던 저로썬 열받을 정도의 경기를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ㅜ.ㅜ
Dark당~
02/08/06 20:45
수정 아이콘
아우~~ 마지막 3차전에서 터렛 3개나 박아놨었는데... 드레곤 델꼬와서 깨고 올라 가뿌르네요..-_-;; 하템,다템...템.템...템.... 시로여..ㅠ.ㅠ....
[귀여운청년]
02/08/06 20:51
수정 아이콘
1,2차전 거져 내주고 3차전 터렛밭 뚫리고 GG-_-;; 황당한 경기...였습당... 특히 2차전... 입구 뚫리려고 하는데도 일꾼 세마리가 서로서로 고쳐주고 있는 삽질적인 광경이 목격...
[귀여운청년]
02/08/06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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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시도만 하면 계속 지는 몰래스타포트 벌쳐 뒷드랍 빌드는 이제 그만 좀 했으면 좋겠군여-_-;;
신건욱
02/08/06 20:54
수정 아이콘
그래도 마메탱이 템있는 플토를 상대로 그만큼선전한건 정말 대단하다고생각합니다. 본진대비허술이 정말 안타까웠고... EMP가 조금만 더 빨리개발되었어도.... 안타까비... 아 글고 마메탱+파벳도 조금 추가했었으면...
김성윤
02/08/06 21:01
수정 아이콘
정말 속시원하게 3:0 임성춘 완승!!ㅋㅋㅋ
02/08/06 21:11
수정 아이콘
아.....오늘은 진짜로...임요환 선수가 못한것 하나 없는데...임성춘 선수가 워낙에 완벽한 운영을 보여주더군요...크윽...3차전에서 셔틀이 그쪽으로 갈때 불안하더니...ㅜㅜ..스타포트를 앞마당쪽에 지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오늘 임성춘 선수의 스톰...크윽...가히 환상적이더군요...나도 그렇게 써보고 싶은데..^^;;아......오늘 비록 3:0의 경기였지만...정말 명승부였던듯....2차전은 허무하게 끝났지만요...^^;;(개인적으로는 임요환 선수가 패해서..슬픔이...ㅜㅜ)....좀 전에는 응원하던 강민선수가 아깝게 패배하고...ㅜㅜ...11시 멀티만 안 빼앗겼으면 이겼을지도 몰랐을텐데 말이죠...^^;;그때 캐리어로 막고 가길 빌었는데..ㅜㅜ...흠...쓰다보니...이것저것 주절주절...아...암튼...오늘 경기들 다들 너무 재미있군요..마지막 송병석 선수와 이윤열 선수의 경기 역시 다시 한번 손에 땀을 쥐는 명승부가 되길 바랍니다..^^
[귀여운청년]
02/08/06 21:16
수정 아이콘
임요환 선수가 못한 게 없다니요-_-; 드라군이 입구 뚫고 있는데 일꾼들끼리 서로 고쳐주고 있던 게 못한 게 아닙니까? 스타포트 발견되었다고 해도 지는 상황은 아니었고, 임요환 선수의 삽질만 아니었으면 충분히 대등하게 갈 수 있는 경기였습니다. 대체 그때 뭘 하고 있었길래..
02/08/06 21:24
수정 아이콘
2차전은 허무했다고 썼는데요..ㅡ_ㅡ;;;;으음...ㅡ_ㅡ;;2차전은 제외하고 말했다고 생각해 주세요.....^^;;2차전은 저로써도 어이가 없었던...서플라이 불나고 있는데 에시비 세마리는 포옹하고 우정을 나누고 있다니...ㅜㅜ
이광은
전 임테란의 정석적인 플레이는 원하지 않습니다...-_-;
그러면 제가 임테란의 팬을 할 이유가 없는거죠...-_-;
Dark당~
02/08/06 21:36
수정 아이콘
ㅋㅋ 귀여운청년님 오늘 임테란이 져서 열받으셨나 보군요... 다행인지 두번째 껨은 전 못봤다는... 담에 조용한 기분으로 봐야겠네요.. ^^;;
로베르트
02/08/06 21:37
수정 아이콘
옛날처럼 변태적 플레이가 더욱 어울리는 임요환!
다시 변태플레이어로 돌아와주오!
02/08/06 21:40
수정 아이콘
아쉬웠지만 그래도 멋있는 요환선수! 보는것만으로도 행복합니다...^^ 1차전에서 옵티컬 플레이 걸때~~ 음냐~ 건 그렇구 이윤열 선수 정말 대단하다는 말 밖에 나오지 않덛군요...
02/08/07 14:23
수정 아이콘
2차전에.. 임테란.. 입구 뚫릴때.. SCV 3기가 서로 서로 사이좋게 고쳐주고 있었다는.. ^^;;
강강수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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