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3/11/27 11:31:36
Name 아사
Subject [잡담] 가위눌림.
가위에 눌려보셨나요???

오늘아침에 회사 출근해서 넘 졸리길래 휴게실가서 한 10분 졸았는데  자세가 안 좋아서 그런건지..가위에 눌렸습니다.
평소엔 가위 눌리는 경우가 거의 없는데...
모.. 가위 눌리는 것도..여러 종류가 있겠지만..(귀신을 본다든지.. 무엇인가 계속 누르는 느낌에 숨쉬기 힘들다든지.. 꿈에서 깨어나지 못한다던지 하는) 아침엔 꿈에서 깨어났는데.. 여전히 꿈속인 가위를 눌렸어요.
자다가 깨서 화장실 갔다가 사무실 들어가려고 하는데 갑자기 주위가 영화관 분위기..(아시져?? 어둡고 색색의 조명...cgv나 메가박스같은...)로 변하면서 다시한번 확 깨더군요...
아..여전히 꿈이었구나..하며 생각하고 다시 화장실을 갔는데....또 같은 현상이 일어나며.... 다시 한 번 잠에서 깨어났습니다.
깨서 "지금 내가 가위 눌리고 있네. 지금도 꿈속이야..."라는 생각이 들더랍니다....(평소꿈을 꾸면 잘 기억이 안나는데.. 이건 완전히 다 기억나네요....) 다시 화장실 다녀오는데.. 또 주위가 어둡게 변하는 거예요..
이번엔 맘 단단히 먹구...있는데 갑자기 어디선가 어떤 남자분이 나타났는데..(제 추측은 귀신.. 눈 색이 붉었던 거같은..) 빤히 쳐다보더군요...같이 쳐다봤습니다...꽤오래....눈싸움을 했답니다..ㅡ.ㅡ;;;;
눈싸움을 하다가 제가 이겼습니다..
왠지 이 눈싸움에서 지면 꿈에서 못깰거같은 느낌이 들어서 굉장히 필사적으로(??).....했답니다..^^;;
어쨋든 눈싸움에서 이기니까 이 남자가 사라지면서...다시 잠에서 깨어나더군요..
한동안 멍하니 있었는데......다른 회사 직원분들이 오시길래...이번엔 정말루 깬거라 확신했답니다....
이야기로 들었던 가위 보다는 심각한게 아니지만..어쨌든.... 가위에 눌렸더니... 안 잔 것보다 더 피곤하구 괜히 무섭네요...ㅜ.ㅜ
다들 푹 숙면하세요~~~~(수업시간, 근무시간에 숙면하심 안됩니다!!!)

덧.. 오늘두 모두모두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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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그우승!!
03/11/27 11:39
수정 아이콘
전 며칠전에 가위에 눌렸을 때는, 누군가 내 등뒤에서 저의 겨드랑이를 움켜쥔 채, 들었다 놓았다 했습니다. 놀이기구를 탈 때 그런 기분이 느껴지더군요.. '나 이제 죽나?' 라는 생각을 한참 했더라는...
오크히어로
03/11/27 11:54
수정 아이콘
가위는 눌린적이 없습니다만... 단지 몽유병스타일이 조금 있다는 ㅜ.ㅡ;;
03/11/27 12:04
수정 아이콘
가위 많이 눌리시다보면, 나중엔 스스로 자각할수있더군요.
"아 이거또 가위내"
그리고 손까락 살짝살짝움직이면서 가위를 풀어냅니다...
As Jonathan
03/11/27 12:10
수정 아이콘
저는 자주 가위에 눌리는 타입입니다. 보통 피곤하지도 않은데 1시간이상의 낮잠을 잘때 많이 나타나더군요. 잠에서 깨어났다는 의식은 있습니다만, 도저히 일어날 수 없죠. '일어나기 싫다'가 아니라, '일어나고 싶은데 정말 일어날 수가 없다'라는 느낌입니다. 손가락 하나정도 움직일 수가 있는데, 정말 가위에 눌리는 그 상황은 사람을 미치게 만들죠.

최근 공부를 하다 앉은채로 거의 눕다시피 잠을 자게 되었습니다. 눈을 떴는데 몸이 움직이지 않더군요. 제 눈에 보이는 것은 제 손가락에 쥔 연필뿐이었습니다. 3~4분쯤 지났을까요? 식물인간처럼 혼자 가만히 있다 보니 결국 손가락을 움직일수 있었습니다. 나중에 알았지만 제가 생각한 3~4분이 30분가량의 시간이었더군요. 무서워 죽는 줄 알았습니다.

가위에 눌리면 사람 미치죠. 꿈속에서 만난 여러 상황들 속에서 혼자 헤매이거나, 사람들사이에서 방황하는 등.. 가위에 자주 눌리는 사람은 몸이 좋지 않은건지,, 참 걱정이 많이 되기도 합니다만 지금은 가위눌림을 즐기고 있는 중입니다^^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이 말을 가위눌림에 적용하기까지 몇년의 시간이 걸렸는지 모릅니다. 하핫, 아사님도 언젠가 그 경지에 이르시길 바랍니다
As Jonathan
03/11/27 12:12
수정 아이콘
DTUser님/
제 말이 그말입니다. "아 이거 또 가위네." 하핫..
온리진
03/11/27 12:15
수정 아이콘
고등학교 1학년때 고3 선배들이 학교에서 자다가 꿈꿨다는 얘기듣고
그게 가능할까? 라는 의문을 품었었는대요

학교에서 자다 꿈꾸기는 2학년때 마스터하고

3학년때는 자다가 가위에 눌린적이 있었죠

가위눌린 상황에서 선생님은 이색히 때려도 안 일어난다고 몽둥이질 풀스윙으로 하시고

가위눌린 상태에서 굉장히 입장이 난처하던 경험이.........많습니다;
03/11/27 12:36
수정 아이콘
전... 그 스트레스 심하다는.. 친구들중에서 반이상이 가위에 눌렸던...고 3시절에도 가위한번 안눌렸는데... 일하는게 더 스트레스가 쌓이는건지.. 아직 즐길단계는 멀고도 험할 거같습니다...^^;; 그런데 전..처음에 가위 눌렸을때도..오늘과 비슷하게 잠에서 깨어나면 또 꿈속...또다시 깨어남..이런 가위 눌렸는데요..처음부터 이거 말로만 듣던 가위네....라고 생각했답니다....이거 경지를 초월한 건지....
TheMedic
03/11/27 12:42
수정 아이콘
저도 가위에 눌린듯한 유체이탈을(;;) 경험했었죠...

좀이른 밤시간에 잠을 자고 있다가 목이 말라서 물을 마시려고 일어나 방문을 열려는 참에 침대를 보니 자고있는 저랑똑같은 모습을한 사람이 누워있더군요... 화들짝놀랬더니 침대에누워있더군요...
그리고
03/11/27 12:52
수정 아이콘
아 저도 유체이탈은 한번 경험해보고 가위는 가끔 경험합니다. 정신은 깨고 몸은 안움직이고..
젤 처음 가위 눌려본 것이 유체이탈이었는데 책상에서 엎드려 자고 있었는데 어느새 제가 엎드려 자고 있는 저를 보고 있더군요 -_-; 다시 몸이 샤샥 들어가서 움직이려는데 안움직이고 ;;
맨첨 당했을 때는 무지 당황; 그 담부터는 아 짜증나 또 가위네.. 하나 둘 셋. 하면서 몸을 확 제껴버리면 풀려버리지요 ^^; 그래도 당하면 찝찝합니다.
김기범
03/11/27 13:45
수정 아이콘
저는 그 가위땜에 아무리 정신없이 졸려도 낮잠 못자는 사람입니다 낮에만 잤다 하면 90%의 확률로 가위를 눌려서 어쩔수가 없습니다 몸은 축축 늘어지고 자다가 깨야하는데 절대로 깨지지 않습니다 어케든 깰려고 몸을 버둥 버둥 움직여서 마루 또는 화장실 안방까지 드갑니다 하지만 의식은 깨있다고 생각했지만 그것역시 꿈입니다 귀에선 귀신 소리 같은것이 들리고 깨지 못하면 영원히 일어나지 못할것만 같은 공포에 시달립니다
대체로 몸이 약한 사람의 경우 자주눌린다고들 합니다 어머니께 보약 지어달라고하세요 한방에선 기가 허하다고 하죠 할튼 제가 깨는 방법은 발은 이상하게 움직여져서 쿵쿵하다깨어납니다 하지만 것조차 꿈입니다 발을 굴렀다고 하지만 물어보면 쿵쿵 소리는 들리지 않았답니다 저위에 손가락 까딱까딱해서 풀린다는분 아마 그것조차 의식있는 꿈이실겁니다
03/11/27 14:01
수정 아이콘
가위를 많이 눌리다보면 그것도 초연하게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저는 귓가에서 소리만 나지 않으면 가위눌려도 잘 잡니다-_-; 가끔 눈뜨고 가위 눌려서 무언가를 보면 그녀석;과 대화를 시도합니다. 야, 나 자고싶은데 그만 가라.. 라던가..; 그러다보면 스르르 가위가 풀리는 경우도 많습니다-_-;
로드런너
03/11/27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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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 가위눌림을 즐기는줄 알았는데.. 의외로 많은 분들이 계시네요..
22raptor
03/11/27 15:40
수정 아이콘
저도 유체이탈을 경험한적이 있는데요, 잠을자다가 어느순간 눈을떠보니 집에서 몇발짝 안되는 동네 골목이었습니다. "어 내가 왜 여기있지"라고 생각하고 집으로 가는길에 개한마리를 마주쳤는데 뒷걸음질치면서 짖어대더군요; 그놈 무시하고 집앞까지 가서 대문을 여는순간 잠이 깼습니다. 신기한 경험이더군요;; 아, 물론 가위는 일상다반-_-사 입니다. 제 의지대로 저 자신을 가위눌리게 하는 스킬을 터득한지 한참됐군요.. (처음에야 무서웠지만 이젠 -_-; )
03/11/27 15:51
수정 아이콘
含 님// 존경스럽습니다..... 나 자고싶은데 그만 가라... 전 아직 노려보는 것밖엔....^^;;
03/11/27 16:17
수정 아이콘
저도 '또야..?' 한다는.. ㅡ.ㅜ
03/11/27 16:22
수정 아이콘
전 아직 한번도--;업다는(평생 없기를.ㅠ.ㅠ
미네랄은행
03/11/27 16:23
수정 아이콘
저역시....가위를 자주 눌려서....익숙한 나만의 호흡법으로 빠져나오곤 하는데요.
한번은 배낭여행가서 런던에서 자다가 가위에 눌렸었습니다. 근데 무서워서 눈을 못뜨겠더군요. 왠지 서양귀신이 보일것 같아서....-_-;;
03/11/27 16:32
수정 아이콘
저도 요즘에는 가위가 눌려도 눌리는 것을 눈치채고 있습니다..^^;; 주로 몸이 피곤한데 잠이 잘 안오는 경우 억지로 잠들다가 가위에 눌리곤 합니다.. 그럴 때는 손끝에 온힘을 집중해서 움직여 가면서 풀곤하죠..^^
혹시나 귀신이 있을까봐 눈을 꼭 감고 있습니다..;;;

그리고는 방에 불을 켜고 다시 잠을 청합니다..
가위를 한번 눌린뒤라 그런지 불을 켜서 그런건지 그러면 가위에
눌리지 않고 자게 되더군요..^^
하늘아이
03/11/27 16:32
수정 아이콘
아.. 저같은 분이 많이 계시는군요. 저도 가위눌림이 수시로 있어서...
저도 "또야.." 한다는..
손가락 하나만 까딱하면 풀리는데.. 그게 참 어렵기도 하구요.
저는 귓가에서 소리나는 건 참을수 있는데 보이는건 참기 어렵더라구요..
ㅠ,ㅠ
가위눌리는건 괜찮지만 보이는건 싫은..
고2~ 고3때는 거의 매일밤 가위에 눌리기도 하고 보이기도 하고..
베게에서 뭔가 나와서 목을 긁는 바람에 가위에서 깨어나기도 했죠. 거울을 보니 그부분이 빨개져 있었다는 .. ㅠ,ㅠ
지금 생각해도 무섭습니다.
참.. 저희 아버지께서도 어렸을적에 가위에 자주 눌리셨다고 하시더군요.
제가 가위에 잘 눌리고 이상한게 보인다ㅜ.ㅜ고 말씀드리자 해주신 말씀이신데요..
가위눌렸을때나 귀신꿈꿀때 꿈속에서 그런존재한테 진다거나 아니면 잡히는 일은 절대 없어야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아버지께서 어리셨을때 가위 눌린채로 귀신한테 잡히셨다가 3일을 못깨어나고 누워계셨다는군요. ㅡㅡ;;
그 이야기 듣고는 꿈에서 귀신이 나오거나 하면 '나가'라고 소리치거나 아니면 싸웁니다. 대체로 이건 내꿈이야.. 라고 생각하면 거의 다 이기더라구요. 싸움이 끝나고 나면 깨어납니다. -_-
세상엔.. 과학으로 증명되지 못하는것들도 많습니다.
허허..
BlueZealot
03/11/27 17:03
수정 아이콘
가위 한번 눌려봤는데 정말 흥미진진했습니다.
귀신이 안보여서 그런지 하나도 안무섭더라구요
03/11/27 17:13
수정 아이콘
흠.. 전 주로 문앞에서 누군가가 불쑥 들어오곤 하지요.. 보기 싫어서 고개를 돌리고 싶어서 안간힘을 쓰지만 안 돌려진다는. 첨엔 이게 가위인가 싶어서 '가위 못풀면 죽는다'는 엄한 소리에 바둥거렸으나 요즘엔 스르륵 고개를 돌릴 수 있는 방법을 터득했지요.
요즘은 영 안걸리는데 yutou 님의 댓글을 보니 제가 TV를 틀어놓고 자서 그런건 아닌가 싶네요. 혼자 다시 살기 시작하면서 항상티비를 틀어놓고 자는데 가위가 한번도 안걸렸네요. 신기하넹 -_-)^
03/11/27 17:36
수정 아이콘
귀신이 옆에 누워서 티비를 보는건...아닐런지..^^;
03/11/27 17:51
수정 아이콘
헉.. 아사님.. 오늘 잠 다잤다.. 우엉 ㅠ.ㅠ 책임지세요 ㅠ.ㅠ
03/11/27 18:26
수정 아이콘
저도 얼마전에 가위 비슷한 경험을 했는데요.. 혼자있는 집에 낮잠을 자다가 눈을반쯤뜨면 아기 웃음소리가 들리고.. 완전히 뜨면 안들리고.. 그게 대략 3번 반복됬습니다.. 그래서 잠을 포기했죠 흐-_-
03/11/27 19:02
수정 아이콘
가위및 이상한꿈이 현실로...
가위를 눌리실때, 무언가 무서운것이 나타나지요? 아니면 소름돋는일이.
그런건 대부분이 자기가 상상하는 내용이 나타난답니다. 예를들면,,, 자기가 제일 무서워하는것, 또 왠지 꺼림직한것, 마음속에 숨어있는그런것들이 허상으로 나타나는것이지요.
누가그랬더랍니다. 꿈에서 물속에빠져 숨못쉬면 진짜로 죽을수도있다고...
꿈에서 누가목졸랐는데, 일어나보니 목에 자국이있더라,,, 그러면 70%는 지혼자 목조르거나 누가(설마귀신?)목조르는것이 꿈에 투영되어 나타나는것이지요.
물에빠셔 숨못쉬는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실제로 쉴수있어도 꿈에서 못쉰다라고 생각하기때문에 진짜 못쉴수도있다는것이죠.
가위나 악몽 다 마음먹기에 달렸습니다. 다들 악몽꾸었다고 그것에 너무 집착하지마시구요. 그냥 잊으세요.

악몽많이 꾸시려면 터 나쁘다는곳 찾아서 주무셔보세요. 꿈이 정신없답니다.^_^
아그리고 어떤분은 무덤주위에서 자는것이 좋다고합니다^^(삼촌;;)
뭐 주위가 따뜻해서 좋다나 어떻다나...
거짓말처럼..
03/11/27 23:05
수정 아이콘
DTUser님 말씀에 올인.익숙해지면 그러려니..... 다행히 전 보이거나 들리거나; 하는건 없는데..단지 몸이 안움직인다는게...생각보다 괴롭죠.최악은 강의시간에 너무 피곤해서 조는데 그만-_-..
03/11/27 23:29
수정 아이콘
저는.. 가위 매니아죠 -_-. 학교에서 시험치고 잠시 쉴수 있는 그 10분내에서도 가위를 눌리곤 한답니다. 귀신같은건 안보이구요. 잠에서 깨어있는데 몸이 말을 안듣구요.

하도 많이 눌리다 보니까 깨는 방법을 터득했죠... 몸은 안 움직이지만 손가락 끝은 움직일 수 있답니다.. 손가락끝을 가능한 정신을 집중해서 움직이도록 해주세요


그러다보면 손가락> 손바닥 > 팔> 몸 순서로 움직이면서 깨어나실 수 있습니다.. 이건 조금 고수들이 쓰는방법(저요 ^^;;)인데요.. 하도 가위에 진저리가 나신분들은 아마 말(여기서 말은 귀신과의 잡담(???)이 아닙니다., 진짜 말이죠)을 조그만 소리로 내실 수 있을겁니다



가까이 있는 사람이 있다면 "으으~" "히야~히야"하고 가능한 소리를 내주세요.. 그럼 대부분이 "이놈 미쳤나 "하고 깨워 주더군요

원래 가위 눌려도 그냥 푹 자는 스타일인데 어느 누군가가 가위에서 깨어나지 않으면 영원히 잠들어버린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가위를 억지로 깰려고 하죠. 물론 영원히 잠드는건 뻥이란걸 알지만 계속 깨려고 노력하게 된답니다 ~

저도 귀신 보고싶군요.. 물러가라-_-~
은빛게르드
03/11/28 01:18
수정 아이콘
저는 요즘 가위눌림에 괴로워 하고 있습니다. -_-;
몸이 하나도 움직이지 않은 상태에서 정신만 멀쩡한...;
괴로워요.. ㅠㅠ
쉬면보
03/11/28 02:53
수정 아이콘
저도 가위에 한번도 안 눌려본거 같은데...
혹시 가위에 눌렸는데 태연하게 자는걸지도 모르겠네요.
저는 도중도중에 일어나면 무조건 자는 스타일이라.. -_-
무조건 잠을 자야한다, 이런생각만 가지고 있으면 가위 눌려도
쉽게 극복할수 있지 않을까요.. -_-
이관호
03/11/30 14:36
수정 아이콘
하하 쉬면보님 저랑 너무 비슷해요^^;;
마인드도 비슷^^;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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