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11/07/30 11:17:11
Name protoss~
File #1 200토스.rep (161.8 KB), Download : 390
File #2 200토스2.rep (156.1 KB), Download : 361
Subject [P vs T] 템페스트 박재영의 200토스
이 전략 몇몇 아시는 분들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라이브배틀때 송병구선수가 썼던 테란전 빌드와 박재영 선수의 200토스를 결합해봤습니다.

빌드

8파-10겟-11가스-13코어-15파일런-사업-17게이트-19넥서스-이후 4게이트후에 삼룡이 혹은 그냥 삼룡이
시타델-9게이트-질럿양산

이런식의 빌드입니다. 근 1달간 스타를 안해서 200을 11:30초정도에 채웠는데 12분정도가 나온듯하네요
저도 손속이 느린편이니 여러분들도 조금만하시면 11:30초정도는 충분히 할만합니다.

박재영선수는 11분에 200을채웁니다


주의점

포지는 나중에짓고 파일런과 드라군으로 벌쳐견제를 막아줍니다.
200되서 달리기전에 질럿을 2기정도 상대본진에 무브를찍어서 마인을 제거합니다.
가스는 본진에서만 캡니다. 200를 소모하고나서 9게이트에서 드라군만 타타타타타타닥 찍어도 가스가남습니다.

운영법

삼룡이를 가져간다음에는 파일런과함께 심시티를하면서 드라군을 배치합니다 이 빌드에서 삼룡이 프로브가 털리는순간 200시간이 훨씬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드라군은 1부대정도만 찍습니다. 그리고 200을 가면서 투멀티를 가야하는 방향이있고 그냥 계속 밀어부치면서
멀티 하는게 있는데 저는 후자를 더 추천합니다. 어차피 한번 제대로 피해 못주면 테란의 업을 감당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제일중요한점! 200을 갔을때 끝내지 못했다면 반드시 테란의 삼룡이를 밀어야합니다 무조건 입니다 못밀었다 그러면
뒷심에서 엄청밀립니다. 제가 이 빌드로 많은 경기를 해봤지만 앞마당은 웬만하면 깨지는데 무리하게 들어가다가 병력 다 잃고 삼룡이 힘에
밀려 지는 경기들이 있었습니다 꼭 삼룡이는 미세요



마치며

이 빌드는 꼭 송병구선수 빌드가 아니더라도 다른빌드로 진행한다음 진행해도 됩니다.
고수테란도 한번은 잡을수있는 빌드니 연습해서 승률많이 올리세요 ^^

리플은 2가 훨씬 깔끔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1/07/30 12:10
수정 아이콘
노로보틱스면 드랍쉽에 그냥....;;;
운영법 정도는 적어주시는게 어떨까요 ?
초보테란이 아니면 벌쳐로 센터에 마인박으면서 흔들껀데 앞마당 지역정도는 파일런으로 막아서 견제 막는다고 쳐도 삼룡이지역은 마인으로 중간 끊어버리고 탱크로 깨지는경우가 나올듯한데요
11/07/30 14:46
수정 아이콘
박재영선수 아마시절 포르테 경기말씀이신가요? 그건 아마본듯한데 포르테는 맵자체가 엄청넓죠 싸우기 좋은지형에다가.. 포르테는 지형이 본진제외하곤 다 평지에다 삼룡이 멀티 지형이 완전 개방형이죠.. 요즘맵에서는 자리 잘잡고버티면 200 돌리다가 업 따라잡히고 어영부영해질꺼같습니다. 이후에 이윤열 선수 설욕전에서 12분 200땡 빌드 완전격파했었죠..
11/07/30 16:09
수정 아이콘
같은 길드라 리플 찾아드릴수는 있는데.. 문제는 저게 정말 오래전 리플이라 안돌아가는걸로...
비슷한걸로는 루나에서 도재욱선수 11분 200빌드도 있어요. 웨스트 3대토스 200찍기 빌드가 한동안 유행이였는데..
하하맨
11/07/30 23:33
수정 아이콘
2겟 멀티 로보 4겟후 트리플을 타는 극안정형 빌드를 써도 질럿 다수의 운영을 한다면 11분 30초에 200은 충분히 채웁니다...
그러나 주로 하는맵을 투혼이라고 가정했을때 효용성이 클지 의문입니다.
왠만큼 한다 하는 테란분들은 투혼이 7시를 제외하고는 심시티로 완전 봉쇄가 가능하다는 걸 알테니 먹힐 가능성이 상당히 적죠....
거기에 이윤열 vs 박재영 선수 경기는 포르테라는 맵의 이점이 충분히 있었습니다.
투혼이 주로 쓰이는 요즘엔 그다지 추천하고 싶은 운영법은 아니지만 한 두번정도는 통할만 한건 인정합니다.
꼽사리
11/08/01 00:50
수정 아이콘
제목만보고는 약간 유머성 글인줄알았습니다......
겨울愛
11/08/01 01:09
수정 아이콘
이빌드가 한때 유행했던지라 저도 예전에 써봤었는데
우선 드라군은 1부대 +6마리 만 뽑습니다. 드라 1부대는 화력 자체가 너무 약해서 벌쳐에 많이 털릴 위헙이 있습니다.(최소 9마리씩 두부대로 지정해서 옵저버와 같이 여기저기 마인 제거 해주고 벌쳐 수비해주는 플레이가 필수입니다)

4겟 먼저 올리고 삼룡이 트리플 후 로보틱스(이후 옵저버는 원가스여서 가스라 모자라기 때문에 3기만 뽑습니다)였던 것 같네요.

이 빌드의 암울한 점은 테란이 눈치채고 작정하고 수비하면 다수 질럿이 중심이기 때문에 뚫기가 애매해진다는 점입니다. 투혼처럼 언덕 지형+심시티로 삼룡이 방어가 가능한 맵에서는 효용성이 별로 없을 듯 하고, 파이썬 정도에서는 쓸만합니다. 테란이 삼룡이 먹으려고 라인을 넓히면 한점 돌파로 뚫어서 피해 줄만 합니다. 거진 토스 200일때 테란은 130~150정도 밖에 안되는 상황이더군요.

전투를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드라로 전진해 있는 마인을 제거해주는 플레이가 필수이기 때문에 (그게 안되면 마인에 질럿 1부대가 순삭 할수도 있어서 애매해 지죠) 컨트롤에 어느정도 자신이 있는 분이 쓰는게 좋습니다.
두유매니아
11/08/02 21:53
수정 아이콘
이거 루나용 플레이였죠;; 센터에 건물못짓고 입구가 상당히 넓구요. 05년에 군대에서 외박나오면 이런류 빌드로 고참들 주구장창 잡았던 기억납니다.
채민기
11/09/10 08:23
수정 아이콘
템페스트가 베넷에서 하던 시절에는 노겟 더블이 아니라
정석 옵드라로 시작했습니다. 대신 셔틀질럿 + 드래군으로 테란한테 초반 피해를 줘서 절대적인 자원량이 많은 게 아니라
상대적으로 테란보다 훨씬 부유한 컨셉으로 간거죠.
200이 얼마나 빨리 차는가가 중요한것도 아니에요.
중요한것은 상대 병력에 비해서 내 병력이 얼마나 많은가입니다.
따라서 상대가 병력이 적다면 200까지 채우는 선택보다는 160~170 정도일때 러쉬를 가는것이 좋습니다.
토스 200 vs 테란 170보다는
토스 170 vs 테란 100이 훨씬 좋은 상황이죠.

러쉬 간 이후에는 3가스 파먹고 넥서스 추가하면서 포지 짓고 아비터 테크를 타면 됩니다.
gzplayer 시절에 올라왔던 cool toss 라는 전략이 그것이였죠.

그리고 빠른 200갈때는 질럿 찍는 타이밍부터 셔틀을 계속 찍어서 3셔틀과 함께 들어가면
단순 질드라 200보다 화력이 훨씬 강력하고 2팩 트리플이나 빠른 업테란을 갖추려는 테란은 어지간하면 뚫립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공지 전략 게시판 임시 공지사항 Timeless 11/08/11 89505
공지 검색을 위한 말머리 공지입니다. [4] 관리자 04/05/07 95919
1975 [P vs T] 원배럭 더블 때려잡는 더블콘토스 [10] 이슬먹고살죠43568 12/11/02 43568
1961 [P vs T] [팀리퀴드 번역] 스타2 무작정 따라하기 - 프테전 MC식 1관문 빠른확장 [1] storq37354 12/08/28 37354
1948 [P vs T] [팀리퀴드 번역] 스타2 무작정 따라하기 - 프테전 생더블 storq13386 12/08/25 13386
1928 [P vs T] (일부 팁 추가) 투혼 전진 찌르기! 테란을 초반부터 찔러찔러~! [11] CtheB25010 12/05/09 25010
1902 [P vs T] 발업질드다 - 신개념 운영형 다크 전략 [12] ArcanumToss19917 12/01/08 19917
1891 [P vs T] 노겟 더블의 재구성 [9] 왕은아발론섬에..19115 11/11/08 19115
1874 [P vs T] 공방용 33~44 게이트 전략 [17] ArcanumToss23682 11/09/25 23682
1871 [P vs T] T1 더블 vs 3드라군 더블 [14] 장자29153 11/08/23 29153
1857 [P vs T] 템페스트 박재영의 200토스 [12] protoss~22058 11/07/30 22058
1849 [P vs T] 프로토스의 대테란전 요즘 나온 새로운 빌드를 소개합니다.(빌드추가) [93] 개념은?41135 11/06/05 41135
1838 [P vs T] 공방에서 토스로 대테란전 승률 90%까지 끌어올리기. (Part2) [13] Phantom29296 10/08/29 29296
1836 [P vs T] 공방에서 토스로 대테란전 승률 90%까지 끌어올리기. (Part1) [10] Phantom36464 10/08/29 36464
1834 [P vs Z] 스타2 Kingtca 식 2/2/2 빌드 [7] 커피우유18768 10/08/12 18768
1833 [P vs T] 마컨 protoss 대업테란전용운영 출처-ygosu 하키오님 [13] 기옴패트리19636 10/08/03 19636
1820 [P vs T] 앞마당 먹는 테란을 스무스하게 이겨보자 [5] ROKZeaLoT21545 10/03/15 21545
1816 [P vs T] FD가 아닌 정석 원팩 더블을 하는 테란을 털어봅시다. [6] Kreinvaltz18528 10/03/10 18528
1803 [P vs T] 원팩 더블 테란 한타에 찔러보기 빌드 [7] ManUmania16003 10/02/15 16003
1777 [P vs T] 프로토스 초급자를 위한 클레식한 트리플 넥서스 운영법 [8] 박영인22563 09/11/10 22563
1774 [P vs T] 투게이트 압박 다크. [14] 가츠7917390 09/10/28 17390
1754 [P vs T] 3게이트 올인 다크. [14] ManUmania17878 09/09/03 17878
1751 [P vs T] 더블다크드랍아비터 + tip [16] courts17960 09/08/29 1796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