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7/08/28 20:59:55
Name 왕일
Subject [오프후기] 늦은 대전/충청 오프 후기

안녕하세요. 맨날 눈팅만(!) 하는 왕일입니다. 누가 PGR에 하도 글을 쓰다 보니 더불어 묻어가기로 약간의 유명세를 탔습니다만, 뭐 아직은 모르시는 분이 훨~씬 많다고 생각합니다. 하도 글재주가 없어 무거운 글쓰기 버튼의 압박으로 포스팅은 포기하고 살다가 이번 대전/충청권 오프에 대한 후기를 아무도 안올리셔서 찍어 논 사진도 아깝기에 오프 후기 한번 올려봅니다.

이번 오프의 주제는 한마디로 나악시(?)였습니다. 모임 주최자 울버린(? => 모르시는 분은 오프모임 공지를 보시길........ )의 오프 불참 사태로 인하여 멋모르고 참가하겠다고 한 저를 비롯하여 지방 및 서울에서 오신 분들이 대략 낚였죠. -_- V  12명 낚았으니 만선이겠죠?

그렇다고 하더라도 참 즐겁고 의미 있는 오프였기에 부족함을 무릅쓰고 글을 올립니다. 즐겁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1차 모임 궁동 감자탕



음 여기가 바로 1차 장소이며 나름 궁동에서 역사가 깊은 맛의 원조! 궁동 감자탕입니다. 오신 분들이 아직 술이 안 들어가서 그런지 엄청나게 서먹서먹했답니다. 저보다 형님이 한 분 오시기로 했었는데 불참하시는 바람에 졸지에 최고 연장자가 되어버린 저는 그야말로 좌불안석이었죠. 이때까지만 해도 성공적인 오프의 성사여부가 불투명하다고 느껴질 정도였으니까요. -_-V



안에서 한창 맛나게 저녁을 먹고 있는 모습입니다. 저를 제외하고 10분이네요. 비롱투유님이 2차 호프 모임 때 오셨기 때문에 여기 사진에는 없습니다. 더구나 통군님과 Timeless님이 타지에서 오시느라 약간 늦으셨고 역시 아직 다들 덜 취하셨기 때문에(응?) 엄청나게 어색(-_-)했었습니다.



짜잔......! 이것이 식사로 나온 닭도리탕입니다. 껄쭉하죠? 제가 사진 기술이 별로 없어서리. -_-; 보기보다는 훨씬 맛납니다. ^^;



맛있게 식사를 하고 계시는 푸른 별빛님이십니다. 굉장히 다정다감하고 매너 있는 저에게 있어 귀여운 동생분이십니다. 제대한지 얼마 안되셨다는군요. 어쩌다 보니 별빛님 독사진이 별로 없어서 이렇게 먼저 공개가 되었습니다. 앞으로 다 공개됩니다. -_-; 기대해 주시길.........



  약간 늦게 오셔서 역시 약간 늦게 끝까지, 남김없이 식사를 하시는 수비형 유머의 달인이시며 유게 운영자이신 Timeless님 이십니다. 이분에 대한 설명은 더 이상 필요가 없을 듯........



자 이 훈남분은 lovelyPeach님 이십니다. 성격도 좋으시고 술도 잘 드시고 노래도 잘하시고 역시 PGR분들은 안 멋진 분이 없으시네요. 제가 열등감에 좀 시달렸습니다. 오프 오신 분들이 다들 너무 멋지셔서.. -_-V 옆에 어렴풋이 보이는 아리따운 여성분은 또 한분의 운영자이자 지원금을 들고 오신 퍼플레인님 이십니다. 이분의 간지 사진은 밑에 나오니 기대해 주시길.......


2. 2차 모임 즐겨찾기



맛있는 저녁을 먹고 2차 모임 장소인 호프집으로 이동했습니다. 궁동 베이스의 유흥문화를 즐기는 제가 처음 가보는 곳이었는데 생각보다 좋았습니다. 장소 섭외에 수고해주신 푸른 별빛님과 Anabolic_Synthesis님 고생하셨습니다.



내부 모습입니다. 사진 찍은 거 보고 노래방인줄 알았다는........ -_-;
여기서부터 PGR분들의 진정한 매력(응?)이 발산되었습니다. 맥주와 소주를 가리지 않고 달리시더니 드디어 서먹서먹한 분위기는 어디로 가고 화기애애한 즐거운 오프가 시작되었습니다. 정말 다들 너무 잘 노세요!!! (응?)



안주의 모습입니다. 좋합선물세트!! 맛있었는데 너무 배가 불러서 그다지 인기는 없었습니다.



술자리 내내 저의 식량이자 술이 되어준 고마운 쿨피스 양입니다. 제가 술을 못 먹기 때문에 이거 큰 컵 원샷으로 대충 때웠습니다. 배불러 죽을 뻔 했습니다. -_-; 저와는 반대로 엄청나게 술이 쎄신 정문에서님!! 정말 대단하십니다. 그 엄청난 주량에 모두 감탄했다는........



술의 위력이 증명되는 사진이 되겠습니다. 정면 사진을 그리도 빼시더니 이제는 카메라만 보면 포즈들 취하느라 바쁘시네요!!! 왼쪽부터 파벨네드베드님, Timeless님, Anabolic_Synthesis님 입니다.


3. 3차 모임 조아 노래방

즐거운 2차를 마무리하고 약간의 술을 깨기 위해 3차로 노래방을 갔습니다. 노래방 사진은 별로 없습니다. 저도 노래하느라 바빠서... -_-; 도데체 PGR분들은 다들 가수신가요? 왜 그렇게 노래를 잘하시는지....... 특히 퍼플레인님의 가창력에 다들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그래서 우리 오프 모임 전원은 퍼플빠(?)가 되기로.......... 팬클럽 회장님은 푸른 별빛님 입니다. 팬클럽 가입에 대한 문의는 이분에게로..... (^______^)



열창하는 Timeless님.. 멋지죠? 폼보다 노래실력은 훨~씬 뛰어나답니다. 워낙 미성이시고.



사이좋게 노래 부르는 푸른 별빛님과 통군님입니다. 열혈청년 통군은 발그레아이네꼬님과 더불어 그야말로 이번 오프 모임의 분위기 메이커였습니다. 열혈 왕빠(?)를 외치며 제 술잔을 계속 체크하던 그 모습 잊지 않을 것입니다. -_-;


덧붙여서 사족을 달자면, 노래방 사장님! 서비스를 너무 많이 주셔서 모두 힘들어 죽을 뻔 했어요. 노래 원 없이 부르고 싶으신 분은 궁동 조아 노래방 꼭 가시기를....... 시간이 안 끝납니다.


4. 4차 모임 설탕수박

노래방에서 반주기 이름(질러넷)대로 다들 지르시더니 술은 언제 드셨는지 다들 쌩쌩해지시더군요. 완전 부활 모드였습니다. 그래서 다시 한잔 하러 4차를 이동, 이때의 시간이 11시에서 12시 사이였을 겁니다. 6시부터 달렸는데도 다들 너무 체력이 좋으셔서 저 따라가기 너무 힘들었습니다.



4차 모임 장소인 설탕수박 퓨전 마차입니다. 에어컨이 소형 한대라서 사우나였는데 굴하지 않고 끝까지 무려 새벽 2시 넘어서 까지 4차 모임은 지속되었습니다. 여러분들의 체력에 경의를 표합니다. -_-;



왼쪽 앞부터 시계방향으로 퍼플레인님, 라벤더님, 정문에서님, Anabolic_Synthesis님, 파벨네드베드님, Timeless님, 통군님, 비롱투유님, 푸른 별빛님, 발그레아이네꼬님 입니다. LovelyPeach님이 3차에서 급한 일이 생겨서 가셨기에 저 빼고 또 10분이네요 ^^, 초점을 흐리게 약간 손보았습니다. 모임 참가자들의 뛰어난 외모를 저의 허접한 사진실력을 보고 오인하실까봐 처리한 겁니다. (사실 약간의 협박도... -_-;) 이 분들 모두 2시 넘어서까지 자리를 빛내주셨고 정말 너무 좋은 분위기에 즐거운 자리였습니다.



서비스로 나온 맛있는 화채입니다. 너무 맛있어서 계속 먹었습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생과일 소주(키위, 레몬)도 너무 맛있었습니다. 더운 거 빼고 최고의 자리였다고 생각합니다. 여름에는 가지 마세요. -_-;



제가 찍어드린 퍼플레인님 입니다. 퍼플레인님이 사진을 잘 찍으셔서 초보인 저한테 귀중한 테크닉을 가르쳐 주셨답니다. 그 결과물입니다. 저도 자랑스러워서!!! 뭐 저는 퍼플빠니까......... 있는 사진 다 올리고 싶지만, 정면 사진 함부로 올리면 만렙의 즐거움을 누리게 해주겠다는 무시무시한 협박에 허락한 사진만 눈물을 머금고 올립니다. 또한, 회비를 관리하시고 지원금에 총무 역할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4차 모임을 마지막으로 대전 분들은 집에 가시고 타지방에서 올라신 분들의 휴식을 위해 유성에 있는 모텔로 갔습니다. 역시 바쁘신 분들이라 일요일에도 스케쥴이 빡빡하시더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참가해주셔서 더욱 감사를 드립니다. 주말인데도 불구하고 저렴한 가격에 방을 무사히 잡고 저는 작별 인사 후 집으로 갔습니다.


5. 마치며

맨날 눈팅만 했기에 사실 참가 전에 많이 고민했었습니다. 더구나 sylent의 갑작스런 불참으로 더욱 고민은 커져갔지요. 그러나 모든 건 제 망상이었습니다. 서로들 너무 환영해 주시고 금방 친해지시고 참 의미 있게, 즐겁게 보낸 오프였던 것 같습니다. 이번 오프를 계기로 제 가치관이 많이 변한 듯합니다. 가급적 일이 없다면 서울 오프도 꼭 참석하고 싶네요. 지금 이 글을 보시는 PGR회원님들 께서도 혹시 서먹하실까봐 하는 마음에 망설이신다면 꼭 한번이라도 참가하시기를 권해봅니다. 우리가 좋아하는 스타를 같이 즐기는 이 PGR회원분들이 얼마나 멋지고, 재미 있고, 좋은 분들인지 몸과 마음으로 절실하게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테스터님이 서울 오프 후기에서 쓰셨던 것처럼 모두가 ‘함께’했다는 것만으로도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소통의 가능성을 갖게 되었고, 조금 더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가능성이 생긴 멋진 자리였다고 생각하며 앞으로 또 있을 오프가 벌써부터 기다려집니다.


6. 퍼플레인님 스페셜

제 사진기를 납치하셔서 사진 초보인 제가 민망하게도 참가하신 분들의 멋진 사진을 찍어 주신 퍼플레인님의 스페셜 섹션입니다. 뭐 저는 퍼플빠이니까요. 돌을 던지시던지 말던지 저는 그저 퍼플님께 잘보이는게 중요합니닷!!



푸른 별빛님 입니다. 분위기 좋죠?



접니다. 오프에서 동안으로 화제가 만발했었죠? -_-V



발그레아이네꼬님 입니다. 통군님과 더불어 분위기 메이커하시느라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정말 최고로 수고하셧습니다. -_-;



이 분은 라벤더님이십니다. 조용조용하시고 엄청 여성적이신데, 술을........ 도데체 술을....... 주량이 끝이 없다는 소문이.......... 초지 일관 첨부터 끝까지 표정 한번 안변하셨습니다. 그런데도 권하는 술은 한번도 마다하지 않으셨다는................



이 쯤이 아마 거의 파장 무렵이었을 겁니다. 정말 사진처럼 은은하고 황홀한(응?) 분위기였습니다.



통군님입니다. 제가 스타 붙어서 1:0으로 지고 있는데 언제 한번 꼭 이길 생각입니다. 물론 필승 방법도 있습니다.



sylent를 대신해 모임의 주최자 역할을 해 준 anabolic_Synthesis님 입니다. 이번 오프의 최연소자 였고 정말 귀엽고 착한 동생이었습니다. 오프 뒷바라지에 힘써줘서 정말 고맙고 대견했습니다.



이걸로 긴 오프 후기를 진짜로 마치네요. 즐겁게 보셨다면 다행입니다. 다음에도 즐거운 일로 PGR분들과의 만남을 고대해 봅니다.


P.S.

1. 참가하신 분들의 사진이 좀 더 있습니다. 원본을 원하시는 분은 제게 쪽지 날려주세요

2. 대전/충청 오프 모임에도 불구하고 타지역에서 많은 분들이 오셨습니다. 정말 감사드리며 다음 대전/충청 오프 때는 우리 지역 분들의 더 많은 참가를 희망해 봅니다.

3. 사실 사진을 꽤 찍어서 참가자 분들의 S급 짤방들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원한이 있으신 분들은 협박용으로 소장하실 것을 강추합니다. 저에게 살짝 쪽지를........ -_-;



* anistar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7-08-29 23:1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Anabolic_Synthesis
07/08/28 21:06
수정 아이콘
왜 제 사진만 번쩍거리고 얼굴이 정면으로 나오나요.. 흑흑.. 저도 퍼플레인님 처럼 예쁜 사진좀 찍어주시지..
왕일님 사진 찍으라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제 sylent님의 그늘에서 벗어나 멋진 pgr 생활 부탁드려요~

아 귀여운 동생이란 말은.. 감사드려요 하핫..
푸른별빛
07/08/28 21:16
수정 아이콘
집에 아직 인터넷이 안들어와서 후기를 못올렸네요. 누군가가 올리려니 했는데 왕일님이 역시 먼저...히히-

처음에 다들 뻘쭘해해서 나름대로 고민했는데 2차가면서 확 풀려버린...재미있었어요- 갓 예비역 먹은 사람에게는 역시 '사람 모여 있는 분위기'가 가장 좋았습니다. 거기에다가 주변에서 한국말이 들리니 감동 그 자체(중국에서 일하다 왔거든요) 너무 즐거웠고 다시 만날 기회가 있으면 좋겠어요. 그 땐 라벤더님의 끝(?)과 왕일님의 끝을 함께 볼 수 있음 좋겠는걸요. 불가능한건지...하하

퍼사모 가입하실 분들은 제게 쪽지를..;;
세이시로
07/08/28 21:18
수정 아이콘
사진들 잘 봤습니다. 즐거우셨겠네요.
왕일님은 75년생으로는 보이지 않으시네요...^^ (조명빨?)
라벤더
07/08/28 21:20
수정 아이콘
오프 중에도, 오프 끝나고도 바쁘셨던 왕일님..^^
감사 감사 또 감사드립니다 (__)
저에 대한 말씀은 마냥 흐뭇하진 않습니다만..(?) 하하~
파벨네드베드
07/08/28 21:22
수정 아이콘
왕일형님 여러가지 신경쓰신다고 수고하셨습니다..
재미있었습니다. 종종 이런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
07/08/28 21:28
수정 아이콘
anabolic_synthesis / 정면 사진이 젤루 멋지게 나와써!!
푸른 별빛 / 퍼사모 만세!!
세이시로님 / 정말요? 감사합니다. -_-V
라벤더 / 난 거짓말을 못하는....쿨럭..... ㅠ.ㅠ
파벨네드베드/ 신경은 무슨.... 담에 또~~~ ^^;
김밥천국라면
07/08/28 21:28
수정 아이콘
글 잘 봤습니다. ps3는 진짠가요?
정문님이랑 있는데....쪽지 보내고 싶어지네요 크크
tongjolim
07/08/28 21:37
수정 아이콘
왕일님 조만간 게블리에서 만나 스타할수 있기를 바랍니다....
자원 3천남기고 하셧는데도 질뻔한.... 이번엔 그 굴욕을 되값아 드리겠어요....!!!!
tongjolim
07/08/28 21:39
수정 아이콘
그리고 왕일님.... 그 S급 소스만큼은 공개를 자제해주시길 -_-;;;;
사일런트님이 좋아하실거에요....
발그레 아이네
07/08/28 22:35
수정 아이콘
후기 쓴다고 급하게 달려왔는데 한 발 늦었네요;;;
별로 한 것도 없는데 과분한 칭찬을 하시니 몸둘바를 모르겠군요
왕일님 소스 사진 공개는 안되요ㅜㅜ
tongjolim
07/08/28 22:54
수정 아이콘
왕일님// 마치며에 오타있네요 PGR회워 ---> PGR회원
07/08/28 23:02
수정 아이콘
김밥천국라면지옥님 / 사실 솔직히 정문님은 제가 무섭습니다.. ㅠ.ㅠ
tongjolim님 / 통군...맞죠? 감사.. S급 소스는 계속 울궈먹을 생각임.. -_-;
발그레 아이네꼬님 / 안되요ㅜ.ㅜ 안되요.. 되요..되요...되요... -_-;
정문에서
07/08/28 23:35
수정 아이콘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나름 젊은나이인데 피곤과 계획된 일때문에 끝까지 함께하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테스터님이 구상중인 다음 오프도 벌써 기대가 되네요.!
멀리서 와주신 퍼플레인님, 라벤더님, 파벨네드베드님, 통군님, 발그레아이네꼬님.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하며
저의 레이더 반경에 거주하고 계신 Anabolic님,Timeless님, 비롱투유님, 푸른별빛님, LovelyPeach님 그리고 왕일님
조만간 제대로 술한잔 걸쳐요.(왕일님이랑은 쿨피스~)
김밥천국라면지옥님// 전 소스없어요. 실시간 확인했거든요 . ^^
信主NISSI
07/08/28 23:46
수정 아이콘
와... 라벤더 양이 굉장히 이쁘게 나왔네요... 독사진 말고, 중간쯤의 단체사진...
버디홀리
07/08/29 00:27
수정 아이콘
즐거운 시간들 보내셨네요.......^^
ataraxia
07/08/29 00:32
수정 아이콘
궁동감자탕~저희과에서도 과행사를 하면 서울감자탕과 경합을 벌이는 곳이군요~+_+기회 봐서 다음번엔 저도 가도 될까요?^^;
[couple]-bada
07/08/29 00:44
수정 아이콘
참가 못해서 죄송합니다 ㅠㅠ 급한 약속이 생겨버려서;; 다음엔 꼭 참석할 수 있길 바랍니다. 정말 재밌있었던것 같네요. ^^
Timeless
07/08/29 00:58
수정 아이콘
감자탕집에서는 제가 와서 썰렁해졌나 싶을 정도로 예전 제가 활동하던 시절의 유게 모습이 연출되었었지만, 술이 좀 들어가고 노래방 다녀오면서 역시나 완전 풀리더군요^^

서울 오프때 뵌 분들도 꽤 있어서 원체 낯을 가리는 제가 새로운 분들과는 많이 놀지를 못했네요. 한 두번 더 만나다보면 제가 재밌게 해드릴게요. 하하하

다들 반가웠습니다_(_ _)_
도시의미학
07/08/29 02:06
수정 아이콘
일요일로 넘어가는 새벽 5시..아 시간도 있는데 갈까? 하고 채팅방에서 말을 했는데, 이미 끝났다고 하시더군요-_-;;
재밌어 보이는데 아쉽습니다^^;;
[NC]...TesTER
07/08/29 09:14
수정 아이콘
행복이 넘친 모습들을 상상해보니 더욱 즐겁습니다. 다음 기회에 꼭 같이 하기를 바랍니다. 퍼플레인님의 사진은 정말........
e-뻔한세상
07/08/29 10:47
수정 아이콘
오우,, 말로만 듣던 그 유명한 왕일님이시군요. ^^ 저도 오프에 참석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불현듯 드네요. 부럽습니다.
07/08/29 12:59
수정 아이콘
발그레 아이네꼬님// 광주분이시라면서 대전권 오프까정? 체력도 좋으셔라... 그런데 대전권 오프만 참석하지마시고 광주 전라권 오프모임도 한 번 해보심이 어떨까요? 요즘 지방 오프모임이 좀 많아져야겠다 생각중인데... 개블리에서 이야기하다보니 광주분들도 많으신데 누가 총대를 매서 광주 전라권 오픔 모임도 한 번 해보세요. 대구 경상권이나 부산 경상권도 괜찮고....
암튼 지방 오프모임 활성활를 위해서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응? 내가 왜? T.T
LovelyPeach
07/08/29 16:38
수정 아이콘
짤방 완전 소스감..
시선 피하는 기술이 아직 덜되었구나 ㅠㅜ..
다들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높이날라
07/08/30 00:04
수정 아이콘
역시 분위기 업시키는데는 술이 최고죠^^
My name is J
07/08/30 00:53
수정 아이콘
이런 좋으셨겠어요!
저는 오프만 피해서 대전에 있는 중이라지요..(응?)
부럽습니다!
스타킹
07/08/30 12:49
수정 아이콘
아 대전에서 오프를 했었군요 알았다면 참석했을텐데 담엔 저도 함께~~
유용철
07/08/30 13:10
수정 아이콘
이런~ 이런 일이 있었군요... 궁동 감자탕은 집에서 걸어서 5분 밖에 안되는 거린데...ㅠ_ㅠ 제가 메일 PGR에 들어오는데 매번 게임 게시판만 가서 몰랐나 보네요... ㅠ_ㅠ 아쉽네요... ^^
유용철
07/08/30 13:38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anabolic_synthesis님은 전공이 왠지... 후후~ 충대나 카이스트 학생이지 않을까라는 예상이~
착한밥팅z
07/08/30 14:55
수정 아이콘
헉 저 충대 다니는데 ㅠㅠ
진작 알았으면 나갔을 텐데요......
다음에는 꼭 참석하고 싶습니다 ㅠ_ㅠ
Jay, Yang
07/08/30 18:21
수정 아이콘
부럽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94 그들(Progamer)의 활약상 1 - 마재윤 [7] ClassicMild8234 07/08/28 8234
592 대한민국 고등학생이 말하는 낭만시대. [31] 폭풍검11594 07/08/28 11594
591 [오프후기] 늦은 대전/충청 오프 후기 [30] 왕일10117 07/08/28 10117
590 노크필수 [26] ISUN11205 07/08/28 11205
589 ☆☆ 주간 PGR 리뷰 - 2007/08/20 ~ 2007/08/26 ☆☆ [16] 메딕아빠7381 07/08/27 7381
588 내 추억속 스타리그 2002 SKY [36] 아이우를위해10204 07/08/25 10204
587 당신을 추억하기를 거부하다 [20] 에인셀11428 07/08/24 11428
586 임이최마김송 승률차트 [37] 프렐루드13218 07/08/24 13218
585 이번 2007 시즌 상반기의 명경기들. 과연 무엇이 있었을까? [33] SKY9210264 07/08/23 10264
584 [sylent의 B급칼럼] e스포츠의 중심, 저그 [44] sylent12852 07/08/21 12852
583 홍진호의 유산 [134] Judas Pain24903 07/08/21 24903
582 스타리그 시뮬레이터 ver1.00 [152] zephyrus16244 07/08/19 16244
581 악마는 부활하는가? [16] JokeR_12688 07/08/19 12688
580 어느 날 저녁 스타에 관한 생각들 [49] 공룡14291 07/08/16 14291
579 IEF2007 결승으로 살펴본 김택용과 PvsZ [42] Judas Pain13535 07/08/15 13535
578 [설탕의 다른듯 닮은] 강민과 리켈메 [28] 설탕가루인형10586 07/08/14 10586
577 홍진호 VS 서지훈,홍진호 VS 한동욱. 그 두개의 VOD를 보고. [18] SKY9213756 07/08/13 13756
575 친구가 프로게이머가 되었군요. [48] 라울리스타21798 07/08/09 21798
574 @@ 블리즈컨 2007 을 다녀와서 ... [12] 메딕아빠9590 07/08/08 9590
573 [후기] 2007 신한은행 프로리그 전기리그 The Final [10] 초코머핀~*8916 07/08/07 8916
572 [잡담] 잘난 사람은 잘난대로 산다..응? [23] 언뜻 유재석11033 07/08/06 11033
571 [블리즈컨 체험기] 제 마음을 사로잡은(?) 프로토스의 새로운 유닛. [32] 메딕아빠13551 07/08/05 13551
569 헐렁이 유령 누나팬의 감사인사. [19] pailan11425 07/07/29 1142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