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6/10/11 17:11:13
Name 메딕아빠
Subject [잡담] 버릇없음과 가식과 공지에 대한 피쟐스럽지 않은 잡담 ...

요즘 신입사원들 너무 버릇없어 ... 라며
동기들끼리 커피를 마시며 했던 이야기를 적고 싶었는데 ...
역시 쓰다보니 두서는 없고 말은 길어지고 ... 게다가 반말 ? ㅠ.ㅠ


◈ 요즘 얘들 너무 버릇 없어 !

그리스의 신전 벽 어디쯤에서 낙서가 하나 발견되었다.
여러 학자들이 그 의미를 해석해 보니
" 요즘 얘들 너무 싸가지(버릇) 없다 ... " 였다고 한다.

60대 할아버지가 50대 아저씨를 바라보는 눈.
40대의 직장상사가 30대 부하직원을 바라보는 눈.
고등학교 3학년 선배가 1학년 후배를 바라보는 눈.
......
그 옛날에도 요즘 얘들은 버릇이 없음을 느꼈었고
몇 천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요즘 얘들은 버릇이 없음을 느낀다.

예전에는 어땠는데 말이지 ~~
나는 그 때 안 그랬는데 말이지 ~~
우리 때는 어쩌고저쩌고 ~~ 어쩌고저쩌고 ~~

사람은 다 변하기 마련인데 ... 나만 변하지 않는다고 느끼는 우리가 문제일까 ?
요즘 얘들 버릇이 너무 없어라고 생각하는 나 자신도 ...
누군가에겐 버릇없었던 한 사람임을 기억해야 하지 않을까 ??

언젠가 호미님이나 케노피님께서 이런 말을 하실지도 모르겠다.
" 메딕~~ 너무 버릇없어! ... "^^


◈ 가식 !

PgR 은 가식적이다 ? 흠 ...
그냥 대놓고 까지 ~ 왜 빙빙 돌려서 까냐 ...!
속으로는 화나면서 괜찮은 척 댓글 다는 PgR 의 가식이 싫다 ...!!

이런 말을 들을 때마다 이런 생각을 해본다.
화가 나지만 웃으며 직장상사를 대하는 나의 삶은 가식의 삶인가 ?
동창 모임에 나가서 만나게 된 학창시절 무지 싫어했던 친구녀석에게
싫은 내색 하지 않고 웃어주는 나의 삶은 가식의 삶인가 ?
강등시켰다고 세상에 이런 욕도 있나 싶을 정도의 심한 욕이 적힌 쪽지를 보내 온 회원에게
치솟는 화를 억누르며 양해해 달라 ...는 쪽지를 다시 보내는 나의 삶은 가식의 삶인가 ?

내 마음, 내 감정 모두 내어놓으며 살 수 있다면 ...
머리 속에 떠오르는 말들을 모두 내어놓으면 살 수 있다면 ...
그럴 수 있다면야 좋겠지만 함께 사는 세상에서 어찌 ~~
......
적어도 나에게 PgR 은 가식이 아니라 현실이다.
나의 일상 속에서 그렇게 조금씩 내 감정을 숨기며 살아가는 것처럼 ~~

나의 감정을 조금씩 숨기며 살아가는 게 ... 가식이라면
( 그걸 왜 가식이라고 하는지 이유는 알 수 없지만 ! 조금만 생각을 바꾸면 배려일 수도 있을텐데 ... )
내 모든 감정을 솔직히 내어놓고 세상과 대립하며 살아갈 용기도 능력도 시간도 없으니
그냥 평생 가식적으로 사는 수 밖에 ~~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지 ?

pgr은 개인사이트입니다.
운영진들과 감사한 분들의 도움으로 겨우겨우 운영되고 있는 자그마한 공간입니다.
스타 관련 게시판 중에서 유일무이한 권력의 공간도 아니고,
스타 팬 전체를 대표하는 공간도 아니며 그럴 의도도 없습니다.
pgr은 모든 사람들을 환영하지 않습니다. pgr에서 불편하지 않으실 분들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실만한 분들을 환영합니다.
글 쓰는 일이 오프라인에서 낯선 사람들에게 말 거는 것 만큼이나 어렵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pgr의 공지사항이 불편하지 않으신 분들이 오셔서 이야기 나누시기를 희망합니다.

규모가 커졌으니 PgR 도 변해야 하는거 아니냐는 분들이 많다.
당연하다. 세상이 변하는데 PgR 도 변해야지 ...
불편한게 있으면 고치고 받아들여야 할 게 있으면 적극적으로 수용해야 한다.
......
하지만 다 변해도 저 위 8줄의 공지는 변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적어도 내가 보기엔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지이니까 ...!

다시 한 번 찬찬히 읽어보자. 나에게 과연 불편한 공지인지 ~~

( 이상은 전적으로 메딕아빠 개인의 생각임을 밝혀 드립니다^^ )


* homy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6-10-13 10:07)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설탕가루인형
06/10/11 17:17
수정 아이콘
심하게 공감합니다. '가식' 과 '예의' 는 한 끗 차이죠.
그리고, 어느 시대 어느 집단에서나 '요즘 애들'은 버릇이 없죠.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06/10/11 17:18
수정 아이콘
대하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전 피지알 공지를 볼때마다 참 감탄하곤 합니다
피지알의 꽃은 피지알게시판도 유게도 아닌 공지라고 생각하거든요 ^^
개척시대
06/10/11 17:22
수정 아이콘
법 없이도 사는게 좋죠.. 예전에는 저 공지를 별로 안좋아했지만, 요즘에는 좋은 내용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가지 개인적인 생각을 덧붙이면 타사이트에서 피지알에서 가식적이라고 하는 것은 꼭 격식을 차리는 것 때문만은 아닌것 같습니다. 무슨 논쟁이 벌어지면 거창한 논리를 들어서 설득하려고 하고, 말꼬리 잡고, 어떤 단어를 사용하면서 네이버에서 어휘 뜻을 퍼와서 배우라는 듯이 리플을 달기도 하고, 은근히 돌려서 비난하고, .. 이런 모습까지 통틀어서 가식적이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06/10/11 17:22
수정 아이콘
먼저, 언제나 수고하시는 운영진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PGR은 가식적이다"라고 말하는 사람도 많고, 이에 못지 않게 "PGR에서는 예의가 미덕이다"라고 말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저는 PGR은 가식적(이라기 보다, '표현과 의미의 부조화'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이라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PGR을 읽다보면 형식은 그럴싸한 예의를 갖추고 있는데, 내용은 악의로 가득찬 글을 심심찮게 발견하곤 합니다. 이런 PGR만의 독특한 문화를 "웃으면서 깐다"고 말한 분이 있었는데, 매우 적절한(?) 표현인 것 같습니다. 어느덧 PGR은, 상대방이 내 본심을 알수 없도록 말의 형식과 의미를 잘 감추는 '배려'보다, 형식은 갖추되 의미는 머리에 쏙쏙 들어오는 '가식'이 더 많은 곳이 되어버렸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요즘들어서 말이죠.

유머게시판에 중복 자료가 올라와도 "벌써 세번째네요", "이걸 또 볼줄이야" 같은 노골적인 지적보다는, "다시 봐도 재밌네요", "두둥둥둥~" 같은 위트 만점의 한마디로 글쓴이를 격려해주는 PGR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PGR 유게 입성은 "너무나 먼 당신~" 이라구요... -_-)
06/10/11 17:42
수정 아이콘
sylent 님 // ^^

말씀하시는건 지나친 기대감이나 과장된 피지알의 허상에 대한 기대치로 인해 발생한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말씀 드리지만 이세상 어디에도 좋은사람이 있는가 하면 나쁜 사람이 있습니다.
피지알의 모든 글이 내보기에 좋은(?) 글이어야 한다는 또는 글일껏이라는.. 허망한 바람이 먼저 없어 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우리가 바라는 이상향이지 우리가 지금 가지고 있는 현실이 아니거든요.
가식이던 남을 공격하는 글이건 우리가 바라는 글은 아니지만 피지알에서 보면 절대 안되는 글도 아니라는 걸 인정하기가 쉽지 않은듯 합니다.

싸우거나 분란을 일으키는 글이나 리플에 대해 다른 곳에서 그렇게 하듯 가볍게 무시해 줄수 있어야 함에도 피지알이란 이름이 걸려서 그렇게 못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 보통 그러신듯 )

다시한번 말씀 드리지만 그런 평가는 착각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피지알에 대한 허상을 버리고 그냥 인터넷에 널려있는 많은 게시판중에 하나라는 사실을 받아 들여 주셨으면 합니다.
벨로시렙터
06/10/11 17:44
수정 아이콘
'웃으면서 깐다'라... 거 참 -_-; 신선한 비유로군요 ;

요즘들어 가뜩이나 pgr분위기가 엄청 휑휑해진것 같아요.
뭔가, 분위기 전환할 어떤것이 있었으면 좋겠다... 는 생각입니다.
오븟한 pgr이 그리워요 ~

*. sylent님은, 말로 사람을 웃기면 됩니다.
06/10/11 18:02
수정 아이콘
homy님 // 옳은 말씀입니다. PPP 시절부터 광랜의 지금까지 인터넷을 애용하고 있는 올드유저(?)이자, 2002년 눈팅으로 시작해 한참 떠들고 있는 지금까지 PGR에 한 발 걸쳐온 올드유저(??)로서 말씀드리자면. "그냥 인터넷에 널려있는 많은 게시판 중에 하나"라는 말씀은 지나친 겸손이십니다. :^)

벨로시랩터님 // <유게보완계획> 준비중입니다. -_-
Peppermint
06/10/11 18:27
수정 아이콘
pgr도 또하나의 사회이고 이곳에서의 활동이 사회생활이라고 생각하면 당연한 것들이 아닐까 싶네요.
현실에서 사회생활하는데 싫은 사람이 널렸지만 그에 적절한 대응을 하며 살듯이요.
게다가 현실에서도 얄밉게 깐죽거리거나 비꼬는 사람들 있고, 맘에 안들면 칼로 찔러버리는 사람까지 있잖아요.
유토피아는 어디에도 없는거죠. 그래도 어디에 pgr 같은 곳이 또 있겠습니까..^^
My name is J
06/10/11 18:36
수정 아이콘
나름의 문제는 늘 생기기 마련이지요.
여튼 삐걱거리며 굴러는 가니까 되는일 아닐까요...(이런 결과중심주의같으니.....--;;;)
서로를 까면서도 친밀할수 있고
서로에게 거리를 두면서도 소속감을 가질수도 있습니다.
어떻게 행동하느냐보다는 어떻게 생각하느냐가 더 중요하지 않을까...합니다.

뭐 이런 생각도 사실 머리에서만 하기는 합니다만.
Better Than You
06/10/11 19:21
수정 아이콘
가식과 예의의 차이점은 진심 이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상대방을 배려할 마음이 진심으로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서
가식과 예의가 달라지는 것이겠지요
그리고 대다수가 착각하시는 것이 있는 듯 합니다
'글에는 글쓴이의 마음이 보입니다'
저만 이렇게 착각하고 있는건가요...?
막강테란☆
06/10/11 22:18
수정 아이콘
제가 공지를 잘 안 읽는 지라 규정 어기고 글 올리고 이후에 규정 알고 자삭하는 일이 많았죠 그걸보고 불편했었는데 지금은 오히려 있어야 마땅하다고 생각되더군요. 제가 변한 걸까요?? ^^ 그리고 법없이도 사실만한 분들을 환영합니다. 이 문구 언제봐도 맘에 와닿네요.
06/10/12 01:39
수정 아이콘
솔직히 4대 통신망 시절, 01410을 사용하던 시절까지만 해도 이정도의 예의는 어느 동아리건, 게시판이건 지키고 있었죠. 뭐, 유머게시판들은 약간 예외긴 했습니다만...
인터넷이 보급되고, 대중화 되고, 익명화되면서 점점 통신망의 예의가 사라져가고 삭막해지는 분위기라는게 아쉽습니다. 이 정도의 예의를 지키는 걸 가지고 가식적이라느니, 짜증난다느니.. 하는 말이 나오는것도 어찌 보면 참 우습구요. 게시판 필터링 따위 없어도 알아서들 말 가려서 하던 시절이 그립습니다. (하긴.. 그때는 아이디에 '님'자 빼고, 반말 쓰면 바로 다굴당하고 매장당하던 시절이었으니... 흠.. 그다지 낭만이라고 하긴 좀 그렇군요;;)
사상최악
06/10/12 02:15
수정 아이콘
말 속의 칼을 조금만 더 깊게 숨겼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아무도
06/10/12 03:01
수정 아이콘
저도 역시 통신시절을 추억할수 있어.PGR이 더없이 소중합니다.
06/10/12 10:39
수정 아이콘
회원간의 다툼은 어느 커뮤니티에서나 있는 일입니다. 유동인구가 이렇게나 많은데 이런 일이 없다는 것이 오히려 이상한 일이죠. 다만 타 커뮤니티는 전부는 아니지만 대충 무시를 합니다. 그래서 일이 커지지 않죠. 하지만 피지알은 규약이 있고 제약이 엄연히 있고 또 그에 따라 매너가 반드시 지켜져야한다고 인식되어 있기에 발생하는 현상 같습니다. 즉 타 커뮤니티에서 발생하는 일은 추호도 용납 안된다라는 인식이 있습니다. 이것은 그 누구의 잘못도 아닙니다. 오히려 이런 상황은 자연스런 상황이고... 이 상황에 대해 화낼 상황도 아니며 그냥 늘상 있는 일입니다. 다만 이런 일을 다소 줄여보고자 만든 여러 규칙들이 실상 거의 효력을 발휘하지 못한다는 점이 씁쓸하네요. 또한 이런 것들이 오히려 어떤 경우에는 독이 되는 듯한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존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독보단 좋은 기능이 너무 크기에..) 자음연타 금지. 각종 어투 제약 등이 있어봤자 사람의 생각은 돌려서 말한다는 화법이 있기에. 그리고 그것은 직설적으로 말하는 것보다 상대방에게 더욱 기분을 상하고 불쾌하게 만들 수 있죠.

조심스런 생각이지만 과거와 상황이 이렇게 달라진것은 유동인구 때문이라곳 생각합니다. 오늘 제가 자게에 글을 한번 쓰면 하루만에 적어도 1000명은 보는 pgr이거든요. 좋은 시선 정상적인 시선만 있을 수 없습니다. 간간히 말 실수하는 부류도 있을 수 밖에 없겠지요. 그렇다면 이것에 대한 해결책이 무시이냐.. 글의 내용에 따라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피지알은 그 무시의 기준을 잡기가 쉽지 않습니다. 다들 맞춤법은 왠만큼 지키고 있거든요. 그리고 무시에 대응 하는 방법 또한 어쩔 수 없이 pgr에서는 예의를 갖춰야 합니다. 그래서 말이 길어지는 것이구요.
sway with me
06/10/12 12:31
수정 아이콘
좋은 글입니다.
그리고 homy님의 댓글에도 공감합니다.
Pgr은 현실의 커뮤니티이죠. 그것도 구성원의 수가 많으면서도 유동적인 커뮤니티입니다. 그 유동적인 구성원들 중에서도 신중하고 배려하는 사람보다는 깊은 생각 없이 얘기하는 사람들이 더 많은 글과 댓글을 남길 수 밖에 없습니다. 신중한 사람은 글을 적게 남기는 법이니까요. 따라서 전체 글이나 댓글 중에 그런 분들이 남기는 글의 비율이 많을 수 밖에 없지요.
그래도 Pgr은 자율적이든 강제적이든 일정선을 넘어가는 행동들을 자제하는 분위기로 자신의 색깔을 지켜내고 있습니다.
이 정도 규모의 커뮤니티의 게시판 퀄리티가 이 정도면 정말 훌륭한 겁니다.
DNA Killer
06/10/13 15:17
수정 아이콘
예전에 가식적이다 라는 비판의 글들이 많았을때, 조금은 답답한 마음에... 글을 남기려고 꽤 긴 시간 쓰다가 결국 말았던 기억이 납니다.
메딕아빠님의 글을 보니 역시 안쓰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
제가 생각하는 PGR21게시판의 성격은 서로 얼굴을 마주보고 앉아서 이야기하는 게시판이랄까요?
오히려 현실과 가장 가까이 닿아있는 게시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06/10/13 19:03
수정 아이콘
그리스의 신전 벽 어디쯤에서 낙서가 하나 발견되었다.
여러 학자들이 그 의미를 해석해 보니
" 요즘 얘들 너무 4가지(버릇) 없다 ... " 였다고 한다

하하 정말 재밌네요
제가보기엔 피지알 괜찮은 곳같습니다

인터넷 문화가 잘못되서 그래요 우리나라 뿐만이아니라
익명성이라는거 자체가 잘못된것 아닐까요
그와중에서 가장 현실적인 게시판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심이든 아니든 그냥 썩업하고 웃어야할때가 한두번인가요
좋은글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82 [sylent의 B급통계] 그래프로 보는 ‘마재윤’, ‘강민 vs 마재윤’ 그리고 <아카디아2> [24] sylent13850 06/11/04 13850
381 [sylent의 B급칼럼] "프로리그확대는이판말아먹는지름길"인가? [105] sylent12052 06/11/07 12052
380 게임, 보는 재미를 추구하려면? [25] 김연우10393 06/11/01 10393
378 각 방송사의 vod다시보기 방식에 내재한 스포일링에 관한 고민과 제언 [22] etrrr9422 06/11/01 9422
377 유닛들의 화력 비교하기 [37] 국자15411 06/10/29 15411
376 신한은행 스타리그 8강 광주투어 관람기 [15] steady_go!9680 06/10/28 9680
375 시청률, 흥행을 걱정하는 팬들...누구의 팬인가? [93] Mars11851 06/10/27 11851
373 스타크 초고수도 햇갈리는 스타 O.X 퀴즈 정답지 발표합니다. [50] 포로리15707 06/10/24 15707
372 가을, 가을의 전설 오영종 [21] Artemis11970 06/10/24 11970
371 <가입인사겸 첫글> 잔혹사의 몬자 WCG 결승전 관람기^^ [46] 잔혹사12267 06/10/23 12267
370 지하철, 그 안에서의 삶과 어둠 그리고 감동. [19] 하양유저매냐8297 06/10/23 8297
369 YANG..의 맵 시리즈 (12) - Hourglass [13] Yang8984 06/07/21 8984
368 <스카이 프로리그> 르까프의 질주. [17] CJ-처음이란9644 06/10/18 9644
367 박성준에게 하고싶은 말. [38] Born_to_run12160 06/10/18 12160
366 아카디아 3를 기다리며 [39] FELIX11286 06/10/18 11286
365 [생각하는 기계의 게임 이야기] 스타크래프트 성공에 대한 진실 [12] 이름 없는 자8734 06/10/17 8734
364 온게임넷 신한 스타 리그 8강 지방투어를 관람하는 메뉴얼. [12] steady_go!10216 06/10/17 10216
363 KTF..그깟 우승 못하면 어떻습니까? [51] 김호철10865 06/10/16 10865
362 [분석] 재미있는 역대 MSL, OSL 기록들 [54] 리콜한방14060 06/10/13 14060
361 넥슨 카트라이더 4차 리그, 그 재미를 아시나요? [9] Lucky_Tyche8469 06/10/12 8469
360 개념잡힌 형태씨, 근성까지 있네요. [29] 말로센말로센10869 06/10/12 10869
359 [잡담] 버릇없음과 가식과 공지에 대한 피쟐스럽지 않은 잡담 ... [18] 메딕아빠9473 06/10/11 9473
358 정찰로 보는 프로게이머들 상성의 관계 [17] AnyCall[HyO]김상11575 06/10/11 1157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