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월드컵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06/07/07 19:04:52
Name 고길동
Link #1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383&articleid=2006070714242963794&newssetid=27&dt=200601231028
Subject [기타] 차범근, 홍명보 피파 드림팀에 선정
자세한 건 링크...


30년도 우루과이 때부터 02년 한일 월드컵 까지 월드컵 무대를 밟았던 모든 선수들 가운데에

145명의 드림팀 선정했답니다.

한국에서 유일하게, 그리고 아시아에서도 유일하게 차범근, 홍명보 두 인물이 선정 되었습니다.

아, 그런데 86년도 월드컵에 차붐이 대표로 뛰었었나요...

90년 월드컵부터 거의 대부분 경기를 봤건만, 86때 차붐이 뛴걸 몰랐습니다.;

그나저나 명보형은 참 대단하지요.

90, 94, 98, 02 4년 연속 월드컵 참여.

94년도때의 그 활약.

크.. 두 분은 아시아의 별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잃어버린기억
06/07/07 19:06
수정 아이콘
4년 연속 월드컵 참여 - 4대회 연속 월드컵 참여

음.. 홍명보.. 차범근.. 둘다 레전드~
영웅의물량
06/07/07 19:24
수정 아이콘
차붐.. 월드컵 본선에서의 활약은 그다지 많지 않았죠?
아마 분데스리가를 초토화시킨 점을 주목했나 보군요-_-;
김사무엘
06/07/07 19:47
수정 아이콘
뭐... 월드컵에서만의 활약도를 따지자면 할말 없는 레전드급 선수들이 한둘이 아니죠;;;;;
치토스
06/07/07 20:16
수정 아이콘
어떤 외국 기자분이 이런 말씀을 하셨죠

"홍명보는 한국의 열악한 축구 시스템에서 태어난 기형적인 선수이다"

그만큼 천재적인 선수라는 소리죠..

정말 명보형이 20대 후반에라도 빅리그에 갔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Eye of Beholder
06/07/07 20:16
수정 아이콘
86에 차붐이 뛰긴 했지만, 거의 공몇번 만져보지도 못했던 걸로 기억납니다. 그땐 아마 투톱이었던거 같은데, 차범근-최순호 라는...네임밸류는 현재 대표팀까지 통틀어도 최강의 공격진였죠.. 차붐은 월드컵에서의 활약 보다는 리그의 성적의 반영이 컸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론 영욕이 교차되지만 한국 월드컵 역사에선 역시 홍명보 선수와 더불어서는 황선홍 선수가 끼여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Eye of Beholder
06/07/07 20:23
수정 아이콘
뭐 꼭 이선수 뿐 아니고, 그 당시 포워드진 최순호-차범근-김주성-변병주-김종부... 허리의 박창선- 허정무 정도는 정말 초아시아급였습니다. 저는 그때 총알같은 변병주 선수- 공잡고 사이드라인에서 뛰면 아무 수비도 못따라 오던- 를 가장 좋아했습니다.
팍스랜덤
06/07/07 21:45
수정 아이콘
홍명보 선수... 포지션이 중앙수비수 였던 까닭에 유럽진출이 힘들었었죠. 스피드는 빠르지 않았지만... 정말 수비진의 통솔능력과 뛰어난 축구
I.Q란...
차붐은 사실 그가 받았던 해외에서의 평가를 생각한다면 당연한 결과죠
(위대한 축구100인에 들어가있는 유일한 아시아인)
weightdown
06/07/07 21:58
수정 아이콘
정말 영광스럽고 자랑스럽네요 그 많은세월 그 많은선수 중 그들이 보기엔 축구변방인 우리나라에서 2명이나 뽑혔다는게....게다가 아시아 유일이라니~
정정당당
06/07/07 23:38
수정 아이콘
차붐은 86때 별다른 활약은 못남겼지만 그래도 항상 수비수 2명을 달고다녔다는.... 아르헨티나건 이탈리아건 무조건 차붐만 막으면 된다고 집중마크했지요..
폭렬저그
06/07/08 00:40
수정 아이콘
35살에 참가한 대회에서 대활약하면...안되죠 ;;..

또 차범근이 참가할때 말이 많았습니다

하나의 썰이지만 일부 언론사들이 80년대 초반 차범근한테 편의(?)제공해 달라구 하다가 무시당한후 엠비씨를 제외한곳에서 무시했고

한국대표로 안뽑았고

선수들과 국민여론에 힘입어 개막얼마 안남겨놓고 합류하게 됩니다.

또 안전 다굴모드였습니다. 덕분에 여러선수들이 골을 넣을수 있었고

인상깊은 경기를 펼칠수 있었죠
영웅의물량
06/07/08 09:25
수정 아이콘
차붐은 86월드컵 때 간접적으로 많은 활약을 했다는 거군요 크크..
홍명보 선수가 빅리그에 갔더라면.. 한국 축구가 정말 많이 변했을 거란 생각을 해봅니다.
마르키아르
06/07/08 15:57
수정 아이콘
폭렬저그//

편의란게 어떤건가요?

언론에서 선수한테 요구하는 편의라는건.....

인터뷰같은걸 잘 안해줫다.. 뭐 이런건가요?@@;
폭렬저그
06/07/08 18:44
수정 아이콘
마르키아르//

돈이겟죠? 당시 차붐연봉이 개포주공아파트 400만원에 분양하던시절

무려 2~3억 했다는군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446 [기타] 세계로 뻗어나가는 우리 족구 [13] 바두기4691 06/07/08 4691
1445 [기타] C.호나우도 VS 호아킨 어느쪽이 레알에 더 어울릴까요?? [20] Jin's ⓚ5298 06/07/08 5298
1444 [기타] 월드컵 우승은 프랑스~!! [9] 토니토니쵸파4654 06/07/08 4654
1443 [기타] 잉글랜드 국가대표 선수소개... [30] Monolith6221 06/07/08 6221
1442 [기타] 차범근, 홍명보 피파 드림팀에 선정 [13] 고길동5554 06/07/07 5554
1441 [기타] 06/07시즌 변화를 추구하는 레알마드리드. [28] Jin's ⓚ5236 06/07/07 5236
1440 [기타] 나카타 히데토시에 대하여... [19] IntiFadA5083 06/07/07 5083
1439 [기타] 엘리손도, 독일월드컵 결승전 주심으로 내정 [35] 미아4612 06/07/07 4612
1438 [기타] 정말 이런 기사들 보면 기자들의 무성의를 느낍니다. [9] 저스트겔겔3780 06/07/07 3780
1436 [기타] 프리미어리그 레딩FC 공식홈페이지 설기현 이적 기사 [12] 수경5006 06/07/06 5006
1435 [기타] 06/07시즌 맨유 새 유니폼, 박지성선수가 모델 [19] 베베베6234 06/07/06 6234
1434 [기타] 05/06맨유 짧은 하이라이트~ [10] 훗-_,-4974 06/07/06 4974
1433 [기타] 지단...완전 망할뻔 하다가 다시 살아났네요. [13] 김호철4856 06/07/06 4856
1432 [기타] 피식.. [8] 바두기3992 06/07/06 3992
1430 [기타] 최고의 명경기 이탈리아 대 네덜란드 [10] SEIJI4579 06/07/06 4579
1429 [기타] 유로 2000 베스트 골 10 [4] SEIJI3645 06/07/06 3645
1428 [기타] [펌] 유로2000 명경기들 [17] SEIJI5230 06/07/06 5230
1427 [기타] 펠레칼럼... [2] SEIJI3088 06/07/06 3088
1426 [기타] 포르투갈 마니시의 얼굴은 축구공?? [5] 김호철3400 06/07/06 3400
1425 [기타] 루니 vs 루카토니........... [20] 한빛스타즈!!4482 06/07/06 4482
1424 [기타] 설기현선수 드디어 프리미어 리그 입성 [18] 난다앙마4471 06/07/06 4471
1423 [기타] 프랑스 결승진출..박지성의 가치는 상승될 수 있을까요? [10] 바카스6878 06/07/06 6878
1422 [기타] 유로 2000 기억하시는 분 계십니까? 그 때랑 똑같습니다. [10] D.TASADAR3808 06/07/06 380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