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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10/29 12:43:32
Name 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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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스포츠] [온스테인 外] 맨유, 아모림 방출조항 지불 준비 완료 / 양 구단은 거래 마무리 위해 협상 중


https://www.nytimes.com/athletic/5880077/2024/10/28/manchester-united-manager-next-ruben-amorim/


By 온스테인 & 휘트웰 & 크래프톤

- 맨유는 후벵 아모림 선임을 위해 협상을 진행 중.
- 포르투갈 소식통에 의하면 텐하흐 경질 이후 아모림이 기회를 잡을 수 있다고 함.
- 아모림 합류 전까지 임시 감독으로 반니스텔루이.
- 맨유는 10m 유로(8.3m 파운드)의 방출조항을 지불 할 준비가 됐고, 양 구단은 거래를 마무리하기 위해 협상 중.
- 맨유는 아모림을 텐하흐의 후임 1순위로 정한 뒤 발 빠르게 움직임.

+++ 온스테인 트윗에는 아모림이 맨유행에 열려 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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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래쉬
24/10/29 12:48
수정 아이콘
어디서 들어봤는데... 어디였지...
윤석열
24/10/29 12:49
수정 아이콘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회에서 홍명보보다 아래로 본 감독입니다.
스웨트
24/10/29 12:51
수정 아이콘
웃음벨 그자체..
윤석열
24/10/29 12:53
수정 아이콘
https://www.fmkorea.com/7505297082

홍명보는 7명 추천
아모림은 4명 추천
24/10/29 15:04
수정 아이콘
이걸 근거로 전강위원들이 "능력"을 아래로 봤다고 할 수 있나요?
윤석열
24/10/29 18:15
수정 아이콘
능력을 높게봤다면
표가 더 나오지않았을까요?
24/10/29 18:58
수정 아이콘
국대 감독 추천하는 데 능력이 전부가 아니고 현실적인 부분도 섞여있을텐데 저 표대로라면 아모림 능력을 꼴지로 생각한건가요?

저 표만으로 아래로 봤다는 건 근거가 부족해 보입니다.
슬래쉬
24/10/29 12:59
수정 아이콘
아, 국대 감족때 들어봤나보군요
바카스
24/10/29 13:25
수정 아이콘
대한민국 축협은 어느 정도길래 맨유와도 링크되는 감독을 저버리나요?
윤석열
24/10/29 13:27
수정 아이콘
누군지 모르니까요
꿈트리
24/10/29 13:36
수정 아이콘
가슴이 웅장해지네요...(아님)
스덕선생
24/10/29 12:49
수정 아이콘
그 전엔 리버풀 감독 썰도 있었습니다. 실제로 거의 다 되었는데 연봉문제로 결렬되고 슬롯으로 갔죠.
24/10/29 13:3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박주호도 가능성은 없으니 진지하게 아모림을 추천했다기보다는 아모림 같이 젊지만 능력있는 감독들이 있고 세아브라가 아모림처럼 포텐셜 있는 감독이라고 설명하고자 추천 후보 중 하나로 올렸다고 하는데, 전강위원들이 아모림이 얼마나 핫한 감독인지 모르니 몸값이 어떤지도 모르고 최종 후보에 올렸거나 아니면 단순히 최선을 다했다는 언플을 위해 놓은거 아니냐는 이야기는 있더라구요?
Lazymind
24/10/29 12:55
수정 아이콘
사실 맨유 오기전 텐하흐도 지금 아모림 만큼이나 핫했었죠.
맨유는 감독보다 시스템,프런트가 문제아닌가..
해버지시절이랑 지금이랑 시설 바뀐게 하나도 없다고..
네이버후드
24/10/29 13:09
수정 아이콘
글레이저가 투자를 하나도 안해서 그렇죠 구단주 바뀌고 시설투자등은 하고 있는데 혼돈기에요 지금 
웸반야마
24/10/29 13:55
수정 아이콘
구단시설에 투자안한건 팩트인데요
텐하흐한테 투자안한건 말도안되죠
24/10/29 13:05
수정 아이콘
오 맨유감독 링크 되는 감독이 축협에서 섭외할라고 한거네요.
24/10/29 13:21
수정 아이콘
펩 후임으로 제일 자주 거론되는 인물 중 하나가 아모림이었는데 이걸 맨유가 데려가는 구도가 나오려나..
The Greatest Hits
24/10/29 14:25
수정 아이콘
축협은 저런 아모림을 갖고 장난친거네요
앙금빵
24/10/29 14:42
수정 아이콘
솔직히 어느 감독이 와도 기대가 잘 안되네요.. 이번 시즌 보고 아니다 싶으면 탈덕해야겠습니다.
별이지는언덕
24/10/30 01:03
수정 아이콘
맨유가 급해서 아모림한테 거액의 연봉을 쥐어준 느낌이네요.
개인적으로 우가르테를 영입할 당시 후임 감독으로 아모림 내지는 나겔스만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우가르테가 파리에서 헤매고 있는 이유 텐하흐 밑에서도 중용받지 못하는 이유도 다 3-1에서 빌드업의 부재때문이고 뛰어나갈 때 커버해주는 파트너가 없다고 생각했고 그런 우가르테를 호구 맞아가면서 데려오고 무조건적인 영입 핵심으로 삼은 이유는 다음 감독 전술이 3-2를 메인으로 쓸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아모림의 메인전술은 3-4-3이고 그 핵심은 왼발 센터백인 이나시우이고 이나시우도 피지컬적 약점과 수비력이 약하다는 평가로 핫했다가 쭉 가라앉는게 리산마가 딱 이나시우 역할을 할 것이고, 공격진은 기존 자원 어떻게 장점 살려 잘 쓴다는 평이 있는 만큼 우선 기존 자원들 잘 써보고 안 되면 요레케스 영입하면서 다시 재구축 해봐야겠죠.
우선은 최후방과 미드진까지는 나름 아모림 전술에 맞는 선수들로 저번 이적시장까지 맞춰져 있는 느낌입니다. 대신 이렇게 급하게 고액 연봉 쥐어주면서 데려올려는 느낌이 아니라 2년 정도 선수단도 갖추면서 감독한테 권한도 적당히 쥐어주고 연봉도 적당히 쥐어줄려다가 텐하흐가 너무 망해버려서 결국 아모림버튼을 누른 느낌입니다. 애초에 이적시장부터 메인 전술로 하려던 3-2를 쓸 감독이 온 만큼 급한 불은 확실히 꺼줄거라 믿습니다.
윤석열
24/10/30 09:03
수정 아이콘
지금 맴버가 3-4-3 하기에도 나쁘지않고
센터백이 제다 누어있어서 그러치 센터백 댑스도 나쁘지않고
윙백 가능한 사이드백도 나름 있는편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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