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9/30 11:30:25
Name 윤석열
File #1 6876451_1103200_2217.jpg (60.8 KB), Download : 152
Link #1 https://sports.hankooki.com/news/articleView.html?idxno=6876451
Link #2 https://sports.hankooki.com/news/articleView.html?idxno=6876451
Subject [스포츠] 홍명보 "억울하다...축협, 회의록 공개해 투명하게 검증받자"


홍명보 감독은 이날 "이번에 국회가서 여러 애기를 하고 싶었지만 결과적으로 하지 못했다. 개인적으로는 억울한게 있다"며 운을 뗐다.

이임생 총괄이사를 만나 면접하던 때를 떠올리며 "전 분명히 정상적인 과정을 거쳤냐고 하니 그랬다고 하고 제가 어떤 평가를 받았냐고 하니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해서 수락했다"면서 "국회가서 보니 제가 들은 것과 다른 얘기가 있더라. 저는 아예 그동안 있었던 회의록을 전체적으로 협회가 공개를 해줬으면 한다. 만약 그게 어렵다면 제일 쟁점이 되는 10차 회의록이라도 언론에 전체적으로 공개해서 평가를 받아보고, 투명하게 검증받는 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하다"고 말했다.

요약 : 나는 억울하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환경미화
24/09/30 11:31
수정 아이콘
그래서 회의록 없고 과정이 불공정하면 사퇴함???
윤석열
24/09/30 11:32
수정 아이콘
???: 안함 대한민국축구를 강하게 만들것 (실제로한말)
24/09/30 11:41
수정 아이콘
어허! 봉사하는 마음으로 하신답니다. 댓글 내려주세요
윤석열
24/09/30 11:45
수정 아이콘
월 2억씩 받으며
환경미화
24/09/30 12:55
수정 아이콘
20억 받는 봉사라니!!!
24/09/30 12:07
수정 아이콘
과정이 불공정하면 경질을 시켜주십시요
불공정한건 잘못된일이니 경질을 시키면 됩니다.
라고 할듯
24/09/30 12:34
수정 아이콘
그러니 더군다나 홍명보 귀책은 없다는거죠. 전적으로 축협이 잘못한거고, 해임되면 위약금 당당히 받겠죠
노래하는몽상가
24/09/30 11:32
수정 아이콘
쟁점은 11차 아니였나?
동오덕왕엄백호
24/09/30 11:37
수정 아이콘
문제된건 11차 인데 무슨 소리를 하는거야..? 울보 잔디리가 11차에서 문제일으킨건데
나는솔로
24/09/30 11:42
수정 아이콘
진짜 한없이 추해지시는 분
24/09/30 11:42
수정 아이콘
와 어떻게 사람이 이렇게 후안무치할 수 있는지
조던 픽포드
24/09/30 11:42
수정 아이콘
느낌이 나도 축협에게 속았다로 탈출전략 잡는거 같은...
윤석열
24/09/30 11:45
수정 아이콘
그래야 본인 자리를 지킬 수 있으니까요
환경미화
24/09/30 12:58
수정 아이콘
그래야 잔여연봉이 위약금 챙길수 있으니
24/09/30 11:43
수정 아이콘
나는 잘못없다 크크 진짜 대단한 리더쉽
24/09/30 11:49
수정 아이콘
위약금 전략 음…아니겠지
김연아
24/09/30 11:53
수정 아이콘
홍명보 행보가 싫은 것과는 별개로, 선임 과정에서의 홍명보 잘못은 묻기 어려울 킹능성이 꽤나 높죠.

그러니 홍명보가 더더욱 뻣뻣하게 구는 거구요.
코코볼
24/09/30 11:54
수정 아이콘
그렇겠죠. 그냥 하라해서 했는데 먼 잘못이냐? 이래버리면 머.....
김연아
24/09/30 11:56
수정 아이콘
실제로도 그랬을 킹능성도 높구요...
24/09/30 12:38
수정 아이콘
저도 이쪽으로 생각이 바꼈습니다.
김연아
24/09/30 14:35
수정 아이콘
근데, 홍명보 행보가 진짜 짜증나는게, 홍명보는 속으로는 뻔히 다 알고 있었을 거라....
윤니에스타
24/09/30 14:39
수정 아이콘
홍명보 잘못이 있다 없다는 중요하지 않은거 아닌가요? 쟁점은 홍명보가 선임된 과정이죠. 홍명보 잘못이 하나도 없어도 선임 과정이 문제면 자리 지키는 건 어렵습니다.
김연아
24/09/30 14:51
수정 아이콘
홍명보 잘못을 묻기 어려운 경우, 홍명보가 자리를 못 지키게 되더라도, 연봉 관련 소송이라든가에서 홍명보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겠죠.

홍명보가 자리를 지킬 거라고 하진 않았는데요. 제가.
윤니에스타
24/09/30 16:27
수정 아이콘
아. 김연아님이 그렇게 말씀했다는건 아니었습니다. 저는 홍명보 잘못이 있고 없고는 쟁점이 아니란 얘길 하고 싶었어요.
김연아
24/09/30 16:30
수정 아이콘
네 사실 쟁점은 아니죠. 저도 일종의 그런 의미가 내포된 댓글이기도 했습니다.

주요 쟁점도 아니니 잘못을 물을 일도 없... ㅠㅠ
파르릇
24/09/30 15:13
수정 아이콘
홍명보의 스탠스를 말하는거죠
국감 끝나고 나서 새로운 폭로가 나왔죠
이임생과 단 둘이 만나 결판 지은게 아니라
부회장도 그 영업시간 지나서도 얘기했다고 한
그 카페에서 홍명보를 감독을 앉히기 위해 사정사정
했다고

인터뷰에서 처럼 자신은 한사코 거절하다
위와 같은 과정으로 최후 승락을 했으니
절차상 문제가 없다 라고 하고 있는거기 때문에
[제 발로] 내려 올 일은 없다는 얘기고 자신은
명백히 잘 못이 없다는 스탠스고 또 여기까지는
틀린 말이 아니니까요
사이먼도미닉
24/09/30 12:03
수정 아이콘
진짜 정치인 같네요 나는 아무것도 몰랐어요 메타로 나가는구나 크크

전력강화위원회 위에서 축구협회 운영을 총괄하던 전무이사가 그 정도도 몰랐을까요?
원래부터 그렇게 일해왔고 그랬으니 아무 문제의식 없이 받았겠죠

누구보다 잘 아는 자리라 영악하게 교묘히 빠져나갈 구멍을 찾아낸 모습이 좀 추하네요
윤석열
24/09/30 12:05
수정 아이콘
사전 면접날짜가 잡힌것도 아니고
느닷없이 한국 사는 사람을 직접 회사가 출장면접해서
뽑힌게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는게 참 더 이상하네요
24/09/30 12:33
수정 아이콘
11차 회의록이 모든 비리와 편법이 다 나와있는 회의록인데
10차 회의록이라니 무슨 개소린지.

11차 까면 바로 날라갈꺼 같드나?
The Greatest Hits
24/09/30 12:35
수정 아이콘
축협이 정말 열받는것과는 별개로 홍명보감독입장에서 볼때
해달라고 사정했고 그래서 했는데 뭐가 문제냐라는 말은 할 수 있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것이 한국축구의 발전과 하등 도움이 안되니

무엇보다 쏘니의 황혼기를 이렇게 보내게 되는것이 정말 화가 나네요.
모드릿
24/09/30 13:54
수정 아이콘
국감 가면 자료 제출은 필수적인데.... 회의록 주작도 가능할려나요?
윤석열
24/09/30 13:58
수정 아이콘
회의록이 없다고 하는 의견이 지배적이라
부랴부랴 만들고있지않을까요
윤니에스타
24/09/30 16:28
수정 아이콘
글쎄요. 그 회의에 참석한 사람들한테 또 아쉬운 소리 해가면서 주작해야 할 텐데 그게 쉽진 않을 것 같네요. 이미 이임생이 동의를 부탁하듯이 말한게 드러난 이상 더더욱요.
한국화약주식회사
24/09/30 21:25
수정 아이콘
회의록이 있을까 부터 의심해봐야합니다..
탑클라우드
24/09/30 14:02
수정 아이콘
이쯤와서 생각해보니, 홍명보가 선배들에게 깎듯하고 고대에 대한 애교심도 큰가보다 싶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왜 굳이 선배들이 그렇게까지 홍명보를 원하는지가 설명이 잘 안되는 것 같아요.
24/09/30 18:42
수정 아이콘
아니.. 그 높다는 점수가 공신력이 없다고요
울산현대
24/09/30 19:30
수정 아이콘
몰랐을 가능성도 충분히 있는데 그러면 잘못된 과정이 있을 경우 사임 하겠냐는 질문에 당연히 그러겠다고 해야죠.
물론 잘하고 있던 울산 자리 내놓고 갔으니 축협에서 위약금 받긴 받고요.
24/09/30 21:33
수정 아이콘
유죄보다 바보가 낫다 이거네요
모드릿
24/09/30 22:21
수정 아이콘
지금 상황으로 봐서는 바보가 최선이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5152 [스포츠] 버스터 포지 샌프 사장 임명 [18] insane5655 24/10/01 5655 0
85151 [스포츠] 2024년 MLB 포스트시즌 최종 대진표 [16] SKY926306 24/10/01 6306 0
85150 [스포츠] [KBO] 2024 KBO 최종 관중 수 10,887,705명 [23] kapH4559 24/10/01 4559 0
85149 [스포츠] [MLB] 뉴욕 메츠 vs 애틀랜타 운명의 더블헤더 1차전.gif (용량주의) [11] SKY923992 24/10/01 3992 0
85148 [스포츠] [NBA] 레전드 센터 디켐베 무톰보, 뇌암으로 별세 [21] Davi4ever5672 24/10/01 5672 0
85147 [스포츠] 앵커 : 왜 롯데만 이렇가 못하는걸까요? [50] v.Serum9594 24/09/30 9594 0
85146 [스포츠] 이닝, 시간제한이 없는 스포츠가 내일 펼쳐집니다 [41] Leeka8607 24/09/30 8607 0
85145 [스포츠] [KBO] 인천 GOAT의 시즌 연장 의지 [24] 갓기태7108 24/09/30 7108 0
85144 [연예] QWER 멜론 HOT100 20:00 기준 1위 달성 [40] 산성비5821 24/09/30 5821 0
85143 [연예] 최예나 '네모네모' M/V (+미디어 쇼케이스 무대 영상) [10] Davi4ever3363 24/09/30 3363 0
85142 [스포츠] [해축] 앙투안 그리즈만 프랑스 국가대표팀 은퇴 [11] kapH3853 24/09/30 3853 0
85141 [스포츠] 尹 "축구대표팀 감독 선발 공정해야…의혹 진상 명백히 밝혀라" [120] 윤석열10172 24/09/30 10172 0
85140 [스포츠] [MLB] 5억불부터 시작하도록 하지 - 후안 소토 24시즌 결산 [25] kapH4474 24/09/30 4474 0
85138 [스포츠] 박태환 골프장 골프공 치상혐의 형사및 민사1심결과 [46] Croove8278 24/09/30 8278 0
85137 [스포츠] [KBO] 김택연의 등판 수는 고졸신인 역대 3위 [48] 손금불산입4826 24/09/30 4826 0
85136 [스포츠] [KBO] 그래서 터크먼 넘었냐? [34] 손금불산입4830 24/09/30 4830 0
85135 [연예] [있지] 미니 9집 'GOLD' 앨범 트레일러 (10월 15일 컴백) [2] Davi4ever1827 24/09/30 1827 0
85134 [연예] [키스오브라이프] 미니 3집 "Lose Yourself" 트레일러 & 앨범 샘플러 [5] Davi4ever1691 24/09/30 1691 0
85133 [연예] 2024년 9월 5주 D-차트 : 데이식스 3주 연속 1위...인데 노래가 바뀌었다?! [6] Davi4ever2004 24/09/30 2004 0
85132 [연예] 피프티피프티-Cupid (AI New Member Version) [10] MoonWatch2782 24/09/30 2782 0
85131 [스포츠] [해축] 라 리가 유이한 무패팀 맞대결.mp4 [4] 손금불산입2386 24/09/30 2386 0
85130 [스포츠] [해축] 이 감독 시즌 끝까지 갈 수 있을지.mp4 [13] 손금불산입3629 24/09/30 3629 0
85129 [연예] 국회 환노위, 하이브 최고인사책임자와 뉴진스 하니에게 국정감사 출석 요구 [36] EnergyFlow5930 24/09/30 593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