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8/23 17:10:45
Name Neanderthal
File #1 니시무라_잇키.jpeg (68.7 KB), Download : 392
Link #1 인터넷
Subject [스포츠] 교토국제고 에이스 니시무라 잇키 (수정됨)


2학년 생으로 결승전 오기까지 본선 네 경기 24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좌완투수에 코너웍이 뛰어나고 체인지업이 좋다고 하네요.
8강전 138구 완봉승, 4강전 65구 구원승을 기록했고 오늘 결승전도 마지막 이닝에 나와서 마지막 타자를 삼진으로 잡고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코코볼
24/08/23 17:12
수정 아이콘
혼혈인가요..?
Neanderthal
24/08/23 17:24
수정 아이콘
야구선수들은 거의 다 순수 일본인들이라고 하니까 아마 그냥 순수 일본인이 아닐까 싶네요.
시린비
24/08/23 17:15
수정 아이콘
잇키 니키 산키
학교를 계속 짓자
24/08/23 17:18
수정 아이콘
사진만 보면 좀 호리호리 하네요.
Blooming
24/08/23 17:19
수정 아이콘
땡볕에 야구장에서 맨날 공 던지니 피부가 다 탔군요. 양현종 선수에게 썬크림 바르는 법 전수받아야.
닉네임을바꾸다
24/08/23 17:31
수정 아이콘
백탁 양현종선생
24/08/23 17:29
수정 아이콘
2학년!!
덴드로븀
24/08/23 17:33
수정 아이콘
[니시무라 카즈키(西村一毅) (니시무라 잇키)]
2007년 7월 7일생
177cm, 66kg
시가현 코가시 출신
초2 때부터 미즈구치 소년 야구단에서 야구 시작
중학교에서 오미 보이즈를 거쳐 교토국제고에 입학
내년엔아마독수리
24/08/23 17:38
수정 아이콘
피지컬이 좀 아쉬운데 프로에서 성공할 수 있을지...
덴드로븀
24/08/23 17:44
수정 아이콘
아직 고2 니까 기다려봐야겠죠?
서린언니
24/08/23 18:59
수정 아이콘
시가현 코가시? 코우가 닌자의 후손인가요 인법투구 하려나
24/08/23 17:40
수정 아이콘
이선수를 찐에이스라고 보더라구요. 다시말해 내년 교토국제도 여전히 강팀으로 분류될거 같습니다
그렇군요
24/08/23 17:50
수정 아이콘
(수정됨) .
돔페리뇽
24/08/23 18:13
수정 아이콘
저쪽 동네도 혹사가 심하죠?
수지짜응
24/08/23 18:22
수정 아이콘
근데 이런애를 왜 선발로 안썼을까요??
4강 당시엔 결승이라도 가자! 이게 최우선이었나봐요??
바카스
24/08/23 18:30
수정 아이콘
저런 투수가 팀내 1명 더 있다고 하네요.
웃어른공격
24/08/23 18:31
수정 아이콘
떨어지면 끝인데..결승이라도 가자가 없죠....닥치고 일단 결승...
엘제나로
24/08/23 18:47
수정 아이콘
3학년 에이스가 이닝 거의 2배정도 먹었더라구요
바카스
24/08/23 18:30
수정 아이콘
이 선수는 프로 진출하나요? 얼핏 듣기로 고시엔 우승하더라도 딱 야구 여기까지만 하고 현업에 뛰어드는 학생들도 많다고 들어서요.
24/08/23 18:38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일본 고교야구 선수들은 프로 진출보다 고시엔 무대 참가 자체를 더 중시하고,
프로에 진출할 실력이 되어도 회사 취직과 실업팀에서 뛰는 걸 더 선호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바카스
24/08/23 18:42
수정 아이콘
아 그럼 세이브 올린 저 학생도 사회로.. 아깝네요ㅠㅠ
24/08/23 18:56
수정 아이콘
아직은 모르죠 흐흐
일단 구단에서 픽을 할지는 나중문제고 본인의 선택이 중요할테니까요.
생각보다 우승팀 에이스라고 무조건 프로를 지망하지는 않는다..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될듯 합니다.
프로 아니고서도 생계와 야구를 병행하는 방법이 일본에는 많기도 하구요.
엘제나로
24/08/23 18:48
수정 아이콘
교토 국제고는 엘리트 선수들에 투자한 이후 최근엔 1년에 1명씩은 프로 거의 보냈던거 같더라구요
내년에도 이정도면 프로가지않을까요
24/08/23 18:59
수정 아이콘
신성현이 교토 국제고로 전학을 갔다가 히로시마에 지명을 받았습니다.
물론 기회도 거의 받지못하고 방출되긴 했습니다만...
엘제나로
24/08/23 19:16
수정 아이콘
아 한국선수 말고 최근 일본인 선수들이요
2019년부터 매년 1명씩은 꾸준히 보냈더라구요 2명 3명보냈을때도 있고
바밥밥바
24/08/23 18:48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면 프로에 데뷔해서 성공하는거보다 사회생활해서 먹고사는게 더 생애소득으로는 나을 가능성이 높으니....
한국화약주식회사
24/08/23 19:59
수정 아이콘
토요타 사회인팀 들어가면 사회인 야구팀 선수생활 끝나도 토요타 직장인으로 정년까지 다니니 평생 연봉 계산해보면 그게 낫죠. 다른 중소 기업들도 망하지 않는한 정년까진 다들 다녔고...

물론 1군 주전 선수로 10년 정도 뛴다면 그깟 토요타긴 한데 그쯤되면 프로 선수 상위 10% 레벨에 들어야 하는거고...
매번같은
24/08/23 20:52
수정 아이콘
근데 유명 고교야구 선수들 이후 커리어 보면 대학야구-졸업 후 사회인야구까지는 예상 가능한데 야구 은퇴 후 그 직장에서 계속 일하는게 아니라 교사쪽으로 방향 트는 사람이 많은거 같더군요. 아무래도 20대 중후반까지 공부 하나도 안하고 운동만 업으로 삼아왔던 선수들이 직장생활에 적응하기 힘든게 있나 봅니다.
비오는풍경
24/08/23 20:03
수정 아이콘
고시엔에서 주목 받고 프로 진출해도 1군 상위권은 커녕 1군 자리 지키는 것도 힘들어하는 선수들이 대부분이라...
바카스
24/08/24 00:45
수정 아이콘
고시엔 우승 팀 주축도 프로씬에서 적응이 힘든가보네요? 덜덜
한국화약주식회사
24/08/24 15:43
수정 아이콘
고시엔이 단기전이다보니 워낙 변수가 많은 대회기도 하고 투수 1~2명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은데 단기적으로 갈린 투수들은 대부분 혹사로 그때 투수 생활이 끝납니다..
김꼬마곰돌고양
24/08/23 19:01
수정 아이콘
사이즈가 큼..
24/08/23 19:16
수정 아이콘
프로에 지명당할 실력을 갖고 있어도 그냥 기업팀..사회인 야구로도 많이들 빠진다고도 하더라고요.
근데 저 같아도 프로에서 성공할 확률이 높지 않다면 그냥 기업팀에서 안정적인 생활하는 걸 선호할 거 같기도 하고요.
24/08/23 22:48
수정 아이콘
2군 전전할거 같으면 그냥 사회인이 훨씬 낫죠

아님 대학가서 졸업장따서 선생이나 취업을 하던가
24/08/23 20:19
수정 아이콘
그렇구나… 사회인 야구가 동호회같은게 아니고 실업팀 개념이군요
바카스
24/08/24 00:46
수정 아이콘
시라카와는 그럼 높은 레벨이네요
24/08/23 21:09
수정 아이콘
마지막이닝 잠시봤는데 구속이 130중반대 나오던데
최고구속안올라가면 사이즈도 그렇고 프로가서 성공하긴 힘들지않을까요
24/08/23 22:41
수정 아이콘
공던진 숫자보니 어깨가 괜찮을까 모르겠습니다.
다람쥐룰루
24/08/24 14:41
수정 아이콘
신기하게도 그런걸 신경 안쓰더라구요...
고시엔만 우승할 수 있다면 뭐든 좋다는 느낌이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4554 [스포츠] 어제 타구에 맞은 KIA 선발 네일 검진결과. [34] 캬라6617 24/08/25 6617 0
84553 [스포츠] [해축] 알고보니 천적관계.mp4 [8] 손금불산입7811 24/08/25 7811 0
84552 [스포츠] 위기의 맨시티를 구하러 그라운드의 디카프리오가 나간다.MP4 [8] insane6561 24/08/25 6561 0
84551 [스포츠] [해축] 손흥민 시즌 1, 2호골.gif (용량주의, 추가) [28] SKY9211003 24/08/24 11003 0
84550 [스포츠] [KBO] 오늘자 잠실 경기 하이라이트 [22] SKY926193 24/08/24 6193 0
84549 [스포츠] [KBO] 오스틴 딘 LG 트윈스 역사상 최초 30홈런-100타점 달성.gif (용량주의) [19] SKY925864 24/08/24 5864 0
84548 [스포츠] [당구] 김가영 압도적인 기량으로 결승진출 [14] Croove6711 24/08/24 6711 0
84547 [스포츠] [KBO]네일 부상... [25] 마리오30년6600 24/08/24 6600 0
84543 [스포츠] 드디어 등장한 제2의 우사인 볼트? [20] Neanderthal7049 24/08/24 7049 0
84541 [스포츠] 위기의 다저스를 구하러 40번쨰 오타니가 간다.MP4 [40] insane8919 24/08/24 8919 0
84540 [스포츠] 교토국제고 스카우터가 말하는 선수영입 이모저모 [29] EnergyFlow5544 24/08/24 5544 0
84538 [스포츠] [KBO] 크보 트렌드 이기든 지든 그냥 야구장 감 [67] 손금불산입7100 24/08/24 7100 0
84537 [스포츠] [MLB] 판사님 49호 - 4경기 연속 홈런 [36] kapH5216 24/08/24 5216 0
84536 [스포츠] [해축] 이강인 시즌 2호골.mp4 [15] 손금불산입6603 24/08/24 6603 0
84535 [스포츠] 칸예 라이브 사태의 이해 = 리버스 호날두 [21] EnergyFlow11330 24/08/23 11330 0
84531 [스포츠] 이가 시비옹테크, 코리아오픈 신청 [6] 인사이더4772 24/08/23 4772 0
84530 [스포츠] [KBO]외국인이라 차별함? 나도 하나 도!!!! [9] 아엠포유5450 24/08/23 5450 0
84529 [스포츠] 교토국제고 에이스 니시무라 잇키 [39] Neanderthal8401 24/08/23 8401 0
84528 [스포츠] [KBO] 역대급 21세 시즌을 보여줬던 타자들 [19] 손금불산입6690 24/08/23 6690 0
84527 [스포츠] 연장 1실점 2사 만루 2스트라이크, 그리고... (feat. 고시엔 우승) [14] 덴드로븀5662 24/08/23 5662 0
84526 [스포츠] 교토국제고 감독의 재미있는 스토리와 논란(?)거리 [6] 매번같은6010 24/08/23 6010 0
84525 [스포츠] 고시엔 진출을 위한 후덜덜한 경쟁 [26] kapH6061 24/08/23 6061 0
84524 [스포츠] 교토국제고 고시엔 우승 기념 신성현 선수의 고교 유학 후기 영상 [1] 매번같은6614 24/08/23 661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