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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7/21 21:23:57
Name TheZ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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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025/0003374641
Subject [스포츠] [K리그] [단독] ‘K리그 간판’ 이승우 전북현대 이적…4년6개월+역대 최고대우


기사 내용 중
이승우가 전북으로 건너가는 대신 전북이 골키퍼 정민기와 미드필더 강상윤에 현금을 얹어주는 조건이다.
“전북이 이승우측에 제시한 액수는 지난해 K리그가 공개한 연봉 자료를 기준으로 국내파 및 외국인 선수들까지 통틀어 전체 1위에 해당한다”면서 “경기력과 흥행성 모두 ‘탈 K리그급’으로 평가 받는 이승우를 품기 위해 과감한 베팅을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계속 루머로만 돌았던 이승우선수의 전북 이적이 기사로 나왔군요.

이승우선수는 이번 이적으로 국내선수와 외국인선수 포함하여 연봉 1위라고 하네요.

+ 오늘자 프로축구 순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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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21 21:25
수정 아이콘
전북이 급하니까 지르기는했는데...
며칠입니다.
24/07/21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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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이 또 투자를 하는군요.
비상의꿈
24/07/21 21:26
수정 아이콘
해외로 간다고 알고 있었는데 갑자기 전북이라니..
위르겐클롭
24/07/21 21:27
수정 아이콘
아무리 해버지가 헛발질하고 있어도 이 픽은 성공하겠지..
Yi_JiHwan
24/07/21 21:28
수정 아이콘
??????
14경기 남았는데 여기서 더 썼으면 진짜 너네 잔류해라 잔류 못하면 너네 진짜 다 망한다...
Alcohol bear
24/07/21 21:29
수정 아이콘
잘했으면 좋겠네요
매번같은
24/07/21 21:30
수정 아이콘
수원FC 입장에서는 개꿀. FA까지 6개월 남은걸로 알고 있는데 이적료도 못받고 해외로 보낼바에는 이게 훨 좋죠. 이승우 선수 입장에서는 모르겠네요. 해외 진출을 내심 바랬던거 같긴한데...뭐 연봉은 빵빵할테니 행복할려나 싶기도 하고요.
전북은...똥줄이 많이 타긴 했구나...끝.
매번같은
24/07/21 21:31
수정 아이콘
근데 전북이 강등되었을 경우 이적료 없이 이적 조건이 있을려나...크크. 어짜피 연봉은 4년 넘게 그대로 유지될테니 애매하네요.
24/07/21 21:36
수정 아이콘
강등되면 FA 풀리거나 하는 조항이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24/07/21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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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선수가 벌써 스물여섯이군요.. 세월이 정말 빠르네요. 계약내용에 해외진출에 관한 조항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나이를 생각하면 이젠 쉽지 않겠어요.
매번같은
24/07/21 21:39
수정 아이콘
한국 선수 중 탑급 연봉 받으면서 4년 6개월 보내겠다는거죠. 15~20억 사이로 추정되던데 유럽 리그 쪽으로 가면 이 액수 맞추는게 현실적으로 힘들거 같고, 맞춰줄 수 있는건 중동정도일텐데... 한국 오기 전에 외국에서 너무 힘들게 시간 보낸게 큰가보네요.
24/07/21 21:47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벨기에에서 보낸 두시즌 반이 참 아쉽네요. 지금보다 두살 어리면 아직 한 번 정도 긁어볼 찬스가 있었을텐데요.
어강됴리
24/07/21 22:49
수정 아이콘
한국 최고연봉이라면 맞춰주는게 쉽지 않습니다. 이승우 연봉수준이면 황희찬 울버햄튼 첫계약과 비슷한 수준인데 PL가야 보장 받는 수준인데 지금 이승우라면 힘들죠, 국내리그에서 보여준게 있기도하고 이제 마냥 어린나이도 아니고 세리에 주필러 프리메라리가에서 이미 실패한 전적이 있으니
캬옹쉬바나
24/07/21 21:37
수정 아이콘
어제 전북 울산에게 2:0 으로 이겼는데 이승우 까지 오면 살아남을 것 같군요
24/07/21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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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을 저렇게 많이 받으면 돼지불백집은 언제해요....
손금불산입
24/07/21 21:49
수정 아이콘
K리그 탑대우라니 이승우 본인을 증명했네요. 대단합니다.
며칠입니다.
24/07/21 22:05
수정 아이콘
K리그 처음 올 때 실패할 거라고 예상하는 사람들도 많았는데 결국 증명해 냈습니다.
유스때 출장 정지로 더 성장하지 못한게 너무 아쉽네요.
24/07/21 22:10
수정 아이콘
킹 이즈 백 한편으로는 케이리그 수준이 증명됨
24/07/22 16:4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설마 해외에서 부진하다가 케이리그에서 잘하는 게 K리그 수준이 낮다는 댓글인가요? 유럽 내에서도 반례가 너무 많은데... 댓글 논리대로면 케이리그에서 부진하다가 분데스리가 가서 득점왕 먹은 그라피테가 있으니 K리그>분데스입니까? 리그 수준 언급보다 스스로의 댓글 내용을 살피시길 바랍니다.
고라니
24/07/21 22:11
수정 아이콘
실패해서 처음 올떄는 정말로 다시 일어설수있으려나 싶었는데 증명해줘서 다행입니다. 아무래도 집과 가족이 큰 도움이 되었을 것같아요.
한방에발할라
24/07/21 22:15
수정 아이콘
아무리 봐도 이승우라면 아시아 국가들과 상대할 때는 국대로 아주 좋은 카드가 아닐까 하는데 한번은 좀 써보면 어떠나 싶습니다.

월드컵에서 유럽이나 남미팀이랑 붙는 거랑 아시안컵에서 아시아 팀이랑 붙는 건 다르지 않나요. 월드컵이야 이승우보다 잘할 선수들이 많아서 안뽑히는 건 아는데 그게 우리나라보다 체급이 낮은 아시아팀과 겨룰 때도 적용이 될지는 솔직히 의문입니다. 경기양상 자체가 아예 달라지니까요.

아시아 국가들과 할 때 조커용으로는 국내에서 최고 수준이 아닐까 하는데...
24/07/21 22:23
수정 아이콘
대전은 살아남을 수 있으려나…. 오늘도 졌는데

황선홍 선임이 최악을 향해 치닫고있…
허니콤보
24/07/21 22:26
수정 아이콘
케이리그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나니 유럽 도전한다더니 유럽쪽은 여의치가 않았군요. 수원과의 접촉도 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수원이 2부에다 저런 돈을 줄리 없으니 전북에 가는게 합리적이긴 하네요. 다만 전북에서도 수엪처럼 이승우시프트가 될 지 그게 애매합니다.
24/07/21 22:28
수정 아이콘
이적에는 박지성 전북 테크니컬 디렉터의 영향이 있었다. 그는 “(박)지성
 
이 형의 존재가 너무 컸고, 전북이라는 팀은 지금 상황이 좋지 않지만 대
 
한민국 최고의 팀이라고 생각해서 선택했다”고 전했다.
 
허니콤보
24/07/21 23:24
수정 아이콘
테오 에르난데스를 산채로 잡아 온 말디니 영향력의 한국판이란 거군요.
사이먼도미닉
24/07/21 22:32
수정 아이콘
불확실한 FA 이후 유럽 이적을 기대하느니 케이리그 최고 연봉 대우 받고 전북 가는 선택이 맞는 거 같기도 합니다
곰성병기
24/07/21 22:38
수정 아이콘
나이도있고 유럽변방리그로 어설프게 도전하러가는거보다 k리그에서 최고대우받는게 낫죠
Owen Hart
24/07/21 22:39
수정 아이콘
승우야 와줘서 고맙다. 킹승우 리그킹 먹자
24/07/21 22:47
수정 아이콘
계속 성적이 좋아서 눈여겨보고 있었는데 전북으로 가네요.
지금도 '맞춰줄 수 있는 팀'만 있으면 아주 상위 리그는 아니더라도 해외에 나가서 벨기에리그같은 어이없는 상황은 일어나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다만...진짜로 도전에 의미가 있는 국내파 선수들과 달리 해외에서 쓴 맛을 겪을만큼 겪어보고 한국에 온거라,
도전 의지가 넘쳐날지도 의문이고 도전 안한다고 뭐라 할 이유도 없다고 봅니다.
이대로 K리그의 흥행을 주도하는 킹이 되면서 국대 승선까지 한다면 그게 더 좋은 그림일 수 있어요.
할수있습니다
24/07/21 22:50
수정 아이콘
계약기간보니 해외이적을 대비한것으로 보이네요. 잔여기간이 많아야 이적료도 커지니. 반등의 신호탄일까요?(어제 이미 간만에 승리했지만)
내년엔아마독수리
24/07/21 23:30
수정 아이콘
대전은 진짜 황선홍 왜 데려왔지
검은잠
24/07/22 00:05
수정 아이콘
채용비리 관련해서 재판받는 과정에 있는 걸로 아는 모기업 회장님 픽이라는 얘기가 거의 정설이긴 합니다...
24/07/21 23:33
수정 아이콘
멋지네요. 이제는 피지컬로 까는 사람없겠죠.
及時雨
24/07/21 23:39
수정 아이콘
정태욱이 아니라 정민기를 줬군요.
과연 같이 침몰할지, 구세주가 될지.
24/07/21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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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욱은 제주로 간다는 썰이 있네요. 돌고돌아 데뷔팀으로 가네요.
YsoSerious
24/07/22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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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전북 강등되나 했는데 그럴일은 없겠네요
Your Star
24/07/22 00:16
수정 아이콘
이승우 선수 전북 유니폼 하나 장만해야겠다
성야무인
24/07/22 00:31
수정 아이콘
강등되면 해외 이적조항 발동할 것 같은데 말이죠.

그나저나 전북 현대 위기긴 위기네요.

2008년 이후 이렇게까지 순위가 떨어져 본적이 없어서 말이죠.
국수말은나라
24/07/22 00:35
수정 아이콘
이승우가 이강인 급 재능러는 맞는데 바르사에서 쉰 2년이 치명타죠 그때 퍼밋 문제 없었으면 아님 빨리 퍼밋되는데로 턴 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큽니다

청대시절 한일전 단독돌파골은 아직도 잊지 못합니다
Liberalist
24/07/22 09:04
수정 아이콘
수엪 팬 입장에서는 여러모로 고마운 선수네요. FA로 나갔으면 이적료 한 푼도 못 건질 뻔했는데, 그에 대한 배려도 들어있다고 보고요.
전북이 팀 사정이 그리 썩 좋지는 않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래도 K리그에서 보여준 기량 클라스를 생각해보면 가면 잘할거라 생각합니다.
윤니에스타
24/07/22 11:00
수정 아이콘
유럽 이적 선호한다고 들었는데 아쉽긴 하지만 이승우가 당장 빅리그 갈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가장 최근에 이적한 영건들 이력만 봐도 설영우 즈베즈다. 고영준 파르티잔... K리그에서 입증을 해도 빅리그 입성은 거의 불가능하죠. 그럴 바엔 K리그 빅클럽 에이스가 낫다고 봅니다.
24/07/22 11:40
수정 아이콘
비판적이었지만 k 리그 탑 먹은 이상 국대 소환해봐도 될듯요
무딜링호흡머신
24/07/22 12:04
수정 아이콘
K리그 알못인데 전북 되게 강팀 아닌가요?

이동국 은퇴하고 약해진건가;;
윤니에스타
24/07/22 12:52
수정 아이콘
작년부터 우승 경쟁을 못하기 시작했죠. 올해는 강등되네 마네 하는 수준이고요. 이승우가 잘하고 있는 건 맞는데 전북 입장에선 반등을 위한 패닉 바이에 가깝긴 합니다.
긴 하루의 끝에서
24/07/22 15:49
수정 아이콘
K리그1은 커녕 K리그2~3에서도 안 통할 수준이라는 얼토당토않는 말 많이 듣던 선수였는데 실력 증명은 진작에도 했지만 이제는 아예 보란 듯이 K리그 최고의 선수로마저 발돋움하였네요. 지금도 이승우를 두고 국내용에 불과하다든지 활약이나 쓰임이 조건부라든지 등의 이야기를 하며 계속 못 미더워하거나 어떻게든 평가 절하하려는 경우들이 많은데 참 이해가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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