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7/18 11:37:39
Name 손금불산입
File #1 3246771319829679785_n.jpg (145.7 KB), Download : 79
File #2 1337263960154981073_n.jpg (123.7 KB), Download : 74
Link #1 낭만야구
Subject [스포츠] [KBO] 현대에 갱신될 가능성이 거의 없는 기록




바로 완투 기록.

류현진과 양현종을 제외하면 커리어 내내 완투 10번을 해본 현역 투수가 없는데 80년대 기록들은 커리어 기록이 아니라 [단일 시즌] 완투 기록이라는게 흠좀무.

혹시나 빼어난 너클볼러 투수가 리그에 도미넌트한 정착을 해낸다면 완투 기록을 새로 쓸 수 있으려나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7/18 11:39
수정 아이콘
갱신될 가능성이 없는 게 아니라, 갱신되어서는 안 될
크크
ChojjAReacH
24/07/18 11:42
수정 아이콘
한 시즌 모든 팀 합쳐도 5번 이내가 되어버려서
닉네임을바꾸다
24/07/18 11:46
수정 아이콘
이젠 100구전후로 9회 간거 아니면 완투 안시키니까...
24/07/18 11:51
수정 아이콘
단일...
Bronx Bombers
24/07/18 11:53
수정 아이콘
36 완투면 저것만으로도 324이닝인데 절대 못 깨지죠.
메이저리그도 1980년 스티브 칼튼이 304이닝을 던졌는데 이게 마지막 300이닝 투수 기록입니다
산밑의왕
24/07/18 11:54
수정 아이콘
구속혁명 이후엔 더더욱이 불가능한..
푸헐헐
24/07/18 12:03
수정 아이콘
100완투의 윤학길 기록은 깨지지 않고 영원할 것 같습니다
24/07/18 12:12
수정 아이콘
류뚱은 역시 한클래스 위군요..
탑클라우드
24/07/18 12:22
수정 아이콘
먹어주는 이닝수는 당연히 의미있는 가치 척도이지만,
투수들 몸 생각하면 역할 분담을 잘하는 방향으로 가야하지 않을까 합니다.
일부 고무고무 선수들 제외하고 허허허
24/07/18 12:22
수정 아이콘
일단 장명부는 프로가 고교리그에서 뛴 격이라 가능한 기록...
안철수
24/07/18 12:25
수정 아이콘
양대탁구장 문학 대전에서 저렇게 던지면 메이저 갈수 있구나
24/07/18 12:53
수정 아이콘
갱신되면 안되는 기록이죠
24/07/18 13:01
수정 아이콘
장명부도 엄청난 기록을 가지고 있기는 한데 좀 저평가되더군요.
유료도로당
24/07/18 13:10
수정 아이콘
'완투승' 혹은 '완봉'은 의지만으로 되는게 아니지만, 단순히 9이닝을 던지는 '완투' 자체는 의지의 문제라 가능이야 한데.. 이거야 말로 하면 '안되는' 기록이긴하죠 크크 저건 관리라는 개념이 없던 시절의 기록이고 실제로 저때 투수들 수명이 짧았으니까요.
24/07/18 13:12
수정 아이콘
송삼봉이 어마어마한 기록이죠 크크크
골드쉽
24/07/18 13:12
수정 아이콘
장명부는 완투 말고도 뭐가 많...
카즈하
24/07/18 13:16
수정 아이콘
1. KBO 역대 통산 완투 1위 = 100경기 윤학길, (2위 최동원, 80경기)

2. KBO 역대 통산 완봉승 1위 = 29승 선동렬, (2위 윤학길, 20승)


윤학길 선수가 참 언급이 안되서 그렇지 진짜 괴물같은 선수였습니다.
24/07/18 13:27
수정 아이콘
현역에 삼성 하나도 없네ㅠㅠ
모나크모나크
24/07/18 13:57
수정 아이콘
아래쪽은 커리어 전체라는거죠. 거기 비하면 위쪽은 정말 말도 안되는 기록이네요
이웃집개발자
24/07/18 15:33
수정 아이콘
이건 진짜 파워프로에서도 구현하기 불가능할거같은데 음..
55만루홈런
24/07/18 16:53
수정 아이콘
너크볼 완벽히 컨트롤하는 투수가 체력까지 완벽해서 밥먹듯이 완투하는게 아닌이상... 근데 너크볼도 결국 팔을 쓰는거라 크크크
croissant
24/07/19 11:34
수정 아이콘
9이닝 야구에서는 갈수록 구속을 쥐어짜내는 현재 트렌드 상 불가능할 거고,
혹시 7이닝 정도로 바뀌면 또 모르죠. 물론 그때는 데드볼-라이브볼 처럼 아예 뉴 베이스볼이 될테니
저 기록은 불멸 맞긴 하겠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3928 [스포츠] 롯데 유강남, 결국 수술대 올랐다→재활 7개월 '시즌 아웃'…"17일 반월판연골 기시부 봉합술 받아" [31] 윤석열6836 24/07/18 6836 0
83927 [스포츠] 박주호의 축구협회 폭로 후 첫 공식 기자회견 [26] 전기쥐9002 24/07/18 9002 0
83926 [스포츠] 마스체라노 "우린 인종차별주의자 아냐.. 단지 흥을 즐기는 문화일뿐" [57] 전기쥐8930 24/07/18 8930 0
83924 [스포츠] 홍명보 국가대표 감독 선임 국민 절반 ‘잘못한 결정’ [20] 윤석열6459 24/07/18 6459 0
83923 [스포츠] 해외감독들이 한국대표팀에 오고싶었던 이유.jpg [29] 아지매8607 24/07/18 8607 0
83922 [스포츠] 미국 4대 스포츠는 돈을 어떻게 버는가.jpg [20] 핑크솔져7206 24/07/18 7206 0
83920 [스포츠] [KBO] 역대 고졸 신인 세이브 순위 [11] 손금불산입5327 24/07/18 5327 0
83919 [스포츠] [KBO] 현대에 갱신될 가능성이 거의 없는 기록 [22] 손금불산입6482 24/07/18 6482 0
83918 [스포츠] [해축] 이번 여름 이적시장 이적료 순위 현황 [5] 손금불산입4206 24/07/18 4206 0
83917 [스포츠] [해축] 배준호 시티 [6] 어강됴리6379 24/07/18 6379 0
83916 [스포츠] '인종차별을 했다면 사과해야 한다'고 말한 아르헨티나 체육부 차관 경질 [92] EnergyFlow9097 24/07/18 9097 0
83915 [스포츠] '박주호 법적대응 검토' KFA, 정작 황희찬-손흥민 인종차별 사건에는 '침묵' [8] 윤석열5587 24/07/18 5587 0
83914 [스포츠] 아르헨티나 국대 메이저 3연패 vs 레알마드리드 챔스 3연패 [66] pecotek8375 24/07/17 8375 0
83913 [스포츠] KBO 오늘의 끝내기.gif (용량주의) [15] SKY927638 24/07/17 7638 0
83912 [스포츠] 유로 2024 피자 이벤트 최종 결과 [12] SKY925919 24/07/17 5919 0
83911 [스포츠] 맨유 레니 요로 영입 임박 [26] 별이지는언덕6851 24/07/17 6851 0
83910 [스포츠] 이회택 “축구인들, 하나된 목소리 내달라” [53] 닉넴길이제한8자11832 24/07/17 11832 0
83908 [스포츠] 홍명보 감독, 손흥민 만난다…유럽파 점검 본격 행보 [54] 전기쥐9070 24/07/17 9070 0
83907 [스포츠] [K리그] 울산 원두재 - 서울 이태석 트레이드 결과는? [17] TheZone4635 24/07/17 4635 0
83906 [스포츠] [K리그] 산리오 X K리그 굿즈 이미지 및 오픈 장소 일자 [10] 매번같은4288 24/07/17 4288 0
83905 [스포츠] [야구]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대표팀 명단 [14] 쿨럭4808 24/07/17 4808 0
83903 [스포츠] KFA "정부 개입 과하면 월드컵 못 나갈 수 있다" [117] 닉넴길이제한8자12000 24/07/17 12000 0
83902 [스포츠] LG 마지막 승부수 외인 투수 교체, 차명석 단장 미국 출국 [32] 윤석열6667 24/07/17 666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