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7/16 01:14:54
Name 김치찌개
File #1 1.jpg (1.37 MB), Download : 877
Link #1 이종격투기
Subject [스포츠] 김태균 "이대호는 라이벌이 아니라 나보다 한 수위의 타자다".jpg


안녕하세요 김치찌개입니다!
이대호,김태균 둘다 대단한 타자죠 각각 롯데,한화 레전드이고요
개인적으로 둘다 좋아하는 선수입니다 국제대회에서도 잘했고요^^
이대호는 일본에서도 잘했죠 메이저에서는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 늦은 나이에 도전한건 박수 받아 마땅합니다
김태균은 일본에서 좀 아쉽긴 합니다^^;
그나저나 김태균 겸손하네요 멋집니다 캬..+_+
물론 저도 이대호가 더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준스톤
24/07/16 01:17
수정 아이콘
별명 갯수 빼고는 이대호 선수가 확연히 우위죠
24/07/16 01:21
수정 아이콘
뱃살도 이대호죠.
24/07/16 01:31
수정 아이콘
이건 논란의 여지가 있나요 크크
김오월
24/07/16 01:39
수정 아이콘
뇌진탕 없는 세계선의 김태균이 궁금하긴합니다
VictoryFood
24/07/16 01:39
수정 아이콘
뇌진탕 없는 세계선의 김태균이라면?
24/07/16 01:44
수정 아이콘
김태균 본인도 남부럽지 않은 실력에 자부심 가지고 평생을 승부의 세계에 살아온 사람인데  ..

저 말을 하는 본인 마음은 정말……. 
안철수
24/07/16 02:32
수정 아이콘
김태균에 관해서는 김성근 의견이 맞다고 봄

컨택,선구에 지나치게 몰두해서 장타 포텐 제대로 써먹지도 못하고
같은 이유로 노스트라이드 고집하다가 에이징커브 대처 못하고 급락.
닉네임을바꾸다
24/07/16 09:3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써먹지 못한게 크보 통산 슬래시라인 345...
김연아
24/07/16 09:45
수정 아이콘
지나치게 몰두했는지 까지는 모르겠지만,

이대호는 컨택에 집중한 타자라고 봅니다.
원시제
24/07/16 12:37
수정 아이콘
못써먹은게 그정도이니 더 아까운거죠 크윽
종말메이커
24/07/16 04:21
수정 아이콘
일본시절을 제외하면 비등했을까요?
닉네임을바꾸다
24/07/16 07:52
수정 아이콘
뭐 크보에서만의 성적이면 김태균이 높죠...wrc+같은거보면요
Underwater
24/07/16 10:29
수정 아이콘
전성기구간 5년을 해외에서 보냄
41세까지 뛰며 WRC+ 까먹음
등의 이유가 있겠지요
닉네임을바꾸다
24/07/16 10:33
수정 아이콘
뭐 크보내에서 커리어하이 시즌 wrc+도 김태균이 높긴합니다...
한국화약주식회사
24/07/16 07:43
수정 아이콘
09 WBC 보며 아이고 메이저 가겠네 했는데 그 시즌 바로 뇌진탕을...
24/07/16 07:46
수정 아이콘
김태균이 재능 노력 비를 보면 재능에 엄청 치우친 사람이라 뭐가 더 바뀌기는 어려웠을겁니다.
한국화약주식회사
24/07/16 07:55
수정 아이콘
시력 0.2인 사람이 선구안을 기반으로 하는 출루 위주의 플레이를 한다는거 자체가 범인의 기준으로는 이해가 안될 정도의 재능이죠.
24/07/16 08:10
수정 아이콘
전 야구말고 김태균이 좀 더 어릴때부터 예능을했으면 김종민 정도급 예능인 됫을거 같음 흐흐
Davi4ever
24/07/16 08:16
수정 아이콘
이런 류의 글에서 막줄이 "저도 이대호가 더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로 끝나는 건 재미있네요 크크
저도 이대호가 쌓아온 커리어가 좀더 낫다고 보는데 보통 이런 글에서는 김태균이 이대호를 리스펙해주는 거에 초점 맞추죠.
PolarBear
24/07/16 08:18
수정 아이콘
뇌진탕 없는 김태균이었다면.. 지바롯데에서도 더 잘했을것 같은데..
구르미네
24/07/16 08:18
수정 아이콘
사랑한다 김별명!!
아테스형
24/07/16 08:28
수정 아이콘
09WBC하고 뇌진탕 직전까진 이대호보다 위라고 생각했는데.. 한화 팬으로 많이 아쉽습니다.
카즈하
24/07/16 08:32
수정 아이콘
크보만 보면 김태균이 높은데, 이대호는 일본 성적이 좋고 메이져도 다녀와서..
24/07/16 08:53
수정 아이콘
득점권 성적 나쁘고 나중에는 4번도 빼앗기는 등 이런저런 이야기가 많은데 어쨌든 첫 시즌 wrc+ 115 /war 2 찍었던걸 생각해보면 너무 일찍 포기한 느낌이 있습니다.
24/07/16 09:02
수정 아이콘
살이 좀 빠졌네요?!
이동국
24/07/16 09:15
수정 아이콘
저 인터뷰 영상 찍은 시기가 은퇴하고 얼마 되지 않았을 시기에 찍은 영상이라서
파르셀
24/07/16 09:09
수정 아이콘
이런 리스펙 참 보기 좋습니다
55만루홈런
24/07/16 09:13
수정 아이콘
해외진출 성적이 크죠 이대호는 일본에서 성공하고 미국에서도 짧지만 어느정도 성적은 보여줬으니
추강대엽할때 대가 엽보다 앞에 있는것도 오로지 해외성적 하나만이라서...
허저비
24/07/16 09:15
수정 아이콘
뭐 대충 맞말이라고 봅니다
플리퍼
24/07/16 09:17
수정 아이콘
하지만 예능 한정 김태균의 재능이 이대호보다 훨씬 높다고 생각합니다 크크크
서귀포스포츠클럽
24/07/16 09:17
수정 아이콘
아무리 생각해도 안경 안쓰고 어떻게 저렇게 칠 수 있나 궁금;;
Zakk WyldE
24/07/16 09:21
수정 아이콘
야구에 만약은 없지만.. 시력 좋은 김태균이라면…
24/07/16 09:35
수정 아이콘
김현수가 컨택 신일 때 장타 툴 노리는 거 보면서 "아무리 장타가 좋다지만, 김현수 정도 컨택 능력인데 저게 맞나...?" 라고 생각했는데,
김태균의 커리어가 다 지나고 나서 보니 장타 툴 노리는 게 확실히 맞았다는 생각입니다.

진짜 이대형 정도로 장타 툴 없는 게 아니라면, 타자라는 존재는 장타에 집중하는 게 맞는 거 같네요.
그리움 그 뒤
24/07/16 09:48
수정 아이콘
저는 GOAT 비교하는 글이나 vs 글을 볼 때마다 사람들 참 비교하고 순서정하는거 좋아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막상 본인이 비교되는건 그렇게나 싫어하면서...
대중적인 사람이 비교되는건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다고는 생각하지만 그것도 어느정도지 목숨걸고 싸우는 사람들 보면 왜 저렇게까지 하나 싶어서요.
짐바르도
24/07/16 10:01
수정 아이콘
자기가 밑에 서게 될까봐 무서운 거지 비교에 미친 민족 아닐까요...
24/07/16 10:03
수정 아이콘
스포츠 보면서 순위 매기기는 한국 사람만 하는게 아니라..
24/07/16 10:33
수정 아이콘
비교하고 순서정하는게 스포츠의 본질이니까요
24/07/16 10:35
수정 아이콘
다른 분야면 모를까 스포츠는 애초에 순위 정하고 1등뽑는 분야라 딱히 이상한게 아니죠
승승장구
24/07/16 11:41
수정 아이콘
기록의 스포츠 야구에서 너무도 당연하다면 당연한...
그리움 그 뒤
24/07/16 11:44
수정 아이콘
저는 일반경기 순위가 아닌 GOAT, VS 논쟁에서의 순위에 대해서는 윗 댓글에 써주신 분들과 생각이 다르기는 하지만..
무슨 말인지 이해하고 존중합니다.
수퍼카
24/07/16 14:46
수정 아이콘
예술에 대해서 VS 놀이나 줄세우기 하는 것에는 님 말씀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스포츠는 어쩔 수 없는 면이 있죠. 본질이 경쟁이니까요.
도롱롱롱롱롱이
24/07/16 10:11
수정 아이콘
예능은 김태균이 위라고 생각합니다!
켈로그김
24/07/16 10:40
수정 아이콘
골프도 김태균이 더 재미있게 친다구요
24/07/16 11:21
수정 아이콘
김태균은 잘생겼자나요.
야구여신이랑 결혼도
24/07/16 12:25
수정 아이콘
아 그렇네요. 지나간 과거지만 야구여신이랑 결혼했죠.
그때는 어마어마 했는데 지금은 이름도 기억이 안나서 검색해보네요.
닉네임을바꾸다
24/07/16 13:01
수정 아이콘
야구선수와 연애 안한다는 사람이라하니...결혼으로 데려가버린 남자 김태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3901 [스포츠] 아르헨티나, 코파 우승 후 프랑스 비하 노래 불러 인종차별 논란 [46] 전기쥐7821 24/07/17 7821 0
83900 [스포츠] '황희찬 인종차별' 구단 적반하장…"재키 찬이라 불렀다" [27] 及時雨8208 24/07/17 8208 0
83899 [스포츠] [해축] 호날두의 입단식을 재현한 음바페 [14] kapH7111 24/07/17 7111 0
83898 [스포츠] [축구] 문체부 조사 예고에…“그런 나라 없다” 축구협회 반발 [53] Davi4ever8507 24/07/17 8507 0
83895 [스포츠] UEFA 선정 유로 2024 'Team of the Tournament' [12] BTS5319 24/07/16 5319 0
83894 [스포츠] [K리그] 뜨거운 감자가 되고 있는 원두재-이태석 트레이드 [10] 及時雨7133 24/07/16 7133 0
83892 [스포츠] [오피셜]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직 사임 [38] kapH8643 24/07/16 8643 0
83890 [스포츠] [해축] [오피셜] 레알 마드리드, 킬리안 음바페 영입 완료 [16] Davi4ever6998 24/07/16 6998 0
83888 [스포츠] [청룡기] 44년만의 결승 vs 창단(1977) 후 첫 결승 [27] VictoryFood7798 24/07/16 7798 0
83887 [스포츠] [단독] 클린스만 잡은 김판곤, 울산HD 감독 유력…28년 만에 '친정 복귀' [33] 윤석열8996 24/07/16 8996 0
83886 [스포츠] [NBA] 브로니 써머리그 4경기 스탯 [35] 윤석열5622 24/07/16 5622 0
83885 [스포츠] [KBO] KIA, 조상우 트레이드 고민 중 [71] 매번같은8532 24/07/16 8532 0
83884 [스포츠] 유인촌 문체장관, 홍명보 감독 선임 논란에 직접 조사 지시 [44] 윤석열10062 24/07/16 10062 0
83883 [스포츠] 야만없이지만 뇌진탕 없는 세계선의 김태균은 어땠을까 ? [41] insane7374 24/07/16 7374 0
83882 [스포츠] [KBO] 40대의 힘을 보여주고 있는 최형우 [15] 손금불산입6931 24/07/16 6931 0
83881 [스포츠] [해축] 갱신된 대륙컵 최다 우승 국가들 [10] 손금불산입4908 24/07/16 4908 0
83880 [스포츠] 유로 감독 연봉 [11] 윤석열6690 24/07/16 6690 0
83879 [스포츠] 김태균 "이대호는 라이벌이 아니라 나보다 한 수위의 타자다".jpg [46] 김치찌개11220 24/07/16 11220 0
83878 [스포츠] NBA 역대 플레이오프 경기 최다 득점자 순위.jpg [8] 김치찌개5603 24/07/16 5603 0
83877 [스포츠] NBA 최근 시즌 전경기 출장 MVP 4인.jpg [8] 김치찌개5075 24/07/16 5075 0
83873 [스포츠] 마르세유 - 황희찬 개인합의 완료 [50] 정공법9616 24/07/15 9616 0
83872 [스포츠] 코파 아메리카 우승하며 대표팀 은퇴…디마리아가 '꿈꾸는 대로' [25] 카린7370 24/07/15 7370 0
83870 [스포츠] 홍명보 국감장 서나···여권서 "납득 해명 없으면 증인 출석" [68] 윤석열10965 24/07/15 1096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