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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6/12 18:02:40
Name Davi4ever
Link #1 유튜브
Subject [연예] 위키미키의 마지막 디지털 싱글 'CoinciDestiny' M/V


7년간의 활동을 마치고 해체가 확정된 위키미키의 마지막 디지털 싱글,
'CoinciDestiny'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됐습니다.

멤버들 그동안 정말 고생 많았고
모두 앞으로의 활동과 행보에 좋은 일들 많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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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12 18:04
수정 아이콘
도댕팬으로써 위키미키 자체에 대한 걱정이 많았지만..
내가 돌알못이 되길 바랬는데 결국.. 이렇게 되버린..

판타지오의 환장할 능력 + 멤버가 너무 많음..이 결국
(저정도 인원은 SM이나 JYP 정도는 되야 소화할텐데..)

앞으로 잘 활동해서 성공했으면..
Davi4ever
24/06/12 18:09
수정 아이콘
얼마전 뮤지컬 '영웅'을 예매했는데 마침 최유정이 링링 역할로 나오는 회차더라고요. (데뷔 후 첫 뮤지컬)
응원하면서 볼 것 같습니다.
빼사스
24/06/12 18:10
수정 아이콘
이야... 진짜... 도연 유정을 데리고 이렇게밖에 못 한 게 운이 문제인지 기획사 문제인지 으으...
MurghMakhani
24/06/12 18:12
수정 아이콘
차은우 들고도 말아먹는데요 뭐 ㅜㅜ
Davi4ever
24/06/12 18:12
수정 아이콘
헬로비너스까지 생각했을 때 기획사 문제라고 생각 안하기가 어렵네요...
메존일각
24/06/12 18:11
수정 아이콘
(수정됨) 도댕 말고는 다 모르는 멤버들이었지만 유정이 팬이라 위키미키를 정 붙이면서 보려고 했는데, 아주 솔직하게 그룹의 어필 포인트를 잘 모르겠더라고요. 도댕 말고는 다른 멤버들이 특별히 호감 가는 것도 아니고 일단 노래가... ㅠㅠ

다들 앞으로 잘 풀리길 기원하겠습니다.
24/06/12 18:1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인원 이야기 한김에 그냥 댓글로 주저리..


걸그룹 역사상 8인 이상으로 성공한건 소녀시대 / 트와이스 딱 둘밖에 없는데..
무슨 본인들이 SM / JYP인줄 아는건지.....

사실 소시랑 트와이스도 '압도적인 비주얼 폭격' 과
SM/JYP라는 압도적인 걸그룹 명가의 힘으로 성공한거고
나머지는 멤버 많아지면 애초에 걸그룹의 무대 균형이 정상적으로 굴러가는 꼴을 본 적이 없기도 하고..


그래서 실질적으로 걸그룹은 3~6명.. 일반적으론 4~6명이 성공하는 걸그룹 국룰인데....

아이오아이 소속사들은 단체로 약먹었는지 죄다 8명 9명 뭐 이래서 멀리멀리 갔는데...
아이즈원 소속사들은 깔끔하게 국룰인 4~6을 지켜서 집중도 잘 시켰다고 생각...



그리고 위키미키는 애초에 컨셉자체가 머가 없습니다..

성공하던 실패하던 그룹의 컨셉이 있어야 그걸로 드리블이 되는건데
그룹 컨셉이 없음..... 도댕 팬이라서 뮤비랑은 다 봤는데 이 그룹의 컨셉은 판타지오 본인들도 생각 한번도 안해본듯..
리얼포스
24/06/12 20:02
수정 아이콘
확실한 에이스(설윤)
대기업 소속사(JYP)
적절한 인원수(6명)
확고한 그룹의 컨셉(믹스팝)

엔믹스는 왜...
아이유
24/06/12 20:50
수정 아이콘
+4세대 최고급 평균 실력

...다만 그 확고한 그룹의 컨셉이 문제가 아닌가 개인적으론 생각합니다.

비슷한 경우로 스테이씨가 있는 것 같은데
평균적으로 꽤 높지만 딱히 주력 에이스는 없는 실력과 비쥬얼 에이스 부재,
그리고 곡은 잘 뽑지만 대기업은 아닌 소속사

1위는 나오는대로 꼬박꼬박 하는데 묘하게 존재감이 적어서 안타까워요.
24/06/12 23:35
수정 아이콘
엔믹스가 뭐가 어때서 이런 말씀을...
24/06/12 21:29
수정 아이콘
뭐 위키미키 뿐만 아니라 ioi 파생팀을 포함한 프듀101 자체가 안타깝지만 사실상 전부 테스트버젼 이였던거죠(여러가지 의미로)
그 화려한 출발과 이후의 실패들을 양분으로 다음 세대들이 잘되고 있는거 아닌가 싶어서 당시의 환희나 눈물들 생각하면 참...
24/06/12 18:17
수정 아이콘
진짜 유정이가 이렇게 안풀릴줄 상상을 못했네요
유정이만큼은 진짜 잘될거라고생각했는데
메존일각
24/06/12 18:18
수정 아이콘
뮤비 쭉 봤는데 노래는 (기대란 걸 아예 안 해서인지?) 의외로 괜찮네요?

다만, 뮤비의 때깔이 너무 아쉽습니다. 해체할 팀 돈 붓는다는 것도 말이 안 되긴 하는데...
촬영 날이 하필 흐려서(스케줄상 그랬다기엔 맑은 날까지 연기 또 연기 했는지도 알 수 없으니 패스) 영상 자체가 칙칙하고,
의상은 멤버별 한 벌. 춤추는 장면 하나도 안 나오고, 날이 흐린데 심지어 블랙미스트필터를 썼는지 다 뿌옇기까지.

대체 왜 이렇게 찍었는지 도무지 모르겠습니다. ㅠ_ㅠ
자두삶아
24/06/12 19:48
수정 아이콘
저도 몇 곡은 플리에 있습니다.
곡은 괜찮은게 좀 있어요.
메존일각
24/06/12 23:1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픽키픽키는 좋아했습니다. ㅠㅠ
디쿠아스점안액
24/06/12 18:29
수정 아이콘
노래는 좋네요...
의문의남자
24/06/12 18:39
수정 아이콘
애초에 걸그룹의 비쥬얼과 실력이 아닌사람들까지 모두 아이오아이 후광을 봐야되니 급하게 다우겨넣고 만들어서 나와서 그렇습니다
QuickSohee
24/06/12 18:41
수정 아이콘
우리도 굿바이송 하나 내주지 씨잉..ㅠㅠ 인사도 못했네...
위키미키.. 고생많았어요..
아이유
24/06/12 20:53
수정 아이콘
아 거긴가? 아니 그건가? 아..거기구나...
생각나는게 3개라서 더 안타깝네요..
그래도 퀵은 그 트로트 프로그램 나가서 열심히 했으니 아직 찬스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24/06/12 19:08
수정 아이콘
좀 매정하게 들리겠지만, 성공한 서바이벌 출신 그룹의 멤버들을 가지고 파생 그룹을 만들려면 그 서바이벌에서 떨어졌던 멤버들은 빼고 아예 새로운 얼굴들과 팀을 짜야 합니다. 왜냐하면 서바이벌에서 떨어졌던 멤버들과 한 팀이 되는 순간, 합격했던 멤버들도 그와 동급으로 인식이 되어버립니다. 쉽게 말해 '격이 떨어져 보인다'는 거죠. 아마 그걸 알고 아이즈원은 아예 새 얼굴들과 팀을 짜던가, 아니면 그냥 솔로 활동을 하고 있죠. 유일한 예외라면 르세라핌의 허윤진인데, 이 친구는 뭐 원래 합격 확률이 상당히 높았지만 과한 센터 욕심 때문에 떨어졌던 거라서..
근데 뭐 이제 서바이벌 유행도 다 지나가서 별 의미가 없는 이야기가 되버렸습니다.
빼사스
24/06/12 19:11
수정 아이콘
유정이 솔로곡도 노래는 좋았던 걸로 기억나네요.
뽐뽀미
24/06/12 19:22
수정 아이콘
1주년 때인가 '티키타카' 노래 좋았는데, 뮤비가 같은 날에 안 나왔던 걸로 기억하네요. (가물가물)
o o (175.223)
24/06/12 19:23
수정 아이콘
프듀 센터샷 본 게 어제 같은데 벌써 이렇게 되었군요
자두삶아
24/06/12 19:49
수정 아이콘
그래도 어디처럼 굿바이송도 없이 해체되는것 보단 나은건가...
하아...
허니콤보
24/06/12 20:02
수정 아이콘
그래도 마지막에 팬들에게 선물을 주고 가네요
24/06/12 21:15
수정 아이콘
도댕 특히 유정이가 아이돌로 이렇게 잔잔하게 활동할줄은...
역시 아이돌은 아이돌 자체도 중요하지만 기획력과 회사의 힘이 크다는걸 느낍니다
24/06/12 21:38
수정 아이콘
결국 ioi출신중에 솔로로 나온 전소미나 청하등이 가수로 그나마 잘 풀렸고 팀으로 갔던 친구들은 대부분 연기쪽으로 간듯?
프듀 101 전체로 보면 20위였던 전소연양이 제일 잘된거 같군요
도댕이 진짜 101 최고의 서사를 갖고있었고 능력들도 좋았는데 이렇게 큰 빛 못본건 많이 아쉽네요
위키미키는 볼때마다 누구라도 물꼴을 트길 기대했는데 소속사 능력이 정말 처참
IVE이서
24/06/12 22:21
수정 아이콘
노래 은근 괜찮은 곡들이 꽤 있었던거 같은데 앞으로의 활동 응원합니다
홍금보
24/06/13 06:28
수정 아이콘
중소일수록 멤버수가 적어야할듯...
의문의남자
24/06/13 08:09
수정 아이콘
도연은 뭐 모델하거나 배우 해도 될거같아요.
최종병기캐리어
24/06/13 14:06
수정 아이콘
프듀 101은 중소기획사 위주로 시작해서 그런지 각자 소속사로 돌아가고 나서는 제대로 푸쉬를 못받고 하나씩 사라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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