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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5/12 13:29:18
Name insane
File #1 17154664971970_vert.jpg (680.3 KB), Download : 492
Link #1 MLBPARK
Subject [스포츠] 염종석 "신인 첫 해는 내가 류현진보다 위".jpg


92 염종석

204.2이닝 ERA 2.33 17승 9패 (완투13)삼진 127 ERA+188 WAR 8.40

우승


06 류현진

201.2이닝 ERA 2.23 18승 6패 삼진 204 ERA+168 WAR 7.78
트리플 크라운 MVP


염종석 포시 성적이

6출장 2완봉 4승0패1세이브 30.2이닝 era 1.47 era+ 300.1 war 1.92

가을에만 누적 2가까이 찍었네요





인터뷰 보니까

고2때 10일만에 63이닝을 던지고 팔꿈치가 박살난 상태에서
수술도 못하고 재활하면서 겨우 팔이 좋아졌었는데
92년에 너무 많이 던져서 돌이킬수 없을정도로 망가졌다



후회는 없다 인터뷰 했다고 했지만
지금에서 생각하면 아쉬움도 남고 그떈 아프다고 하고 안나갔어야 되나 ? 이런 생각이 들었따고

당시에 나가라면 무조건 나가야되는 시스템이라 어쩔수 없었다고 인터뷰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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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구스투스
24/05/12 13:30
수정 아이콘
이건 인정해야죠
24/05/12 13:30
수정 아이콘
팔은 쓸수록 단련된다 김성근
수지짜응
24/05/13 08:49
수정 아이콘
어이 오타니, 엄살 부리지 마라

라고 할수있을까요 크크
터치터치
24/05/12 13:31
수정 아이콘
인정이죠
24/05/12 13:44
수정 아이콘
기록은비슷 한쪽은 우승 한쪽은 준우승이니깐 염종석선수가 우위라고 봐도 댈듯
서민테란
24/05/12 13:46
수정 아이콘
마 부산에서 공 좀 던진다 소리 듣고 싶으면 무조건 안경부터 쓰고 올라온나
VictoryFood
24/05/12 13:47
수정 아이콘
저렇게 던져서 망가진 후에도 통산 1800이닝 던졌죠.
본인 인생에서 가장 화려했던 순간이었겠지만 그래도 조금만 덜 화려하게 20년간 던졌으면 어땠을까 안타까워요.
김유라
24/05/12 13:50
수정 아이콘
롯데에 아픈 손가락들이 참 많죠

최동원, 염종석, 주형광... 다들 튼튼하게 오래 던졌으면 암흑기가 그리 길지는 않았을텐데 말입니다ㅠㅠ
24/05/12 18:44
수정 아이콘
그 분들이 갈려나가는 와중에 혼자 비정상적으로 튼튼한 윤학길..
24/05/13 00:00
수정 아이콘
황태자..
24/05/12 13:50
수정 아이콘
당시 초딩이었는데도 염종석 퍼포먼스가 너무 강력해서 기억납니다. 순수 실력은 류현진이겠지만 염종석이 저 한해는 더 대단했다고 봅니다.
염종석은 정규시즌 구원투수로도 종종 나왔음.
24/05/12 13:53
수정 아이콘
쌉인정!
24/05/12 13:54
수정 아이콘
92년은 타고 06년은 투고
그래서 차이가 좀 있지요
호랑이기운
24/05/12 13:58
수정 아이콘
투수 하나를 갈아넣어야 우승할수있는 팀
김태연아
24/05/12 14:11
수정 아이콘
그냥 투수가 아닌 에이스오브에이스를 갈아야..
24/05/12 14:06
수정 아이콘
마 우승시켜봤나!
24/05/12 14:08
수정 아이콘
92년에 윤학길, 박동희, 염종석 3인방이 후덜덜했죠
문제는 그후 언제 다시 우승을..
HAVE A GOOD DAY
24/05/12 14:11
수정 아이콘
투타합쳐서 역대고졸신인 최고라고 봅니다
안철수
24/05/12 14:11
수정 아이콘
2006년에 92년만큼 굴린 김인식도 참 대단함
고졸신인 2년간 400이닝 굴리면서 불펜알바도 시키고
24/05/12 14:12
수정 아이콘
그 시즌 염종석 선수에게 밞혀서 해태가 코시를 못 갔는데요.
타이거즈 팬 입장에서... 전혀 과장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그만큼, 92시즌 염종석 선수는 정말 무서웠습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4/05/12 14:13
수정 아이콘
뭐 이건...
단다니 쿨쿨
24/05/12 14:14
수정 아이콘
인정.. 인정이요
24/05/12 14:19
수정 아이콘
이름도 멋짐!!
종석아!!
삼겹살이면됩니다
24/05/12 14:21
수정 아이콘
성적도 성적인데,, 정말로 갈았기 때문에 이건 뭐,,
사실 이닝 수로 보니까 별 차이가 안 나는 거 같은데, (저도 지금 보고 어? 그래? 했습니다.) 그 당시 염종석 선수는 잘하는 선수가 아니라 게임을 그냥 조지는 선수였습니다. 쌔빠지게 던졌거든요.
낭만... 이긴 한데 좋은 건 아니지만, 그 시절엔 선발 투수가 막 15이닝씩 던지고, 그런 시절이기도 했습니다.
24/05/12 14:30
수정 아이콘
92 염종석을 뛰어넘을 고졸신인이 크보에 전무후무하지 않나요 크크
고졸대뷔 본인하드캐리 팀우승인데
24/05/12 14:34
수정 아이콘
뭐 이건 이견이 있기힘들겠죠
하지만 그게 결국 선수생명을 망쳐버린 성적이라 참 안타깝습니다
55만루홈런
24/05/12 14:35
수정 아이콘
우승시켰으니 걍 끝이죠 크크
겟타 세인트 드래곤
24/05/12 14:55
수정 아이콘
이건 인정해야죠
탑클라우드
24/05/12 15:11
수정 아이콘
오우 그 해 염종석의 슬라이더는 진짜...
마리오30년
24/05/12 15:48
수정 아이콘
염종석 슬라이더는 진짜 아름다웠었죠. 요즘처럼 관리만 잘되었으면 롱런했을텐데 아쉽네요
Judith Hopps
24/05/12 15:54
수정 아이콘
92년이면 류현진 5살이니 류현진 100명이 와도 염종석 못이기죠!
는 신인이 우승시켰으니 염종석이 위
24/05/12 16:04
수정 아이콘
염옹
준플 1완봉, 플옵 1완봉 포함 1세이브 (3이닝) 거두고 
코시에선 살짝 아쉽지만 1선발승, 1세이브 (롯데는 코시에서 투수4명으로 경기함) 를 기록했으니..
취급주의
24/05/12 16:11
수정 아이콘
투수 갈아서 우승하는 건 전통 아닌 전통이라 참...;
Gorgeous
24/05/12 18:37
수정 아이콘
그 로떼를 우승시켰다해도 무방한 수준이니..
24/05/12 18:57
수정 아이콘
류현진이 아니라 크보 고트 루키 시즌이죠.
전 그 때 드디어 선동렬의 시대가 가는줄 알았습니다.
Yi_JiHwan
24/05/12 19:28
수정 아이콘
갈린것도 1위
24/05/12 19:33
수정 아이콘
인정
더치커피
24/05/12 20:07
수정 아이콘
고2때 10일동안 63이닝 던지게 시킨 감독은 사람입니까;;;
맥도널드
24/05/12 20:17
수정 아이콘
그 시절 본방사수 한 사람으로서 92 염종석은 역대 롯데 탑3안에 들 정도입니다
애기찌와
24/05/12 20:37
수정 아이콘
해태팬이었는데 염종석은 정말 싫었어요 크
카즈하
24/05/12 21:43
수정 아이콘
[불꽃]
李昇玗
24/05/12 22:33
수정 아이콘
아니 염종석과 박재홍이 동갑이라니…
염종석이 훨씬 위 같았는데 크크크
24/05/13 00:01
수정 아이콘
아 이거는 인정
다리기
24/05/13 00:56
수정 아이콘
선수 생명 갈아서 만든 우승이라 참 뭐하긴 한데
92년도 우승 아니었으면 내 생애 롯데 우승은 한 번도 없었을 거라 생각하니 참 복잡하네요 크크크
24/05/13 08:10
수정 아이콘
이건 대부분 인정하실 것 같네요. 
제가 프로야구를 처음 본 게 92년 포스트시즌이라
롯데가 정말 야구 잘하는 구단인 줄 알았습니다. 
24/05/13 09:11
수정 아이콘
여기 정민철팬 울고지나갑니더 ㅜㅜ
바카스
24/05/13 09:38
수정 아이콘
우와 염종석 1년차 저 정도나 됐었네요.. 덜덜덜
24/05/13 10:27
수정 아이콘
사이영상은 탈삼진 능력이 중요해서 류현진 아닐까 했는데 염종석 완투13 덜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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