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5/06 23:33:30
Name 김티모
File #1 mania_done_20240306180253_gktladqx.jpg (54.3 KB), Download : 829
Link #1 탑랭크복싱 유튜브
Subject [스포츠] [복싱] 슈퍼밴텀급 4대기구 통합 타이틀전 하이라이트 (수정됨)




현재 일본 스포츠계에 야구에 오타니가 있다면 복싱엔 이노우에가 있습니다.

26전 26승(23KO) 4대기구 통합 챔피언 이노우에 나오야 VS 36전 35승(27KO) 1패 루이스 네리

루이스 네리는 밴텀급 시절 WBC 챔피언으로 12차 방어에 성공했던 야마나카 신스케를 2017, 2018년 두 번이나 KO로 박살냈는데 처음은 약물, 두 번째는 개체량 초과로 타이틀을 못 가져간 걸로 유명한(...) 일본 복싱계에서 이를 가는 빌런이기도 합니다. 야마나카 신스케는 현타가 씨게 왔는지 두 번째 경기 후 은퇴해버렸고요.

루이스는 당시에 일본 내 경기 영구 밴 당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오늘 경기 한 거 보니 어케 또 풀었나 보네요.

1회에 챔피언 이노우에가 다운을 뺏기면서 일본 복싱팬들에게 6년 전의 악몽이 되살아나나 했는데...

역시 몬스터라는 별명에 걸맞는 경기였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서귀포스포츠클럽
24/05/06 23:39
수정 아이콘
복싱에 관심이 없어서 몰랐는데 얼굴도 잘생겼네요!!
...And justice
24/05/06 23:48
수정 아이콘
일본이 가진 또 하나의 몬스터네요
24/05/07 00:15
수정 아이콘
경기전 스토리에 게임 흐름까지 완벽한 복수극이네요
핸드레이크
24/05/07 00:20
수정 아이콘
경량급이라서 인기가 없는 체급이라 체급 더 올린다는 썰이 있더라구요

동생도 복싱 세계챔피언이라는데 아버지 코칭이 개쩌나 봅니다
24/05/07 00:31
수정 아이콘
하 첫번째 다운 이후에 갖고 노네요. 정말 잘하네.
에반스
24/05/07 01:16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기대는 양쪽 다 위아래로 맞춰야되긴 하지만 한 페더급 정도에서 저본타랑 붙는거 정말 기대중입니다. 이루어질 가능성이 매우 적긴 합니다만...
정 안되면 신장도 비슷한데 라이트급 오면 안되겠니 (....)
IVE이서
24/05/07 01:44
수정 아이콘
경기한지 좀 지나긴 했지만 저본타 데이비스한테 졌던 라이언 가르시아가 로마첸코를 꺾은 데빈 헤이니를 이겼네요
삼겹살이면됩니다
24/05/07 06:34
수정 아이콘
계체량 초과에 약물.. 이걸 이겼다고 봐야 할 지...
IVE이서
24/05/07 06:44
수정 아이콘
헐 계체량 초과는 알았는데 약물까지 한 건 몰랐네요. 그럼 경기 무효 되려나요
24/05/07 06:53
수정 아이콘
잘은 모르지만

이노우에가 거의 가지고 논 느낌이네요
교자만두
24/05/07 08:19
수정 아이콘
실력차이가 나 보였습니다. 1라때 다운이후 아주 공격적으로 퍼부었어야... 너무 소극적이었음.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2524 [스포츠] 클러치에 오펜하신 터너신 [13] 윤석열6346 24/05/07 6346 0
82523 [스포츠] [MLB] 정후리 5월 7일 자 멀티히트 [18] kapH7047 24/05/07 7047 0
82518 [스포츠] [복싱] 슈퍼밴텀급 4대기구 통합 타이틀전 하이라이트 [11] 김티모7911 24/05/06 7911 0
82516 [스포츠] [F1] 마이애미 그랑프리 결과 및 잡담 [37] 과수원7121 24/05/06 7121 0
82511 [스포츠] [MLB] 이정후가 요즘 못하는데도 선발에서 안 빠지는 이유 [40] Bronx Bombers14740 24/05/06 14740 0
82510 [스포츠] [해축] 화성 아니 유로파 갈끄니까.mp4 [11] 손금불산입8034 24/05/06 8034 0
82509 [스포츠] [해축] 손흥민은 또 골을 넣었고.mp4 [23] 손금불산입10519 24/05/06 10519 0
82508 [스포츠] [NBA] 젊은 선수에게서 마사장의 향기를 느꼈다 [30] 그10번9366 24/05/06 9366 0
82507 [스포츠] 황희찬 “마쉬, A대표팀 감독 후보? 부임하면 한국에 영광 아닐까” [10] 아롱이다롱이8798 24/05/06 8798 0
82506 [스포츠] [MLB] 오타니는 일본인이라 대체공휴일을 몰라! 시즌 9호 모닝콜 +10호 홈런 추가 [26] kapH9496 24/05/06 9496 0
82500 [스포츠] [해축] 다 아는 팀... 아니 너네는 누구니? [15] 손금불산입8572 24/05/05 8572 0
82499 [스포츠] [해축] 정우영 시즌 1호골.mp4 [4] 손금불산입6146 24/05/05 6146 0
82497 [스포츠] [KBL] 야구도 축구도 못한 부산팀 21세기 첫 챔프 우승, ‘농구 KCC’가 해냈다 [29] 及時雨7363 24/05/05 7363 0
82496 [스포츠] [해축] 챔스를 확정짓고 레알을 우승시킨 지로나.mp4 [13] 손금불산입7202 24/05/05 7202 0
82494 [스포츠] [해축] 희찬이는 해주긴 했는데.mp4 [8] 손금불산입7394 24/05/05 7394 0
82493 [스포츠] [K리그] 현재 리그 순위 [4] TheZone5930 24/05/05 5930 0
82492 [스포츠] 프로야구 순위, 이번주 일정.jpg [48] 핑크솔져9086 24/05/05 9086 0
82490 [스포츠] 해로운 미국인 [5] HAVE A GOOD DAY8784 24/05/05 8784 0
82489 [스포츠] 위기의 파드리스를 구하러 하성킴이 간다 +아레에즈의 파드리스 데뷔전 4타수 4안타 [12] kapH9009 24/05/05 9009 0
82488 [스포츠] [MLB] 연휴 아침 편히 쉬라고 좀 늦은 오타니의 시즌 8번째 모닝콜 [6] kapH7793 24/05/05 7793 0
82486 [스포츠] [해축] 일단 아스날은 미끄러지지 않았고.mp4 [19] 손금불산입9093 24/05/05 9093 0
82484 [스포츠] 직접 경험한 한국인들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한국축구 업적 [19] 우주전쟁12579 24/05/04 12579 0
82483 [스포츠] [KBO]전국투수자랑.... [40] 파쿠만사13008 24/05/04 1300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