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3/04 21:25:41
Name 손금불산입
Link #1 유튜브
Subject [연예] 변진섭 최고의 곡은? (수정됨)


1987년 우리의 사랑이야기





1988년 홀로 된다는 것





1988년 네게 줄수 있는건 오직 사랑뿐





1988년 너무 늦었잖아요





1988년 새들처럼





1989년 너에게로 또 다시





1989년 숙녀에게





1989년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거죠





1989년 희망사항





1990년 어떤 이별





1991년 너와 함께 있는 이유





1992년 그대 내게 다시





1994년 니가 오는 날





1996년 에필로그





1998년 어느 슬픈 날의 왈츠





1999년 내 안의 그대





2004년 미안해요, 고마워요





2007년 눈물이 흘러





2008년 사랑이 올까요





2010년 눈물이 쓰다





2015년 하루하루





2015년 별이 된 너





2023년 그리움의 끝



음악방송 첫 1위곡 - 홀로 된다는 것
음악방송 최다 1위곡 - 희망사항 (11관왕)
멜론차트 기준 연간 최고 순위곡 - 희망사항 (1위)



오늘 다룰 가수는 변진섭입니다. 한국에서 처음으로 발라드 가수라는 용어를 대중화시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인물. 실제로 언론이 발라드 가수라는 호칭을 사용한 가수는 변진섭이 최초라고 하는군요.

한국 가요계 역사상 공식적인 첫 밀리언셀러 앨범의 주인공이기도 합니다. 골든디스크 신인상과 대상을 한번에 받은 최초의 가수라고 하는군요. 시간이 아주 많이 흘러 아이브가 그 기록을 함께 보유하게 되었다고.

이후에는 꾸준히 앨범을 내어도 화제가 별로 되지않아서 방송에 나와 '사람들이 내가 한동안 쉬는 줄 안다'라고까지 이야기할 정도였지만 한 앨범에서 히트곡을 3-4개씩 뽑아내던 변진섭의 최전성기는 참 대단했던 것 같습니다.

변진섭 최고의 곡, 회원분들께서는 어떤 곡이라고 생각하시나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지금부터끝까지
24/03/04 21:32
수정 아이콘
청바지가 잘 어울리는 여자~밥을 많이 먹어도 배 안나오는 여자~
에이치블루
24/03/05 12:18
수정 아이콘
이거부터 생각이 나던데 왜 없죠..
에이치블루
24/03/05 12:19
수정 아이콘
앗 있었네요 희망사항 흐흐
서린언니
24/03/04 21:33
수정 아이콘
지금 가사가 생각나는게 너에게로 또다시네요 이걸로 하겠습니다
작고슬픈나무
24/03/04 21:33
수정 아이콘
화제성은 희망사항이지만, 역시 최고의 한 곡은 '새들처럼'에 한 표.
네이버후드
24/03/04 21:53
수정 아이콘
희망사항
24/03/04 21:56
수정 아이콘
나가수 김범수 버전으로 홀로된다는것을 알게되었는데 너무 명곡입니다!!
위르겐클롭
24/03/04 22:09
수정 아이콘
너에게로 또다시.. 새들처럼이랑 박빙이네요. 그리고 로라라는 노래도 상당히 히트하지 않았었나요? 변진섭 세대까지는 아니어서 잘모르지만 희망사항과 더불이 이 네곡이 지금까지도 제일 회자 되는 것같네요
건이건이
24/03/04 22:46
수정 아이콘
로라를 좋아했었는데... 나중에 표절이야기가 나왔던것으로 기억납니다
앙겔루스 노부스
24/03/07 00:30
수정 아이콘
저도 로라 좋아했는데, 물론 꽤 나오긴 했지만 변진섭 이름값치고는 흥하지 못했죠 꽤 많이.
회회아비
24/03/04 22:10
수정 아이콘
‘그대 내게 다시’ 좋아합니다
24/03/04 22:27
수정 아이콘
너에게로 또다시
건이건이
24/03/04 22:46
수정 아이콘
너에게로 또다시, 숙녀에게 .. 새들처럼..
24/03/04 22:51
수정 아이콘
2집이 미쳤지요.
그래도 딱 한곡 선택하자면 그대 내게 다시
24/03/04 23:02
수정 아이콘
숙녀에게?
그리고 너에게 오는길??
전성기 끝나고 나온 타이틸 하나 좋아했는데 ㅜ ㅜ
人在江湖身不由己
24/03/04 23:12
수정 아이콘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거죠]에 한 표 던지겠습니다 흐흐
24/03/05 00:46
수정 아이콘
SNL이 떠올라요..
국수말은나라
24/03/04 23:23
수정 아이콘
너에게로 또다시
변진섭하면 고 최진실씨가 또오르는건 저만 그럴지
24/03/04 23:55
수정 아이콘
궁금해서 그러는데
왜 최진실씨가 떠오르는지
쪽지주심 감사하겠습니다
국수말은나라
24/03/05 01:00
수정 아이콘
그걸 쪽지까지...당시에 열애설이 있었어요 탑스타 끼리라서 상당한 이슈였죠
어떤가요
24/03/04 23:28
수정 아이콘
숙녀에게
어른분들이랑 회식가면 자주 부릅니다 너무 좋아요
24/03/04 23:46
수정 아이콘
가장 슬픈 날의 왈츠요.
아 .. 노래들이 다 너무 좋네요. 10~20대 시절로 되돌아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앨마봄미뽕와
24/03/04 23:50
수정 아이콘
제 첫 기억속의 노래는 희망사항.. 나이 들어서 들었을때는 새들처럼 입니다.
24/03/05 00:06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너에게로 또다시를 정말 좋아합니다
스테픈커리
24/03/05 00:21
수정 아이콘
숙녀에게 원탑봅니다.
24/03/05 00:23
수정 아이콘
[너에게로 또 다시] 다시 들어도 참 대단한 노래입니다.
캐러거
24/03/05 00:27
수정 아이콘
너에게로 또 다시 그리고 한 곡 더하자면 네게 줄 수 있는건 오직 사랑뿐
아이셔 
24/03/05 00:47
수정 아이콘
새들처럼 / 2023년에 나온 그리움의 끝도 좋아서 꽤 자주 들었네요
강릉신
24/03/05 01:45
수정 아이콘
너무늦었잖아요
너와함께있는이유
너에게로또다시

정말좋아요
발라드의 정석이 아닐까싶은곡들
24/03/05 02:42
수정 아이콘
너에게로 또다시, 새들처럼,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거죠
얼씨구3
24/03/05 05:52
수정 아이콘
2집이 명반이긴하죠

너에게로 또다시
숙녀에게

그리고
윤상의 아픈 손가락 로라
요즘 핫한 패러디인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거죠
24/03/05 06:34
수정 아이콘
너에게로 또다시
及時雨
24/03/05 07:59
수정 아이콘
최근 대통령께서 픽하신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거죠 고르겠습니다
24/03/05 09:00
수정 아이콘
전 그대 내게 다시

부를 수 있다는 건 아님
24/03/05 09:28
수정 아이콘
그대 내게 다시... 제가 저 세대가 아니지만, 지금도 찾아 듣는 명곡입니다.
바다로
24/03/05 10:44
수정 아이콘
지금 듣고 싶은 건 <그대 내게 다시> 이고
노래방에서 부르고 싶은건 <숙녀에게> 네요.
nicorette
24/03/05 14:13
수정 아이콘
새들처럼요.
LP 놓고 바늘 딱 올리면 흘러나오던 도입부가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네요.
24/03/05 14:20
수정 아이콘
"너무 늦었잖아요"하고 "그대 내게 다시"를 좋아합니다.
예전에 운전하면서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던 "너무 늦었잖아요"를 들었는데, 정말 좋더라고요.
"그대 내게 다시"는 뭔가 먹먹한 그 느낌이 참 좋습니다.
다시마두장
24/03/05 18:26
수정 아이콘
저도 너에게로 또다시요
밀리어
24/03/05 20:25
수정 아이콘
우리의 사랑이야기랑 서성이다 하겠습니다
24/03/06 05:18
수정 아이콘
1,2집에 너무 좋은 노래가 많았어요...
개인적으로 앨범의 곡들 하나하나의 퀄리티가 버릴곡 없이 채워진 대표적인 앨범으로 변진섭 2집과 김건모 3집을 꼽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1388 [연예] 하이브 신인 걸그룹 '아일릿' 데뷔 티저 사진 공개 [43] 아롱이다롱이15336 24/03/06 15336 0
81387 [연예] 앞머리 내린 사진 풀어준 르세라핌 카즈하 [33] 아롱이다롱이10794 24/03/06 10794 0
81386 [연예] JYP가 말하는 KPOP 비즈니스의 본질.jpg [79] VictoryFood15138 24/03/06 15138 0
81385 [연예] 카리나 연애로 알아보는 아이돌 산업의 특징 [103] Alfine13134 24/03/06 13134 0
81383 [연예] 범죄도시4 개봉일 포스터 [47] SAS Tony Parker 9328 24/03/06 9328 0
81379 [연예] [레드벨벳] 웬디 미니 2집 'Wish You Hell' 콘셉트 클립 / 피식쇼 출연 (3월 12일 컴백) [3] Davi4ever4519 24/03/06 4519 0
81378 [연예] [르세라핌] 'Smart' M/V [18] Davi4ever4995 24/03/06 4995 0
81377 [연예] 인스타그램에 자필 사과문 올린 에스파 카리나 [258] 아롱이다롱이18177 24/03/06 18177 0
81376 [연예] 데뷔 후 처음으로 유튜브 콘텐츠에 출연한 조승우 [1] Davi4ever7475 24/03/05 7475 0
81375 [연예] 앞으로 100일 후에 벌어지는 일 [17] 우주전쟁9410 24/03/05 9410 0
81373 [연예] 르세라핌 데뷔 후 첫 빌보드 핫100 진입 (+ 소식을 들은 멤버들의 반응영상) [20] 아롱이다롱이5822 24/03/05 5822 0
81372 [연예] '그알' 멤버들이 힘들어해서 피프티피프티 후속방송 계획 없다 [43] 슬로10319 24/03/05 10319 0
81371 [연예] [아이유] 14년 전 윤상 아들과의 투샷 그리고 현재 투샷 VictoryFood6744 24/03/05 6744 0
81370 [연예] 피프티 피프티 싱가폴 오디션 합격자라고 알려진 2인 [24] 우주전쟁10514 24/03/05 10514 0
81369 [연예] 샤이니 태민과 이수근, SM 떠나 빅플래닛메이드로 이적 [21] 아롱이다롱이9210 24/03/05 9210 0
81367 [연예] 고려거란전쟁' 후속 대하사극, 2025년에 본다 "구체적 시기·인물 밝히기 어려워 [46] SAS Tony Parker 8622 24/03/05 8622 0
81363 [연예] 3월 4일자 박스오피스 [23] 아롱이다롱이8652 24/03/05 8652 0
81362 [연예] [트와이스] "ONE SPARK" 코레오그래피 비디오 (무빙 Ver.) / 빌보드 200 1위 [4] Davi4ever4608 24/03/04 4608 0
81361 [연예] [르세라핌] 'Smart' 퍼포먼스 비디오 / 루이비통 팝업 레스토랑 핌로그 [3] Davi4ever3895 24/03/04 3895 0
81360 [연예] 변진섭 최고의 곡은? [41] 손금불산입4949 24/03/04 4949 0
81352 [연예] <듄 파트2> 제작비 한큐에 회수될 듯 [32] 빼사스9744 24/03/04 9744 0
81350 [연예] 김신영, '전국노래자랑' MC 하차.... 차후 MC 남희석 유력 [92] EnergyFlow13336 24/03/04 13336 0
81346 [연예] [르세라핌] 인기가요까지 1위하며 이번주 음방 올킬 / 슬릭백의 주인공과 콜라보 [2] Davi4ever4976 24/03/03 497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