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3/12/03 10:07:55
Name 유료도로당
File #1 2023_12_03_10.08.25.png (1.69 MB), Download : 10
Link #1 연합뉴스
Link #2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01&aid=0014367904
Subject [연예] '서울의 봄' 파죽지세 흥행…개봉 12일째 400만 관객 돌파


[연합뉴스- '서울의 봄' 파죽지세 흥행…개봉 12일째 400만 관객 돌파]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01&aid=0014367904

개봉 4일째 100만명, 6일째 200만명, 10일째 300만명, 12일째 400만명입니다.
pgr에서 엊그제 300만 돌파 소식을 들은것같은데, 경쟁작 없는 상태에서 탄력 한번 받으니까 정말 파죽지세네요.

천만영화가 오랜만에 또 나오려나 싶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빼사스
23/12/03 10:09
수정 아이콘
받을 만한 게 남녀세대를 아울러 재미있게 볼 진중한 영화인 듯해요
철판닭갈비
23/12/03 10:13
수정 아이콘
역시 잘 만들고 입소문 타면 보러 가는군요
23/12/03 10:14
수정 아이콘
평 괜찮은거 나올때까지 영화보는거 존버하는 느낌이 강해서 입소문이나 평이 진짜 중요한거 같아요
키작은나무
23/12/03 10:22
수정 아이콘
이거 재미있더라구요. 결말을 아니까 덤덤할줄 알았는데 연기와 속도감으로 심박이 올라가는걸 느꼈습니다
임작가
23/12/03 10:27
수정 아이콘
ott 나올때 까지 존버 하려고 생각중인데... 몇달 걸리겠죠 ㅠㅠ
cruithne
23/12/03 11:05
수정 아이콘
이런 좋은 영화가 계속 나오길 바라신다면 극장에서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이혜리
23/12/03 12:36
수정 아이콘
이유를 물어봐도 될까요?
진아린롱
23/12/03 12:46
수정 아이콘
저도 ott존버중인데 저는 신생아가 집에있어서 극장가기 쉽지않네요
임작가
23/12/03 13:54
수정 아이콘
오전 7시 출근, 오후 7~8시 퇴근에 주6일 근무 중이라 극장 가기 힘들어요....
23/12/03 12:48
수정 아이콘
5시간 버전이 평이 더 좋았다던데...
ott로 5시간 버전 나왔으면 기대하는 1인입니다.
목민심서
23/12/03 13:06
수정 아이콘
감독이 이야기했는데 5시간 버전은 낭설이고 3시간짜리가 있다고 하더군요.
23/12/03 13:09
수정 아이콘
오 그렇군요.
잘되어서 그거라도 볼 수 있으면 좋겠군요.
기도비닉
23/12/03 10:28
수정 아이콘
비트 태양은없다의 김성수 감독이
2023년 말에 다시 날아오르다니 워우
탑클라우드
23/12/04 14:42
수정 아이콘
'무사'도 넣어주세요... 무사까지는 좋았는데...
23/12/03 10:36
수정 아이콘
보면 기분 드러워질거 같아 안보고 있는데.
과연 범죄도시3을 넘을수 있을지...
선플러
23/12/03 10:37
수정 아이콘
잘 만들면 본다고, 잦 같아서 안 보는 거라고 노래를 불렀는데
정말 잘 만든 영화가 나오고 흥행해서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알아야지
23/12/03 10:42
수정 아이콘
다 아는 내용에 기분 더러워도, 보고 나면 볼만한 가치가 있고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영화임.
싸구려신사
23/12/03 10:46
수정 아이콘
와 끝내주는 영화 한편이었습니다. 강추!
마스터카드
23/12/03 10:51
수정 아이콘
일단 아버지 데리고 가기 좋은 영화인거 같아요 ..
23/12/03 10:52
수정 아이콘
일상에서 영화 얘기 나오면
일단 추천 중입니다.
천만가즈아 대박나즈아
체크카드
23/12/03 10:54
수정 아이콘
결말을 알고 보니까 복선처럼 느껴지는 대사들이 많이 보여서 더 재밌었습니다
처음 보는건데 N회차 관람처럼 느껴졌어요
23/12/03 10:55
수정 아이콘
다 아는 결과와 대충 알고 있던 과정들이지만 역사적 변곡점이 되는 현대사의 큰 사건 한 복판에 목격자가 된 것처럼 서서 양 진영의 의사결정 과정들을 지켜보고 있는 것처럼 생생했습니다. 그만큼 몰입감 있었고 격렬한 감정도 느낄 수 있었죠. 재관람은 추천 못하겠는데 꼭 한 번 볼만한 영화다 싶었어요. 영화적 재미도 있고 역사적 사실에 기초했기에 영화가 끝난 후에 느끼는 소회도 특별했습니다. 꼭 보세요~
23/12/03 10:57
수정 아이콘
진심 잘만들었어요
페로몬아돌
23/12/03 11:00
수정 아이콘
보고 나서 심장 박동이 인터벌 한 느낌인데 아주 제대로 잘 만들었더라구요 크크크
츠라빈스카야
23/12/03 11:39
수정 아이콘
전 영화 중간에 애플워치가 너 아무것도 안하는데 심박수가 130넘겼다고 경고 띄우더군요. 크크크

그때가 전두환 체포 시도 때던가..
23/12/03 17:15
수정 아이콘
안그래도 다회차관람 인증이벤트 선물이 스트레스줄여주는 팝핏에 애플워치 갤럭시워치 한대씩인거보고 마케팅잘하네 싶었던 크크크
마르키아르
23/12/03 11:0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영화 자체는 잘만들었는데....

보는 내내 스트레스와 분노가 영화 끝날때까지 계속 상승하다 엔딩때 안좋은 쪽으로 폭발하는 영화라....

그 이후 호위호식하며, 제대로된 처벌없이, 대대손손 잘먹고 잘살만큼 부정축재 해놓고 죽었다는 사실까지 알고 있으니..... 하아... -_-;;
크림샴푸
23/12/03 11:56
수정 아이콘
연예인이 음주운전 한 번만해도 쳐죽이자 난리부르스인 사람들이 참 많은것에 비해
유독 정치인에게는 하해와 같이 관대하신 분들이 더 많은데


박정희 전두환 공 과 과를 같이 봐야함 따로 봐야함 없었으면 나라 망했음 치적은 매우 높이 사야함
마인드 덕에 부패척결이 이리 힘들지 않나 싶습니다

잘못하면 간다, 골로 가고 다 토해야 한다
권력은 늘 살아있지 않다
그래 당장은 힘들더라도

이렇게 시간이라도 지나면

법으로는 0.01%도 단죄하지 못했지만

너희의 몇안되는 자손들에게는 많은 재산과 권력을 물려준 사회에서 떵떵거리게 해준
아버지 할아버지 지만

이 나라를 살아가는 살아가야할 저 영화를 본 소수의 누군가들에게는
저 쓰레기들이 진짜 쓰레기들이구나 나쁜 놈들이구나로 영원히 기억되는 자료들이
많아지면 좋겠습니다

국민을 총으로 쏴죽인 몽둥이로 때려죽인 박 전 노 는 영원히 우리의 역사속에 마음속에서 범죄자로 기억해주는 사람이 많아지길 희망합니다
흔솔략
23/12/03 12:50
수정 아이콘
(수정됨) 글세요 공감이 되는것도 안되는것도 있는 댓글이긴한데 한마디 얹자니 정치댓글이 될거같아서 꺼려지네요.
철판닭갈비
23/12/03 13:31
수정 아이콘
역사를 다 알면서도 공과 얘기하는건 그냥 음주운전 살인해놓고 심신미약 주장하는거랑 같다고 봅니다 전
23/12/03 14:14
수정 아이콘
공과를 같이봐야함 하는 사람이 많아서 부패척결이 힘들지 않냐는 말은 근거도 없고 그냥 본인 생각일 뿐입니다 연관도 없고 이성적이지도 않아요
바보영구
23/12/03 15:50
수정 아이콘
감정적이고 개인적인 의견을 너무 모두에게 강요하는 느낌입니다
김오월
23/12/03 16:1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 2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우구스투스
23/12/04 12:04
수정 아이콘
추천합니다.
23/12/03 17:55
수정 아이콘
정치댓글이 될꺼같아 조심스럽지만 누구보다 공과 과를 따지자는 분들도 막상 내려치고 싶은 사람에 대해서는 공과과고 자시고 얄짤없이 내려치죠. 공과 과 드립조차 그저 핑계에 불과한거죠. 그래도 저는 공과 과를 따지는게 의미가 있다고 보긴 하는데 이게 일관성이 있어야 되는데 일관성이 없는분들이 많은게 문제라 봅니다.
23/12/03 23:51
수정 아이콘
강추댓글입니다
그렇지뭐
23/12/04 14:40
수정 아이콘
공과를 따지자는 주장은 공정한 척 하기 위한 방패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3/12/03 12:01
수정 아이콘
다 알면서 봐도 킹받게하는 연출이 좋더라구요
박세웅
23/12/03 12:03
수정 아이콘
정말 재미있음 추천합니다
국수말은나라
23/12/03 12:35
수정 아이콘
여기서 노량으로 잘 이어나갔으면요 결말을 알고보는 영화라서 더더욱 와닿는듯요
오타니
23/12/03 13:29
수정 아이콘
결말아세요.
저 일본인이라 저희가 승리했다고 알고있는데,
국수말은나라
23/12/03 18:04
수정 아이콘
일본 입장에서는 7년 내내 괴롭힌 적장이 장렬히 ... 이겼다 볼수도 근데 죽기는 일본군이 10배 이상 죽은걸로
23/12/03 13:10
수정 아이콘
재밌게 봤습니다 비록 아는 결과지만 영화로 다시 한번 보니 딥빡이긴했어요...
짐바르도
23/12/03 13:1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빡친다는 댓글 많은 거 보니 잘 만든 거네요.
덴드로븀
23/12/03 14:13
수정 아이콘
영화적 표현들이 엄청 훌륭한건 아닌데 그 시절 그 분위기를 매우 잘 살린 잘 만든 영화죠.
23/12/03 13:27
수정 아이콘
개봉 첫날 보고 나오면서 타 커뮤니티에, 영화 완성도로 보나 다양한 관객층으로 보나 손익분기(400만대 후반)는 물론이고 700만, 800만 충분하고 분위기 타면 그 이상도 가능하겠다고 글 썼다가, 첫날부터 뭔 호들갑이냐고 바이럴하지 말라고 댓글 받았었는데 다행이네요 크크
인민 프로듀서
23/12/03 13:37
수정 아이콘
전우원 씨는 영화 보셨을라나요.
Lazymind
23/12/03 13:42
수정 아이콘
명대사 : 어우 추워
콩순이
23/12/03 13:56
수정 아이콘
우울한건 안보고 싶어서 안볼 예정이지만 잘되면 하는 바람이네요~
Janzisuka
23/12/03 13:59
수정 아이콘
...와중에 모 페북유튜버는 저걸 이성계의 회군과 비교하고...
덴드로븀
23/12/03 14:12
수정 아이콘
1000만 가즈아~
묘이 미나
23/12/03 14:25
수정 아이콘
지금 극장가서 볼 영화중 노량 개봉전까지는 대적할 영화가 없습니다 .
그러나 빈집털이라기엔 영화도 잼있습니다 .
자칭법조인사당군
23/12/03 16:21
수정 아이콘
너무 잘만들어서 빡침이 너무 심한 영화가 있습니다???
23/12/03 18:51
수정 아이콘
간만에 영화관 와서 보길 잘했다 싶은 재밌게 본 영화였습니다.
영화 초반부부터 끝날 때까지 긴박감, 몰입감이 유지가 되더군요.
23/12/03 20:41
수정 아이콘
확실히 정우성은 영웅 캐릭터나 선한 인물이 제일 잘 맞는듯 싶습니다.
사랑해 Ji
23/12/03 20:48
수정 아이콘
꼬꼬무에서 봤을때도 열받았는데 영화로 보니까 더 빡침이...
퀀텀리프
23/12/03 20:52
수정 아이콘
보고나면 빡치는 거 알면서도 보는 영화가 있다 ?
Jedi Woon
23/12/03 23:04
수정 아이콘
이 영화 결말 스포하면 정치댓글 되는건가요? 흐흐
해외 살고 있을 때 이런 점이 가장 불편합니다.
해외 개봉도 해주면 좋겠는데, 한국 정치극화를 외국에서 얼마나 관심 있을지 모르겠네요.
23/12/04 15:57
수정 아이콘
미국에서는 여러지역에서 개봉하거나 곧 개봉할 예정인 걸로 압니다. 다른 나라도 개봉한 곳 있을 거 같은데요.
탑클라우드
23/12/04 17:04
수정 아이콘
저도 베트남 거주하면서 좋은 한국 영화 개봉하기를 매번 기대하는데...
일단 최근에 좋은 한국영화가 잘 없기도 하고,
또 별 이상한 핑계로 상영 금지되는 경우도 잦아서...

아마도 서울의 봄도 군부 정권과 관련한 이야기이다 보니
베트남에서 개봉 안될 확률이 높아보이네요...
소주파
23/12/04 00:23
수정 아이콘
친구들과 보고
부모님 보여드리고
연인과 다시 봤습니다.
시간 되면 또 다른 디테일을 찾아서 3회차도 하려고요.

보면 열받는데 의외로 그 끓어오르는 감정에 중독성이 있는 거 같습니다. 영화계의 불닭볶음면 크크크
포졸작곡가
23/12/04 15:28
수정 아이콘
전 결말을 알고 있어서 못 보겠습니다....ㅠㅠ

나중에 유튜브 쇼츠나 간간히 보긴할테지만.....

전두광 끔살 엔딩은 현실에서도 못 이뤘으니......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0032 [연예] 여러 곳에서 열일하고 있는 시그니처 지원 [13] Davi4ever9288 23/12/08 9288 0
80031 [연예] 아이비(IVY) 최고의 곡은? [29] 손금불산입7232 23/12/08 7232 0
80019 [연예] [뉴진스] 하니의 'Once in a moon' 커버 영상 / MMA 2023 직캠 모음 [5] Davi4ever7310 23/12/07 7310 0
80018 [연예] 프로듀스 101 재팬 걸즈 3차 순위 1-11위 [12] 똥진국7464 23/12/07 7464 0
80014 [연예] 임영웅 전국투어 콘서트 스케줄 추가되었습니다. [10] 로즈마리8156 23/12/07 8156 0
80010 [연예] 올해는 머라이어 캐리 누님이 양보해야 하는 해... [17] 우주전쟁12105 23/12/07 12105 0
80004 [연예] 태연 'All For Nothing' Live Clip / 그 외 여러 영상 [4] Davi4ever5304 23/12/06 5304 0
80000 [연예] 발매 65년 만에 빌보드 1위를 차지한 크리스마스 캐롤 [18] 매번같은10685 23/12/06 10685 0
79999 [연예] 뉴진스, "죽어" 악플 직접 캡처…어도어 "악성댓글·모욕 법적대응" [44] Davi4ever11843 23/12/06 11843 0
79996 [연예] YG, 블랙핑크 전원과 재계약 체결 [58] EnergyFlow13832 23/12/06 13832 0
79992 [연예] [엔믹스] 108개의 샷으로 본 Soñar (Breaker) [3] VictoryFood6041 23/12/05 6041 0
79990 [연예] 2023년 12월 1주 D-차트 : 더보이즈 1위! 르세라핌은 3위까지 상승 [1] Davi4ever5796 23/12/05 5796 0
79989 [연예] '서울의 봄' 5백만 관객 돌파…'광해' '국제시장'보다 빨랐다 [69] 덴드로븀12330 23/12/05 12330 0
79988 [연예] 지하철 광고 받은 피프티 피프티 키나 [33] 우주전쟁12617 23/12/05 12617 0
79984 [연예] 노량 죽음의 바다 메인 포스터. 예고편 [9] SAS Tony Parker 7237 23/12/05 7237 0
79983 [연예] [트와이스] TWICE 2024 SPRING [2] 발적화6039 23/12/05 6039 0
79981 [연예] 최민환, 율희 이혼 [143] 건강하세요20966 23/12/04 20966 0
79980 [연예] 시나위 최고의 곡은? [20] 손금불산입7575 23/12/04 7575 0
79977 [연예] MAVE: (메이브) 'What's My Name' MV [3] 묻고 더블로 가!5707 23/12/04 5707 0
79967 [연예] [있지] 새 앨범 "BORN TO BE"로 내년 1월 8일 컴백 (+컴백 스케줄&트랙리스트) [6] Davi4ever5841 23/12/04 5841 0
79965 [연예] MMA 2023 참석 후 출국한 히토미-나코 / 전참시 권은비-최예나-김민주 [13] Davi4ever8890 23/12/03 8890 0
79960 [연예] '서울의 봄' 파죽지세 흥행…개봉 12일째 400만 관객 돌파 [62] 유료도로당12532 23/12/03 12532 0
79958 [연예] 폴아웃 아마존 드라마 트레일러 티저 [10] 흰긴수염돌고래7946 23/12/03 794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