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3/10/20 17:14:32
Name 우주전쟁
File #1 Project_Silence.jpg (87.1 KB), Download : 10
Link #1 인터넷
Subject [연예] CJ가 180억 투자해서 만들었다는 재난영화...


프로젝트 사일런스
감독: 김태곤
주연: 이선균, 주지훈, 김희원

CJ도 뭔가 계속 안풀리고 꼬이네요. 이참에 진지하게 진짜 주연배우 개인사는 무시하고 작품은 작품대로 개봉해서 평가받는 문화가 정착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한 사람 때문에 너무 많은 다수가 피해를 보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에바 그린
23/10/20 17:17
수정 아이콘
마약배우 작품은 개봉해달라는 소리 간간히 나오고 저도 볼때마다 뭐가 맞는지 고민했는데 지금 우리나라에 마약범죄 퍼지는 속도를 보면, 그냥 안되게 하는게 맞는거같음.

마약했는데 미리 찍어둔 작품 나올거 다 나오고, 또 작품의 성공이나 개인의 뛰어난 연기로 우호적 여론 형성되고,
이러다가 어영부영 시간 지나 복귀하고 이러면 끝이 없을듯.
약빤 연기라고 해서 약 빨면 저렇게 연기하나 하면서 따라하는 경우고 생기지 말란 법도 없고 그냥 뿌리를 뽑는게 맞음.

여기 주지훈도 마약사범인데 마약하고 군대갔다가 이제는 뭐 여기저기 다 나오잖아요. 어차피 마약한다고 영구퇴출도 아닌 판에서 찍은 작품도 다 개봉해 나중에 복귀도 해 하면 연예인은 마약해서 대체 무슨 큰 패널티가 있는건지
산밑의왕
23/10/20 17:25
수정 아이콘
배우가 문제가 아니라 투자자랑 스텝이 문제인거죠 뭐...
씨네94
23/10/20 17:26
수정 아이콘
어차피 뽕쟁이 출신 나오는 앤드게임이나 신과함께 등 천만영화가 수두룩한데요 뭐.
이건 기준을 세우는 자체가 애매모호하기 때문에 그냥 시장에 맡겨야죠.
23/10/20 17: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연예인이 마약 관련해서 큰 패널티가 없진 않죠. 법적 처벌은 별도로 여론때문에 일정기간 활동을 못하잖습니까. 다른 직업, 가령 자영업은 그런 것도 없죠. 정해진 기간동안 퇴출되는 직업은 아마 운동선수 정도 뿐?
거친풀
23/10/20 21:24
수정 아이콘
그런데 자금 영화 시장이 작은 잘못만으로도 업어지기 좋을 만큼 시장 체력이 약해 있는데다 한국의 영화 소비자들은 꽤 비판적이고 감성적인 편이라 마약이면 흥행에도 문제가 되겠죠.
영화를 개봉하려면 앞으로 광고비부터 극장에 거는 등... 집행 되어야 할 비용이 여전히 있는데....실리적으로도 갈등이 될 듯 하네요.
더군다나 CJ의 상황은...경영 악화로 힘들 만큼 힘들어서...
No.99 AaronJudge
23/10/20 23:23
수정 아이콘
따져보고 이미지 망가져서 관객도 안 올테니 이건 거는게 더 손해겠다 싶으면….안 거는게 맞긴 하겠죠
살려야한다
23/10/20 23:12
수정 아이콘
연좌제도 아니고
마약배우가 아닌 주변사람도 좀 보셔요
23/10/20 18:23
수정 아이콘
마약하면 큰일난다는 본보기가 되야죠. 자숙하고 기어나오는 것은 그렇다쳐도 계약서에 배상을 약속하는 식으로 투자자측 리스크를 줄이면 됩니다
23/10/20 18:33
수정 아이콘
주연배우가 마약했다고 수많은 사람들의 시간, 노력, 돈이 들어간 콘텐츠를 사장해버리는 것은 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벌은 죄 지은 사람만 받아야죠.
VictoryFood
23/10/20 18:49
수정 아이콘
넷플릭스로 개봉하겠네요
군림천하
23/10/20 20:23
수정 아이콘
괴수물이라 기대 중이었는데.
홍금보
23/10/20 22:50
수정 아이콘
cj 지하실밑에 땅꿀이...
23/10/20 23:32
수정 아이콘
주지훈도 마약사범인데 전직과 현직의 만남이라 크크크크
23/10/21 03:11
수정 아이콘
그냥 개봉합시다 좀;;; 영화는 영화고 배우 개인의 삶은 분명히 별개라고 봅니다. 관객이 각자 판단할 몫이죠.
대한통운
23/10/21 09:45
수정 아이콘
미리 찍어놓은거는 개봉해야죠..이제 인식을좀 바꾸는게
맞는거 같은데..무슨 연좌제도 아니고..
티무르
23/10/23 07:37
수정 아이콘
그냥 영화 좀 봅시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9227 [연예] 피프티 피프티 나무위키 근황 [14] Myoi Mina 9545 23/10/23 9545 0
79226 [연예] [트와이스] 8주년 팬미팅에서 1세대 아이돌 노래 커버 (+직캠 모음) [5] Davi4ever5647 23/10/23 5647 0
79225 [연예] 최강야구 8번째 프로 입단 선수 [44] 손금불산입9848 23/10/23 9848 0
79222 [연예] ‘30일’ 손익분기점 돌파…장기흥행 청신호 [9] 빼사스8684 23/10/23 8684 0
79219 [연예] 올해 가장 운이 좋은 것 같은 영화감독 [13] 우주전쟁8505 23/10/23 8505 0
79218 [연예] 이선균 측 변호인, ‘마약 투약 인정하냐’ 질문에…“아직 말하기 어렵다” (+불구속 입건) [64] Davi4ever11090 23/10/23 11090 0
79216 [연예] 어트랙트가 피프티피프티를 만든 이유는 돈떄문이었다 jpg [77] insane10263 23/10/23 10263 0
79212 [연예] 어트랙트, "아란·새나·시오, 계약해지"…피프티피프티, 키나만 남는다 [60] Davi4ever11450 23/10/23 11450 0
79209 [연예] 전소민 런닝맨 하차 [73] 221B12379 23/10/23 12379 0
79203 [연예] 배우 유승호의 최근 인터뷰.jpg [38] 핑크솔져15083 23/10/22 15083 0
79194 [연예] 힘쎈여자 강남순에 카메오로 나온 도봉순 [3] Croove11094 23/10/21 11094 0
79193 [연예] 한 걸그룹안에 맴버 세명이 경쟁제품 모델이 됨 [26] 강가딘13077 23/10/21 13077 0
79192 [연예] [아이브] 원더케이 아이돌등판 + 장원영 입덕직캠 [8] Davi4ever6621 23/10/21 6621 0
79187 [연예] 파라마운트+ 에서 공개된 이태원 참사 다큐멘터리 [43] 우주전쟁12999 23/10/21 12999 0
79186 [연예] [태계일주3]이젠 현지인과 춤은 기본으로 깔고 가는 기안84 [21] kogang20019401 23/10/21 9401 0
79185 [연예] [AKB48] 카시와기 유키 졸업발표 [18] LiXiangfei8599 23/10/20 8599 0
79183 [연예] N.EX.T(넥스트) 최고의 곡은? [86] 손금불산입7660 23/10/20 7660 0
79180 [연예] MV '드림스윗 - 네 꿈에 숨어들어가' | 이두나! | 넷플릭스 [3] 그10번4820 23/10/20 4820 0
79179 [연예] 서태지의 인기는 임영웅으로 설명하는 게 가장 좋지 않을까 [113] kien13147 23/10/20 13147 0
79177 [연예] CJ가 180억 투자해서 만들었다는 재난영화... [16] 우주전쟁8258 23/10/20 8258 0
79176 [연예] "전홍준 대표, 구속 가능성 有"…안성일·키나 父 녹취록 공개 [공식입장] [35] 고세구11383 23/10/20 11383 0
79175 [연예] 이선균, 법률대리인 통해 내사 성실대응 시사…마약투약 등 혐의특정 [65] insane12787 23/10/20 12787 0
79172 [연예] [트와이스] 8주년 MD 촬영 각 멤버 비하인드 영상 / 8주년 기념 메시지 [5] Davi4ever5125 23/10/20 512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