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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10 16:48
워너와의 첫 통화녹음 공개됐을 때가 마지막 기회였던 듯...
그 때 라면 '우리도 가스라이팅 당한거였다' 로 눈물의 사죄 하고 돌아오면 조금이라도 가능성이 있었을텐데 말이죠.
23/07/10 16:54
그래서 아직까지 본인들이 액션을 안취하는게 신기한것 같아요.
주위에서 이야기도 해줄테고 지금 이대로는 방법이 없는데 .. 뭘 해볼 생각도 없이 손 놓고 있는건지. 지금이라도 빨리 소송 취하 하고 . 눈물의 기자 회견 하고 . 소속사 대표와 어깨동무(?) 하고 소속사쪽으로 붙어서 안피디 공격해야되는데 아직까지 상황파악이 안된건지. 아니면 가스라이팅이 매우 심하게 당해서 아직도 판단을 못하는건지. 하기사 안피디가 편곡 하나 해주는 순간에 손씨 자기 소속사 고소 하게 만들어서 자기가 대려가던데. 총괄피디 했으면 어휴... 네네 대표님 이죠 뭐.
23/07/10 17:27
이미 받아줄 소속사도 정해져 있고 부모가 상표권도 받아놨으니 끝장을 보고 해외에 나가겠다??
모든게 공개되는 인터넷 세상에서 가능할까 싶네요. 그전에 소송도 못이길것 같고 . 안피디도 큰일난것 같은데 상황판단이 안되나 보네요.
23/07/10 17:27
이것도 말이 안되는게, 피프티 이름걸고 지면 이제 걔네들은 피프티 이름 못쓰게 되잖아요.. 해외 팬들도 노래만 알지 활동 자체를 안해서 얼굴, 이름 거의 몰라요.. 지금 이중 계약 걸고 계약금 듬뿍 받은 상태에서 위약 쎄게 걸린게 아닌 아닌 이상 도게자 해야되는게 맞는데.. 뭐... 이도저도 못하는 상황인거겠죠
23/07/10 17:41
상표권은 출원만 된 상태고 결론이 안난걸로 알고있습니다.이름을 쓸수있는 결과가 나올수도 있으니까요 해외 소속사만 받쳐주면 해외활동은 국내활동 하는거에 비하면 제약없이 할수 있을테니 그러면 인지도야 금방 올라갈테고 그러니 올인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정 안되면 이름을 바꿔서라도 할거 같습니다.
23/07/10 16:57
솔직히 아무리 봐도 피디한테 속았다고 눈물의 읍소하면서 돌아오는게 그나마 눈꼽만큼이라도 여론 잠재우고 다시 활동해볼 가능성이 남아있는 유일한 길인데 계속 저렇게 들이 박는게 이해가 안되긴 합니다.
23/07/10 17:06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fiftyfifty&no=39641&exception_mode=recommend&page=2
이 와중에 열린 바비 프리미어 행사. 그냥 얌전히 활동했으면 저기 참석도 했을꺼고 그 이후 파급력은 어마무시 했을텐데... 21세기... 아니 한국 가요사를 통틀어서 가장 멍청한 선택이 아닐까 싶네요 크크
23/07/10 17:38
거기는 연예제작자협회라 당연히 소속사편 잘들어주긴 해요
대표적인 흑역사도 있는데라 https://namu.wiki/w/연제협%20MBC%20출연%20거부%20사태
23/07/10 17:09
음 근데 해외수입이 대부분이라 일단 현 대표님도 일단 받아들이고 중간정산하고 즙도 한번 짜야하지 않을까요
큐피드 노래 자체는 진짜 빌보드나 제이팝에서는 잘 먹힐 곡인데...시티팝 그잡채라서
23/07/10 17:10
주체 드립을 본인입으로 직접 말하지 않았다 법률대리인이 말한거고 이건 부모들의 손이 닿아있었다!
라는 카드도 있겠지만 아무도 안들어먹는 카드일듯...
23/07/10 17:17
소송 결과 상관없이 낮은 위약금으로 애들 빼내서 워너랑 손잡고 해외 돌릴 생각인거 같은데 해외 음원만 큐피드 처럼터지면 수익걱정은 없을테니까요 해외 성적이야 국내여론이랑은 큰 상관없을테니 그래서 해외활동 하는걸 막지는 못하겠지만 국내에서 활동하는건 안봤으면 좋겠네요
23/07/10 17:27
입단속을 철저히 했겠죠 시나리오 써보고 이렇게 이렇게 될꺼다 하지만 전혀 두려워하지마라 잠자코 있으면 분명 계약은 해지될거고
우리가 상표권도 등록했으니 어쩌구저쩌구,,, 하지만 상표권은 아무의미없고 여론은 완전히 돌아섰고 생각했던거 이상으로 여론은 망했음 자 이제 어떡할꺼지?
23/07/10 17:56
어차피 대표랑 피프티피프티는 이제 망했죠(피프티피프티가 기적의 연타석 '해외'흥행 성공하는 배드엔딩 정도는 0점대 퍼센트 확률로 있을 지도?)
프로듀서는 모르겠네요 당연히 자기 뜻대로 됐던 거에 비하면 나가리지만 제일 실력주의에 가까운 업계다 보니 이번에 관련자 중엔 제일 피해없이 잘 살 거 같아 아쉽네요 대표분 재정상황이 어떤지는 정확히 모르는데 저 피디도 대표가 이렇게까지 나올 줄은 몰랐을 거 같긴 합니다 철저히 대표 입장에서만 보면 통수를 맞았든 어쨌든 조용히 개평(?) 먹고 떨어진 것보다 지금이 더 안 좋은 상황이니... 대표가 나 10억 원수 100억 vs 나 0원 원수 0원에서 후자를 골라버리니 놀랍긴 했을 거 같네요
23/07/10 17:59
그런데 법정에서 이기면 소속사가 잘못이라는 게 인정되는 거 아닌가요?
이미지를 위해서 소속사의 불합리한 처우도 참아햐 한다는 얘긴가요?
23/07/10 18:17
올드보이급 반전이 있으면 소속사가 역풍 크게 불고 여론 급반전 되긴 할거에요 할동도 잘 할수있을테고 근데 그런게 있었으면 진작에 뭐가나와도 나오지 않았을까 싶긴해요
23/07/10 18:17
소속사가 지는건 법이 어떻게 보냐따라서 인데 지금까지 나온 내용으론 소속사쪽에서는 최소한 도덕적 잘못은 없어보입니다
법적으로 문제될지 안될지는 미지수 이구요 형사 사건도 아니고 민사이기 때문에 소송에 졌다고 불합리한 처우를 받았다고 하는건 비약인거 같습니다 실제 소송내용도 아직 음원 수익도 안들어 왔는데 수식 정산으로 건 내용도 있구요
23/07/10 20:30
멍청해도 이리 멍청할수 있나싶어요 여론이 이미 자기네편이아닌데 진짜 머리박고 싹싹빌어도 복구될까말까한데 간보고 부모파는거 보고 절레절레
23/07/10 21:30
전 저 안대표라는 사람이 정말 대단한거 같아요. 아무리 사람이 욕심의 동물이라해도 어떻게 부모들을 모두 설득하고 멤버들까지 포섭해서 이런 짓을 벌일수 있었을까요. 그 중 한명은 최소한 정상인이 있었을건데 내부에서 튀어나오는 반대세력조차 없는게 너무 신기합니다.
23/07/11 06:52
예전 웃찾사 개그맨 노예계약 논란 생각나네요.
윤택 동기 개그맨이 바람잡이하고 정작 기자회견에서는 윤택이 독박 썼다는 크크크 거긴 그래도 박승대의 강압적인 태도 때문에 당시 20~30대인 개그맨들이 억눌려있던 반발심이 발단이 됐다손 치는데, 여긴 대표가 그런적이 없.....
23/07/10 23:36
어트랙트 갤러리라고 더기버스 관계자랑 멤버 가족들이 바람 속 촛불처럼 여론전 시도하는 아지트 있던데 가서 보니 글들 진짜 주옥같습니다
23/07/10 23:49
원래 관심없는 걸그룹이라 어지간라면 패스하고 싶은데 국내 한정으론 듣보 그룹인데 이렇게 화제가 될 일인가 합니다. 소속사측의 “카르텔”이 있다고 의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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