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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10 09:46
5050은 어지간히 안좋게 보는 사람들이 많은가보네요.. 연예기사에서 대놓고 생떼라는 표현을 쓰는거보니.. 크크크크....
한국인이 싫어하는 요소 총집합이라는 말도 있어서, 그냥 지금이라도 빨리 무릎꿇고 돌아가서 화해하는게 본인들에게도 제일 나을거같은데 말이죠.
23/07/10 10:06
국내에서 연예 활동 불공정 계약 관련 소송이 그동안 한 두건이 아니라 판례가 많이 쌓여 있는데, 대부분의 경우는 회사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고
계약이 사실상 해지된 후에도 아티스트가 성공하면 문제를 삼는 경우도 있었는데 (걸스데이 유라 전 소속사의 방송출연 및 연예활동 금지 가처분 소송 등) 아티스트가 소속사 투자금을 문제 삼아 정산 관련 불공정 계약 소송을 한 건 초유의 사태인데다 이치에 안 맞는다고 보는 시선이 많기 때문에 여러가지로 불리할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여기서 중단을 해도 이미지 손상이 심각하고 계속 진행하면 할 수록 더더욱 안 좋게만 작용할 것 같네요.
23/07/10 10:09
인터파크가 투자한 시점이 2020년으로 반반이 프로젝트 시작하기 1년 전인데 반반이는 무슨 자신감으로 그 돈이 자기네 투자금이라고 생각했던 걸까요? 어쨌든 반반이측 변호사가 인터파크와 상의해서 전 대표를 배임으로 고소하려고 했는데 인터파크 측에서 선을 그었으니 사실상 반반이의 소송은 끝난거나 마찬가지네요.
23/07/10 10:24
특히 다른 기획사에서 7년 연습생으로 고생하다가 데뷔 엎어져서 낭떠러지 떨어져서 좌절하다가 전홍준 대표가 구원해줘서 겨우 데뷔한 멤버는 연습생으로 길게 참던거 데뷔후에는 7개월도 못참아서 다시 낭떠러지로 알아서 들어가네요.
23/07/10 16:17
소송에서 주장한 3가지 다 반박당했고,
결정적으로 소송날 상표권 취득은... 빼박이라. 그냥 이 시간이 지나가기만을 바라고 있을거 같네요. 제일 못된놈은 안씨와 그 일당인데.. 전 오히려 이쪽이 궁금하네요.
23/07/10 10:29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79/0003789017?sid=102
["피프티피프티, 법정서 이겨도 여론 지면 끝"] 2023.07.10. ... ◇ 김현정> 전홍준 대표랑 어제 직접 통화를 하셨어요? ◆ 안진용> 네, 맞습니다. ◇ 김현정> 어떤 입장을 밝히시던가요? ◆ 안진용> 일단 굉장히 조심스럽고요. 최근에 전홍준 대표가 말을 굉장히 아꼈잖아요. 초반에 얘기를 하다가 안 한 이유가 뭐냐 하면 일단 가처분 신청이 있기 때문에 가처분 신청이 나오기 전까지는 본인이 섣불리 입장을 내는 게 조금은 섣부를 수 있겠다는 판단 때문에 그랬고요. 어제 얘기를 한 것 중에 가장 큰 건 그거였어요. [왜 이런 일이 불거졌을까를 놓고 봤을 때 전홍준 대표의 주장은 가스라이팅이었어요.] 뭐냐 하면 본인 입장에서도 왜 이렇게, 주변에서 본인도 욕을 먹는대요. 비판을 받는데요. 어떤 부분이냐 아니, 어떻게 이렇게 되도록 몰랐냐. 정말 당신이 대표고 피프티피프티 어트랙트의 주인이면 좀 더 체크를 하는 게 맞지 않냐라는 주장인데 [본인도 더 기버스를 전적으로 믿었다는 거죠. 그러다 보니까 어느 순간 모든 게 다 옳다고 생각하고 같이 왔는데] 어느 순간 문제가 불거졌을 때는 너무 사태가 커진 다음인데 마찬가지일 거라는 게 본인의 주장이에요.
23/07/10 10:32
저도 안피디의 가스라이팅이 가장 가능성 높은 시나리오라고 보는데,
이 상황에서 반반쪽은 한명이라도 이탈자 나와서 전대표쪽으로 가는 순간 와해될 것 같은데, 가스라이팅이 얼마나 강했길래 이탈이 안나오는지 모르겠네요..
23/07/10 10:45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433&aid=0000094767
["안성일 저작권 지분은 95%"…피프티 피프티, 외부세력의 실체] 2023.07.04. (디스패치) 전홍준 대표에 따르면, 멤버들의 건강을 외면하지 않았다. 그는 "B씨가 잘 관리하겠다고 해서 믿고 맡겼다. 너무 믿었던 게 화근이 된 것 같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제가 연습실에 가겠다고 하면, (B씨가) '멤버들이 불편해한다'고 했습니다. ] 연습을 방해하고 싶지 않아서 참았는데... 저도 얼마나 보고 싶었겠습니까?" 전 대표는 탄식했다. 눈물을 쏟아냈다. 그러나 사정을 전할 방법이 없다. 멤버들과의 소통 창구는 '더기버스'. 그들에게 모든 것을 맡긴, 자신을 탓할 수 밖에 없다. 전홍준 대표는 멤버들의 연습실조차 제대로 가 본 적이 없는 수준인것 같아서 막상 멤버들은 가스라이팅이라는것 자체를 못 느낄 정도였을수도 있겠죠. 그러니 주체 발언도 공식입장문에 적었던걸테구요. 결국 멤버들에게 어트랙트란 그냥 돈 나오는곳? 정도고, 본인들을 케어해주고, 노래도 주고, 연습도 시켜주는 더기버스가 나의 진짜 소속사다 라고 믿었다던가...
23/07/10 11:06
지금까지 나오는 이야기 종합해서 멤버들 입장에서 최대한 생각해보면...
본인들이 성공한건 안피디의 전적인 능력이라고 생각... 연습실 와보지도 않는 대표는 우리에게 관심도 없었음 성공하고 나니까 대표가 안피디를 일방적으로 토사구팽 해고하고 본인이 직접 돌리려고 한다고 가스라이팅... 해외에서 200억 투자 제안이 들어오고 있는데 전 대표가 본인 상장 할 욕심에 거부하고 있다고 가스라이팅... 안피디를 따라가면 해외 대박 성공 vs 이대로 안피디 짤리면 폭삭... 이라고 인지하고 있는 상황이라면 일단 속아 넘어갈꺼 같긴 합니다. 다만 이렇게까지 이야기 나온 지금까지도 그렇게 생각한다면, 더이상 핑계대기도 어렵죠
23/07/10 14:44
비밀이중계약으로 선입금햇는데 부모들이 이미 썼다는 루머가 돌고 있죠. 저도 이거 아니면 대체 얘네들이 왜이러나 싶어요. 지금은 도게자 박아야 할때인데…
23/07/10 10:47
변호사들이 하는 유튜브를 보니 대략 계약상 큰 문제가 없으니, 재정이나 경영능력 가지고 테클을 거는 거라고 하네요. 그러데 맹점은 그룹이 빌보드와 스포트파이 얼마전까진 멜론까지 상위차트에 머물렀으니 경영능력을 물고 늘어지기도 힘들고...때문에 투자금을 걸고 넘어 가는 거라네요.
바른이면 큰 법무법인이라, 어디 계약서상 조금만 꼬트리만 있었어도 그냥 넘어 가진 않을 텐데 주변 변죽만 울리는 거 보니 계약서엔 큰 문제가 없는 게 아닌 가 하네요. 거기다 안 머시기 논취록이 있어서 아마 저작권 문제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하더군요. 안머시기가 직접 만든 것도 아니고, 이 비용을 소속사에서 냈다는 내용도 있고... 지금 소송은 부모들의 존심과 안머시기 실리가 걸린 문제이니...대략 심리가 끝나는데 3주 정도 걸리기 때문에 이 정도 시간이 지나고 나면 어찌 될지 나올 듯 하네요.
23/07/10 11:07
대체 이 일은 왜 벌어지고 있는 것인가
저 사람들은 왜 소송을 걸고 싶어졌으며 변호사는 이걸 왜 받은 것인지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23/07/10 13:21
소송이 스포츠처럼 승-패가 명확히 갈리지 않으니, 승률만으로 평가하는건 의미가 없죠.
중요한건 얼마나 최선의 결과를 이끌어 내느냐 & 돈을 얼마나 벌어다주느냐 라고 합니다. 그래서 김앤장같은 거대 로펌이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는 사건에 붙는 경우는 수임료 많이 받고 하는것 또는 인맥다지기라고 하네요. 밑분 말처럼 가끔은 의뢰인에게 낚여서 울며 겨자먹기로 떠맡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23/07/10 11:38
어차피 뭐 져도 성공보수를 날릴 뿐, 수임료는 다 받으니까.. + 변호사 상대로도 제대로 이야기 안해서 착수하고 났다가 으엌 하는경우도..
23/07/10 11:12
이상한 사기당하는 사례들도 보면..
자신의 욕망에 눈깔이 뒤집혀서 잠깐 귀신 씌인듯이 당하는 경우가 종종 있죠.. 아마 멤버,부모들도 비슷한 경우가 아닐까 싶네요..
23/07/10 11:18
주체적으로 소송걸었다고 밝혔으니 별로 불쌍하지도 않네요.
어찌저찌 다시 돌아와서 활동한다해도 대표님은 본전뽑으면 애들 구석에 짱박아놓고 다른 그룹 키웠으면 좋겠습니다.
23/07/10 11:33
여론이 부정적이지만 충분히 가스라이팅이란 소리가 설득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멤버들만 빠르게 사태 파악하고 바른길로 돌아온다면 여론도 충분히 돌아설 수 있지 않을까요
23/07/10 11:44
이미 늦었어요. 빠른 사태 파악했으면 지난주에 이미 소송 취하했다고 기사 나왔어야겠죠. 주체적이라는 입장문 내버려서 가스라이팅 사실이래도 이제 믿을 사람 없어요.
23/07/10 11:46
없어요. 이제는 기만당했다 이런걸로 못넘어가요.그래서 어트랙트 대표가 불쌍하다는거죠...
이정도면 어트랙트 대표는 나중에 잊혀져도 멤버는 못잊힐겁니다.
23/07/10 11:50
버스가 떠났습니다.......이미 소송 들어간 시점부터 국뽕이고 뭐고 사라졌습니다 소송취하 이거 나오고 기자회견 하면서 손잡고 위아더 월드까지 해야 돌아서는데....
23/07/10 11:42
결국 주체적이라는것도 가스라이팅에 하나라고 보긴 하는데
진짜 그럼에도 7개월짜리가 투자금 정산을 들먹이는 것 자체가 정말 이해가 안됩니다. 정산은 그나마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 쳐도 투자금은 왜 니들이??? 소리 나오죠
23/07/10 11:45
이 정도로 반응이 안좋은데도 아무 말 안하고 있는 거 보면 이미 배후세력에게 돈을 받은게 아닌가 싶네요. 소송만 끝나면 이나라 떠서 미국가서 살자일수도...
23/07/10 11:49
저도 이게 이상했어요. 회사에서 선급금을 받든, 은행 대출을 받든 자금조달은 회사에서 알아서 하는 부분이고, 아티스트는 수익과 비용만 정산하면 되는데 왜 자금조달 부분을 문제 삼은 건지 이해가 가지 않더군요.
23/07/10 12:30
여론이 좋아지든 말든 위약금 내고 계약해지 빌드업 쌓는거 아니냐는 말이 많더군요.
어짜피 가처분 지던 말던 수익이 안나와서 위약금 얼마 안될거라고... 메인은 해외다! 이런느낌으로요.
23/07/10 12:44
앞으로 데뷔할 후배 아이돌에게도 찬물 확 뿌렸네요. 계약서가 고쳐질게 뻔히 보이니까요
화장실 2개 방 3개 숙소 해주고 영어 공부 시켜주고 모든 노래 뮤직비디오 해줬는데 지원 부족 역량 부족 타령하면서 소송건거 제가 같은 아이돌이었으면 속으로 "단체로 미쳤네." "단체로 배가 불렀네" 이런 식으로 욕했을겁니다. 소송 안걸었으면 그냥 숙소 좋네 이러고 말겠지만요.
23/07/10 12:59
소속사 대표에 다시 붙기는 할까요.
멤버들이 애초에 마음도 없는 것 같은데. 멤버들에겐 어트랙트 대표는 거의 '생판 남까지는 아닌' 정도일 것 같은데. 안 돌아갈 듯.
23/07/10 13:01
기러기 아빠가 이런 상황이 많이 난다고 하던데,
돈은 돈대로 다 내줘도 가족으로써 대우나 아빠 혹은 가장으로써 존중도 못 받는다는 그런 이야기.... 대표님이 딱 이런 상황이지 않나... PD한테 대표님이라고 하는건.... 진짜...
23/07/10 14:22
배후세력이 어딘진 모르겠는데, 반반이들은 이미 그쪽에서 이중 계약으로 계약금 다 받아놓고 위약 쎄게 걸려서 이도저도 못할 상황으로 보이네요.
안대표라는 사람도 수수료 땡기고 저작권료 남겨서 안대표만 개이득.. 이럴 상황이었는데, 돌아가는 꼴 보아하니 저작권도 다 뺏기게 생겼네요. 어트랙트, 반반이, 안대표 전부 루즈 게임으로 돌아가는 상황이고, 배후세력만 위약금 받으면 노나는 그림? 이지 싶네요. 어트랙트는 이제 반반이는 조금이나마 위약금 받고 그냥 포기하고, 엠넷 등이랑 손잡아서 2기 빨리 모집하는게 나을 상황이에요
23/07/10 14:48
저번주 나왔던 뉴스 중에 내용 보면 이런 내용이 있죠.
~~ 지난 5일 가요계 한 관계자에 따르면 "안 대표가 약 5년 전에도 가수 손승연이 소속사와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이 있을 당시 개입했었다. 당시 손승연에게 다른 소속사로 데려가 활동을 시켜주겠다며 소속사와의 분쟁을 야기했다"고 전했다. 이어 "당시 손승연의 소속사가 안 대표에게 단 한 번 편곡을 맡겼는데 손승연이 소속사를 상대로 법적 분쟁까지 하기에 이르렀다. 그 짧은 기간에도 손승연이 소속사와 분쟁을 하게 만들었는데 오랜 기간 함께 한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은 손승연보다 더 쉽게 다가갔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 편곡 한번이면 충분한걸 ,,, 총괄pd를 맞겼으니 크크 안피디가 " 네네 대표님 " 소리 들으면서 열심히 가스라이팅해논것 같던데
23/07/10 23:42
피프티 담당하는 법인도 꽤 유명한 법무법인인데 이번에 크게 이미지 타격입겠네요
상대방이 녹취부터 해서 온갖 증거와 논리로 반박하는데 얻어터지기만 하고 제대로 된 논박 하나 못하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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