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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04 16:17
뭐 아니라고 얘네 주체적인 성인이고 다 알아서 결정한거라고 강조하는게 그냥 가스라이팅 당했을수도 있겠지만..
뭐라하면 실드라고 하겠죠 그냥 삽질한게 맞는듯... 얘네 이름하고 얼굴 모른다고 다른그룹 띄워놔도 사람들 구분 못하더라 이런 조롱들도 돌아다니던데...
23/07/04 16:22
저는 정산 타령 하길래 큐피드가 데뷔곡인줄 알았어요.
수십억 투자한 1집 대차게 말아먹은 그룹이 싱글 하나 떴다고 3개월만에 계약해지요청 캬
23/07/04 16:39
성추행이나 폭력 말고는 다들 납득할 수가 없어서...
과로 핑계도 논파당했으니(사실 논파할것도 없이 얘네 한게 아무것도 없고) 위약금 줄이려고 일부러 태업한것같다는 정황증거가 계속나오네요.
23/07/04 16:53
디스패치 카톡보니 가슴이 아프더라고요.. 60넘은 나이드신 황혼의 사장님이 인생 마지막 프로젝트로 자기돈 20억을 전부 몽땅 털어넣었는데, 겨우 한곡뜬애들이 5/6월 행사 한참 뛰어서 이제 막 처음으로 회수할 시점에 위약금 줄이려고 태업이라니.. .. 정말 금수라고밖에는..
23/07/04 16:28
빌보드 뽕이 무섭네요. 국내에서 기반을 다지고 올라가는게 더 나은거 같음. 국내에서는 자리 잡지도 못했는데 무조건 해외에서 터졌다고 마냥 좋은게 아니라는걸 증명한 셈이 되버려서
23/07/04 16:34
다른데서 데려가 줄 줄 알았나보죠. 데뷔 7개월만에 이런식으로 소송 걸어버렸는데 제정신 박힌 소속사면 멤버들이 소송 이겨도 안데려가죠
본인들도 소송당할지 모르니
23/07/04 16:37
기버스랑 얘기 다 되어있었다고 보는게 합리적일겁니다.
최대한 위약금 적게 물어내고 바로 기버스로 가는게 목표였을거고, 기버스는 그걸 성공시킨 전적도 있죠. 다만 일이 이렇게 커져버린 이상에는 다 물건너간 이야기라....
23/07/04 16:35
피프티피프티 근황의 근황 기사도 올라왔네요.
https://v.daum.net/v/20230704152042911 ‘바비’ OST 뮤비 촬영 무산 대형 축구선수와 CF, 글로벌 전자회사의 CF, 유명 예능 프로그램 출연 예정이였는데 무산 그야말로 진정한 할복돌이 되어가는....
23/07/04 17:27
그쵸 이곳저곳 예능 다 나가면서 빌보드 14주 연속 몇등 하면서 대박이라고 칭찬부터 시작하고
예능 찍을 차례고 광고도 한참 찍어야하고 지금 축제시즌이라 축제도 돌아다녀야하는데 그냥 음악프로그램 빌보드 등등 조금하다가 이런 사태가 터졌으니... 돈을 니들이 언제 벌었니...
23/07/04 16:48
안성일은 그동안 소속사 돈으로 작업하면서 비용 받았을거고
큐피드 저작권까지 확보했으니 손해 안본 정도가 아니라 나름 대박치고 나가겠네요.
23/07/04 16:55
지금까지만 보면 안성일이 이 사태를 주도했다고 보여지는데..
멤버들+부모들은 안성일에게 뽐뿌질 당해서 가지 말아야 할 길로 들어선 듯 하고요.
23/07/04 17:02
타 사이트 글 보고, 저도 지인 단톡방에 다른 걸그룹 사진 올리고 피프티피프티 이야기하니까 아무도 지적 안 하는거보고 놀랐습니다. 크크크...
다들 노래만 알고 정작 그룹에 대해선 모르더라구요. 크크
23/07/04 17:40
스샷만 봐서는 염색한 분말고는 아이돌 느낌은 전혀 없네요. 염색한 분도 대기업 아이돌들과 비교해서는 약하고...
사고를 세게쳐서 악뮤급 음악성을 보이지 않는 이상 많이힘들어 보이네요
23/07/04 17:55
저 유튜브 공식 홈피 관리는 소속사에서 하는 거니.....여전히 업데이트 하는 거 보면...참
이 사건을 알고 있어서 그런지 저런 공지가 거의 집나간 되바라진 딸들 찾는 느낌이네요. 솔직히 리얼월드에선 착한 대표나 상사 싫어 하는 편인데...이 정도면 인정해 줘야 겠네요.
23/07/04 19:40
어른들 싸움이야 뭐 그렇다 치더라도..
핍티 얘들은 가장 부지런히 노 저어야 할 시기를 그냥 차 버렸죠. 물론 아란 수술문제가 있긴 했지만 이 기간을 제외 하더라도 (심지어 이 기간에 나머지 멤버들 예능 나갔으면 인기 예능 한바퀴 다 돌았을 듯) 활동이나 정상적으로 했으면 빌보드 펌핑도 있겠다 여기저기서 많이 섭외 들어왔을껀데... 확인된 사실은 아니지만 위약금 각 본다고 태업했다는 썰이 있던데 일이 진행되는 상태를 보니 거의 맞는 말 아닌가 싶습니다. 어쨌든 약 두달간 활동만 정상적으로 했어도 인지도는 지금과는 하늘과 땅 차이였을 겁니다. 그냥 여러 선택지가 분명 있었는데 최악중의 최악을 선택해버렸네요. 적어도 플랜b는 생각했어야 하지 않나 싶은데... 퇴로까지 스스로 막아버렸으니
23/07/04 22:21
그래도 "해외, 이지리스닝, 틱톡 바이럴"이라는 또다른 성공 방정식을 보여줬으니 의미가 있었다 싶고,
추후, 후발 중소기획사들이 좀 더 시스템을 갈고 닦는 반면교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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