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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01 14:26
범도1은 지금봐도 빨려들어가는 흡입력이 최고
윤계상이 꼬마랑 할배 담글때 청불 값어치는 톡톡히 했죠 확실히 그때의 묵직하고 쪼이는 재미가 그립네요
23/07/01 16:30
저는 지금의 범죄도시를 만들어준 가장 1등 공신은
윤계상이라고 봅니다!~ 하얼빈의 장첸이 다 했죠. 그리고 범죄도시 내에서 아직까진 장첸을 못 넘어섰다고 봅니다.
23/07/01 14:29
3대 째 가업을 이어오는 맛집 같은 훌륭한 프랜차이즈 영화 시리즈라고 생각합니다. 범죄도시 8까지 기획돼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동력을 잃지 않길.. 개인적으로 시즌4 정도에는 시즌1의 극악하고 충격적인 오리지널 범도 무드가 한번 더 나왔으면 합니다 크크
23/07/01 14:32
돈버는 방법을 알게됐는데 굳이 청불로 돌아가는 선택을 할까 싶네요.
물론, 성인인 팬 입장에서는 청불로 내주고 기깔나게 한편 뽑아줬으면...하고 기대는 할 수 있겠습니다만...딱 거기까지.
23/07/01 14:34
청불로 돌아가서 시즌1때의 퀄리티를 뽑아낼 수 있다면 돌아갈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범죄도시1 자체가 퀄리티가 너무 잘뽑힌 영화라고 생각해서... 각잡고 만든다고해도 다시 그렇게 만들긴 쉽지 않을꺼 같아요. 차라리 15세로 안정빵이 낫겠죠. 천만천만하니까 꼭 천만해야될것 같지만.. 사실 다음시즌부터 200~300만 이상만 들어도 충분히 수익거두는거라서 별 부담도 없을거 같고요.
23/07/01 14:36
개봉 일주일에 6백만 넘긴 걸로 알고 있는데
이제 겨우 천만 넘겼으면 꽤 늦은거죠. 관객 드랍이 엄청났다는 의미라서 시리즈를 계속 끌고가고 싶으면 방향성에 대해서 한번 돌아보기는 해야될겁니다.
23/07/01 14:42
돈 많이 벌었으니까 한번쯤 19금 해보는것도 괜찮을지도? 제작비가 많이 드는 영화도 아니고요. 물론 제3자니까 이렇게 말하지 저가 투자자였으면 그냥 코미디 요소 팍팍 넣고 잔인한거 빼고 15세로 가 이렇게 말했을듯
23/07/01 15:42
시리즈가 기니 한번정도 갈법도 싶긴한데 전 2,3 같이 국밥같은 영화도 좋기는해요. 힌국영화 중 생각보다 국밥을 잘하는게 없더리구요.
관객드랍은 여러 생각이 들기는 하는데..결국 영화관람비와 닿아있는거 같고요. 장당 만원, 퉁신사 할인까지 있던때와 비교하면 같은영화를 두세번볼 엄두가 안나더라구요.
23/07/01 16:06
청불영화가 천만이 없다는 거에 좀 깨긴 하네요.
점점 연령대도 올라가고 현재 2030연령층도 상대적으로 적다지 많은 편인데 어째서?
23/07/01 21:38
성인이라고 잔인한 장면 잘 보는 건 아니라서요. 며칠전 귀공자 같이보러 간 지인이 수술실 신 보고 토할 거 같다고 하더군요. 이제 잔인한 영화 보기 무섭다고
23/07/01 16:34
이번 범도3도 청소년들이 보기엔 잔인한 느낌이 나는 장면들이 꽤나 있었는데, 이걸 수위를 더 높인다? 보기 힘들어 하는 사람들 많을거에요.
23/07/01 18:17
이제 어른들의 사정으로 청불 등급으로 나오기는 힘들겠지만, 예상이 되는 평범하고 재미있는 영화가 계속 나오면 좋겠습니다. 한국 영화는 범죄도시 시리즈의 흥행에 볼맨 소리를 할게 아니라, 평범한 팝콘 무비도 제끼지 못하는 비루한 작품들을 양산하고 있는 현실을 반성해야죠.
23/07/01 18:28
그리고 범죄도시1 이 워낙 수작이어서 그 퀄리티를 아쉬워하시는분이 많은건 당연하지만... 사실 이런시리즈가 계속 나오는것도 나쁘지는 않다고봅니다.
(제기준엔)미션임파서블도 매시즌 재밌거나 박진감 넘치는건 아니었거든요? 그런데도 여전히 시리즈가 나오는것처럼 범죄도시도 매번 천만은 당연히 힘들겠지만 200~300정도만이라도 볼 수 있는 퀄리티만 유지해줘도 감사할거 같습니다.
23/07/01 19:15
1,2는 빌런이 다 흥했는데 이번엔 빌런이 흥하질 않은게 크긴 하죠 잔인하고 뭐고를 떠나서...
4편은 다시 빌런에 힘을 준다 이야기가 있으니.. 제작비도 별로 들지 않아서 범죄도시는 엄청나게 나오긴 하겠네요 크크
23/07/01 19:42
이런 커뮤 반응에서나 1이 최고다, 1땜에 그냥 본다 이러는거죠.
실질적으로 2나 3가 일반 관객들 평이 더 좋은 경우도 많습니다. 더 쉽고 맘편히 본다는 평이고. 저도 1이 좋았지만, 이 기조는 유지해줬으면 좋겠어요. 뭔 맨날 하드한 영화만 있어야하나
23/07/01 21:06
힘이 빠지고 있는건 확실해보입니다. 관성적으로 보는 관객도 늘고 있구요. 4편이나5편에서 청불로 분위기 환기 한번 하는것도 좋아보여요
23/07/01 21:51
뭐 관객 드랍이네 힘이 빠지네 해도 그 관객이 다른 영화 보러 간 것도 아니니 그냥 한국 극장 상황이 이런 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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