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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29 14:58
작년엔가 물낭비한다고 누가 꼽주던거 생각나네요.
더운여름에 사람들 저렇게 모여서 스탠딩 하고 있는거랑 흠뻑쇼라는 컨셉이 잘 맞는거 같아요.
23/06/29 15:07
오늘처럼 폭우가 쏟아지는 날에 흠뻑쇼를 하면 되겠군요
물뿌리지 않아도 알아서 흠뻑 젖고 물 낭비라는 분들의 비판도 없을거고 폭우 속에서 목숨을 걸고 하기 때문에 강한 자만이 살아남는 흠뻑쇼
23/06/29 17:10
1. 애시당초 젖으면 눅눅해지는 옷이나 신발 착용을 안해요.
2. 요즘은 흠뻑쇼 전용 티? 이런 걸 팔아서 그냥 입고 집 갈 수 있습니다. 금방 마름. 3. 찝찝? 해도 다같이 젖어있어서 괜찮아요.
23/06/29 15:32
이제 싸이콘 은 갈 수 없는 나이가 됐네요
진짜 사람을 너무 힘들게 합니다 크크 오래 서있는 것도 힘들어 죽겠는데 계속 뛰라 그래요 아마 콘서트 중에 싸이가 제일 많이 말하는 가사가 뛰어! 입니다. 단, 체력에 자신있는 분이나 20대 30대 분들은 꼭 한번 경험해 보세요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도 모르고 너덜너덜해진 내 육체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23/06/29 15:47
세번 갔는데 정말 최고죠.
다만 이제 나이가 나이라 스탠딩은 무리고 작년은 뒤에 지정좌석으로 가서 편하게 봤는데 그래도 재미있더군요. 올해는 티케팅 날짜를 깜빡하고 놓쳐서 실패...
23/06/29 16:34
저는 성시경 콘서트 때 싸이 나와서 2~3곡 동안 뛰어!하는 것도 진빠져서... 극I로써 저런데는 죽었다 깨나도 못 갈 거 같아요.
23/06/29 16:34
20대 후반에 한번 다녀오긴 했는데, 진짜 힘들어 죽을뻔 했어요. 재미는 확실합니다. 앵콜에 앵콜이 계속되면서 속으론 제발 이젠끝내줘..라고 생각했던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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