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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6/28 12:13:07
Name insane
Link #1 https://www.newsen.com/news_view.php?uid=202306281139430410
Subject [연예]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 전속계약 분쟁 입열었다 “정산 투명하지 않아 (수정됨)


다음은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 공식입장 전문.

피프티 피프티의 새나, 키나, 아란, 시오(이하 ‘멤버들’이라고 함)의 법률 대리인 법무법인(유) 바른에서 말씀드립니다.

4인의 멤버들은 법률 대리인을 통해 지난 6월19일 전속계약효력정지가처분 신청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기해 현재 재판이 진행중에 있습니다. 이는 어트랙트 측이 계약을 위반하고 신뢰관계 파괴를 야기한 데 따른 조치입니다.

멤버들은 재판이 진행중인 만큼 대응을 하지 않았습니다. 법률대리인은 그간의 여러 문제점을 지적하며 시정을 요구하는 서한을 발송했으나, 어트랙트는 요구사항에 대한 해명 노력 없이 지속적인 언론보도를 통해 멤버들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있어 본 입장문을 밝히게 되었습니다.

4인의 멤버들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주체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도록 노력해왔습니다. 부모님들과 충분히 상의한 후에, 저희 법률대리인의 조력을 받아 문제제기에 이른 것입니다. 그럼에도 어트랙트가 계약위반 사항에 명확한 설명을 하지 못하면서 ‘외부 세력에 의한 강탈 시도’라며 멤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지 않고 있고, 멤버의 수술 사유를 당사자 협의도 없이 임의로 공개하는 모습을 보면서, 멤버들은 큰 실망과 좌절을 했습니다.

멤버들은 어트랙트가 투명하지 않은 정산, 활동이 어려운 건강 상태를 밝혔음에도 일방적으로 강행하고자 했던 모습 등 계약상의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여러 사정에 대해 문제를 제기한 것입니다. 이것은 어떠한 외부 개입 없이 4인의 멤버가 한마음으로 주체적인 결정을 내린 것임을 명확하게 밝히고자 합니다.

멤버들은 지금이 얼마나 중요한 시기인지 잘 알고 있고, 주변 많은 분들이 걱정해 주시는 마음도 잘 알고 있습니다. 처음 연습을 시작하고 좋은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자고 다짐했습니다. 저희 네 명의 멤버는 옳지 않은 일에 동조하거나 함구하지 않았습니다. 거짓 없이, 주변의 외압 없이, 오로지 자신들의 길을 올바르게 가고자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어트랙트는 이제부터라도 더 이상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의 명예를 훼손하지 말기를 요청드립니다.

4인의 멤버들은 응원해주시는 팬들께 하루 빨리 돌아가고 싶은 마음뿐입니다. 이후에도 저희는 여전히 더 주체적이고, 성실하게 임하는 아티스트가 될 것임을 약속 드립니다.

확인되지 않은 내용이나 주장으로 더 이상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추측성 기사는 자제해주시길 간절히 요청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3. 6. 28.

피프티 피프티 법률대리인 법무법인(유) 바른 유영석 변호사 올림.



https://www.newsen.com/news_view.php?uid=202306281139430410



법정 싸움가면 뭐 한동안 활동 불가일텐데
이제 막 뜨자마자 이런일이
노래 좋아서 운동할때 종종 듣는데  많이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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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트코리아
23/06/28 12:1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연차 오래 되고 국내 해외에서 모두 잘나가는 그룹이 이렇게 해도 욕먹을까 말까하는데



데뷔 1년이 넘지도 않았음, 해외에서 반응 온거지 국내에서 크게 성공한 것도 아닌데 이런식이면 이미지 개판되는데
DeglacerLesSucs
23/06/28 12:17
수정 아이콘
누가 이기든 상처만 남는 루즈루즈 엔딩이 될 가능성이 크다 생각했는데 이젠 확정 수준인 것 같습니다
오렌지 태양 아래
23/06/28 12:1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노예처럼 굴린 정황 1도 없고
오히려 아프다고 노저어야 할 때 쉬게해주고
기획사 대표 인터뷰보면 주변사람들이 노 좀 저으라고 할정도로
조급해하지 않고 상당히 멀리, 길게 보는 느낌이라 좋게 봤는데
멤버들이 사리분별 전혀 못하고 있네요 크크크크

정산??
데뷔 만 1년도 안된 그룹이요??

누가보면 5~6년차 아이돌인줄 알겠네요...크크

명분이 이래 부족해서야...
스스로 나 통수돌이요 쐐기 박는 그림인데...

본인들 그릇이 국그릇인데 세숫대야만큼의 물이 들어와버리니 정신 못차리네요
덴드로븀
23/06/28 12:35
수정 아이콘
통수돌 이미지야 어쩔수없겠지만 그렇게 멤버들만 비난할것도 없지 않나 싶습니다.

기사를 찾아보니 5월에 어트랙트는 언론에 멤버 아란 활동 중지에 대한 이유를 안무 중 불편함 & 수술 정도로 언급했는데
최근 논란이 터지면서 어트랙트가 먼저 언론에 그걸 담낭염이라고 언급을 했습니다.
담낭염이 별거냐? 라는 반박을 떠나 이번 입장문에서처럼 멤버와 협의없이 일방적으로 공개해버리는 소속사를 보고 있으면
나중에는? 이라는 의문이 들수밖에 없고, 소속사가 나를 지켜주긴 하는건가? 싶은 느낌일수도 있는거니까요.

물론 정산 관련해선 계약서나 이행이 얼마나 진행된건지 알 도리가 없지만
평균적인 아이돌들의 정산이 어떻게 진행됐나 생각해보면 명분이 부족한건 사실이구요.
오렌지 태양 아래
23/06/28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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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신 사례가 나 안해~ 계약 물려~ 할 정도의 그런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말씀하신 멤버들의 심리도 추측의 영역이구요

음원정산도 뭐 1년 2년 질질 끈 것도 아니고 이제 뜬지 2달인데 정산내놔 이러는것도 공감 안되고...
23/06/28 13:31
수정 아이콘
아무리 분쟁중이더라도 본인 동의 없이 병명을 공개하는게 도덕적으로 옳은가에 대해 얘기해 볼순있겠지만
가처분신청은 이미 19일에 한걸로 나와있습니다
멤버들이 저걸보고 소송을 결심했다기엔 선후관계가 맞지 않아요
JimmyEatWorld
23/06/28 13:0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진짜 멤버들 주장처럼 소속사가 뭔가 악질스럽게 한 게 있으면 차라리 다행인데

돌아가는 꼴을 보면 십중팔구로 주변에 바람 넣는 세력에 휘둘리는 모양새가 너무 나서 걱정이죠...

오히려 제 3자인 대중들은 아이돌판에 관심 있던 사람이면

음 쟤네 잘 되긴 했는데 아직 뭐 국내에서 자리잡은 것도 아니고 다음 곡도 잘 나와야겠네~ 정도로 인식했을 거고 그게 냉정한 현주소가 맞는데

보통 저런 경우는 '이 친구들 정도면 지금 훨씬 좋게 대우 받아야 됩니다! 빌보드 15위면 원래 돈 쓸어담아야 됩니다 어머니! 제가 더 좋은 조건 얼마든지 물어와줄 수 있습니다!'

라고 바람 넣는 사람이 주변에 있고 부모님들이 거기 혹한 모양새...
23/06/28 12:19
수정 아이콘
아이돌은 많죠. 문제 안 일으키는 애들도..
ItTakesTwo
23/06/28 12:19
수정 아이콘
근데 저 걸그룹이 정산이 가능할 정도로 벌었는지도 의문이긴 하네요 ㅡ.ㅡ
23/06/28 12:31
수정 아이콘
음원이 암만 돈이 안되어도 피프티 정도의 해외음원 스트리밍이면 정산 가능할거 같긴합니다.
23/06/28 15:02
수정 아이콘
저작권이 없는데 음원수익 받아봤자 전체수익의 1%나 받으려나요. 그 1%도 맴버수대로 쪼개야죠.
23/06/28 15:10
수정 아이콘
저작권에 대해서는
https://mlbpark.donga.com/mp/b.php?p=1&b=bullpen&id=202306280082949964
이런글이 있던데, 그냥 계약서와 정산관련자료가 까여야 확실한걸 알수 있을거 같아요.
forangel
23/06/28 15:19
수정 아이콘
실연자 몫은 통상 6-8프로로 알려져 있더군요.
작사나 작곡에 관여하진 않은걸로 보이구요.
즉 멤버당 음원 매출의 1프로라고 보면 얼추 맞을겁니다.
음원이 글로벌로 터졌긴 한데 그래도 100억이 될거 같진 않아서 아무리 많아도 개인당 1억은 안된다는 계산이 나오긴 하네요.
그리고 해외음원은 정산도 오래걸리는것도 감안해야하구요.
위르겐클롭
23/06/28 12:21
수정 아이콘
멤버들도 성인이니 책임이야 있겠지만 그래도 주변 어른들의 선택이 참 아쉽네요
덴드로븀
23/06/28 12:23
수정 아이콘
더기버스 입장표명보다 멤버들 입장표명이 먼저 나오다니;;;

이래저래 윈윈이 아니라 모두가 루즈루즈 트리를 타는것 같네요.
우주전쟁
23/06/28 12:23
수정 아이콘
큐피드가 생각 이상으로 너무 떠 버린 게 이런 사단에 이르게 되었군요...;;
Grateful Days~
23/06/28 12:27
수정 아이콘
누가 저 명분을 이해해줄것인가.
...And justice
23/06/28 12:27
수정 아이콘
누가 옆에서 헛바람을 엄청 넣고 있나 보네요
대통령실
23/06/28 12:28
수정 아이콘
투명하게 정산하면 지금 시점에선 돈을 줘야하지 않나?
기사조련가
23/06/28 12:30
수정 아이콘
유명한 대형 기획사도 1년도 안된걸 정산은 잘 안해줄텐데요...회사도 투자한게 있는데
23/06/28 12:40
수정 아이콘
초대형 기획사 중엔 연습생 시절 투자는 회사가 부담하고 데뷔한 이후부터 바로 정산 해주는 경우가 많이 있긴 합니다.
물론 제대로 벌었을 때 이야기지만... 근데 이 팀은 애초에 데뷔 후에 낸 수익이 데뷔 후 들어간 총 활동 비용보다 많은가?에서 부터 의문이라...
담배상품권
23/06/28 14:18
수정 아이콘
애당초 제대로 흑자가 난게 맞긴한가? 싶습니다.
행사를 많이 뛴것도 아니고 콘서트 투어를 돈것도 아니고요.
23/06/28 12:41
수정 아이콘
요즘 대형 기획사들은 바로바로 정산해주긴 하죠...
달밝을랑
23/06/28 21:14
수정 아이콘
대형에서 나오면 바로 정산이 가능한게 실제 돈을 벌어서 그렇습니다 . 광고.행사를 빼더라도 일단 음판에서 손익분기점 5만장에 최소 열배를 팔고 들어가죠
피브티는 데뷔하고 행사나 광고가 단 한번도 없었고 음판도 거의 팔리지 않아서 수익은 오로지 음원밖에 없을건데 그 음원수익이 다음분기에 잡힐겁니다
근데 그 음원수익이 연습생 비용을 회사가 비용처리 한다고 해도 제작하면서 들어가는 돈과 음방같은건 뛰면 뛸수록 엄청난 마이너스인데 과연 플러스 수익이 날까요?
에버쉬러브
23/06/28 21:17
수정 아이콘
뉴진스는 데뷔 한두달만에 정산받기는 했어요
기사조련가
23/06/29 08:57
수정 아이콘
거긴 엄청난 음판 굿즈 광고 했으니 돈 나올곳이 있는거죠 저기는 방송도 꼴랑 4번하고 음반도 폭망했고 행사도 안갔는데 돈 나올곳이 없잖아요 해외 돈도 정산이 늦는데
23/06/28 12:28
수정 아이콘
정석이라면 정석인, 예상되는 루트로 가고 있네요. 가처분 기각이라도 되면 연예계 생활은 사실상 작살 날 것 같습니다.
아이돌 그룹을 데뷔 1년차에 정산 해 줄 수 있는 회사 떠올려 보면 5개가 안 넘을텐데...
오렌지 태양 아래
23/06/28 12:32
수정 아이콘
전 3개 봅니다
23/06/28 12:45
수정 아이콘
초대형 4개사 + 울림 정도만 1년차부터 정산 해줬던 걸로 기억하네요.
23/06/28 12:28
수정 아이콘
피카츄 배 이제 만질 필요도 없다! 그런 정도는 아닌데

여기서 표준계약서가 아니라 악성계약이 어쩌구 저쩌구 하는 얘기가 안 나온데서 전 그냥 1차판단은 종료했습니다..
어차피 기반약하고 팬덤없으면 곡이좋든말든 돈 안되는 국내보다, 탈출해서 해외활동만 가능하면 된다는거 아닐까 하는데.

우리도 그렇지만(플래쉬 주인공 배우이라던지) 자국과 타국의 사건사고등은 받아들이는게 다르니까요.
기사조련가
23/06/28 12:29
수정 아이콘
행사도 거의 안하고 굴리지도 않았던데...
이전세대 걸그룹처럼 행사 8개씩 하고 다음앨범 준비 병행 이런것도 아닌데
23/06/28 12:30
수정 아이콘
누가 옆에서 뉴진스급이라고 바람 넣나요...
발적화
23/06/28 12:31
수정 아이콘
곡하나 대박 나면 뭐하나...

데뷔를 위해 들어간돈은 수(십)억

현재 광고 0 투어 0 ...

뭔수로 정산을...
23/06/28 12:32
수정 아이콘
명분이 너무 약하네요. 빨리 양측이 합의하고 봉합하는게 좋을 듯한데요.
ioi(아이오아이)
23/06/28 12:32
수정 아이콘
사실 소속사가 트레이닝 비용, 연습생 시절 투자 비용을 데뷔 비용으로 생각해서 정산 늦게 주는 것에 대해
소속사가 갑질로 리스크 테이킹을 하는 거라는 의견도 있고
정산이라는 게 막 거대한 돈을 버는 게 아니라도, 일정 기간 동안 수익 나는 걸 조금이라도 주는 게 맞는 거긴 한데
(당장 옆나라 일본의 월급제 아이돌이 대표적이죠)
적어도 여론이 이렇게 흘러가는 이상 한국에서는 끝났다고 봐야죠. 원래도 한국에서 잘 안 먹히던 애들이었는데요
내년엔아마독수리
23/06/28 12:32
수정 아이콘
미국에서 그렇게 떴으니 정산은 받는 게 맞을 것 같긴 한데, 다른 내용은 공감이 안 되네요. 행사를 엄청나기 뛴 것도 아니고, 아팠을 때 쉬게 해 준 거 모두가 다 아는데...
단발여진
23/06/28 12:33
수정 아이콘
이미 별명이 피프튀피프튀라고...
23/06/28 12:33
수정 아이콘
그간 계약방향이 바뀐게 아니라면 가수들은 행사를 뛰고 광고,화보를 찍어야 수익이 생깁니다.
행사페이,광고몸값등이 보통 아티스트에게 유리하게 산정되요. 그런데 해당팀은 행사도 광고도 거의 없는걸로 압니다.
음반은 적자일테고, 음원은 작사작곡,편곡가가 대박난거고요.음원수익중 일부가 세션,가수들에게 쪼개지는데 이것도 계약서상으로 소속사와 나눠요.
아이돌가수들이 무리해가면서 행사 몇탕씩 뛰어야 돈이 팍팍 들어옵니다. 아님 광고찍고, 투어돌고 굿즈팔아야 수익이 생겨요. 일회성 공연으론 수익도 없고요.
아이돌 런칭할때 기본 수십억이 들어요. 아직 적자일테고요. 심지어 소속사랑 프로듀서가 합작?이라면서요 그러면 반띵씩 할테고, 이건 예전 프듀1때 아이오아이처럼 수익을 나누고 나누고 다시 나눌건데 정산할 돈이 있을지 모르겠네요. 요즘엔 그래도 생활비는 주는걸로 압니다.
참고로 3대기획사 같은곳은 데뷔시키곤 아티스트들에게 바로 정산해준다고 들었네요.
엘리트코리아
23/06/28 13:03
수정 아이콘
거기는 활동도 많이시키고 대형 기획사라는 거에서 국내외 성공 가능성도 높고 하니가요.

피프티 기획사는 중소에 국내에서 잘 나간 적이 없고 활동도 제대로 안했는데 돈을 줄 수 없죠. 인기 상관없이 행사라도 오지게 굴렸으면 정산 해달라는거 이해가능한데 그것도 아닌데
23/06/28 14:11
수정 아이콘
속사정은 잘 모르니까요. 일반적으로 생각해본것이고.
생각보다 엄청 투자비용이 적었다거나....
소속가수들 케어할때 심각한 문제가 있었다거나..아니면
제가 생각한것보다 훨씬 많이 이미 벌었다거나...할수도 있으니
23/06/28 12:35
수정 아이콘
어차피 한국에서 못뜨고 미국에서 대박났으니 한국여론 신경안쓰고 계약만 털어버리면 된다인 것 같은데 글쎄요.......
호랑이기운
23/06/28 12:37
수정 아이콘
이게 진정 배수진이네요
mooncake
23/06/28 12:37
수정 아이콘
정산 문제로는 너무 명분이 약하지 않나.. 아직은 수익이래봤자 음원밖에 없을 거 같은데 아쉽네요.
물 들어올때 자리잡는게 우선 아니었나 싶긴 하네요. 이미지도 중요한데..
진산월(陳山月)
23/06/28 12:39
수정 아이콘
[어떠한 외부 개입 없이 4인의 멤버가 한마음으로 주체적인 결정을 내린 것] 이 언급이 반대로 느껴지면 비정상일까요?
파비노
23/06/28 12:40
수정 아이콘
시작부터 정산을 요구할꺼면 4대 기획사에서 데뷔를 했어야지......뉴진스 르세라핌 바로 정산받는거 보고 부러웠나?
Your Star
23/06/28 12:40
수정 아이콘
한국에서는 이제 손 떼고 해외갈거다 이거라고 생각해도 될까요.
23/06/28 12:41
수정 아이콘
카라 생각 나네요 일본에서 대박나고 대표 쓰러지고 분쟁나서 결국 상당 기간 인기, 돈 모두 손해 아니었나요
왜 그렇게들 황금 거위 배를 가르려고 하는지 머 물론 큐피트 원히드원더로 끝날 수 있으니 단기간에 빼먹겠다는 것도 이해는 갑니다
한국에서 듣보이니 외국 노르겠다는 것도 이해가구요 그래도 이렇게 신의 없는 아이돌로 찍히면 이미지 안좋아지는 건 뻔한건데
23/06/28 12:42
수정 아이콘
데뷔 7개월 됐는데..... 정산문제?
23/06/28 12:42
수정 아이콘
Fifty is so dumb... 이 될 것인가...
Emas Parker
23/06/28 12:43
수정 아이콘
"4인의 멤버들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주체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도록 노력해왔습니다" 사회적으로 그렇게 살지 말라고 법이 있는건데..저런 표현 자체가 너무 역하네요
CastorPollux
23/06/28 12:48
수정 아이콘
노래 가끔 듣는 팀이라 나이는 몰랐는데 어리다고 해서 찾아보니...다 컸네요 뉴진스 정도 나인 줄;;
티타임
23/06/28 12:51
수정 아이콘
사실 어린것도 아닌게 멤버들 02,04년생이던데... 술담배도 가능한 나이인데 말이죠.
23/06/28 12:43
수정 아이콘
작년 11월 18일에 데뷔했던데 말이 1년이지 실질적으로 이제 만7개월 됐는데 벌써 정산 운운하는 건 이해가 안되네요.
오렌지 태양 아래
23/06/28 12:47
수정 아이콘
심지어 큐피드 뜬건 길게 잡아서 3달이죠 크크크
뜬지 3달도 안된 곡인데 정산내놔~ 이러고 있으니...
23/06/28 12:44
수정 아이콘
거의 확실하게 불공정 아닌 정상 계약이라는건데 이럼 뻔하죠. 팝콘 뜯으면 되겠네요
사상최악
23/06/28 12:45
수정 아이콘
계약상 정산받을 금액이 있는데 못받았으면 당연히 해지 가야죠.
투명하게 정산했는데도 줄 게 없는 거면 거짓 언플인거고.
명확한 비지니스 문제인데 인성 문제로 이상하게 끌고가는 댓글이 많네요.
받아야될 돈은 받아야 일을 하죠. 아직 받을 돈 없으면 못받는 거고.
23/06/28 12:54
수정 아이콘
저도 이 의견에 동의합니다. 몇개월 안되었으니 정산 요구하면 안된다는 댓글이 많아서 놀랍네요.
척척석사
23/06/28 13:07
수정 아이콘
몇개월 안되었으니 정산 요구하면 안된다
몇 개월 안 되었는데 정산이 될 정도로 돈이 들어오지 않았을 것 같다

두 개는 상당히 다른 문장인 것 같은데요
23/06/28 13:16
수정 아이콘
정산이 활동개월수로 들어오는건 아니죠. 뉴진스는 데뷔 2개월만에 정산받은 반면, 몇년을 뛰고도 정산못받고 해체된 그룹들이 부지기수이니까요

그냥 사상최악님 말씀대로 계약상 정산받을 금액이 있느냐 없느냐를 따져야 하는게 맞는거지

몇개월밖에 안되었으니 정산될 정도로 돈은 안들어왔을테구. 정산을 요구하는건 웃긴거다라는 논리는 아니지 않나 싶어요.

애초에 피프티 연차에 피프티만큼 글로벌하게 뜬 그룹이 없어요. 그러니 국내만 보는 분들의 매출이나 수익에 대한 기존 상식은 안맞을 가능성이 큽니다.
척척석사
23/06/28 13:33
수정 아이콘
위에 지적한 부분을 반복하시는데, "몇 달 안 됐는데 정산된 돈이 없는 거 아니냐" 랑 "몇 달 안 됐는데 정산을 요구하는 건 웃긴거다" 는 다른 거라니까요. 앞에건 진짜 돈이 들어왔을 수는 있는데 정말 그런가? 는 의문제기인거고, 뒤에건 "정산할 돈이 없다" 고 머릿속에서 확정지은 다음 얘기했다는 거고요.

위에 봐도 대부분은 벌써 돈 들어오는 게 맞음? 쪽이고, 많이 봐야 한두분 정도가 그런 전제 안 깔고 얘기하셨긴 한데 그렇다고 그걸 바로 "1년이면 정산 요구하면 안된다" 로 단정짓기도 좀 그렇고, 오히려 지금 그런 식으로 가장 단호하게 확정지으신 건 다른 사람들이 아니고 Miwon님 같아요

"저 정도면 들어왔을걸?" 이나 "그래도 몇 달 안 됐는데 들어왔겠냐?" 는 둘 다 그냥 게시판 댓글맨들이 알지도 못하면서 떠드는거 아닌가 싶은데요 혹시 엔터계열에서 일하시거나 정보를 아시거나 하는 게 아니라면요. 그럼 그냥 개인 생각이고 별다를거 없는 얘긴데.. 오히려 저는 혹시 들어왔을 수도 있나? 쪽도 그럴싸해보입니다만 그거랑 별개로 말씀하신 건 틀린 문장 같네요
23/06/28 13:40
수정 아이콘
년차가 짧은데 정산 요구하는걸 비꼬는 식의 댓글이 많습니다. 이글만 해도 첫번째, 세번째 댓글부터가 그런 내용인데. 저와 다른 글과 댓글 보시는지요? 한번 다시 보시고, 저에게 뭐라할게 아니라 본인의 댓글이 무언가를 호도하고 있는게 아닌지 검토해보시는게 먼저일거 같습니다.
척척석사
23/06/28 13:54
수정 아이콘
제가 위에 얘기한 "많아 봐야 한두분 정도" 에 해당하는 댓글 얘기를 하셨네요. 그렇게 볼 여지가 있는 댓글이 아예 없다고 하지 않았기도 했고, 그것보다 계속 말씀 드리는 것처럼 "있다" 랑 "많다" 는 상당히 다른 건데, 보통 많다고 하려면 절대적인 댓글 개수가 많거나 혹은 상대적으로 전체 건 중에 그런 댓글 비율이 높으면 "많다" 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제가 볼 때는 뭘로 봐도 여기에서는 "많다" 는 잘 안 어울리며 "있기는 하다" 쪽이 더 맞는 것 같고, 어디 원주민들 숫자 세는 것처럼 "하나 둘 셋 다음 많다" 정도 기준은 돼야 겨우 많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정리하면 Miwon님이 여러 댓글 중 좀 더 많이 나간 의견 몇 개를 가져와서 "많다" 라고 하시면서 그런 의견이 주류이고 다들 그런 것처럼 얘기하신 걸로 보여서, 그렇지는 않다고 말씀 드리는 거에요.
23/06/28 13:55
수정 아이콘
그 이후에도 뭘보고 그랬는지 제가 더 가져올수도 있는데, 죄송하지만 그냥 말장난하시는거 같아서 이만하겠습니다.
23/06/28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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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위유지비 같은건 나올 수 있겠지만, 아직 유의미한 정산액이 나오지는 않았을거라 생각합니다.
뉴진스의 경우는 데뷔음반이 수십만장 팔렸고, 굵직한 광고를 여러개 찍었죠.
피프티피프티는 데뷔음반 비용이 마이너스로 남아있을테고, 이번 두번째 싱글제작비도 다 산정되어있을겁니다.
광고수익과 행사수익등이 없어요.
음원수익은 제작자, 유통사, 저작권자, 실연자가 나눠가져요. 100억을 벌었다고치면 제작자가 반정도, 유통사가 30억정도, 저작권자가 1X억, 실연자가 6,X억 예를들면 이런식입니다.
실연자는 세션,가수,코러스등이고요.
6억으로 세션이랑 멤버들이 나눠가집니다. 물론 100억보다는 음원매출이 더 나왔겠죠.
23/06/2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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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나름 의미있는 추론이긴 한대, 결국 저흰 모르잖아요.

'계약상 정산받을 금액이 있는데 못받았으면 당연히 해지 가야죠.
투명하게 정산했는데도 줄 게 없는 거면 거짓 언플인거고.'

그래서 저는 이 의견을 지지하는거구요.

근데 계약 내용도하나도 모르고 정산받을 금액이 있는지도 모르면서
섣부르게 판단하는 듯한 댓글이 보여서 얘기한거에요.
뭐 그런 사람들이 많은걸 보면 피프티의 대처방식이 현명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데
이왕 법정까지 간거, 어찌 결론이 날지 궁금하긴 합니다.
갠적으로 피프티 곡 잘 듣긴 했는데 상황이 아깝긴 합니다.
23/06/28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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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가수에겐 관심이 없고, 그냥 정산관련해서 이부분은 예전부터 기획사차려서 쫄딱 망하는경우를 많이 봐오다보니......
저는 대부분 아이돌기획사의 아이돌들은 고용관계가 아니라 동업자 관계로 가야한다고 봐요. 아니면 월급을 받거나.
이번경우도 저는 속사정을 잘 모르고, 정말 부당한 대우를 해왔을수도 있다고 봅니다. 제가 글쓴건 일반적인 영세기획사상황으로 봤을때 정산할만큼의 돈을 벌지 못했다고 본겁니다. 아무리 빌보드에서 반응이 왔어도요.
23/06/28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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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보시면 단순 활동 개월수만 가지고 얘기하는게 아니라 그간에 활동내역을 가지고 얘기하는 분들도 많은데요
데뷔하자마자 광고가 쏟아진 뉴진스랑 비교하는것도 좀 맞지 않아 보이고요
행사를 돌거나 광고를 찍은것도 아니고
헐리웃영화 ost 들어가는게 있지만 이게 벌써 정산이 됐을리는 없고
결국엔 음원수익 뿐인데 그마저도 제작사가 가져갈 저작인접권은 프로듀서가 가져갔다하고
실연자가 받을 금액 정산을 한다해도 이게 음원 반응이 오기 시작한게 3월말부터고 보통 연예인들 정산이 분기마다인걸 생각하면 제대로된 정산은 애초에 6월 지나서야 나올 예정이었을거에요
23/06/28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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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의 어떤 추측은 할수 있는데, 정확한 것은 직접 관계자가 아니면, 관련일 종사자도 알기 힘들지 않나 싶습니다.

그냥 저는 법적 절차 진행되고 뭔가 공개되면 그거가지고 생각하려고 합니다.

갠적으로 원만하게 해결되었으면 했는데, 이미 루비콘강은 건너버린거 같네요.
23/06/28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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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다른 분들은 나름의 이유를 가지고 상황을 예측하고 설명하고 있는데 그걸 깡그리 무시하고 그걸 잘못된듯이 얘기하는건 아니지 않냐 하는거에요
님이 위에서 쓰신 글을 다시 한번 읽어보세요
23/06/28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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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한 당사자인 멤버들이 투명하지 않은 정산을 언급했는데,

계약내용도, 실제 매출도,수익도, 배분도 아무것도 모르는 분들이 '이럴것이니 정산은 없을것이다' 라고 말하는것이 진정 '나름의 이유를 가지고 상황을 예측하고 설명했다'고 생각하시는건가요?

보통은 왜 이 상황에서 투명하지 않은 정산을 언급했는지 궁금해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23/06/28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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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뉴진스도 2개월만에 정산받았다
피프티만큼 글로벌하게 뜬 그룹이 없으니 기존상식과 다를것이다라는 막연한 이유보다는 다른분들이 얘기하시는게 더 설득력이 있어보입니다

투명하지 않은 정산을 언급했는지 궁금해하는게 맞다고 하셨는데 그렇다면 반대로 묻습니다 님은 그럼 왜 정산을 언급했다고 보시는지요? 아무리 악질 좆소회사라도 데뷔 만1년도 안된 그룹이 정산을 이유로 가처분 신청한건 본적이 없는데 말입니다
23/06/28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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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당사자가 정산할만한 매출과 수익이 나고, 그게 투명하지 않게 또는 불공정하게 분배되었다고 판단했으니까 언급했겠죠. 궁금한거는 그 실체가 어떠 냐는거구요. 이게 오판안지는 법정갔으니 거기서 밝혀질 일이고요. 여기서 정보도 없는 사람들이 추론해서 알수있는게 아니고요.
디스커버리
23/06/28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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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문제로 끌고가는 댓글이 어디 많나요?
사상최악
23/06/28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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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pt21.com../spoent/77023

여기에 많아요.
디스커버리
23/06/28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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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안 많은데요??
이른취침
23/07/05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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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문제가 맞는 것 같아요.
아스날
23/06/28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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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이런건 어느정도 쌓여야 명분이 있는데 거의 뜨자마자 소송?
코어 팬층도 딱히 없는데 루즈-루즈가 되겠네요.
Ovv_Run!
23/06/28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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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서 바람을 많이도 넣었나보네요. 7개월만에 정산이라는 말이 나오는거 보니..
아쉽네요, 노래 많이 들었는데
동년배
23/06/28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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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소 같은 케이스가 없지 않아 빨리 법원 판단 나올 수도 있지만 아무리봐도 최소 1년 활동 중지인데..
23/06/28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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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뜬지 두어달이면 소속사도 돈 아직 못받았겠는데..;
제 생각엔 멤버들인지 PD쪽인지 모르겠지만 악질이라고 생각됩니다.
생겼어요
23/06/28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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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상의 문제인지 여부는 앞으로 밝혀질테니 지켜보면 되고, 이미지는 이미지대로 조지고 물 들어올때 노 젓는건 고사하고 활동도 제대로 못하면 결론 날때쯤에는 매년 데뷔하는 숫자만 엄청난 아이돌판에서 조용히 사라지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조던 픽포드
23/06/28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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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니까 이번이 첫 앨범도 아니던데 첫 앨범 망하고 두번째 앨범에 행사,광고 제대로 한번 안 했으면 아무리 음원이 미국에서 터졌어도 정산 요구는 그렇게 납득되진 않네요.
폭폭칰칰
23/06/28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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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50이 아니였나 보군
블레싱
23/06/28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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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5야?
오타니
23/06/28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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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아니고 50 바보야
사나없이사나마나
23/06/28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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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타니야?
바스테나
23/06/28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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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할때가 가장 위험할때 이기도 하죠 양쪽이 잘 합의 됐으면 좋겠네요
Life's Too Short
23/06/28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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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왠지 음원수익이 엄청 찍혀서 지금 다 눈돌아간게 아닐까 싶네요
지금 빌보드 핫100 12주차 입니다 영국차트 스포티파이도 꽤 장기간이구요

상식적으로 신인 아이돌이 정산 이슈를 들먹이는게 여론에 불리할텐데
멤버들 편인 PD도 짬 오래됐는데 그걸 모를리도 없이 저걸 들먹이진 않았을거 같네요
23/06/28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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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복잡한 것 같긴하던데. 윗대가리 두명의 관계가 어디서 파탄이 난건지.
법원의 판단을 받아보면 될 것 같긴하네요.
꿀꽈배기
23/06/28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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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 못떴어요. 정신차려요.
피노시
23/06/28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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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서가 어떤 식으로 돼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어마어마하게 불합리한 계약이 아니고서야 표준계약서로 계약하고 절차대로 했다면 소속사 잘못은 아니니 일단 더 지켜봐야겠네요
cruithne
23/06/28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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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송 이긴다 한들 앞날이 밝아보이진 않는데...
55만루홈런
23/06/28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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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계약상 되어있는걸 안해주는거면 할말없는데 그게 아니면....크크
23/06/28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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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쪽회사에서 외부 투자받을때 수익배당 계약을 IR로 구라를 친 내용으로 백억가량 투자를 유치했고, 그 내용을 실현시키기 위한 무리수라면..? 뇌피셜입니다
raindraw
23/06/28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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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첫 인상은 별로 안좋은데 세부적인 사항을 살펴봐야지 명확해지겠죠.
이 정도 사건이 벌어졌으면 세부적인 사항도 곧 나올테고 조금은 더 지켜봐도 될 것 같습니다.
23/06/28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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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앨범부터 수익나고 행사돌려서 시작하고 정산 잘 받을 수 있는 그룹은 몇이나 되고,
죽이되든 밥이되든 가져다가 넣은 돈이 있으니 정산이 될텐데, 그 과정에서 정산이 얼마나 투명하냐 불투명하냐에 대한건 충분히 협의와 정리를 통해 케어가 가능합니다.

근데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고, 타이밍을 이렇게 해서 법적으로 끌고 들어가버리면 그거도 멤버들이?

노래가 좋을 수는 있어요, 근데 이미지를 망쳐버리면 노래가 좋아도 살아남기가 어렵습니다. 이미 내놓은 노래는 괜찮을 수 있다고 해도, 새로 나오는 노래부터는 그 이미지가 같이 묻어서 가는겁니다. 한창 더 달리면서 힘내야 할 타이밍에 추진력 부스터를 가동시키진 못할 망정 역추진 부스터로 궤도이탈 각을 보는 현 상황을 보니 그저 웃픕니다.

정산을 정말 1도 안해서 빼도박도 못할 사항이 나와도 이미지 복구하긴 쉽지가 않을듯.
티타임
23/06/28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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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시점은 사실 정산을 정말 1도 안해도 문제가 없는 상황이라서 답없어요. 대형기획사 아니면 이렇게 빨리 정산해주는경우는 없고 그런 경우도 수익이 투자금액을 넘어서 그런게 아니고 앞으로 수익 날거니까 미리 정산해주는거거든요.

거기에 법정분쟁 끝내려면 2년은 걸릴거고 그럼 연예활동도 차질이 많을거고, 아이돌 멤버들 나이도 04년생이 막내라 애들은 몰랐다도 안통하는 상황. 수지급외모나 지디급실력아니면 멤버들의 연예인으로서의 생명은 끝났죠. 외모는 사진보니 이미 아니고요
23/06/28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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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전 투자금액은 논외로 놓고, 데뷔 후 투자금액부터 계산해서 때리는 형태가 아마 JYP나 대형기획사일겁니다. 전 금액에 대해서는 적당위 후순위로 두고 어쨌거나 선순위에 활동중 정산을 최대한 해주는거로 들었읍니다.

근데 저렇게 하지 않는 이상 무조건 -깔고 갈텐데 정산 왜 안해주냐 이러면 이제 떼쓰기죠...
23/06/2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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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위말하는 품위유지비 같은건 줄텐데, 그것까지 안줬다면 문제가 있을수는 있겠네요.....
23/06/28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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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저한테는 통수 그 이상 이하도 아니네요
차라리 그냥 뒤로 빠져있지

공식입장내는거보면
확실히 거위 배를 갈랐군요
Emas Parker
23/06/28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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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분이 정산 요구하면 되네 안되네 이런걸로 이해가 안된다고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맞는 말이예요. 근데 이건 민사잖아요?
그러면 소를 제기한 입장에서 자신들이 입은 손해를 입증하면 될 터인데, 많은 분들이 보기에는 그렇게 보이는게 아니라
"신뢰관계를 파괴했다" "여러 문제점을 지적하며 시정을 요구하는 서한"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주체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도록 노력해왔습니다" "멤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지 않고" "멤버들은 큰 실망과 좌절을 했습니다" "멤버들의 명예를 훼손하지 말기"
이런 표현들이 입증 책임에 대한 부분은 덜 중요하게 언급하고 언플 같은 느낌을 강하게 준다는 겁니다. (물론 필요한 증거들은 법원에 제출을 했겠지요) 법무법인에서 작성한것처럼 보이질 않을 정도로요.
유부남
23/06/28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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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공정 계약 아니면 계약해지가 되나요?
디스커버리
23/06/28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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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불렀나 이미지가 얼마나 중요한데 국내에선 굿바이네요
23/06/28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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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은 이미지 장사인데 장사 더럽게 못하네요.
중소돌이 빵 뜨나 했는데.... 이미 거위의 배가 갈라진 것 같습니다.
블레싱
23/06/28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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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국내에선 대체제가 너무 많다보니...
우주전쟁
23/06/28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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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이 팀은 해외를 목표로 하는 팀이라 이런 움직임을 가져가는 것 같습니다. 1집이 천오백장 팔렸다는데 한국에서 성공하기는 어렵다는 걸 알고 큐피드 터진 김에 해외에 도박을 걸어보는 것 같습니다. 그런 방향으로 가기에는 현 소속사는 걸림돌이라는 판단을 한 거 아닐까요?
23/06/28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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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건 몰라서 묻는건데..
국내에서 법정싸움 걸리고 활동정지 걸리고 그러면 해외에서도 활동 못하지 않나요..?
현 소속사를 상대로 완전승리할때나 가능한 이상적 시나리오같아보이는데 말이죠...
우주전쟁
23/06/28 13:27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소송승리를 상정하고 재판을 진행하는 거 아닌가 싶은데 어디까지나 제 뇌피셜입니다...;;
23/06/28 13:38
수정 아이콘
요즘이 어떤시대인데 통수돌 이미지 달고 해외에서 성공을 할까요...
한국 이슈 해외 퍼지는데 반나절이면 충분한거 같은데..
반대도 그렇지만...
Answerer
23/06/28 13:42
수정 아이콘
투자비용뽑기전까지 돈 안줌이 해외서도 먹힐지...
23/06/28 13:44
수정 아이콘
그럼 4대 기획사 외의 KPop아이돌은 이제 인생 쫑나는거죠.
[한국의 KPop 아이돌은 애들 착취한다더라]
KPop도 세트로 쫑날듯?
아드리아닠
23/06/28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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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수돌 이미지는 크게 상관안할걸요
해외에서 이런 선례들도 적지 않기도하고
특히 예체능분야는 윤리적 불매 이런게 잘 안통하는 동네기도 하거니와..전과 하나쯤은 달고 사는 가수들이 미국에 넘쳐나죠 사실 서양쪽은 오히려 pc하지 않은 게 더 문제될거라 생각해요
23/06/28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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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헛바람 엄청 들어간게 아닌가 싶을 정도네요 ;;;;
연예계 정산문제라는게 한두번 나온 문제도 아니고, 사람들도 꽤나 많이 관심가지는 주제인데 말이죠...
지금 저 문제 이외에 제대로 내놓는 문제가 없는 수준에 가까운데, 정산문제조차도 상식적 수준에서 이상하다 싶을 정도니 이건 뭐.. 그냥 어트랙트 싫어서 떠나겠다로밖에 안보이긴 합니다.
이래서 결국 손해보는건 멤버들 본인들밖에 없어보이는데 말이죠..;;
23/06/28 13:24
수정 아이콘
법적인걸 떠나서 현명한 행보같지는 않습니다. 윗분들이 어떤 문제땜에 틀어졌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지금은 몸집을 불려야 할 때인거같은데
23/06/28 13:28
수정 아이콘
차라리 부모들이 전속계약 해지 해주십쇼 하고

딸라빚을 얻어다가 계약금액+선투자비용 보상하고 기버스로 넘어가든 뭘 하든 했음 또 말도 안하겠는데 (그래도 노래나 그룹명 문제는 남으니 그럼 그거 사용은 일정 비율 로열티를 적용하든) 정산 안했으니 문제있음 해버리면... -_-;;
Life's Too Short
23/06/28 13:32
수정 아이콘
바람은 월드와이드급으로 들어가 있을겁니다
시린비
23/06/28 13:29
수정 아이콘
투자-정산 시스템이 완벽한가 하면 뭔가 좀 그런 부분도 있긴할텐데...
이건은 뭐 멤버가 잘못했다 회사가 잘못했다 하기엔 정보가 적어서 모르겠네요.
섣부르게 회사를 욕할 필요 없는것처럼 섣부르게 멤버를 욕할 필요도 없겠죠
폰지사기
23/06/28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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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약금내고 탈주하는게 아니라 전속계약효력정지가처분 신청까지 가는거면 국내활동도 하겠다는건데
불공정계약으로 시작한거면 이미지라도 가져갈 수 있을텐데, 데뷔 1년이 안된 그룹에 음반, 행사, 광고에서 특별하게 보여준게 없는 상태에서
정산문제로 분쟁을 시작하는거면 이미지는 포기하는 수순이겠네요
DeglacerLesSucs
23/06/28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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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트랙트라는 회사가 기버스 없이 팀을 굴릴 능력이 안되니까 애초에 전권을 넘긴 것일 거고, 그 상황에서 저들이 프로듀서 손절하고 회사에 남는다 한들 성공할 가능성은 매우 낮았을 겁니다. 본인들도 그걸 알긴 했을거고 욕안먹고 망하기 vs 욕먹고 도박하기 에서 후자를 선택한 느낌인데 뭐 결과가 어떻게 되든 본인들이 가져가야겠죠
바이바이배드맨
23/06/28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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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동감합니다.

헛바람 들었다는 댓글이 있는데 그 반대죠. 원히트일 가능성이 큰 상황에 프듀랑 쩐주랑 갈라졌으니 욕 안먹고 망하기 vs 욕 먹고 도박하기죠
23/06/28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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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프로듀서가 그사람 하나만 있는것도 아니고 그 피디랑 갈라진다고 무조건 망하는것도 아니죠
정확히는 양쪽다 도박이라고 봐야죠
욕은 안먹고 바뀐 프로듀서 밑에서 퀄 망해서 망할수도 있는 확률과
기존 컨셉과 퀄은 유지하면서 소송으로 인해 이미지 망쳐서 망할 확률 중에 뭘 선택하냐의 도박
23/06/28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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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1년도 안됐는데 정산을 걸고 넘어진다? 양심있나 싶으네요.
정산 빠르고 깔끔한 4대 기획사 갈 능력 안되서 거기서 시작한거 아닌가?

4세대 피터지는 와중에 YG에서도 JYP에서도 새 걸그룹 나오는데
생각이 너무 짧네요.
법돌법돌
23/06/28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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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잉....
*alchemist*
23/06/28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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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
샤르미에티미
23/06/28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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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문제가 자리 잡은 중소 기획사들 말고 그야말로 리스크 안고 아이돌 데뷔 시키는 소규모 기획사의 경우입니다. 일단 아이돌 멤버 모집을 합니다. 남자 쪽은 아니지만 여자 쪽은 그야말로 아이돌 지망생들 넘쳐나니 소규모 기획사라도 멤버들은 모입니다. 그 멤버들 연습 시키고 데뷔 준비 하고 노래를 발매합니다. 그리고 방송계 돌면서 홍보를 하겠죠. 노력은 빼더라도 돈 자체가 소규모 기획사에서는 멤버가 성공 안 하면 바로 회사 접을 정도로 들어가니 대표는 엄청난 리스크를 안는 거고, 아이돌 멤버들은 재데뷔를 노려볼 순 있지만 역시 미래가 불투명하게 되죠. 성공 안 되는 경우가 많으니까 보통 금방 회사는 문 닫게 되고 그룹은 해체 하게 되고요. 그런데 낮은 확률을 뚫고 성공하는 팀들도 생기고 그게 우리가 아는 아이돌들이죠. 그런 팀들이 생기면 소규모 회사가 건물이 생기고 중견 규모로 올라가고 (실제 기업이 아니라 연예계 기획사로 비교했을시) 이제 신인 그룹을 런칭할 여유도 생기고 그 팀이 망하더라도 재기할 수 있는 여력이 생기죠. 그걸 노리고 시장에 뛰어드는 건데 이런 식으로 계약을 파기 하는 경우까지 생기면 기획사 대표 리스크가 너무 커집니다. 성공 시켜도 투자금 회수를 못 하네? 이렇게 되는 거죠. 시장 전체로도 좋지 않은 것이 이러면 투자나 도전에도 제약이 생깁니다. 계약으로 잘못한 게 없는 데도 + 성공을 했는데도 결과는 실패와 빚더미니까요. 그리고 이렇게 선례가 생기면 앞으로는...? 중국 런한 중국인 아이돌들도 재평가? 피프티피프티는 여기서 더 성공하면 또 기획사 갈아타기? 문제가 많아지지 개선이 되는 상황은 없을 것 같습니다.
23/06/28 13:59
수정 아이콘
투자금을 회수해야하는데, 신인 런칭시 드는 비용이 몇억이 아니라서 문제죠. 몇십억이 그냥 들어가는것이고
비용을 연생에게 돌리지않는 기획사도 있지만, 일부 소위 3대급 기획사들이고요.
영세한 기획사는 꿈도 못꾸고 가수들이랑 같이 리스크를 안고가야죠.
대신 망해도, 회사 대표나 투자자가 망하지, 소속아티스트들에게 떠넘기지는 않잖아요.
어떤 계기로 반응이 왔을때, 투자금 회수하려면 이악물고 축제 돌아야합니다. 그것도 기름값 코디값생각하면 한번에 두세탕 뛰어야죠.
류지나
23/06/28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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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지적하신 거지만, 보통 이런식으로 감정싸움 하면 상대 잘못 있는거 없는거 다 끄집어내는게 정상인데 꼬투리 잡을 만한게 겨우 이 정도라면 어느 쪽에서 무리수를 두고 있는지 보이는 거죠. 댓글 여론도 크게 좋아보이진 않구요.
의문의남자
23/06/28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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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피트급 노래 하나 빨리 내줘.
머나먼조상
23/06/28 13:58
수정 아이콘
첫 입장문이 이정도면 더 볼것도 없어보이는데요
23/06/28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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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커뮤 댓글에서 아이돌계의 다크앤다커인 상황이라는 표현을 봤는데...과연 여론을 반전시킬 수 있을지
엘리트코리아
23/06/28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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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차 오래되고 국내에서도 잘나가고 CF, 행사 , 콘서트, 방송 활동 등등 꾸준히 하면서 구른게 아니라 반전 없을듯
묘이 미나
23/06/28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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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노래가 뜬거지 멤버들이 떴다고 보기에는 아직 이른대 벌써 이런일이 터지니 안타깝네요 .
한사영우
23/06/28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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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떠한 외부 개입 없이 4인의 멤버가 한마음으로 주체적인 결정을 내린 것임을 명확하게 밝히고자 합니다. "
가수 본인들 공식입장문에 이런 멘트라... 오히려 워딩이 쎄서 주변에서 유혹이 있었을 것 같은데

아직 어린 친구들인데 매우 용감했거나 , 너무 욕심을 부렸거나. 주위 잘못된 어른을 만났을것 같네요.
엘리트코리아
23/06/28 14:11
수정 아이콘
셋다인읏
23/06/28 14:06
수정 아이콘
이건 진짜 아무리봐도 악수인거같은데 ...
모르겠네요
담배상품권
23/06/28 14:26
수정 아이콘
윗댓말씀대로 얘네는 노래가 뜬거지 멤버가 든것도 아니고, 광고,콘서트투어,행사도 아니고 음원매출만으로 흑자가 날 수가 있나요?
아니 번게 있어야 정산을 해주지... 얘네 그룹 이름은 알아도 개개인 이름 아는사람 별로 없을걸요?
김캇트
23/06/28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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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국내는 음원 수익이 실연자에게 쥐꼬리만큼 배분되지만, 해외는 훨씬 많이 배분되는 것으로 압니다.
빌보드에 몇 주 간 올라가 있는데 데뷔 8개월차에 미니 1개 싱글 1개 낸 그룹이면 이미 투자금은 다 메꾸고도 훨씬 남았을 것 같네요
엘리트코리아
23/06/28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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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리가
23/06/2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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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부분은 음원유통사가 마이가져간다 이야기일텐데

해외라고 유통사가 조금먹진 않을걸요...?
바이바이배드맨
23/06/28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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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보니깐 예전 자료긴 한데 차이가 크긴 합니다. 해외는 확실히 유통사가 조금먹긴 하더군요
2012년자료로 우리나라 실연자 6% 아이튠즈 16% 스포티파이 40% 유튜브 45%
23/06/28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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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음원시장 가는 과정에서 음반으로 돈벌겠다고 뻘짓거리 하다가 음원유통 관련을 통신사 파이에 다 털린 수준이라..(.....)

사실 그래서 음원팔아 돈 안되니 예능, 방송, [행사]로 주 수입원 테마를 잡아버린거죠... ㅠㅠ
23/06/28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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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이 문제면 츄처럼 계약서랑 숫자까면 됩니다. 데뷔한지 얼마 안된 그룹이니 그만큼 꼴아박은 돈도 적을거고 스트리밍 얼마 돈이 안되지만 그래도 해외에서 저정도 터졌으면 손익분기점을 넘었을 가능성도 없지는 않아 보여요. 만약 정말 정산에 문제가 있는 상황이면 좀 더 깔끔하고 간단하게 여론전을 이끌어 갈 수 있죠. 뭐 저도 아는걸 그쪽에서 모를거 같지는 않습니다만
23/06/28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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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정산 금액 자체보다는 정산 조건과 투명성이 관건일거 같아요.

특히 해외저작권 관련 분배비율과 얼마나 투명하게 분배했느냐?

여기서 어트랙트가 문제없으면 무조건 어트랙트 윈이 될거 같구
심각한 문제가 발견되면 얘기가 달라질 가능성은 있지 않나 싶은데,

그러는 동안 황금기를 놓치게 될수 있겠죠
토스히리언
23/06/28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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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아이돌 vs 소속사 구도에선 여론이 9:1 정도로 아이돌에게 유리하게 조성되는데, 이 건의 경우는 그 반대라 갈라버린 거위 배를 봉합해도 뭔가 암울하네요
23/06/2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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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히트원더...
23/06/28 15:25
수정 아이콘
스엠 연예인(탱구) 팬질하는 입장에서 보통 이런 경우엔 소속사 욕하는편인데
이번엔 전혀 그러질 못하겠음
23/06/28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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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앞으로 상황을 봐야겠지만 이쪽 입장문이 더 언플느낌이 강한거 아닌가 싶군요
트리플에스
23/06/28 15:44
수정 아이콘
솔직히 이런일은 무조건 중립을 잡아야 한다고 봅니다.
불과 얼마전에 첸백시랑 스엠 싸울때도 그랬죠.
여론 보니 이미 엄청 기울어져있긴 하네요.
23/06/28 17:53
수정 아이콘
그건 첸백시만큼 돈을 벌었다는 체감이 좀 느껴지게라도 해야 하는데
음원이 터졌다 해외에서 월드와이드더라 라고 하는 카더라성의 느낌의 차이라고 봅니다.

뭐랄까 중소기업에서 신입사원이 아무런 빽도 힘도 없는데 10억짜리 수주계약 체결했다는데 왜 성과급을 회사가 안주냐 더러워서 계약한거 들고 다른 회사 간다던데? 같은 느낌의 허무맹랑(?)한 소리같은 거라서요. 신입사원을 대기업에서 퇴사하고 온 부장이 라고 바꿔서 본다면 납득이 갈 수 있겠지만요.

워낙 독특한 케이스죠. 신인급 데뷔 아이돌이..(!?)
트리플에스
23/06/28 18:19
수정 아이콘
당장 밑에 댓글에서도 얘기하듯이 수익정산부분에 대해서도 여러 의견이 나올수 있죠.
근데 뭔가 제대로 나오기도 전에 다들 뇌피셜?? 로 한쪽만 후두려 패다가
나중에 다른 사실관계라도 나오면 또 어쩔려고....
척척석사
23/06/29 00:07
수정 아이콘
그래서 사실 뭘 모르면서 단호하게 말하는 사람들이 나중에 머쓱해지는 경우가 크크
모르는 것도 추측해서 얘기는 할 수 있지만 언제든 발 뺄 수 있게 한발은 옆에 걸쳐둬야죠
23/06/28 15:47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더기버스는 아직도 입장문 표명이 없네요.

멤버들이 앞서서 입장문 내게 만들고, 자기는 뒤로 쏙 빠져있는 모양새가 좋아보이지 않네요.
23/06/28 16:41
수정 아이콘
이게 크다고 봅니다.
어른들이 어른답게 행동은 못하고 참
박세웅
23/06/28 15:47
수정 아이콘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할복을..
Bronx Bombers
23/06/28 16:01
수정 아이콘
대표가 얼마 전 차까지 팔긴 했는데 이 팀은 워낙 특이한 행보라서 손익분기점 도달 시기는 제3자는 섣부르게 예측하기 힘듭니다. 피프티 피프티 해외 음원 터진게 국내 히트곡 수준이 아니라서요. 피크치 기준으로 미국에서만 일주일에 7천만 스밍인가로 기억하는데 작년 연간차트 1위 러브 다이브가 가온차트 기준으로 1억 스밍에 도달한게 발매 7개월만인 작년 11월이었습니다. 보통 해외 음원이 국내보다 기획사 및 실연자한테 떨어지는 비율도 더 높기도 하고......저 정도면 음원 수입도 꽤나 짭짤할 수 있거든요. 물론 빚이 있었으니 그거 까면 손익분기점 넘었더라도 큰 돈은 아니었겠지만
바이바이배드맨
23/06/28 16:2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스포티파이에서만 4억 넘었네요. 스포티파이가 실연자 40.5%, 제작사 40.5% 비율인거 보면 정산 할 가능성이 있을 지도? 단가까지 좀 더 까봐야 알겠네요 저정도 비율이면 우리나라에서 실연자 6% 받는거 생각하면 단가 안 따지고 실연자측에선 26~7억 스트리밍 수치 정산 비율이라 단가가 높으면 그 이상이고 낮으면 그 이한데
karlstyner
23/06/28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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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oundcamps.com/spotify-royalties-calculator/
에서 조회수 4억 넣어보니 월드와이드 기준 $952,000, 유럽기준 $1,324,000, 미국 기준 $1,400,800 으로 나오니까 저 사이 어딘가에 있을 것 같습니다.

대충 130만불로 잡으면 현재 환율로 17억 정도니까 다른 음원사이트 수익까지 합치면 대략 손익분기는 도달했을 것 같기도 합니다.

소송까지 갔으니 쌍방이 수익 비용 투명하게 공개해서 정산할거 있으면 정산하고 없으면 안하는거고 그 과정에서 쌍방의 의무불이행이 있었는지까지 검토해서 계약을 유지할지 깰지 결론이 나겠죠.
10빠정
23/06/28 16:44
수정 아이콘
망하는법도 여러가지네요
세츠나
23/06/28 17:07
수정 아이콘
망하는게 확정은 아닌 것 같은데...멤버들은 몰라도 PD는 출구전략이 있지 않을까요? 일단 어느 한쪽이 슈퍼파워라 막 법조계를 주무를 정도인 것도 아니라서 적당히 공정(?)한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싶으니 기다려봐야할 것 같음. 물론 이걸로 망할 수도 있지만 어떻게 잘되서 잘 먹고 잘 살 가능성도 없진 않고, 또 그런다고 해서 막 한국 연예계에 무슨 엄청난 악영향을 주지도 않을 것 같음.
엘리트코리아
23/06/28 17:10
수정 아이콘
연예계 전체에 악영향은 안줘도 본인들 이미지에 악영향
23/06/28 17:45
수정 아이콘
더기버스 대표는 교보와의 투자협약에서 피프티 관련조항이 없는 이상 손해볼건 없을겁니다.

이후에 프로듀싱 외주를 주는 양반들이 없거나 줄기는 하겠지만 그 외의 일에서는 딱히(?)
겟타 엠페러
23/06/28 17:29
수정 아이콘
근황올림픽 엔딩각 보이기 시작하네요
건너편 길 가던
23/06/28 17:30
수정 아이콘
가처분 사유로 언급한 것들이 납득이 가질 않네요.
엘리트코리아
23/06/28 17:48
수정 아이콘
사유고 뭐고간에 데뷔 1년도 안되고 국내 기반은 다져지지 않는 그룹이 이런 일 저지른것부터가 문제
홍금보
23/06/28 17:55
수정 아이콘
서양 인기빨로 국내및 동남아 일본에서 얼굴 알려야 할 시기에... 안타깝네요.
개까미
23/06/28 18:45
수정 아이콘
멀티가 굳건한것도 아닌데, 본진을 날려버리네..... 얘들아 니들 노래가 하나 얻어걸린거지, 니들이 인기가 있는게 아니란다..... 정신차려도 늦을 상황까지 갔네요.
VictoryFood
23/06/28 19:24
수정 아이콘
안피디 쪽에서 이걸 멤버 방패를 쓰네요.
이러면 처음 소속사가 말한 배후세력을 스스로 인증하는 거잖아요.
멤버는 피디인 나를 따랐을 뿐이고 불공정한 계약이 있어 내가 청대를 멘다 해야 최악의 경우라도 아티스트는 재기가 가능하죠.
이러면 리스크는 멤버가 이득은 안피디기 보는 거잖아요.
23/06/28 22:43
수정 아이콘
팬덤도 약한데, 그냥 망할 듯...
엘리트코리아
23/06/29 08:27
수정 아이콘
기획사가 아린 건강문제로 활동 중지 기사도 냈는데 멤버측은 활동 강행시켰다고 거짓 언플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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