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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25 21:34
진짜 롱런했고 '여름'이라는 분야가 확실했었다는 게 이걸로도 보이네요.
뭐 하나 고르기 어렵긴 한데 현재 상황에서 대중픽은 터치 마이 바디가 맞지 않을까 싶은
23/06/25 22:22
https://youtu.be/Z-XPIxwhY-Q
이 영상이 티핑포인트 아니었습니까 이 영상의 히트 이후로 걸그룹 연습실 안무영상이 우후죽순으로
23/06/25 22:38
씨스타는 효린 말고 잘 모르는데도 노래는 전부 알겠네요; 심지어 꽤 익숙함... 진짜 거를 타선이 없긴 하네요.
나혼자가 가장 익숙한 걸 보니 전 나혼자로 하겠습니다 크크.
23/06/25 23:28
군복무 당시 데뷔 앞두고 국방일보에 기사 떴을 때 선임들이 [쟤들이 되겠냐?] 일색이던 선임들을 나중에 안무 따라하고 노래부르며 태세전환 시키게 만들었던 푸시 푸시가 모든 스노우볼의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크크크크크
23/06/25 23:36
근데 씨스타는 왜 해체한거에요?
몰랐는데 작년에 스케치북에도 완전체로 나왔었네요. 불화설도 없는거 같은데... 씨스타로 나와서 망한게 없지 않나요? 마마무처럼 소속사 옮겨도 같이 나오면 대박날 거 같은데 왜 뿔뿔이 흩어진걸까요. 제가 모르는 이유라도 있나..
23/06/26 09:49
https://namu.wiki/w/%EC%94%A8%EC%8A%A4%ED%83%80#s-7.3
데뷔 7년 만에 해체하는 걸그룹 씨스타(효린, 보라, 소유, 다솜)는 인기 정상에서 의외의 선택을 한 이유를 이렇게 밝혔다. 1일 연합뉴스와 인터뷰한 멤버들은 ''앞길이 확실해서 해체하는 것은 아니다. 몇 년을 더 활동해도 아쉬워하는 지금 이 상황을 똑같이 맞을 것이니 용기 내 결정한 것"이라고 밝혔다. 사람들이 씨스타답게 정점에서 '쿨하게' 헤어진다고 말해줘 고마웠어요. 사실 우리가 소속사와 트러블도 없고 멤버들 간에 불화도 없거든요. 7년간 문제없이 행복하게 활동했으니 넷의 각기 다른 미래를 응원해주기로 했죠. 새로운 도전을 할 때 나이가 중요한 건 아니지만, 나이도 생각 안 할 수 없었고요. (보라, 효린, 다솜) 우리의 선택이지만 저희도 아쉽죠. 하지만 7년간 서로를 위해 살았으니 이제 자신에게 더 집중할 길을 찾기로 했어요. (보라)
23/06/25 23:41
loving you.... Touch My Body...
정말 아쉬운것이... 만일 이노래를 비지컬 좋은 데스트니 차이드 같은 분들이나 남미 분들의 비슷한 급이 불렀다면... 전설이 되었다고 단언합니다.
23/06/26 00:11
아무 생각 없이 머릿속으로 떠올린 멜로디는 찾아보니 터치 마 바디였고 리스트 쭉 본 뒤 좋아하는 음악은 바빠, 마보이 네요 진짜 좋은 곡 많군요
23/06/26 01:14
전 give it to me
이때 개인적으로 비주얼도 제일 좋았다고 봤고 노래도 기존과는 조금 다르면서도 느낌이 잘 섞인듯 했어요 그래서 I like that 듣고 와 아직 안 죽었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죠
23/06/26 01:18
원래 터치마이바디를 제일 좋아해서 쉐킷을 첨들었을때 비슷한 곡 들고왔나 정도로 여겨서 잘 들었지만 높게 평가하진 않았습니다
근데 20년대와서 들으니까 쉐킷이 더 나은거같아요
23/06/26 12:00
노래 자체도 좋은데 보컬라인 진짜 개사기.
소유라는 능력과 성과 면에서 걸그룹 전체 중에서도 탑급으로 꼽힐 보컬이 있는데도, 흔들림 1도 없는 확신의 절대 메보 효린. 이 친구들이 좋은 노래 만나니 그냥 날라다님.
23/06/27 19:37
요새 아이브도 그렇고 스타십이 듣기좋은 음악 프로듀싱에 일가견이 있는듯요. 전 소수파라 i like that 한표요.유튜브 뮤직에서 무심코 들었는데 넘 좋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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