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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25 14:15
이분이 주연해서 흥행한게 있긴한가요??
그렇다고 소름끼치게 외모가 뛰어난지도 모르겠고, 연기도 나쁘지는 않은정도 같은데, 업계에서는 뭔가 다른게 보이는데 일반 대중들이 그걸 못보는 건지....
23/06/25 14:20
주연한 영화 중에는 영화 식객과 사라진 밤이 흥행 성공했네요... 김강우는 흔히 말하는 충무무로의 국밥배우라는 평입니다.
제작비 많이 안 들어가는 작품들이 연기력와 외모 준수한 배우들 찾을 때, 국밥배우들을 많이 찾는데 김강우도 그 중 하나죠...그래서 필모그래피 보면 출연한 작품들이 꽤 많습니다.
23/06/26 12:22
포지션의 문제입니다. 영화 만듦새를 해치지는 않는 배운데 가격이 적당하겠죠. 명감독의 좋은 시나리오의 선택은 못받지만 시장의 수요는 꾸준히 있고 좋은 대본이 안가는데 열일은 하니 국밥배우가 되는거죠… 배우 잘못이라기엔 애매해요.
23/06/25 14:11
범죄도시 지나가니 또 매번 보던 패턴으로..
추세상 2~300만 찍기 쉽지않은 박스오피스 1위. 그 박스오피스 1위 찍기도 어려운 한국영화..
23/06/25 14:35
귀공자는 코피노 소재는 좋았지만 억지스럽다는 느낌을 지우기 어렵더군요. 네 번 봤는데도 여전히 그랬습니다. 매력이 없진 않지만 액션신 스케일도 그렇고 영화 자체의 체급이 낮다는 느낌이 듭니다.
엘리멘탈은 이야기 자체는 새로울 게 없지만 빛나는 아이이어로 가득 채워진 애니먀이션을 감상하는 재미가 있고 한국인 입정에선 국뽕 요소도 있어서 역주행 흥행 시작했는데 우리나라에서 꽤 흥할 거 같아요. 영화 볼 때 시간 딱 맞춰서 급하게 들어갔는데 처음에 상영관 잘못 찾은 줄 잠깐 착각했습니다
23/06/25 18:28
귀공자, 아가씨... 박훈정은 언제 이런 단어에 대한 미련을 버릴 수 있을까...
예전엔 그래도 후까시 잡는 거 하나는 박훈정이었는데 이젠 그조차도 아닌 듯 싶어요
23/06/25 18:44
신세계 약빨도 다 떨어진듯... 얼마전까지는 신세계 후속작 기대했었는데 안 나오는 편이 나을지도 모르겠네요
뭔가 느낌이 곽경택 감독의 행보와 비슷해 보이는...
23/06/25 21:38
신세계 2 = 범죄도시 1-1이나 마녀 3, 아님 마녀 1 귀공자 스핀오프면 차라리 나았을텐데...
신세계 2는 사실상 무리일 것 같고 마녀 3라도 잘 내봅시다.
23/06/26 04:39
제 기준, 신세계 이후 대호ㅡvipㅡ마녀ㅡ낙원의밤ㅡ마녀2ㅡ귀공자 중에서는 귀공자가 그나마 제일 괜찮았고, 김강우 씨는 굳이 분류하자면 귀공자의 (많지 않은) 장점 중에 하나라는게 재미있네요. 크크
23/06/26 11:56
귀공자가... 막 굉장히 잘 만든 영화는 아닌데,
막상 김선호라는 배우의 매력과 흥미로운 설정 등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다만, 딱 거기까지고, 디테일이 너무 부실하다는 느낌이었습니다. 과장된 세계관을 감안하고 보더라도 비현실적이고 과장된 상황이 이어지다보니 나중에는 좀 지치더라구요. 이게 감독의 역량이구나 생각했습니다.
23/06/26 13:41
김강우는 뭐가 문제일까요?? 연기는 진짜 잘한다고 느낀 배우인데... 옛날에 남자 이야기라는 드라마가 있었는데... 그때도 진짜 대단한 연기자라고 느꼇는데.. 막상 드라마 시청률은 별로였던걸로 기억합니다. 드라마도 꽤 잘만든축인데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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