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3/06/20 15:18:12
Name 강박관념
Link #1 https://newsis.com/view/?id=NISX20230620_0002345517&cID=10601&pID=10600
Subject [연예] HB엔터 측 “구혜선 때문에 수년간 정신적 피해, 더이상 묵과할 수 없어” [전문]
다음은 HB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HB엔터테인먼트입니다.

HB엔터테인먼트는 수년간 구혜선 씨의 전속 계약 관련 분쟁 및 반복되는 허위 주장에 근거한 소송 등으로 인하여 계속적인 법률 대응을 해야 하는 재산적 피해와 임직원 및 소속아티스트들의 정신적 피해를 심각하게 입고 있습니다.

구혜선 씨는 본인의 의지로 시작한 분쟁들과 관련한 사법기관의 엄중한 판단들에 대해 잘못되었다는 입장을 밝히며 법원의 판단을 왜곡하고 허위 사실로써 피해자 행세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한상사중재원과 법원의 판단은 HB엔터테인먼트가 구혜선 씨에게 미지급한 금액이 없다는 것입니다.

본 사건은 출연료 미지급이라거나 갑질 횡포와는 전혀 관계 없는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구혜선 씨는 수년간 다양한 허위 사실로 HB엔터테인먼트의 명예와 신용을 훼손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구혜선 씨가 잠시나마 소속 배우였기때문에 수년간 계속되는 구혜선 씨의 부당한 청구에 언론 보도를 자제하며 법적으로만 대응해왔으나 법원의 판결조차 왜곡하고 부인하며 회사의 업무를 방해하고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일을 더이상 묵과할 수 없으므로 구혜선 씨의 모든 허위 사실 공표 및 허위 보도에 대해 법적 절차를 진행하겠습니다.

기자님들도 명백히 확인이 된 사실만을 기사화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HB엔터테인먼트 드림.

---------------------------------------------------------------------------------------------------------

그에 따른 구혜선 입장문

이전에 방영한 드라마의 일부 출연료 미지급 사태로 마음 고생의 경험이 있었는데요. 전 소속사의 유튜브 출연료 미지급까지 계속되면서 그간 3억원이 훌쩍 넘는 손실을 홀로 감당하는 것이 과연 옳은 일인지 고민을 많이 하였습니다. 

전 배우자를 믿었기에 전 배우자가 소속된 HB엔터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기꺼이 (12회 이상) 출연을 하였고(차후 지급받기로 하였고)더불어 컨텐츠 기획과 장소, 음악, 편집 등의 용역을 제공하기도 하였습니다. 

컨텐츠는 총1000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였음에도 전 소속사는 출연료를 지급하기는 커녕 지금은 천국으로 간 저의 사랑하는 반려동물들이 담긴 영상물을 강제 폐기하였고 저를 돕고자 나선 증인을 형사고발하는 등 수년동안 괴롭힘을 일삼아왔습니다. 

그런 이들에게 패소를하였다는 판결은 상식적으로 인정할 수 없으며 인정해서도 안되는 문제이기에 손해를 감수하고서라도 항소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저를 걱정해 주시는 많은 분들이 대응하지 않는것이 최선이 아니겠냐 조언을 주셨지만 그럼에도 항소를 진행하는 이유는 미래의 후배들이 다시는 저와 같은 일들을 겪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개인적 바람과 동시에 선출연 후 미지급이라는 제작시스템의 갑질 횡포에 대해 반드시 경종을 울려야 한다는 의지에서 비롯된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이러한 잘못된 관행은 없어져야 할 것이며, 반드시 시정되어야 하기에, 항소를 통해서 이를 바로 잡고자 합니다

------------------------------------------------------------------------------------------------------------

음 1심은 미지급액이 없다고 hb가 이겼군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태정태세비욘세
23/06/20 15:20
수정 아이콘
재현아 행복해라 꼭
23/06/20 15:23
수정 아이콘
읽어보니 출연료를 줬는데 미지급이라는 게 아니라 유튜브 출연료, 용역 등에 대한 비용을 청구했는데 회사에서 구혜선한테 그러한 비용을 줄 이유가 없다라고 한 것이네요.
하긴 계약서를 작성한 것도 아니고, 도의상 출연한 것이니 출연료를 받기는 힘들어 보이겠죠.
저러한 부분은 법의 힘으로는 어떻게 해줄 수 있는 게 아닌데.... 구혜선 씨의 사고방식이 약간 속세와 다른 것 같아서 안타깝네요.
미지급이라고 했지만, 실질적인 계약을 맺은 건 아니기에 돈을 받기는 힘들 겁니다.
유튜브 조회수 수백만이라고 해도 그게 뭐 단순 조회수 광고료로 엄청난 돈이 되는 것도 아니고요.
윤지호
23/06/20 15:24
수정 아이콘
아니 전 소속사하고 분쟁하는데 왜 자꾸 안재현을 걸고 넘어지는건지 모르겠네요
사실관계 여부를 떠나서 좋게 볼 수가 없네..
아스날
23/06/20 15:24
수정 아이콘
어찌됐든 패소했는데 소속사편을 들수밖에 없죠..
근데 가만있는 안재현은 왜 또 언급을..
Bronx Bombers
23/06/20 15:26
수정 아이콘
안재현.....당신은 도대체 어떤 싸움을.....
니하트
23/06/20 15:27
수정 아이콘
그때 언플했던 것들 실제로 나온 말이었는지도 의문스럽네요. 섹시하지 않은 꼭지라든가.. 노골적으로 너 한번 죽어봐라 그런멘트들
니하트
23/06/20 15:27
수정 아이콘
어쩌다가 저리 흑화했는지
동굴곰
23/06/20 15:28
수정 아이콘
가만히 있던 안재현만 불쌍...
이혼 후 구혜선은 어디 불러주는데도 없나보군요. 나무위키 보니까 활동이 휑하네.
김유라
23/06/20 15:31
수정 아이콘
논란 탭조차 본인이 싸그리 밀어버렸네요.
신기한 성격이기는 합니다...
임작가
23/06/20 15:32
수정 아이콘
[차후 지급받기로 하였고] > 다른 곳에서 본건 [무급으로]라고 되어있었는데 입장문을 변경 했나보네요.
민사인데 합의도 안하고 끝까지 가서 배상금액 0원으로 판결 난거면 진짜 아무것도 입증된게 앖나보네요.
Meridian
23/06/20 15:32
수정 아이콘
안재현씨는 왜자꾸 언급을 하는거죠...
23/06/20 15:33
수정 아이콘
안재현씨 힘내고 꼭 행복하세요....
트리플에스
23/06/20 15:33
수정 아이콘
안재현 이제 꽃길만 걸으시길......
23/06/20 15:35
수정 아이콘
자세를 고쳐 앉아야 하는데 자꾸 비딱하게 바라보게 되네요...
안재현씨와는 끝난 사이 아닌가요? 왜 자꾸 업급을 하는걸까요?
누가보면 아름답게 헤어진줄 알겠네요.
23/06/20 15:40
수정 아이콘
음... 글만 봐선 한쪽으로 급격하게 치우치네요.
살려야한다
23/06/20 15:43
수정 아이콘
피곤해요
이찌미찌
23/06/20 15:58
수정 아이콘
이음 언급은 기레기 제목 장사인 것 같은데요.
오히려 댓글로 그 이름을 자꾸 언급하는 것이 맞는 건가 싶네요.
아카데미
23/06/20 16:05
수정 아이콘
기사 제목뿐 아니라 구혜선 입장문에도 전남편 언급이 있어서 그런듯 싶네요
잠이오냐지금
23/06/20 15:59
수정 아이콘
부부일때 안재현이 출연하는 유투브 방송에 우정(?)출연을 했는데
지금은 이혼했으니 그때 출연했던 출연료 달라! 이건가요?
소속사에선 단순한 우정 출연이고 계약서도 쓴게 없으니 줄게 없다인거고요?
23/06/20 16:08
수정 아이콘
안재현 좀 놔줘라 제발...
StayAway
23/06/20 16:28
수정 아이콘
법정보다는 병원이 필요하신거 같은데
머나먼조상
23/06/20 16:45
수정 아이콘
안재현 화이팅!!
한사영우
23/06/20 16:46
수정 아이콘
그동안 저분의 행적을 볼때마다 느끼는게
정말로 병원에서 정신적 치료가 필요해보이는 상태라는거죠
23/06/20 16:51
수정 아이콘
나아지지 않는군요.
모카파이
23/06/20 16:55
수정 아이콘
재현아 힘내라.
모지후
23/06/20 17:24
수정 아이콘
와, 끝까지 안재현 씨에 대한 예의와 배려가 전혀 없네요.
아무리 지금 남남이라 하지만.
아롱띠
23/06/20 17:41
수정 아이콘
사람 잘못보면 댓가가 크게 따르곤 하죠
강아랑
23/06/20 17:47
수정 아이콘
어디 아픈게 아닌지 심히 우려스럽네요. 아니면 망상에 사로잡혀 있는것인지?
어떤 연예인이 계약서도 없이 구두로만 출연료를 약속하고 출연하나요.
10빠정
23/06/20 17:56
수정 아이콘
빡시네요….
23/06/20 18:20
수정 아이콘
와 진짜 안재현은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아직까지 예능도 잘 못나오는데.
비뢰신
23/06/20 18:52
수정 아이콘
재현아 ㅜㅜ 진짜 이게 뭔 개같은 경우여
Kubernetes
23/06/20 18:54
수정 아이콘
구혜선 괜찮은가... 전 뭔가 위험하겠다 싶네요..
안재현 입장에선 철저히 외면하는게 이득이긴 할텐데...
23/06/20 19:30
수정 아이콘
12회 출현에 3억 손실이라면 유튜브 영상 1회 출연료가 3천만원 가까이 한단 소린데 일단 이것도 이해하기 힘들고..
설사 본인 주장이 사실이라도 계약서가 없으면 무슨 소용인지..
국수말은나라
23/06/20 20:58
수정 아이콘
중기처럼 서로 쿨했음 둘다 잘 나갈텐데...혜선이는 왜 그런 선택을 했을까...개인사라는건 특히 공인들은 잃을께 많아서 각자 행복하라고 보내주는게 암묵적 룰일텐데
믓지다 혜선아 브라보 혜선이~~~
마리오30년
23/06/21 02:01
수정 아이콘
아무리 봐도 제정신은 아닌거 같네요
피지알유저
23/06/21 05:05
수정 아이콘
유투브 12회 이상 출연해 놓고 3억 이상 손해? 개소리 좀 작작해야지 허언증 장난 아니네
23/06/21 08:58
수정 아이콘
배우자를 믿고 출연했다기엔 본인도 같은 소속사. 변호사님 힘내셔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6910 [연예] 이달의 소녀 츄 퇴출 사건때 사이다 발언으로 화제 되었던 멤버 [11] 캔노바디11090 23/06/22 11090 0
76909 [연예] 권은비, 레드벨벳 웬디 이어 '영스트리트' DJ 발탁 [12] Davi4ever7884 23/06/22 7884 0
76908 [연예] 일본에서 설문조사를 통해 뽑은 AKB48 역대 센터 순위 top20 [46] 아롱이다롱이9287 23/06/22 9287 0
76906 [연예] 내일부터 진행되는 워터밤 서울 2023 라인업 (+타임 테이블) [25] Davi4ever9429 23/06/22 9429 0
76900 [연예] 전종서, 진선규 티빙 ‘몸값’ 극장 개봉 [18] SAS Tony Parker 8559 23/06/22 8559 0
76895 [연예] 아이브 I AM 가사의 숨겨진 의도 [5] 강가딘7597 23/06/22 7597 0
76892 [연예] [르세라핌] 팀킬에 성공한 이프푸.melon [17] VictoryFood8336 23/06/21 8336 0
76890 [연예] [퀸덤퍼즐] 시청률 2배 떡상한 2회, 업다운 배틀 경연영상 + 바뀐 1~4군 [8] 아롱이다롱이9207 23/06/21 9207 0
76889 [연예] 20년지기 매니저 결혼식에서 축하메시지 전하다 우는 이효리 [7] 강가딘11192 23/06/21 11192 0
76884 [연예] 디즈니+ '무빙' 티저 예고가 드디어 떴습니다 [37] 현혹10165 23/06/21 10165 0
76883 [연예] 전 이달의 소녀 하슬 아르테미스 합류 [10] 캔노바디7354 23/06/21 7354 0
76882 [연예] 존나갑 김초연 근황 [27] 어강됴리15559 23/06/21 15559 0
76879 [연예] [프로미스나인] 섹시 담당 멤버들 움짤.giphy [10] Davi4ever7680 23/06/20 7680 0
76878 [연예] 2NE1(투애니원) 최고의 곡은? [60] 손금불산입7382 23/06/20 7382 0
76876 [연예] 최예나 'Hate Rodrigo' (Feat. 우기) M/V Teaser (+콘셉트 포토) [9] Davi4ever5297 23/06/20 5297 0
76873 [연예] [단독] 박서준, 154만 유튜버 수스와 열애...소속사 "확인불가" [42] 아롱이다롱이13848 23/06/20 13848 0
76872 [연예] 'D.P.' 시즌2 7월28일 공개…정해인 "더 깊어진 이야기" [30] Davi4ever8132 23/06/20 8132 0
76871 [연예] HB엔터 측 “구혜선 때문에 수년간 정신적 피해, 더이상 묵과할 수 없어” [전문] [37] 강박관념12948 23/06/20 12948 0
76869 [연예] 아이돌 최초 수능 조언하는 아이돌 [17] 캔노바디11947 23/06/20 11947 0
76867 [연예] ‘노예계약 논란’ 박승대 “김숙에게 3시간 욕했다가 연락 끊겨..잘 되라고 그런 것” [24] Myoi Mina 12327 23/06/20 12327 0
76864 [연예] 하이브 여돌 서바이벌 R U Next? 참가자 개인컷 + 영상 + 2차 티저영상 [20] 아롱이다롱이7768 23/06/20 7768 0
76857 [연예] SM - 첸백시와 합의, 입장문 전문 [10] 어강됴리10133 23/06/19 10133 0
76856 [연예] [프로미스나인] 잇츠라이브 + YTN 뉴스출연 + 사인회 직캠 (빠따를 든 노지선) [8] Davi4ever6285 23/06/19 628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