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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20 14:27
실제로 제가 고3 때 9월 모의 영어 4등급 나오고 수능 때 2등급 나왔었습니다
진짜 무식하게 미친듯이 했던 것 같아요 그렇게 해도 1등급은 못 나왔지만요 크크
23/06/20 14:57
저도 누가 가장 뭔가에 치열했던 적을 묻는다면, 2002년 7월 여름방학 보충수업기간이라고 답합니다.
7월엔 언어영역 문제집(당시 모의고사형태로 5~6회 정도 묶은 형태)을 이틀에 한권씩 끝내는 방식으로 1달에 10권을 끝냈었네요. 처음엔 지겨웠는데, 나중엔 성취감이 생기더군요.
23/06/20 17:32
저는 거꾸로 외국어 영역에서 한 권을 10번 이상 보니까 그 이후로 외국어 지문의 단어를 모르는데 해석이 되는 신기한 경험을 했었습니다.
23/06/20 14:34
프로미스나인 백지헌도 음악방송 활동 하면서 쉬는시간마다 공부했다하더라구요...어찌보면 제일 바쁜 시기에 인생에서 제일 부담있는 시험에 도전한다는게 대단해요
23/06/20 16:50
100일 남았으면 지금까지 쌓은거 정리하는 시간으로 삼아야죠.
전 수능 시간표 맞춰서 공부하면서 모의고사만 죽어라 풀었습니다. 밤엔 12시 전에 무조건 자고요.
23/06/20 16:50
제가.. 수능 D100의 기적중 한명이긴 한데
20세기 수능에서 딱 98일전 모의고사 250점 나오고 수능에서 360 맞았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평생 공부를 제대로 한적이 딱 저 100일밖에 없긴해요.
23/06/20 20:47
100일이면 기적이 일어나기에 충분한 시간입니다. +말고 -로요... 절대 경험담 아닙니다.(눈물) 저 시기는 공부빼고 뭘하든 재미있거든요.
23/06/20 21:53
100일간 미친듯이 열심히 하면 당연히 유의미한 변화를 일으킬수 있습니다. 근데 3년 내내 설렁설렁한 사람이 갑자기 100일째부터 미친듯이 열심히 할 리가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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