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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30 11:00
브라질도 조별 예선에서 미끄러진적이 있던지라 원래 이 부분은 독일이 최장 기록이었는데 18 때 한국에 깨졌고 네덜란드가 이어가게 됐네요.
22/11/30 11:45
그 1966 월드컵이 북한 8강 갔던 월드컵인데
당연히 브라질이 8강 상대일줄 알았으나 그 브라질이 떨어진 자리에 두둥등장한 에우제비오의 포르투갈... 무려 전반에 북한이 3:0 리드(!)를 잡았는데 에우제비오 혼자 4골 넣으며 4:3으로 역전패했습니다. 왜 브라질이 포르투갈한테 밀렸는지 알만한 경기였죠. 물론 에우제비오 본인은 조별예선에서는 3골로 부진(!)했습니다만, 어쨌든 브라질 전에 2골넣어서 브라질 침몰의 1등공신이 됐습니다.
22/11/30 10:04
브라질은 유일한 전회 참가국이니까 열외해줘야...
아르헨도 02년도에 조별 탈락이라 빼고 독일은 손흥민 때문에 조별 수모에 이번에도 위기이니 제외 네덜란드도 대단하네요 크루이프 이후 가장 강한게 98. 히딩크 시절 그리고 10남아공였는데 그래도 4강 축에는 꼭 들어가더라구요. 비견되는팀이 스페인... 극과극 팀으로는 프랑스 이태리 등이 있겠죠 우승 아님 일찍 짐싸기
22/11/30 10:28
네덜란드가 조별리그에서 가장 부진했던게 1990 이탈리아 월드컵 3무였죠.(조3위 와일드카드 진출, 16강에서 서독에 1:2 패 광탈...)
근데 이때 전력이 그 유명한 오렌지 삼총사가 있었을때라 역대 네덜란드 대표팀 중 가장 강한 축에 들어갔다는게 함정...
22/11/30 12:59
개인적으로는 90보단 98이 더 쎄보였습니다 히딩크 오대영 시절...오베르마스 베르캄프 클루이베르트 다비즈 데부어 반데사르 등 공수미들키퍼 어디도 구멍없던 시절이죠
22/11/30 10:29
브라질 66년 조별리그 탈락 몰랐네요 ㅠ 네덜란드가 월드컵에 9번밖에 못 나온 것도 신기합니다. 9번이 적은 건 아니지만 네덜란드 정도면 10번은 넘을 것 같았네요.
22/11/30 11:41
네덜란드 경기 보면서 느낀게,
우리도 빌드업 시작할 때는 비슷한 느낌인데, 네덜란드는 원터치 패스가 많고 키핑이 좋은 반면, 우리는 점점 적진으로 갈 수록 패스를 잡아두고 하고 그러다 타이밍 빼았기면 다시 백패스더군요. 이건 선수들 개인 능력인건지... 빌드업 축구 하려면 원터치 패스 잘하고 다수의 선수들이 탈압박을 잘 해야 하는구나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22/11/30 12:22
키핑이 구린것 같아요
이거는 30년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은거 같은데 예전에는 우리선수들이 안좋은 환경에서 성장 하다보니까 키핑이 구리다 이런말이 있어서 끄덕끄덕했거든요 근데 지금선수들은 아니잖아요? 그리고 아프리카나 이런곳에서 뛰었던 선수들도 키핑잘만하던데 그냥 우리나라 종특이 아닌가도 싶어요 키핑 투박한건
22/11/30 12:17
정확히는 출전 횟수는 11회이고 처음 두번(1934-1938)은 1라운드(16강) 광탈입니다. 조별리그 체제가 갖춰진 이후 9번의 출전에서는 무조건 2라운드 이상의 성적을 내고 있죠.
22/11/30 12:22
그렇죠. 브라질도 초대대회에서는 1라운드 탈락 기록이 있더라구요. 말씀을 들으니 좀 더 정확하게 본문을 수정해야 할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22/11/30 16:06
네덜 경기보면 데용 독박 축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많은걸 해주더군요
수비압박+피보테+볼운반+공격전개+골문침투.. 근데 데용 부츠케츠 페드리 가비 델꼬 있는 바르샤는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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