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2/07/25 20:14:15
Name 산밑의왕
Link #1 https://n.news.naver.com/sports/kbaseball/article/003/0011325104
Link #2 https://n.news.naver.com/sports/kbaseball/article/003/0011325104
Subject [기타] 임창용, 상습도박 혐의로 집유
임씨는 지난해 3월 12일 오후 11시부터 다음 날 오후까지 세종시에서 지인 5명과 판돈 1억 5000만원 상당을 걸고 약 230회에 걸쳐 이른바 ‘바카라’ 도박을 한 혐의다.

앞서 임씨는 지난 2016년 1월 14일 서울지법에서 해외 원정 도박을 한 혐의로 단순 도박 혐의에서 인정되는 법정최고형인 벌금 1000만원의 약식명령을 받기도 했다.

재판부는 “임씨 등 3명은 동종범죄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음에도 다시 도박을 저질렀고 거액의 판돈을 건 후 팀을 나눠 도박에 참여해 엄히 처벌할 필요가 있다”라며 “다만 피고인들이 법정에 이르러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며 다시는 도박하지 않겠다고 다짐하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판시했다.

일본과 미국에서 뛸때는 응원했었는데… 과연 다시는 안할까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제3지대
22/07/25 20:18
수정 아이콘
또 하겠죠...
함바집
22/07/25 20:18
수정 아이콘
김기태 1승
약설가
22/07/25 20:19
수정 아이콘
피마새에서 그을린발이 이야기했죠.
"첫 번째는 '하나'로 끝나지만, 두 번째는 첫 번째와 세 번째를 암시한다"
여간해서는 끊기 힘들겁니다.
22/07/25 22:28
수정 아이콘
이 사이트에선 3연벙으로...
22/07/25 22:38
수정 아이콘
"임요환은 임요환으로 끝나지만, 홍진호는 임요환과 삼연벙을 암시한다."
22/07/25 23:25
수정 아이콘
아무리 그래도 홍진호도 프로인데 프로는 같은거에 3번당하지 않죠
22/07/25 23:43
수정 아이콘
무서운 분들.... ㅠㅠ
이웃집개발자
22/07/26 00:30
수정 아이콘
사실 이 이론은 서버에러얘기기도 합니다(?)
아밀다
22/07/26 08:01
수정 아이콘
어쩐지... 두 번을 당했으니 세 번 당하는 것도 당연했네요.
DownTeamisDown
22/07/25 20:20
수정 아이콘
또 할겁니다.
사람 쉽게 안바뀌죠.
22/07/25 20:23
수정 아이콘
동종전과 있어서 가중처벌되었나 보군요.
의문의남자
22/07/25 20:31
수정 아이콘
도박 못끊죠.
곧미남
22/07/25 20:34
수정 아이콘
쯧쯧
이경규
22/07/25 20:37
수정 아이콘
임창정으로 보고 깜짝 놀랬네요
소믈리에
22/07/26 01:46
수정 아이콘
휴 나만 그런게 아니구나
괴물군
22/07/25 20:40
수정 아이콘
참 사람 안 바뀌네요
유성의인연
22/07/25 20:46
수정 아이콘
사설도박의 매력이 뭘까요 차라리 24시간 장마감 없는 코인을 하지
수리검
22/07/25 20:46
수정 아이콘
절레절레 ..
22/07/25 20:47
수정 아이콘
도박, 담배, 술. 음식, 야구영상 등등 한 번 중독되면 끊기 힘들죠.
호랑이기운
22/07/25 20:48
수정 아이콘
또?
22/07/25 20:48
수정 아이콘
이 인간은 구제불능이네요 진짜.
슬래셔
22/07/25 20:55
수정 아이콘
평생 도박하세요
니시무라 호노카
22/07/25 21:04
수정 아이콘
지인이 임창용 서판교 주택 경매나온거 싸게 샀...
요슈아
22/07/25 21:04
수정 아이콘
도박중독자를 바로 옆에서 6개월정도 지켜 본 적이 있습니다.

어차피 내 말을 들을리가 없기 때문에 그냥 방관하면서 가끔 술이나 사 주며 푸념 성공담 등등 들으면서 지냈는데


결국 월급날 당일에 싸악 다 날려먹은게 걸리고 쫓겨났죠.
따갚되가 기본 상식이고 따면 싱글벙글....정작 갚지도 않고 다시 다 올인했다가 빈털털이 되고 술좀 사주세요 가 기본 패턴이었죠;
지니팅커벨여행
22/07/25 21:04
수정 아이콘
제 버릇 개 못 주네요
맹렬성
22/07/25 21:04
수정 아이콘
처음 처벌받을때도 다시 안하겠다고 다짐했을텐데 왜 집유(...)
노련한곰탱이
22/07/25 21:09
수정 아이콘
마카오 4인방은 오승환 빼고는 다 나락으로 가네요..
비뢰신
22/07/25 21:25
수정 아이콘
똥개가 똥 못끊지
유료도로당
22/07/25 21:34
수정 아이콘
도박 끊기가 그렇게 힘들다고 하더군요. 그 쫄리는 맛의 중독성이 엄청나다고..
당근케익
22/07/25 21:40
수정 아이콘
이미 전례가 있음
또 걸린것
판사 앞에서 반성
땡큐
물맛이좋아요
22/07/25 21:43
수정 아이콘
차라리 합법적 도박인 코인 혹은 선물, 옵션을 하는게...
거믄별
22/07/25 21:45
수정 아이콘
노름은 손가락을 잘라도 발가락으로 한다고... 잘도 끊겠네요.
이미 한 번 걸려서 벌금형으로 그쳤으면서 또 했다는 건 앞으로도 또 할 가능성이 매우매우 높죠.
그럴거면서폿왜함
22/07/25 21:45
수정 아이콘
또 걸려도 또 반성한다고 하면 집유 주겠네요
키작은나무
22/07/25 21:55
수정 아이콘
한시절을 풍미했던 선수가 이렇게 또 가버리네요.
22/07/25 22:00
수정 아이콘
한번이면 몰라도 두번 생기는 일은 세번도 생기죠.
절대 못고칩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2/07/25 22:02
수정 아이콘
이럴때 갸차겜을 가르쳐야...
리니지면...쓰읍?
겟타 아크 봄버
22/07/25 22:06
수정 아이콘
마약을 끊으려면 도박을 시키라는 말이 있던데 말이죠
김연아
22/07/26 09:35
수정 아이콘
그럼 잃고 마약을 하겠죠
겟타 아크 봄버
22/07/26 10:25
수정 아이콘
그게 아니면 둘다 동시에 할수도?
비오는월요일
22/07/25 22:12
수정 아이콘
바카라... 차라리 강원랜드를 가던지.
22/07/25 22:29
수정 아이콘
레전드가 이렇게 몰락하네요.
Yi_JiHwan
22/07/25 22:30
수정 아이콘
멍멍이가 응가를 끊지 라는 말이 있죠
뭐 그냥 그렇다는 이야기입니다
설레발
22/07/25 22:43
수정 아이콘
순간 임창정으로 보고 읭? 하다가 차라리 다행이다 싶네요
빠독이
22/07/25 23:13
수정 아이콘
저도 그랬습니다.
22/07/25 23:17
수정 아이콘
돈이 필요한 게 아니니 재미로 하는 걸텐데, 차라리 정식으로 프로겜블러를 도전하지 쌓아온 명성이 아깝네요..
55만루홈런
22/07/25 23:17
수정 아이콘
저러다 돈 다 잃으면 나락가는거죠... 판돈 크게 걸리면 돈 순식간에 사라집니다 크크
MegaDrive
22/07/25 23:38
수정 아이콘
임창용은 2천년대 초반부터 사설카빠로 업자들한테 유명했습니다. 유명인이다보니 강원랜드 같은 곳을 갈수가 없고 이미 환자이니 대놓고 사기를 하는 사설을 들락거리다 마카오나 필리핀을 드나들다 걸린건데 실제보다 덜 걸린편이에요.
그 많이 받은 연봉도 바닥난지 오래고 자산도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 제가 업계떠난지 몇년되긴 했는데 이젠 아마 빚이 상당할걸로 추정합니다.
담배상품권
22/07/26 10:03
수정 아이콘
세상에... 불펜중에 임창용보다 성공적인 커리어를 보낸게 선동열 오승환밖에 없을텐데 그 돈을 다 날려요?
Energy Poor
22/07/25 23:50
수정 아이콘
치료를 받아야 할 것 같은데
22/07/26 00:49
수정 아이콘
어렸을때 창용이형 팔려가면서 야구를 끊었고, 그래서 불미스러운 일 때문이지만 어쨌든 친정팀에 복귀하게 되었을때 여론이 안좋아서 대놓고 표현은 못했어도 속으로는 엄청 기뻐했었는데 참 씁쓸하네요. 은퇴하는 모습도 안좋았고 참 이래저래 저에게는 애증의 존재가 되어버렸네요.
겨울쵸코
22/07/26 06:32
수정 아이콘
저 정도면 못 끊어요. 마약끊는 거 보다 더 힘들다는데... 벌어놓은 돈들도 다 잃었겠죠.
김연아
22/07/26 09:36
수정 아이콘
임창용의 호불호를 떠나서 도박중독에 대한 치료가 더 강화되어야 하는 것 아닌지...
마 그리 생각합니다.
몰라몰라
22/07/26 09:56
수정 아이콘
지인들과 바카라를 했다는 게 신기하네요. 카지노측이 따로 있는 게 아니면 손에 든 패의 우위를 가리는 게임을 하는게 보통 아닌가요? 플레이어 뱅커 중 하나를 고르는 건데 다들 플레이어를 고르면 그냥 무승부인건가.
다이어트
22/07/26 11:11
수정 아이콘
저기는 어떻게 했을지 모르겠지만 지인들이랑 하는거면 돌아가면서 하거나 한명이 딜러 역할 하면 되긴 합니다.
카바라스
22/07/26 12:16
수정 아이콘
저정도되면 개인의 의지로 끊는건 거의 불가능하다고 봐야죠. 치료의 영역으로 넘어가야
안철수
22/07/26 12:57
수정 아이콘
총 230회, 1.5억이면 한판에 수십만원짜리 일텐데
예전만큼 돈은 없고 도박은 계속 해야겠고 뭐 그런건가 싶네요.
리얼월드
22/07/26 16:24
수정 아이콘
5명, 230회, 총 1억 5천이면
1인당 한판에 13만원 정도 건것인가요?
바카라는 너무 빨리 끝나서 그렇지 판돈은 평범한것 같기도....
타카이
22/07/26 17:37
수정 아이콘
지인 5명이라 6으로 나눠야할지도..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0293 [기타] 신 에반게리온 극장판 전편 심의 접수 [29] SAS Tony Parker 8540 22/08/30 8540 0
70290 [기타] 허준이 프린스턴대 교수 서울대 졸업식 축사 전문 [40] SAS Tony Parker 11414 22/08/30 11414 0
70206 [기타] 아바타 리마스터링 예고편 [4] SAS Tony Parker 6100 22/08/26 6100 0
70129 [기타] 아바타 리마스터링 3D 심의 접수 [5] SAS Tony Parker 5578 22/08/23 5578 0
70121 [기타] 노량: 죽음의 바다 11월 개봉 어렵다 [13] SAS Tony Parker 7658 22/08/23 7658 0
70120 [기타] 디즈니플러스 구독료 인상, 스파이더맨 노웨이 홈 확장판 개봉일 확정 [42] SAS Tony Parker 7374 22/08/23 7374 0
70068 [기타] 노량: 죽음의 바다 11월 개봉 유력 [40] SAS Tony Parker 8270 22/08/21 8270 0
69984 [기타] 아바타 리마스터링 국내 등급 재심의중 [12] SAS Tony Parker 5971 22/08/17 5971 0
69927 [기타] 음식물에 머리카락 넣고 환불받은 72만 유투버 [30] 체크카드10793 22/08/14 10793 0
69733 [기타] 이정재 감독 데뷔작 [헌트] 씨네21 평점 [21] SAS Tony Parker 4866 22/08/05 4866 0
69678 [기타] 헤어질 결심 VOD 출시 예정 [20] SAS Tony Parker 7391 22/08/02 7391 0
69663 [기타] 신카이 마코토 감독 신작 [스즈메의 문단속] 국내개봉 확정 [5] SAS Tony Parker 5422 22/08/01 5422 0
69580 [기타] 관객들에게 인사를 남긴 박찬욱 감독과 정서경 작가 [12] SAS Tony Parker 6402 22/07/28 6402 0
69554 [기타] OTT 서비스 왓챠 M&A 매물로 나온다 [27] SAS Tony Parker 6380 22/07/27 6380 0
69526 [기타] 임창용, 상습도박 혐의로 집유 [58] 산밑의왕11115 22/07/25 11115 0
69465 [기타] 역대 표절곡들 중 제일 선넘은 표절곡 [34] 산딸기먹자9641 22/07/23 9641 0
69429 [기타] 개인적으로 표절여부(?)가 궁금했던 곡 [6] 인민 프로듀서7088 22/07/21 7088 0
69318 [기타] 생생 정보통 전설 중 하나인 돗돔 낚시편 [14] 한화생명우승하자5746 22/07/16 5746 0
69007 [기타] 운동할 때 들으면 힘나는 노래 추천 [3] 봉산탈춤러3527 22/07/02 3527 0
69005 [기타] 중독성 노래 추천하고 갑니다 [12] 니시무라 호노카5686 22/07/02 5686 0
68850 [기타] BTS 병역특례법 묻자, 병무청장 “軍 안 가겠단 멤버 없지 않나” [33] 박수영8436 22/06/24 8436 0
68783 [기타] "초절기교" 연습곡...진짜 초절기교네요... [17] 우주전쟁6992 22/06/22 6992 0
68631 [기타] BTS 병역 특례 논란…예체능 특기자 병역 특례 혜택 현황은? [46] 내설수9079 22/06/15 907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